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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분, 이.순.신.(칼의노래_김훈) | [문학_소설,시] 2006-09-24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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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칼의 노래 1

김훈 저
생각의나무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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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조용한 폭발을 일으키는 책.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이순신의 부하였고, 아들이었고, 백성이었고,
임금이었다. 그러나 그 자신이 될 순 없었다. 1인칭 주인공 시점이라는 소설적 형태를 갖고 있었지만 작가조차 그에게서 거리를 두고 풀어냈다.

부질없는 것. 부질없는 것.
어쩌면 그는 세상의 험난함을 단순성과 집중이라는 그만의 성격으로 극복해 나갔을 지 모르겠다. 또한 내가 얼마나 세속적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중요한 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기도 했다.

그의 인간성에 내 마음의 배타적 경계가 녹고, 그의 마음에 내 마음이 염(染)해가는 과정이 독특했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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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간호학과 학생이다(간호사프로를꿈꿔라_도나월크카르딜로) | [육아+교육] 2006-09-24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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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간호사, 프로를 꿈꿔라!

도나 윌크 카르딜로 저/김성미 역/유옥수 감수
한언 | 2005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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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가슴을 동시에 사용하는 직업.

때로는 감정중심으로 살고, 때론 사고 중심으로 사는 나에게 이 두가지의 묘한 조화가 필요한 직업인 간호사는 정말 어울리는 직업임에 틀림없다.ㅋ

현직 간호사나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 신입생이 이해하기엔 약간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미래의 입장에서 볼 수 있어서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기회가 되었다.

환자와 의료인의 관계 뿐만 아니라, 동료, 선배, 상사와의 갈등에 어느정도 대처해야되고, 사명감에 대한 자기 내면과의 고독한 싸움도 해야하고, 성장하기 위해 스스로 정보를 얻고 유능한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 하는 간호사. 내가 갈 길은 아직 멀었고, 어쩌면 그 길은 쉽지 않겠지만 내 삶에서 큰 의미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산을 깎고 나무를 베어낼 때 아프고 힘들었겠지만, 지금은 고속도로가 되어 전국을 흐르는 대동맥이 된 그 때의 건설현장처럼, 나에게도 그런 시기가 닥쳐오고 이미 닥쳤다는 그런 불안감과 성취에 대한 기대감으로 마음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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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씨..(좀머씨이야기_파트리크쥐스킨트) | [문학_소설,시] 2006-09-24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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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장 자끄 상뻬 그림/유혜자 역
열린책들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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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씨는 어디를 가는 것일까.
좀머씨의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좀머씨는 왜 걸어야만 할까.
좀머씨는 왜 자신을 내버려두라고 한 것일까.
좀머씨는 좀머씨는.,,,.,,,,

아 화나 ㅠ 벽은 없는데 아무리 애를 써도 들어갈 수 없는 곳.
보이지 않는 장벽. 좀머씨는 그 장벽 밖의 사람이었을까.
아니, 들어오려고 하지도 않았지.. 좀머씨는 왜 살려고 했던
것일까. 좀머씨는 왜 ㅠㅠ

좀머씨는 배경, 여기 등장하는 아주 귀여운 꼬마의 이야기에
푹 빠졌던 나한테 더 화나. ㅠ 그 꼬마아이의 코딱지 이야기에
킥킥대고, 좀머씨는 잊어버린 나 자신에게 더.

좀머씨를 또 잊고 한마디를 하려면.. 이거, 내 추천도서 1호
대지에 필적할만큼 재미있다.

또 잊어서 미안해요 좀머씨, 그런데 내가 당신을 기억하는 것이
의미가 있긴 할까요. 이것도 나를 이기적인 사람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 하는 나를 위한 교묘한 이타주의인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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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여행(오자히르_파울로코엘료) | [문학_소설,시] 2006-09-24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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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 자히르

파울로 코엘료 저
문학동네 | 200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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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선,
독자가 원하는 내용은 아주 천천히, 돌고 돈 후에
나온다.

어느 날 갑자기 떠나버린 사랑하는 여자를 찾아 헤매는
한 남자의 이야기라고 말하면 상투적인 표현.

자신이 무엇을 하며 사는 줄도 모르고, 자신이 가장 하고싶
은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현대인들도 버려진 이 남자와
함께 여행을 하게 된다. 표면상으로는 카자흐스탄이라는
곳을 여행한다. 그러나 진정 우리가 떠나게 되는 여행은
자기 내면으로의 여행이다.

