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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성산일출봉&용두암&제주4.3평화공원 | 삶의 향기 2022-10-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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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목)~10월 22일(토) 제주 2박 3일 여행

22일, 마지막 날의 기록이다. 

 

「성산일출봉-용두암-제주4.3평화공원」

 

제주 갔다오고, 열흘이 지났다. 

할로윈, 이태원 참사, 꽃봉오리 154송이...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 발생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슬픔이 짙어진 어제와 오늘이다. 

시월의 마지막 날이 이렇게 흐른다. 

 


 


 


 


 


 

제주 여행 마지막 날 성산일출봉에서 해 뜨는 것 보려고 

새벽잠을 깨고 일어났다.

04:40분.... 어둠 속, 모두가 깊이 잠든 낯선 땅 제주에서.

숙소에서 바로 짐을 다 챙기고 나왔다.

마지막 일정 마무리하려고.

 

성산일출봉은 숙소에서 1시간 거리에 있다.

짙은 어둠을 뚫고 달렸다. 

어둠컴컴... 쌍라이트가 켤 수 밖에.익숙한 곳이 아니니까.

 

해 뜨는 시간이 06:42이라 했는데....

하늘에 구름이 쫘아악 깔려서 느낌이 별로 안 좋았다.

아니나 다를까 해는 솟아오르지 않았다. 

구름 사이로 가려져서 이미 떴다. 

허탈한 마음에 근처에서 이른 아침을 먹었다.

 

해 뜨는 것은 못 봤지만,

색다른 경험이었고성산일출봉에서 바라다보는 바다 풍경은 멋졌다. 

다음 기회에...꼭~!

 

용두암

 

용머리 해안을 용두암으로 잘못 알았다.

다시 제주 시내로 들어와 제대로 된 용두암을 봤다. 

여행 마지막 날이라 공항으로.

별도의 일정은 잡지 않았다.

성산 일출봉 근처 백약이 오름을 가기로 했는데, 

나는 제주 오름에 한껏 마음 부풀었지만...

아비토끼나 효진이가 내키지않는 듯 해서 취소~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그냥 한번 보고 휙~ 지나는 코스.

다 보고  올라가는 길에 귤 향기가♬♪♩

통에 담긴 제주귤 5천원어치 샀다. 

마침 목도 마르고....

산지에서 바로 사 먹으니 더 진하고 향기롭고 달고 맛있었다.

아직 이르지만...

 


제주4.3평화공원



 

직접 가보지는 않고 책으로 매스컴을 통해 접한 제주 4.3사건.

제주여행에서 일정에도 없었는데....

효진이가 역사 시간 배웠다고 직접 보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다른 곳 지나가면서 얼떨결에 들렀다. 

아.... 너무 탁월한 선택이었다!

 

제주 4 · 3 사건은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하여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 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을 말한다. 

수많은 민간인이 국가공권력에 의해 무차별적으로 희생된 사건이었고,

제주4.3사건 희생자에 대한 첫 국가 보상 결정이 내려졌다.

당연한데, 너무 늦은 감이 있는 듯 하다. 

 

많은 여행객들이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둘러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아픈 역사, 시간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공유하면 좋을 텐데...

더 이상 그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한 나라 지도자의 역량과 자질 품성 즉 인격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느꼈다. 

 

우리가 온 날 평화공원은 너무 한산했다.

텅 빈 주차장에 울긋불긋 가을 옷 입은 나무들이

사람들을 기다리는 듯.....

가을 볕만 좋았다. 

 

제주여행 마지막 후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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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비자림&만장굴 | 삶의 향기 2022-10-2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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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모든 곳이 천연 자연휴양림 같다. 

쭉쭉 뻗은 가로수 길과 탁 트인 푸른 하늘은 저절로 와아~♬

그냥 힐링이다!

 

「천지연폭포-정방폭포-산굼부리-비자림-만장굴

 

노루가 다니는 길목, 뱀 출몰 주의!

표지판과 팻말이 아주 자연스런 곳이다.

 제주도민이라면 도로에서 과속하지 않는 듯 하다.

놀러오거나 다니러 온 사람 말고는.

자연친화적이라 느릿느릿 천천히 즐기기에 충분하니까. 

파란 번호판의 전기차도 많이 보인다.

제주 전체가 환경특구로 지정된 곳이라서 그럴 것 같다.

전기차 충전소도 여행지마다 있어서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있다. 

 

점심은 한치물회 먹으러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 그 식당 문이 닫혔다. 

조금 돌아댕기며 헤매다 천연의 숲이라 지칭하는 비자림으로 갔다.

 


 


 


 

산이 아닌 평지라 흡사 동네 뒷산을 걷는 느낌이 들었다. 

