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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로 떠나는 과거여행 | 기본 카테고리 2020-11-2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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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필 한 편

오덕렬 저
풍백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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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필요할때수필한편 #오덕렬지음 #풍백미디어

수필에서는 옛날옛적 시골에 오는듯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표현들이 구수하고 찰지며 읽는이에게 시골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코로나19로 지친 이때에 저자는 힐링을, 피로를 날려주겠다고 말한다. 45편의 수필이 들어있으며 고향, 어머니를 주제로 담고 있고 고향, 옛이야기에 나도 어느새 시골 옛적으로 과거여행으로 떠난 상상을 한다.

중간중간 방언, 사투리가 나오는데 못 알아들었던 것도 많다. 그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방언중에 하나, '걸뱅이' 어느 유명 헬스트레이너가 음식먹을때마다 드라마 추노의 삽입곡과 함께 걸뱅이처럼 먹는다고 나와서 유행어인 줄 알았는데 거지의 방언이었다니, 수필집보면서 방언도 알아가는 재미가 꽤 있다.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인데 발령날 때마다 이사다니는 모습, 단독주택간다고 좋다며 문패까지 만들었지만 그새 또 발령이나서 몇개월만에 다시 문패는 고이 상자에 넣어두고 이사를 전전하는 모습이 다 우리네 사는 모습, 이제 곧 이사하는 내 모습 같아서 짠하였다.

나도 어릴 때 그때 국민학교가기전 국민학교가서도 방학때마다 아빠가 나를 전남 무안군 해제의 친할머니댁으로 해마다 나만, 꼭 나만 보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땐 나를 왜 보냈는지 묻지도 않았다. 이제사 여쭈어보니 나는 혼자 보냈어도 걱정이 안됐을 정도라며 한 4~5년정도는 꾸준히 아버지손에 이끌려 할머니의 집으로 내려갔었다. 할머니집이 작은구멍가게도 해서 내가 먹고 싶으면 요구르트, 베지밀, 과자 등등 실컷 먹었던 기억, 구멍가게앞 마당에 단감이 안익었는데 익은 줄 알고 따먹다가 혼쭐났던 기억까지 정말 셀수도 없다. 시골얘기하면 누가보면 70년대 이야기하는 줄 아는 정도로 참 옛스럽고 복작복작대던 기억, 아련하다.

P.39 고향, 어디에 만들어질 것인가. 여름밤 강냉이 익어가면 반딧불이 날아올라 별이 되던 고향. 오늘도 마음은 고향의 밭둑길을 걷고 있다.

고향을 그리는 마음, 옛집에 정이 있어서 못잊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것 아닐까? 할아버지댁 근처어귀로 올라가면 큰할아버지댁이 있었는데 기와집에 소, 닭, 돼지도 키우고 시끌벅적했던 기억, 왼켠 방에 증조할아버지의 방한켠에 혼자두시려고 티비곁에 놓은 사탕과 엿이 생각난다. 할애비꺼 뺏어먹지 말라고 말씀하시던 어른들 말 안듣고 방에 들어오면 이쁘다고 있는거 없는거 다 내어주시던 증조할아버지도 보고픈 기억이다. 어릴적 온마을 누비고 다녔던 내가 그립다.

#힐링되는수필 #구수한숭늉한사발들이킨듯 #구수하다구수 #옛추억소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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