───────────────────────
- 내가 상상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이 날 사랑해주기를
원할 때, 사랑이 통제당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자유롭
게 날 이끌어가도록 두지 않을 때 고통이 자라나는 거라고.-
───────────────────────
나를 괴롭혔던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을 때,
거의 코 끝이 찡해졌다. 슬프면서도 담담해질 수 있었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나는 파울로 코엘료를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만 골라 소설을 쓰는 그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
이다. 그럼에도 묘한 중독성이 있어서 이 책을 펴들게 되었다.

가슴속에 하나의 깨달음이 더해진다. 나도 나를 찾는 여행
으로 한 걸음 더 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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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양식.(그러니까당신도살아_오히라미쓰요) | [문학_소설,시] 2006-09-24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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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오히라 미쓰요 저/양윤옥 역
북하우스 | 200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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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밥 말고도 꼭 먹어야 하는 것이 있다.
이것을 먹지 않으면 불행한 동물이나 다름없다.

자신을 존중해주고, 믿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들.
그런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기쁨.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사람들.
이런 영혼의 자양분을 꼭 먹으며 살아야 한다.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존재가치가 무시되고
짓밟혀지는 것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큰 아픔으로
가슴속에 새겨지기 마련이다.
이지메를 당하면서, 사람들에게 배신당하면서
산산히 부서진 마음. 칼로 자신의 배를 난도질하면서도
간절히 구했던 그 무엇... 영혼이 배고팠기 때문에 그녀는
아팠다. 내가 이해한다... 나도 내 존재가치를 무시하는
사람들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기 때문에.

그녀를 일으켜 세운 것은 결국 자신을 믿어준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다. 그녀가 앞으로 하려고 하는 일도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자신조차 버리려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이다.

많이... 마음 아픈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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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the Moon(달과6펜스_서머셋몸) | [문학_소설,시] 2006-09-24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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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달과 6펜스

서머셋 몸 저/김문주 역
홍신문화사 | 199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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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과 대면하는 것을 무서워한다. 그냥 자신 말고
진정한 자신 말이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설사
알게 되더라도 꿈을 찾는 과정에 필요한 모험적 요소가
조금이라도 벅차다 싶으면 쉽게 없던 일로 해 버린다.

여기에 뻔뻔한 사람이 하나 있다. 어느 날 갑자기 가족들을
버리고 자신의 세계로 도피해버린 사나이. 가족에게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느냐고 따지듯이 묻는 ''나''에게
"17년 동안이나 먹여 살렸으면 됐지. 내가 상관할 바 아니오."
라고 일축해버린다. 도피한 이유를 물으니."그냥 그림이 좋아서.''
이 말 뿐이다. 예술가의 세계가 얼마나 고달픈지 아느냐,
당신이 그 바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느냐는 수많은 세속적 질문의
덫에서도 그는 잡히지 않는다. 그저 "난 그림을 죽도록 그리고
싶다."

소위 ''정상적''이라는 개념을 그는 아예 버렸다. 영혼의 길을
따라 그저 걸었을 뿐이다. 자신의 가슴을 벅차게 하는 꿈의 그림을
화폭에 담아냈다. 겉으로는 수염이 무성하고 눈코입은 죄다 커서
꾀죄죄한 사람일거고, 대부분의 사람은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고는
더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어짜피 그는 이런 사람들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 난 별로 상관 안해"라는 티나는 자기 위안성
발언이 아니라 그가 추구하는 길 자체가 세상 사람들의 눈을 의식
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아.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인 소설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이런
정신세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조차 의심해보지 않았던 나에게
예술가의 고뇌를 이해할 수 있는 눈도 넓혀 주었다.

나는 고독한 예술가로서의 삶이 아니라 사람들과 부대끼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계속 세속적인 세계에서
살아야 할 지 모른다. 그러나 영혼의 진실을 추구 했던 그의 모습은
살면서 내 가슴에 남아 함께할 것 같다.

인형의 집의 노라가 집을 떠나는 것을 부조리에 대한
저항으로본다면 스트릭랜드가 집을 떠나는 것은 무의미한
세속으로부터의 도피이자 자기 내면의로의 여행일 것이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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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중한 사람이야(미실_김별아) | [문학_소설,시] 2006-09-24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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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실

김별아 저
문이당 | 2005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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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의 당당함과 자기애가 정말 돋보이는 소설이었다.

그렇지만 쓸데없이 야하고 -_-;
갑자기 전개가 빨라지는 부분들~ ,

여성의 권위가 막강할 때, ''성''에 대한 도덕적 관념이 지금과는 판이하게 다를 때의 이야기를 통해, ''여성 해방''을 부르짖고 있다는 꽤 피상적인 주제를 내세운다.

