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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신앙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2-06-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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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교회를 세우는 신앙을 찾아서

이성우 저
샘솟는기쁨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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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세우는신앙을찾아서 #이성우지음 #샘솟는기쁨 #나는왜생활신앙에관심을가졌나 #종교사회학자의가정교회DNA해석서

저자는 친구가 담임목사으로 몸담고 있는 교회여서 신학교강의나 설교를 하여 교회를 방문하는 중에 주일예배때마다 교인들의 간증으로 색다르게 다가왔다고 한다. 교회생활과 생활신앙이 어떻게 다른가? 생활신앙은 교회와 가정 그리고 일터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신앙의 가치를 두고 교회와 세상에 구분을 따로 두지 않는다. 이 책은 강화군 화점면에 있는 봉천교회의 교인들의 생활신앙이야기이다. 그리고 봉천교회의 개척부터 변화되는 모습을 통하여 위기와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며 이겨냈는지 구체적으로 현재 봉천교회의 담임목사와 교인들을 인터뷰하였다.

교회내에서의 직분자와 사역자가 어떻게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고 이해하고 공감하는지, 어떤 신앙인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나를 돌아보고 생활신앙의 개념을 다시금 잡은 계기가 되었다. 목자와 목장, 삶공부를 통해 변화된 교인들을 보며 교회가 무언가 발전이 없이 멈춰있거나 무료하고 슬럼프가 왔을 때에 참 많은 도움이 되겠다.

이재익목사가 느꼈던 것은 성경을 많이 알고 그 기준대로 살면 교회나 가정 일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으나 체득되지 않고 많이 안다고 해서 사람이 바뀌진 않는다는 사실도 알았다고 한다. 교회생활로 사람이 바뀌지 않고 쳇바퀴돌듯 주어진 것에 의미없이 행한다는 느낌도 받을때도 있었다. 어릴적부터 다니던 교회부터 쭈욱 생각해보면 여러유형이 있었다. 아예 교회내에서 행하지도 않으며 말을 만들거나 지적하는 사람도 보아왔다. 교회의 변화로 재정이 어디틈으로 빠져나갈까 어떠한 시도를 하면 교인이 빠져나갈까 전전긍긍한 모습도 보아왔다. 이단에 빠져있다가 다시 교회로 돌아왔으나 자신의 잣대로 느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교회내에서 대접받길 원하는 초신자도 봤었다. 교회내의 성도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초신자로 교회내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잘버무려지도록 적극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의 호응과 참여가 중요하다.

lived faith story로 봉천교회의 성도의 글을 보며 교회내의 분위기와 변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가감없이 교회의 갈등을 지나 발전과정을 담았고, 나는 교회의 발전이 교회에 몸담고 있는 구성원들에 의해 어떻게 변화과 되고 자리잡게 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았다. SNS에서는 여러가지 시도를 꾀하는 교회를 많이 보았다. 하지만 안보이는 곳에 드러나지 않는 곳은 아무래도 변화보다는 이전의 안정감을 더 추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교회가 교인들을 어떻게 생활신앙으로 하나님과 가까운 신앙공동체로 변화되었는지를 보아오면서 실천신학을 확장하며 교회의 좋은 모델의 토대로써 읽어봤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기독교서적신간 #생활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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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양육가이드 | 기본 카테고리 2022-06-2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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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등학생의 꾸물거림에 대하여 : 부모용

최은정,김경미,서유지,정은진 저
리얼러닝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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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꾸물거림에대하여 #정은진지음 #서유지지음 #리얼러닝 #부모를위한양육가이드

꾸물거림. 지렁이와 굼벵이 마냥 뭐하라고 하거나 아침에 학교가야한다고 부지런히 준비하라고 하면 안하는 아이들만의 느긋함이라고 해야겠다. 제목부터가 아이의 꾸물거림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니 어떤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을까. 이 책은 부모양육가이드이고 아동양육시설의 실무자를 위한 양육가이드가 있다.

내가 집중적으로 봤던 부분은 식사시간때에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식탁위에서만 먹으라고 하면 돌아다니다가 밥한숟가락 먹고 또 돌아다니다가 먹는 아이, 속도가 다른 아이들보다 배로 늦은 아이, 급하게 빠르게 먹는 아이, 반찬은 안먹고 밥만 먹는 아이. 다 제각각이라 어떻게 식탁예절을 가르칠까 난감할때가 많았다. 주중에 아침을 꼭 먹는 아이가 있는 반면, 속이 안좋다고 빵만 간단히 먹는 아이, 과일을 먹는 아이 등 아이마다 아침풍경도 다르다. 예전같으면 일괄적으로 다 똑같이 먹였을텐데 아이마다 성향이나 특성이 다 다르고, 날씨나 기분에 따라, 일어나는 시간도 다 틀리기에 억지로 강요하기보다는 아이가 원하는 아침을 선호한다. 아침에는 기분좋게 시작하게 하기 위해서 최대한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서로의 기분과 심기를 건드리지 않고 밝게 하루를 준비하게끔 분위기를 만들기도 한다. 좋았던것은 챕터의 끝마침에서 부모의 눈에 한번에 들어오게끔 표지판처럼 눈에 딱 들어오게 각인을 새겨놓은 그림으로 정리가 더 잘 되었다.

