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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속도 | 기본 카테고리 2021-11-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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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둠의 속도

엘리자베스 문 저/정소연 역
푸른숲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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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어둠의 속도>SF작가로 유명한 엘리자베스 문의 2003년 작품으로 2004년 네뷸러상을 수상했습니다. 실제적으로 자폐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한 엘리자베스 문의 자전적인 요소도 들어있는 이 책은 자폐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이야기합니다.

 

배경이 되는 근미래에는 임신 중 진단으로 자폐를 치료할 수 있게 됩니다. 주인공 루 에런데일은 그 치료의 혜택을 받지 못한 마지막 자폐인 입니다. 루는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기업의 특수분과 ‘A부서에서 근무합니다. 루를 비롯한 A분과의 직원들은 천재적인 재능으로 회사의 이익을 내며 그 대가로 특별한 혜택들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 부임한 상사 크렌쇼는 이들의 특별한 혜택을 부정하면서 이들에게 자폐를 역진 시키는 정상화 수술을 강요합니다. 루는 자폐가 사라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어떤 것이 정상이고 어떤 것이 비정상일까요?

루는 자폐인이지만 안정적인 직장과 취미생활 친구들과의 사회적인 관계 모두를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루가 정상으로 보이고 루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비정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나는 나 자신이기를 좋아합니다.

자폐증은 나 자신의 한 부분입니다.

전부가 아닙니다.” (P.394)

 

장애는 그 사람의 한부분이며 전체가 아닌데 우리는 편견을 가지고 그들을 대한 것은 아닌지……. 사람을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누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대로 결정하고 그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숙한 인간인지 아닌지로 판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500쪽이 넘는 긴 소설이지만 몰입감도 좋고 긴 여운이 남는 책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엘리자베스문 #어둠의속도 #SF소설 #과학소설 #책스타그램 #장편소설 #잔류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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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과 불량 아저씨 | 기본 카테고리 2021-11-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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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꼴통과 불량 아저씨

최은순 글/이수영 그림
뜨인돌어린이 | 2021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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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과 불량아저씨는 뜨인돌 넝쿨동화 시리즈17권으로 최은순 작가의 책입니다. 꼴통과 불량아저씨라는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의 별명을 가진 두 사람이 나이를 넘어서는 우정을 쌓아가는 따뜻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민구는 부모의 부재로 인한 상처가 있는 아이입니다. 엄마는 민구가 아기일 때 집을 나갔고 아빠는 돈 벌러 가서 가끔 집에 옵니다. 그래서 민구는 할머니, 고모와 함께 삽니다. 얼굴도 모르는 엄마지만 엄마가 만들어준 이불이 없으면 민구는 불안해하고 잠도 못잡니다. 뭔가 부족하고 허전한 마음을 먹을 것으로 채웁니다.

 

민구는 학교 가는 게 싫습니다. 공부하는 것도 싫고 아이들도 민구와 놀아 주지 않습니다. 자꾸 학교에서 말썽을 부려 선생님께 꾸지람을 듣습니다. 친구들과 선생님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자존감이 낮은 아이입니다.

 

그런 민구에게 친구가 생겼습니다. 민구를 꼴통이라 부르는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

아저씨는 젊었을 때 불량배였는데 마음을 잡고 착하게 살고 있답니다. 민구는 아저씨를 불량아저씨라고 부릅니다. 불량 아저씨는 민구의 마음을 잘 알아주고 같이 놀아도 줍니다.

 

학교에서 말썽만 부리던 민구가 고모와 할머니, 불량아저씨의 관심과 사랑으로 변화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합니다. 친구가 된 아저씨를 통해 꿈도 생기고 조금씩 달라져 갑니다. 아저씨와 가족의 칭찬과 격려로 변화가 생긴 민구를 보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작은 관심과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라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꼴통과 불량이라는 다소 부정적인 단어와 거기에서 오는 편견을 깨고 우정을 쌓아가는 두 사람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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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 기본 카테고리 2021-11-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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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바바라 디 저/김선영 역
뜨인돌 | 2021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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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라는 제목을 보며 왠지 변명같다는 생각했습니다좋아해서 뭘 어떻게 한 걸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야기의 소재도 흥미롭고 몰입감도 좋아서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밀라는 중학교 2학년입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여동생 해들리 그리고 유기견이었던 델릴라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양육비를 보내주지 않는 아빠 때문에 생활은 넉넉하지가 않고 엄마는 실직위기에 있습니다.

친구 오미의 생일날, 밀라는 자라, 맥스와 함께 운동장에 조약돌로 오미의 이니셜과 같은 우정의 동그라미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 생일 축하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남자 아이들이 몰려와 생일축하를 하는 거라며 밀리와 친구들을 둘러쌌습니다. 그리고 밀라의 어깨를 꽉 감싸는 기분 나쁜 손길을 느낍니다.

그 이후 밀라를 향한 남자아이들의 이상한 행동은 계속됩니다. 자기 나름대로 이 상황을 극복해보려 하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남자아이들은 장난이었다며 밀라가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남자아이들의 행동은 점점 더 심해지고 하지 말라는 밀라의 말은 묵살됩니다. 그 상황을 바라보는 친구들은 남자 아이들이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남자아이들의 행동에 대한 생각 차이와 밀라의 반응에 대한 의견충돌로 친구들과도 점점 멀어져갑니다.

밀라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학교뿐만 아니라 어디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요. 가해자는 장난이었다고 말하지만 피해자는 마음의 상처를 입습니다. 도움을 청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모욕감을 느끼고 움츠러들고 세상이 무서워집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잘 듣지 못해. 아니, 듣긴 하는데 귀를 기울이진 않는 거지. 몇 번을 더 이야기할지는 너한테 달린 거야.”

같은 말을 하고 또 해도 상대가 절대로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어떻게 해요?”

남자애들 이야기로 흐르고 싶지 않았는데 어느새 그러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 애들의 언어로 말하는 법을 배워야지. (p.198)

-본문 중에서

이런 일을 겪고 있는 아이가 밀라만은 아닐 겁니다. 어딘가 곳곳에서 이런 일로 고민하고 있을 아이들이 있을 겁니다. 또 자신도 모르게 가해자가 되어 있는 아이도 있을 겁니다. 그 아이들에게 밀라가 이야기 합니다. 좋아하면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고. 좋아하면 존중해주고 그 사람 말에 귀 기울여 줘야하는 거라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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