그저 아름다움을 미끼로 모든 것을 정당화하고 사람의 사리분별을 흐리게 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는 결론일 뿐인데. 무슨 남자들이 한결같이 "내가 파멸할 것은 알지만 그래도 미실에 대한 사랑을 멈출 수 없다" 말하고 있는지 =_=; ''담배가 해로운 것은 알지만 끊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맥락인가; ㅋ

기대를 많이했던만큼 실망도 많았던 소설.. 그렇지만 내안에 ''자기애''가 싹틀 수 있게 해준 소설이기에 어느정도 볼만하다고 추천은 하겠음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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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대로 될거란 욕심을 버려라(인생9단_양순자) | [문학_소설,시] 2006-09-24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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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생 9단

양순자 저
명진출판 | 200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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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혈관확장제.. 막힌 마음을 잠시나마 시원하게 뚫어주는 책,, ㅋ

내가 잘 대함으로써 그 사람이 온전히 변할 것이라는 ''오만''을 버리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흔히 내가 상담해주었더니 사람이 이따만큼 변했다... 이렇게 신파논조로 나오지도 않는다..

작은것에 집착하고 쉴새없이 서운해하고 미워하고 헛된 판단을 계속하는 나는, 인생 몇단일까.?

''완벽해 지려하지마라.''

술잔의 70%이상 따르면 술이 사라진다는 신비한 전설의 술잔 계영배,
담백하고 마음에 사뿐히 내려앉을 수 있는 잔잔한 내용들..
요즘 드는 몇몇 생각들을 다시 한번 은은하게 달래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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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달라고 떼쓰지 않아도 읽어주고픈 책(처음만나는자유_수재너케이슨) | [문학_소설,시] 2006-09-24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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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처음 만나는 자유

수재너 케이슨 저/서영조 역
궁리출판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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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다 읽구나서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만들어준 책 ㅠㅠㅋ

도서관갈때마다 유난히 눈에띄나 했더니.. 결국 나하고 딱 달라붙는 책이라서 그렇구나.ㅋ

듣기싫은 자기인생얘기, 고루한 상담요청같은 게 아니다. 나에게 끊임없이 관찰할 거리를 던져주고, 나를 재미있게 읽게하려고 생억지를 부리지도 않는다..

정상과 비정상의 범주, 뭐가 정상이고 비정상인지 저자는 의문을 던진다. 항상 어떤 일을 할 때 이것이 다른 사람에게 정상일까- 를 생각하며 겁을 먹었던 나 자신에게 유연함을 더해주었다고 할까, ... 요즘 내가 참 냉정한 사람같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정신과에 가서 사람들을 대하려면 내 성격이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넘흐 멋져서... 오늘은 기분이 좋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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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성장!! | [인문+철학+종교] 2006-09-2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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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각의 지도

리처드 니스벳 저/최인철 역
김영사 | 2004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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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 그리스 @.@ 로마.. -_-;

처음에 이 분들 때문에 고생좀 했다..
시험을 치며 나의 무식함에 통탄해보지 않았다면,
나는 이 재밌는 책을 그냥 덮어버렸을지도 모른다.

동양과 서양의 생각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방법에 대해
충분한 실험결과, 많은 학자들의 예를 들고,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까지 곁들인.. 정말 잘 차려진 한 상의 식탁과도 같았다.

똑같은 감각기관과 뇌를 가지고 살아가므로
분명 생각하는 기본 틀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이를 반박하는 놀라운 접근을 하고 있다.

아이를 돌볼때
"이 자동차를 봐, 바퀴가 멋지지 않니?"
"자꾸 인형다리를 떼어놓으면 인형이 아야아야하잖아?"
어느 것이 동양이고 어느 것이 서양의 방식일까?
그냥 넘어가기 쉬운 우리의 일상사에서도 동양과 서양의 어마어마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부분을 중시하여 접근하는 서양의 방식이 위의 질문이고
관계를 중시하며 전체적으로 관조하는 동양의 방식이 아래의 질문이다.

다만 동양과 서양의 이분법,
양중의 양, 음중의 음 이란 개념과 같이
동양 안에서도 서양적인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실제로 나도 몇몇 질문에서 서양식 답변을 택했다.) 서양 안에서도 동양적인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이 책에서도 그 한계에 대해서 거듭 말하며 독자에게 양해를 구했지만, 그 점이 아쉽기는 하다.

정말 재미있던 책~
더욱 좋은 건!! 똑똑해진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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