눈에 들어오는 키워드는 끈기, 느슨한 태도, 기다림, 정서적 유대감, 격려였다. 최고의 부모가 될 순 없지만, 티비나 양육을 위한 책을 보면 아주 조금씩 변화가 온다. 처음에는 의식을 하지못하고 내가 아이에게 하는 행동이나 훈육 등 내 방식대로 아이의 기질을 생각하지 않고 나의 일방적인 생각대로 아이를 키우니 아이와 내가 동상이몽이었다. 아이의 잘못된 부분은 함께 나누어 변화하고 나도 변화하는 건강한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되길 소원한다. 자녀의 스스로를 돕고 자녀의 고유함을 지켜주며 지지해주고 기다려주는 정은진소장님과 서유지소장님의 양육을 지켜보면서 부모로써 양육을 할때에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도움을 받고 싶었다.

아동양육시설 실무자들을 위한 양육가이드가 구매가능한지도 모르고 구매안했는데 구매하여 울 아이 담임선생님께도 전달하여 반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책의 뒤쪽의 Q&A를 보고 아이를 바로 잡아주고 스스로의 훈련을 통해 책임을 키워주는 좋은 책이라 말할 수 있다.

#유튜브양육의지혜 #아동양육실무자를위한양육가이드북도있음 #하나씩실행하고있어요 #훈련으로책임감있는아이 #스스로할수있는아이로키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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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의미 | 기본 카테고리 2022-06-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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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광야, 신앙과 생존 사이에서

김현일 저
세움북스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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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신앙과생존사이에서 #김현일지음 #세움북스 #민수기강해 #광야의책

광야의 40년이라니. 그 삭막하고 젖과 꿀도 없는 막막한 곳에서 두세대에 걸쳐 일어난 신앙의 고난이 담긴 여정을 기록한 것이다. 민수기를 살펴보면서 질서유지와 겸손, 섬김을 알려주어 주님을 높이는 내가 되도록 해야겠다고 느꼈다.

내 삶이 나의 능력이 내가 바라던대로 앞서나가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이 정해진 질서안에서는 능력이 많다고 먼저될수도 있고, 그렇다고 없다고 나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고 말씀이 중심인 삶을 살게되면 세상보다 하나님의 거룩과 성령의 도우심을 느끼게 될것이다.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일꾼으로 구름을 주관하셔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중심안에서 하나님이 우선시 되는 삶에 임재를 느꼈다.

하나님이 베푸신 것에 만족없이 탐심과 야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하고 세상의 욕심많은 권력자와 다를바없이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주의 종이라 칭하는 자들을 보며 나중에 큰 심판이 닥쳐올때에 어쩔지. 하나님이 무섭지도 않은가. 경건과 거룩을 포장한 참된 회개가 없는 지도자가 얼마나 많은가. 교만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보다 자신이 더 높다칭하는 자들을 보며 혀를 내둘렀다.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는 일이 없길.

P.305 우리는 늘 세상의 힘과 원수 마귀의 시험 앞에 주눅 들고, 무서워하고, 그래서 해야 할 일을 안하기도 하고 못하겠다고도 하고, 늘 어정쩡한 태도를 취하지만,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시는 가운데 '믿음'으로 살아가라고 오늘도 요구하십니다. 내가 힘이 있어서가 아니라 나와 함께하신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 때 넉넉히 이긴다는 약속의 말씀으로 우리를 위로하고 계십니다.

