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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 | 아이책 2021-06-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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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이야기

심옥숙 저
자음과모음 | 200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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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게 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같이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기도 하고요, 인공지능화되는 세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게 인성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아이들이 인성을 잡을 수 있고 살아가는 방향을 잡고 기준이 되게 하는 그런 책!!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를 강력하게 추천해드려요.

 

초등논술을 위해서 어렸을 때 철학도서나 인성동화도 많이 봤는데요. 인성만을 강요하는 책 보다 이렇게 상황에 따라 그리고 가치관에 따라 설명을 해주는 책이라 더 맘에 드네요

이 철학도서는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 큰 바탕이 되고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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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전문가 프로이트가 분석해 주는 정신세계!!

사람의 마음에는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숨어 있는 또 하나의 마음인 무의식이 있다고 합니다.

억압된 본능인 무의식이 꿈으로 나타나는 거라고 합니다. 그러니 사람은 자신을 잘 이해하고 돌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프로이트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세기의 가장 위대한 심리학자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자신의 독창적인 심리연구를 통해 심리학을 넘어서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하고 관계되는 거의 모든 분야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프로이트의 가장 큰 업적은 '마음의 발견' 좀 더 정확하게 말해 '감정과 욕망의 발견'입니다. 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마음과 감정은 사람에게 다 있는데 이걸 프로이트가 발견했다니 무슨 말일까요?? 궁금합니다.

이 책은 프로이트와 그의 사상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해 놓았어요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는 어려운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초등논술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풀어 놓은 책이랍니다.

철학자들의 이론을 쉽게 이해하기 힘들어 읽기 어려웠다면 이 책은 아주 쉽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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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없이 엄마와 오빠와 살고 있는 지혜입니다.

아빠 없이 산다는 게 어떤 건지... 아시나요? 저도 어렸을 때 아빠가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동생들과 엄마와 그리 살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참 모르는 게 많고, 너무 보는 시각이 짧지요.

지혜는 아빠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죠. 아빠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어두워지는 엄마, 오빠의 표정을 보면 슬퍼지는 지혜. 공감되는 엄마와 공감 못하는 우비양입니다.

그런데 공감을 못한다기보다는 우비양은 그런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은 아이랍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지혜는 스스로 금기를 만듭니다. 그런데 그런 금기 하나가 참 많은 제약을 만드네요. 그래도 이런 노력을 하는 지혜가 예쁘다는 우비양.  

 

암튼 지혜는 그런 답답함 마음을 뒤로하고 본인이 해야 할 일들을 잘 하는 상담도 필요하지 않는 아이가 되었어요. 그런데 그런 삶이 지혜는 심심하고, 재미가 없어요. 이런 지혜는 꿈을 자주 꾸는데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 것들을 꿈에서 이룹니다. 엄마에게 말대꾸를 하다 벌을 받는다거나, 생각지 못한 불가사의 한 일들이 말이지요.

 

시작부터 뭔가 참 궁금하게 만듭니다

 

 

 

여러 가수들을 알고, 노래를 듣는 친구 정은. 그러나 지혜는 그 분야는 관심 없어요. 지혜나 정은이나 서로가 잘난척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서로가 다른 겁니다. 여자아이들의 흔한 기싸움 같은 건가 봐요. 우비양은 지혜에 대해 공감을 하네요.

암튼 둘은 서로 그렇게 티격태격하게 되고 싸움으로 번졌어요. 

결국 선생님에게 불려가게 되고, 정은이가 먼저 지혜를 건드렸지만 정은이는 지혜가 시비를 걸었다고 말했어요. 전후 사정을 들을 선생님은 선생님은 서로 사과하라고 했지만 정은이는 울면서 지혜가 시비를 걸었다고 사과를 하지 않았지요....

 

 

우울한 마음. 자기 마음을 터놓을 수도 없었던 지혜는 길 잃은 할머니를 만나 꽃밭 고물상으로 가게 됩니다

고물상을 운영하던 어머니가 치매에 걸려서 전공하던 미술을 그만두고 왔다는 아저씨.

미술을 그만둬야 해서 속상했겠지만, 우연히 시작한 고물 작품 만들기 하면서 위안을 받으셨답니다.

고물로 작품을 만든다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깡통으로 만든 거대한 산을 위에만 남기고 꽁꽁 감싼 작품이 마음이라고.. 하는데요 무슨 의미일까요?

그냥 고물 산 같다는 지혜의 말에 아저씨는 빙산이라고 했어요.

마음이 빙산과 같다고 프로이트가 말했다고 합니다.

 

 

빙산은 물 위에 떠 있지만 극히 일부만 물 밖으로 보이는 거죠. 대부분은 물 밑에 잠겨 있어 보이지 않는 거라고 합니다. 마음도 그렇다는 거죠.

