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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를 발로 찬 온달이 | 아이책 2020-01-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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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항아리를 발로 찬 온달이

포도아빠 글/박다솜 그림
가문비어린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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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를 발로 찬 온달이..

이 이야기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제목만 놓고 봤을 때는 왠지 옛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했어요.

겉표지는 그런데 쥐 들로 가득하고 이 쥐를 바라는 남자와 등치 큰 쥐 그리고 고양이 모습이 대조적이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걸까? 궁금하게 만드는 책인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도대체 제목이 왜 항아리를 발로 찬 온달이일까? 궁금해졌습니다. 그 궁금증은 마지막에 풀렸답니다.

온달이는 이 책의 주인공인 쥐랍니다. 날렵하지 못하고 뚱뚱하지만 똑똑한 온달이.

온달이는요~~ 운동 빼곤 다 잘한답니다 ㅎㅎㅎ

첫 장면이 지혜의 책이 등장해요. 거기서 읽고 읽었던 책인데 어느 한 부분이 찢어져있답니다.

바로 밑 빠진 항아리 이야기였는데~~~

밑 빠진 항아리가 임신하여 뱀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뱀은 식탐이 많아 닥치는 대로 먹어치웠습니다. 어느 날 뱀은 자신을 낳아 준 밑 빠진 항아리까지 삼켜 버렸습니다. 결국 뱀은 배가 터져 죽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밑 빠진 항아리의 이름은.......

이렇게 되어버린 것이죠. 온달이는 이 항아리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 거예요. 책의 내용이 어려워 세 번이나 읽었는데 말입니다. 이 항아리 이름은 무엇이었을까요? 이 항아리의 이름을 아는 순간 제목이 이해가 된답니다.

온달이가 읽고 있었던 지혜의 책은 한국편과 세계편으로 나뉘어 있는데 우리나라와 세계에서 내려오는 귀하고 많은 이야기들을 담은 이야기랍니다. 전래동화 같은 이야기라 보면 될듯해요. 이 책에서는 교훈과 지혜를 잘 담아 놓았다고 하는데 아이와 함께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문비어린이의 즐거운동화여행을 만나면서 아이들과 다양한 상상 속으로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내 삶이 아닌 내가 볼 수 없는 것들의 삶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 상상력과 더불어 공존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책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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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이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온달이에게는 세상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멋진 할머님이 계시지요 세상의 지혜는 어른분들에게 배우는 게 참 많은데요, 요즘은 또 그렇지도 않음에 안타깝더라고요.. ㅎㅎㅎㅎ

온달이는 어느 박사의 연구실에 세를 들어 삽니다.

쥐들이 세를 들어 산다니 신기한 발상이죠??? 근데 그 박사는 맨날 무슨 연구를 하는지~~ 펑펑~ 터지고 난리입니다. 싼데 살아서 이렇다는 말이 참 현실감이 생기네요.

그러던 중~ 온달이의 친구 현무가 고양이들에게 물려갔다는 이야기를 듣네요. 쥐들에게 고양이는 공포의 대상이니까요. 또한 쥐를 잡아 온 어미 고양이는 쥐를 놓고 새끼들에게 놀 거리로 주며, 사냥하는 법을 가르쳐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실에 쥐들의 신세한탄이 이어지는데요 웃음 나더라고요.

ㅋㅋㅋ 우비군이 깔깔 웃었던 부분은~ 바로... 돼지로라도 태어나 사람의 사랑을 받고 싶다는데 ㅎㅎ 돼지로 사랑받기보단 돼지고기를 사랑한다는 말에 빵 터졌답니다. 아무튼 햄스터를 키운 우리 아이들은 쥐를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애완용이 아닌 쥐들은 그저 더러움의 대명사였지요. 저 때만 해도 그랬는데요~~~ 그런 쥐들의 한탄을 들으니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도 들기도 하네요.

온달이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에요 책도 많이 보지만, 사람의 언어도 배우고 있다고 하는군요.. 사람의 말을 배우는 쥐라!! 전에 본 휘경이와 꼬마 쥐에서 나오는 쥐가 떠오른다는 아이들.. 이었답니다.

온달이는 박사의 발명품이 궁금해 박사의 연구실로 갔고 거기서 작은 수박을 커다랗게 변화 시키거나 반대로 작게도 변화시킬 수 있는 총을 발명한 박사를 보게 되지요. 우연히 정말 의도치 않게 박사의 총을 갖고 있던 온달이는 박사와 고양이 평강이를 조그맣게 변하게 하고 맙니다. 그 순간 들이닥친 날렵해 보이는 생쥐 군단...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계속 계속 펼쳐집니다.

 

결국 고양이 평강이와 박사를 데리고 자기 집으로 돌아온 온달이에게 책에서는 금의환향이라는 말 대신 금쥐환향이라는 소제목을 붙여준 걸 보면서 어떻게 된 일일까? 했는데요~~~

정말 상상이상,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쥐들의 세계에도 가난과 부자가 있고, 부자들의 끝없는 욕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요!

이 욕심은 무릇 부자들만의 이야기는 아니지요, 가난했던 사람들도 물질적인 것을 맛보게 되면 더 욕심을 내게 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정말 많은 면을 담고 있는 책이에요.

대충 항아리를 발로 찬 온달이의 항아리 이름이 무엇인지 아실 수 있으시려나요?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뒤로 이어지는데 이는 책을 통해 확인하세요! 아이들과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책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용돈을 받고 돈을 쓰면서, 점차 많은 돈을 바라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꼭 한 번은 해 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이 책에서 담고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백 마디 말보다 호소력 짙은 게 바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문비어린이에서 나온 즐거운동화여행 102 항아리를 발로 찬 온달이를 읽으면서 아이들과 이야기해보심 좋을 거예요

이 책을 읽다 보니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나와요 그러한 단어들을 설명을 해주고 있으니 아이들에게 어휘를 넓혀주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비슷한 단어들을 많이 쓰지만 쉬운 말로 쓰지요. 이러한 현상은 예전에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같이 살면서 자연스럽게 배웠던 단어들을 점차 들을 일이 없어져서 그렇다는 소리도 들었는데요 책에서 보여주는 흔히 쓰지 않는 어휘의 표현들이 들어 있어 좋네요.

예를 들어.. 문장을 보여드릴게요

* 그러자 엄마는 깜짝 놀라 괜히 의뭉스러운(어리석어 보이나 속으로는 엉큼한 데가 있는) 울음을 터트렸어요

--->> 여기서 엄마가 어떠한 사람이라는 게 짐작이 가더라고요

* 커다란 돌멩이도 사부자기(가볍게) 던져 버려요

* 실로 전광석화(번갯불이나 부싯돌의 번쩍이는 불) 같은 손놀림이었지요

* 평강이와 박사는 새살떠는(실없이 수선을 부리는) 모습을 보며 온달이가 말했어요.

이렇듯 저도 잘 접하지 못한 단어들이 종종 나와서 좋더라고요.

책을 통해 어휘를 넓히면서, 생각의 크기도 키울 수 있었던 책이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바른길을 갈 수 있는 아이로 자라도록 온달이의 결정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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