그렇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두려움이 사라지고 걱정 근심을 내려놓게 되니 복을 주시어 마음이 온유한 주의 믿음의 자녀로 거듭나게 된다. 힘듦이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만 믿음으로 이긴다고 말한다. 생존과 신앙이 공존하는 광야인 현세의 세상에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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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강해 | 기본 카테고리 2022-06-2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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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부흥의 사도행전

박대영 저
선율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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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사도행전 #박대영지음 #선율 #사도행전1-4장 #LIVE성경강해

강해서가 좋은 이유는 '읽고 묵상하는 설교' 이다. 이번에는 전보다 조금 더 느리게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러 읽는 시간을 보통보다는 한시간씩 더 드려서 딱 제시간에 맞추어서 볼 수는 없었지만 매일 강해서를 통해 깊이있는 묵상을 꾀했다. 사도행전이 전하고자 하는 뜻은 어떤것일까. 초대교회의 모델로써 성령님께서 어떻게 임하고 역사하는지를 알게되었다. 나에게, 가정에, 교회에, 공동체에 성령님이 역사하시기를. 성령님이 임하시어 사도행전을 통하여 성령님의 역사가 어떻게 세워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부흥이 일어나고 세워지는지를 잘 알수 있었다.
약하고 소외된 자나 이방인을 품으며 내가 변하고 공동체가 변하여 사도행전적인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P.63 동시에 그리스도인은 오늘, 순간에 내가 완성된다는 생각으로 살아야 합니다. 어제의 내가 당연히 오늘의 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오늘 드려야 할 예배를 드리고, 오늘 해야 할 순종을 하고, 오늘 베풀어야 할 사랑을 베풀며 살아야 합니다. '그날'은 도적과 같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예배도 나 편할때에, 기도도 시간이 나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나 나는 여유가 없으니 나중에. 나중에. 여유있을 때... 나중은 없다. 어제의 나는 오늘의 내가 아니기 때문에 미루지말고, 물러나지말고 핑계대지말고 말씀으로 기도로 매순간을 켜켜히 쌓아가야 한다. 그 날은 도적같이 임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무릎꿇고 내 처지와 신세를 한탄만 하며 구하기보다는 주님의 뜻을 알려힘쓰고 주님뜻에 순종하며 말씀으로 세워지는 내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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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넓이의확장만큼 행복의 크기도 넓어지길 | 기본 카테고리 2022-06-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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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시치미 떼듯 생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고정순 저
길벗어린이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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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미떼듯생을사랑하는당신에게 #고정순에세이 #길벗어린이

편지쓰는 형식으로 되어있는 에세이로 친구에게 건네듯 다정한 말투로 건네는 그림책 작가이자 에세이스트가 쓴 생에 관한 밑두리콧두리한 이야기이다. 물흐르듯이 자유롭게 쓴 글이 이렇게 힐링을 준다니 산문이나 에세이를 읽으며 저자의 생각의 바다에서 나의 바다가 합쳐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

나도 수다를 떨다보면 한 주제로 가다가 갑자기 맥락없이 삼천포로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가 다시 얘기하면서 중심주제로 이야기가 다시 잡히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여느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커피로 일상을 깨우고 루틴이 된. 지루하고 뻔한 일상에서 주는 커피의 위로는 무엇보다 크다. 커피를 줄일 순 있어도 끊을 수는 없는 없어서는 안되는 아주 작디작은 행복이다. 잠을 깨우기 위해서 아이스아메리카노에 시럽 펌핑만 꾸욱 눌러서 두번씩 누르고, 진짜 맛있는 원두에 대한 예의가 아니건만 눈이 번쩍 뜨이고 그 달달함에 어제의 고단함이 싸악 씻기고 다시 돌아 온 하루를 잘 살아갈 수 있을 듯 하다. 시집가기전 몇년전만해도 따뜻하다 못해서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아침마다 뚜껑열고 후후 불어가면서 입천장 입술이 데일듯이 마신 원두커피가 그리 맛있더니 입맛은 계속 변하나보다.

목적지 없이 정처없이 걸어 본 기억이 있다는 저자의 글을 보니 나도 일년에 두세번정도는 왠지 모르겠지만 정처없이 걷다보면 무언가 마음이 정리가 되는듯한 느낌. 20대중반즈음에 분당선구간 5정거장인지 6정거장을 지하철길따라서 걸었던 것이 제일 생각이 난다. 그때부터인지 바깥풍경보는 것이 그렇게 좋고 풀내음이 좋았나보다.

P. 48 안전하고 능숙하게 '삶의 넓이'를 어마어마하게 확장하는 사람들이 부러웠어요. 그래서 난 그런 멋진 기술대신 다른 잔기술을 익히자고 마음먹었어요.

나는 어떠한 삶의 넓이를 넓히고 있나. 소소하게 짬짬이 책읽기, 쿠키굽기, 자주걷기정도가 있겠다. 작가의 나이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조금 나와 비슷한 면이 많아서 읽으면서 신기했다. 저번에는 에세이를 읽는데 내가 아는 지인과 똑같아서 놀랐는데 나와 비슷한면이 있는 작가의 글을 보니 재미있었다. 누구나 같은 경험을 하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시치미 떼듯 생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의미있는 하루하루를 살기를 바라는 친구가 쓴 정겨운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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