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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소설 | 기본 카테고리 2021-11-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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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도피와 회귀

최인 저
글여울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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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와회귀 #최인장편소설 #글여울

저자는 무려 2002년 1억원고료 국제문학상을 수상한 <문명, 그 화려한 역설>을 쓴 작가이다. 이번 작품은 <도피와 회귀>로 제목이 도망보다는 좀 더 몰래하는 듯한 느낌의 도피, 회귀는 한바퀴돌아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꼭 알고있는 단어여도 한번씩 정확한 단어의 뜻을 보고 제목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표지의 그림이나 사진을 보며 책의 내용을 가늠한다. 그리고 책을 펼치며 저자의 이력을 보며 유추해본다. 초반에 이렇게 제목, 표지, 저자의 이력을 보며 가늠해보는 것도 책의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꽤 괜찮았다. 표지의 그림작품이 꽤 알려진 것이라고 하면 무엇인지 찾아봐야 내용과 표지의 상관관계도 알수있고 꽤 괜찮은 접근법이라고 생각한다.

제목부터가 뭔가 철학적이고 심오한 책이다. 1월1일부터 12월 25일까지의 일기형식의 소설로 되어있으나 날짜가 완전 빼곡한 것은 아니다. 맨뒤의 참고문헌은 80귄의 철학서를 인용하였기에 책을 읽을 때에 참고하며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날짜마다 한줄의 포인트 요약이 되어있으며, 한번 쫘악 읽어보면 소설이지만 날짜별로 참고문헌을 참고하며 두번째로 읽게 되면 철학의 챕터마다 있어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자면 3월 1일 행복론(알랭, 아리스토텔레스, 달라이라마)의 내용이 참고가 되어 소설이 이루어져있는데 고대철학자와 반대인 불교적 행복론자의 행복을 비교하면서 적힌 글을 보며 철학자의 주장이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 아닌 행복에 대한 생각을 잘 설명해주고 소설에 녹아져있어서 참 자연스럽게 쓰여진 철학소설이라고 생각했다. 깊이가 있는 소설이지만 흥미를 최대로 끌어올려서 지루하지가 않았고, 철학서 80권중에 읽어보거나 알고 있는 철학자는 누구인가 찾아보기도 하였다.

현실을 도피하려 하지만 다시 그 자리에 돌아오게 되는. 현재 나도 그렇기도 하다. 고통스런 상황을 피하거나 불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심리상태로의 도피. 탈출과 복귀의 다른 말, 도피와 회귀.
삶자체로부터의 도피를 꽤하는 주인공(철학교수)는 한순간의 판단미스로 인해 삶이 꼬이고 꼬인다. 이 꽈배기처럼 꼬여버린 삶의 올가미를 어떻게 풀어나갈까. 여러 힘든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 제 3국으로의 도피를 결심하게 되는데. 와우.! 정말 이렇게 완전 기존에 읽던 소설이나 에세이와 다른 스타일과 전개가 나오면 너무 흥미롭고 시간가는 줄을 모르겠다. 철학소설이라니...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은 철학소설이었다.

#색다른느낌의철학소설 #80권의철학서를한권의소설안에 #흥미롭고재미있으며심오하기도한 #작가의전작도읽어보고싶다 #1억원고료국제문학상수상한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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