프로이트가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알게 된 게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마음속에 '우리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라고 했데요

 

마음은 의식과 무의식 두 부분으로 나뉜다는 얘기지요. 알 수 있는 부분을 의식, 알 수 없는 부분을 무의식이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 힘들었던 지혜는 아저씨와 함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힘들었던 것들을 모두 잊어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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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양이 선택한 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를 읽으면서 좀 많은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우비양도 자기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할 때가 많거든요. 정말 딱 필요한 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자기 마음을 잘 모르겠는 사춘기 우비양에게 마음에 대해 설명해 주고 이해시키는 그런 책이었어요.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는 중학생이 된 우비양에게 가치관을 심어주고, 사람을 이해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초등학생이었다가 중학생이 되면 왜 이리 많은 게 변할까요? 우비양이 늘 하는 말입니다.

할 수 있는 게 늘었데요, 초등학교 때는 못하는 것들이 많이 허용이 된다고 반면 책임과 의무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갑자기 어린아이에서 어른 비슷한 대접을 해준다면서 힘든 부분들을 이야기해요. 

그런 힘든 일이 있을 때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인문도서입니다..

 

프로이트는 예술가적인 상상력과 과학자로서의 치밀함을 결합시키면서 인류에게 전인미답의 세계였던 무의식의 세계를 펼쳐놓았습니다.

왜 우리가 살다 보면 이유를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걸 느낄 때가 있죠? 그래서 놀랍거나 당황스럽거나 했던 경험들이요. 이러한 현상을 프로이트는 무의식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설명했어요. 

프로이트는 우리 마음을 의식, 전의식, 무의식 세 가지로 나누었는데요, 의식은 말 그대로 우리가 의식할 수 있는 것이며, 전의식은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하지만 골똘히 생각한다면 의식할 수 있는 것이고, 무의식이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현상 중 많은 부분이 무의식에 속하고 프로이트는 이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을 했답니다

프로이트는 우리가 하는 행동 중에서 정말로 중요한 면들은 모두 의식의 영역 밖, 무의식에 위치하고 있는 충동과 욕구들에 의해 형성되고 결정된다고 주장했어요.

 

우비양이 그러네요 ㅋㅋ 무의식에서 나오는 것들을 어떻게 해야 내가 인지할 수 있을까요?

무의식이라는 것이 참 무섭다고. 나도 모르게 나쁜 말 나쁜 행동을 하게 된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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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는 인간의 마음을 빙산에 비유했어요. 인간의 의식은 수면 위에 드러난 조그만 부분에 불과하며 수면 밑에 잠겨 있는 대부분이 바로 무의식이라는 거죠. 우리의 정신생활에서 우연인 것 같고 상호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현상들 모두 무의식적인 동기에 의해서 일어나는 행동이라는 거죠

무의식적 동기와 무의식의 형태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마음으로 시작하여 의식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어려운듯했지만 정말 쉽게 이야기를 설명해 놓아서 너무 좋습니다

인문학 책이라고 어려운 이야기를 해서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보다 초등부터 중고등까지 읽을 수 있도록 철학자의 사상을 잘 녹여 놓은 철학도서는 초등논술로 활용하기도 정말 좋답니다.

 

프로이트는 마음의 구조를 세 가지 갈등 요소 원초아, 자아, 초자아로 나누었어요. 

 

원초아는 가장 기본적이며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는 마음의 구조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무의식의 본능이랍니다. 

자아는 원초아를 통제하기 위한 것으로 '본능적 욕구'를 현실적이고 논리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합니다

초자아는 마지막으로 발달되는 마음의 구조로, 자아로부터 분화되어 나온 것으로 행동의 선악을 재판하는 재판관 같은 역할을 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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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논술을 위한 철학도서는 통합형 논술 활용 노트가 있습니다.

질문과 지문에 대해서 생각을 해 봐요

엄마의 욕심은 술술 질문에 대답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닌 아이들이 많을 거예요.

물론 잘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요.. 아무튼 제 아이는 질문에 바로 답 나오는 아이가 아니라 문제에 간단한 대답을 들어 보고, 문제 풀이의 정확한 예를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자기 생각을 키워나가도록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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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책 읽고 정리해 보았어요

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 많은 부분이 기억에 남았나 봅니다.

쭉쭉쭉 적어지는 글이 많았다고 말하더라고요.

 

단순한 이야기로 뜬구름 잡듯 철학을 말하는 게 아니라 철학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방식을 택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이야기는 쉽고 재미나지만 그 안에는 단순하게 어려운 이념이나 개념을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대화하는 재미가 생기는 그런 책이랍니다.

아이의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철학도서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로 초등 논술을 접하면서 요즘 열심히 읽고 있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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