괜시리 산책하는 느낌...

걷기 싫어하는 효진이 뿐 아니라 아비토끼도 나도

재미없는 듯한 산책 코스인 듯 별로 기분이 나지 않았다.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비자림이건만....

엄청 숲의 길이가 긴 듯 

우리는 조금 걷고 처음 길로 되돌아왔다. 

 

비자림을 끝으로 제주 여행 이틀째 여정을 마무리하려 했는데,...

비자림 지나 조금만 가면 만장굴이 있다. 

여긴 시간이 되면 들를려고 했는데,

마침 아비토끼도 가보고 싶어한 곳이라 

숲 사이 산 너머 지는 해를 보면서 만장굴로~~~

 


 


 


 

《 한라산의 기생화산인 거문오름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용암이 흘러간 자리가 동굴로 만들어졌다.

동굴 내부에 형성된 다양한 용암 흔적으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초기에는 세계 최장의 용암 동굴로 알려졌으나 여러 번의 실측 조사를 통해 약 7km로 확인되었다.

인접한 김녕굴과 동시에 형성되었으나 중간을 용암이 막아 분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98호이며,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daum백과에서 발췌
 

 

제주도에 외국인 여행객들도 많이 보였다. 

산굼부리나 만장굴처럼.

천연기념물이면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아마 우리도 해외로 여행 갈 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곳을 찾아 갈 것 같은데....

 


 


 

만장굴 들어갈 때의 흑암과 어마어마한 동굴의 스케일이 온 몸을 압도케한다.

오랜 시간 동안 서서히 굳어 자연스레 형성된 동굴은 

그 자체로 시간 속에서 살아있다. 

 

동굴 내부의 다양한 용암 흔적에 경외감이 든다. 

아비토끼 말대로 만장굴 그냥 지나쳤으면 아까울 뻔 했다. 

비자림의 그냥 그런 마음을 만장굴에서 보상받은 듯....

단일 용암동굴로는 세계 4위, 용암동굴계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동굴이라 하니 뿌듯하면서

잘 보존되어야 할 가치있는 유산이란 생각이 들었다.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곳,

제주 여행 준비 중이라면 단연 적극 추천하는 만장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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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산굼부리 | 삶의 향기 2022-10-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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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둘째날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를 갈 땐 가을볕이 좋았는데,

산굼부리에 도착해서는 먹구름이 끼었다.

바람도 조금씩 불고.

여자,돌,바람이 많은 섬이란걸 잠시 잊었다.

첫 날 새별오름 갔을 때 장관이었던 억새가 산굼부리에도 펼쳐졌다.

제주의 가을하면 잊혀지지 않을 그 억새다. 

내 평생에 볼 억새를 이번 제주 여행에서 다 본 듯...

나는, 좋았다♥

 

「천지연폭포-정방폭포-산굼부리-비자림-만장굴」




 

 

또 오르막이냐구 투덜투덜대는 아빠와 딸,

그래도 새별오름보다는 난이도가 낮다. 

급경사가 아닌 완만한 오르막이다. 

산굼부리의 주인공은 단연 억새이지만

오르막이 지나면 평평한 길 옆에 탁 트인 곳,

천연기념물 263호로 지정된 둘레가 2km가 넘는 분화구가 있다.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용암이나 화산재의 분출없이 폭발이 일어나

그곳에 있던 암석을 날려 그 구멍만이 남게 된 것이다.

한국에는 하나밖에 없는 세계적으로도 아주 희귀한 화산이라고 한다.

대접을 엎어놓은 다른 화산과 달리 산굼부리는 대접 안이다.

이 대접 안으로 바람과 공기, 물 등 들어가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꿈틀댈까?

 



 

생명이 꿈틀대는 그 곳이 내려오라고 손짓하는 듯 하다.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화산재 분출없이 폭발만으로 자연스레 생겨난 곳이라서 그런지

작은 풀꽃들이 지천에 피어서 풀밭에 소풍 온 기분이다. 

꼭 소풍가는 날, 날씨가 놀리는 양

하늘에 잿빛 구름이 둥둥둥~~

먹구름 사이를 비집고 볕이 말갛게 나오기도 했다.

 


 

풍경만으로도 산굼부리는 충분히 아름다운데,

훼손되지 않은 자연이 품은 의미와 가치는 얼마나 대단한걸까?

대자연 앞에서 괜히 숙연해진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보고 느끼고 즐기는 것 만으로도 축복이다. 

 

자꾸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 속이 아닌 자연 속으로 들어가려는 마음이 짙어진다. 

 

가을도 이렇게 멋진데,

산굼부리의 봄은 어떤 모습일까?

제주 땅을 밟게 될 봄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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