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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참새가 들어왔어요^^ | 끄적끄적 2021-07-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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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인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스며든다.

가을 분위기가 나는데.....

매미도 심하게 울지 않고, 잦아든다. 

8월도 시작 전인데, 7월 말의 가을이라.......

이상하지만 나쁘지는 않다. 

 

아침에 글을 쓰는게 오랜만이다.

오늘 코로나19 백신 접종일이라 오전 공가를 내고, 오후 연가를 냈다.

다음주 월, 화요일까지 쉼이다.

3월부터 쉴 틈 없이 숨가쁘게 달려왔다.

쉼이 있을까? 내 마음이 못 미더웠다.

이제서야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바람에게 곁을 내준다. 

 


 

학교 도서관으로 출근하면 항상 창문을 활짝 연다.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코로나19 영향도 크다. 환기를 자주 할수록 좋으니까.

 

어제 아침에 열어놓은 창문으로 참새가 들어왔다.

한쪽은 방충망으로 된 창문이고, 한쪽은 그냥 창문으로만 되어있다.

참새가 방황을 한다.

들어온 창문으로 나가면 되는데, 당황스럽고 두려웠나보다.

한참을 저 난간에 앉아있다. 

창문을 다 열어줬다. 

몇 번을 도서관 안으로 빙~~~ 돌더니 들어왔던 창문으로 나갔다.

휴우.... 다행이다. 

늘 창문을 열어놨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신기했다.

 

교무부장선생님께서 책을 빌리러 오셔서 참새가 들어왔다고 말했더니,

'혹시 그 새가 제비 아니었어요?

제비였다면 분명 박씨 하나 물고 왔을텐데......'

그 생뚱맞은 말에 아~~무 생각없이 나도,

'아..... 그렇네요. 박씨를 물어와야되는데..... 아쉬워요'

맞장구를 치면서 웃음이 났다.

이런 말장난과 웃음 귀하다. 

도서관에 깜짝 들른 참새 한 마리가 새삼스레 고맙다. 

 

코로나19 확산이 심해 집에서만 머무를 생각이다.

며칠 동안 읽을 책을 빌려왔다.

여전히 책이 읽혀지지 않고 진도가 쭉쭉 나가지 않지만 책과 놀려고 한다.

내게 가장 좋은 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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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익어간다 | 맛있는 이야기 2021-07-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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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무관님께서 정성으로 키운 수박이다.

저렇게 작은 수박들이 교무실 냉장고에 몇 덩이씩 들어있다.

아...... 동글동글 너무 앙증맞고 귀여운데 먹기에 참 그렇다. 

한 덩이 얻어왔다.

 

과일을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우리집,

어쩌다 수박이 먹고 싶어도 사는데까지 한참 걸린다.

마트에 큰 수박이 우리집에 오면 한 두 번 먹고 남는다.

며칠 전에도 큰 수박을 사서 먹기 좋게 썰어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다 못 먹고 음식물 쓰레기 통으로....

 

학교에서 키운 수박은 작은 사이즈라 우리 식구가 먹기에 딱~~

통통통~~~~ 소리도 맑고, 너무 야무지게 잘 익은 것 같다.

칼로 딱, 자르니 겉모습과 소리와는 다르게 덜 여문 듯.

시간을 들여 조금 더 볕에 놔두었다면 잘 익어갔을텐데 아쉬움이.........

그래도 잘라 맛을 봤는데.....

와우~ 시원한 맛이 일품이고, 물이 엄청 많았다.

먹었더니 보기와는 또 달랐다.

 


 

물이 많아서 꿀 넣고 믹스기로 갈아서 수박쥬스를 만들었다.

상큼 달콤한 맛이 너무 좋았다. 

효진이가 맛 좋다고 칭찬해줬다.

그냥 수박으로 잘라 먹는 것보다 이건 쥬스용~!!!

딱 이름값 한다. watermelon~~

 

오늘도 교무실 샘이랑 냉장고에 있는 앙증맞은 수박을 잘라 먹었다.

앙증맞게 귀엽고 먹기에 아깝다 하면서 잘 먹는건 뭐지???

잠이 확~ 달아나는 것 같다.

 

주무관님은 채소와 과일 키우기의 달인 같다.

도대체 못 하는게 뭐지?

해바라기도 키워냈는데, 키 작은 해바라기 볼 때 마다 정겹다.

하늘을 보고 함박웃음 짓는다. 

여름이 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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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 뭘 드시나요?^^ | 끄적끄적 2021-07-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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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의 무더위 속,

열대야는 시작되지 않았다. 

여름 열기 속에서 오전은 그나마 숨 쉴 틈이 있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오고.

오후 되어서도 선풍기 바람은 덥지 않아 견딜만하다. 

 

여름의 밥맛은 텁텁하다.

여름 밥상에 대한 고민이 깊은 이유다. 

무기력해져서 무엇을 만들기가 귀찮다. 

그럼에도 여름은 다른 어떤 계절보다 잘 먹어야된다. 

땀 배출이 많고, 덩달아 기력도 떨어지기에.

간단하면서도 잘 넘어가는 것이 면 종류다.

여름의 별미는 콩국수나 냉국수, 냉면, 밀면이 아닐까?

겉절이 김치만 있으면 한 그릇 뚝딱~!

 


 

마트에 가서 잘 소분된 냉면(4인분)을 사왔다.

면과 육수, 겨자 4봉지씩 들어있다.

입맛이 없어서 간단하게 시원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비빔밀면을 좋아하는데, 밖에 나가 사먹기엔 이래저래 내키지 않는다. 위험해~~~

삶기 전에 면 3봉지를 뜯어 미리 찬물에 풀어주고 채반에 건져놓았다. 

달걀 2개를 삶고, 오이를 채 썰어놓는다. 

물을 끓이고, 채반에 풀어놓은 면을 40,50초 가량 빨리 삶아낸다. 

시원한 물로 여러번 헹군다.

마지막에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얼음 꺼내 면발 탱탱하게~~~

겨자 뿌리고, 삶은 계란과 오이 올리니 그럴듯하다. 

딱 시판되는 그 맛, 보통의 맛이다. 

그래도 시원하게 잘 먹었다. 

 


 

소풍 가는 날도 아닌데, 오랫만에 김밥을 말았다.

그냥 아무런 이유없이 집에서 만든 김밥이 먹고 싶은 날이 있다.

시중에 파는 김밥 사먹으면 편하고 좋을텐데 왜 굳이 집에서???

나는 사실 내가 만든 김밥이 제일 맛있다.^^

학교 다닐 때 엄마가 만들어 준 그 김밥이다. 

어렸을 때 추억이 고스란히 소환되는 김밥~~~

 

학교가 방학이라 점심 도시락을 김밥으로 싸가도 좋을 것 같다. 

문득 소풍가는 느낌도 나고, 컵라면과 함께 먹기에도 조화롭고?^^

시금치 대신 오이랑 깻잎, 당근을 왕창 집어넣었다. 

싱그런 여름의 맛이 김밥에 들어있다. 

 

평범하면서 소박한 김밥이 좋다. 

여름에 김밥이라......

왠지 별로 안 어울릴 것 같은 음식인데, 

나는 좋았다. 

좋아하는 음식이 있고,

언제든지 쉬이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음에

기분이 좋다. 

이렇게 여름을 잘 보내면 될 것 같다.

조금의 수고를 해야하지만....

아무것도 아니다^^

행복해지는 것은 의외로 소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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