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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부터 남다른 의미 있는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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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한글동요(뽀로로에듀동요사운드카드_키즈아이콘) | [아이책] 2018-09-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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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뽀롱뽀롱 뽀로로 에듀동요 사운드 카드

편집부 저
키즈아이콘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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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종이로 된 카드인데요
카드 아래쪽 절단면 모양을 인식해서
서로 다른 동요 30개와 단어 30개를 읽어들여요

플라스틱같은걸로 만들면 내구성이 참 좋을텐데
종이 옆구리가 터지고 구겨져서 기분이 좀 그래요

그리고 카드가 뻑뻑하게 잘 안들어가는 느낌이에요
딱 저 사진 만큼만 넣으셔요
생각보다 깊이 안넣어도 되요 얇게 들어가도 인식 잘되요

건전지 내장형이 아니니 아이의 설렘을 위해
aaa건전지 세 개 미리 준비하고 택배 기다리셔요
건전지 넣는 칸을 처음에 못찾아서
본체를 드라이버로 분해하다가 뭔가 이상해서 살펴보니
옆구리 나사 하나만 빼면 건전지칸 열리더라구요
세개 중 가운데꺼만 튀어나오게 넣으시고 양끝은
음극을 위로 가게 넣으셔요 저도 처음에 헤맸어요

한글버전은 노란색이구요
비행기, 곰세마리, 토마토송, 생일축하등 인기 동요도 있구요
야채 안먹는 애들을 위한 야채송 등 특이한 노래도 많아요
아직 초기 단계니 다 들어보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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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영어동요(뽀로로에듀동요사운드카드_키즈아이콘) | [아이책] 2018-09-2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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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뽀롱뽀롱 뽀로로 영어 동요 사운드 카드

편집부 저
키즈아이콘 |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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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종이로 된 카드인데요
카드 아래쪽 절단면 모양을 인식해서
서로 다른 동요 30개와 단어 30개를 읽어들여요

플라스틱같은걸로 만들면 내구성이 참 좋을텐데
종이 옆구리가 터지고 구겨져서 기분이 좀 그래요

그리고 카드가 뻑뻑하게 잘 안들어가는 느낌이에요
딱 저 사진 만큼만 넣으셔요
생각보다 깊이 안넣어도 되요 얇게 들어가도 인식 잘되요

건전지 내장형이 아니니 아이의 설렘을 위해
aaa건전지 세 개 미리 준비하고 택배 기다리셔요
건전지 넣는 칸을 처음에 못찾아서
본체를 드라이버로 분해하다가 뭔가 이상해서 살펴보니
옆구리 나사 하나만 빼면 건전지칸 열리더라구요
세개 중 가운데꺼만 튀어나오게 넣으시고 양끝은
음극을 위로 가게 넣으셔요 저도 처음에 헤맸어요

영어버전은
올드맥도날드, 뽀로로송,
노부영에서 나왔던 몇 가지 곡들 등 익숙한 게 많아요
아직 초기 단계니 다 들어보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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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다주기도 덜주기도 | [엄마의작은방] 2018-09-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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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용혜원의 시-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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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가르친 삶의 깊이 | [엄마의작은방] 2018-09-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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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벤트 참여
이해인 수녀님의 '희망은 깨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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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을 밟지 앉는 사람이 되노라며 | [엄마의작은방] 2018-09-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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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이 엮은)
'아가야 너는 나의 햇살이야' 에서
정호승 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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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책의날최우수리뷰선정]소설은 건축이다(이야기를이야기하다_정유정) | [yes이주의리뷰 당선] 2018-09-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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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선정 신간 10 리뷰 대회 참여

[도서]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

정유정,지승호 공저
은행나무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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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덮고 딱 든 생각

"소설은 건축이다"

 

무너지지 않게,

그리고 각 방에 불이 잘 들어오게 하려면

 '설계'와 '장치'가 중요하니까.

 

소설 속 이야기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무너지지 않게 꼼꼼히 설계를 하고,

구석 구석 이야기를 켜고 끄는 스위치를

절묘하게 숨겨놓거나 일부러 보이게 놓는다.

 

나의 세계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야기를 설계하고 장치를 심고,

궁극적으로 독자에게 변화를 선물할

멋진 건축가의 이야기를 보았다.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는 교과서가 되어줄 책이고,

작가가 쓴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작가를 만나는 기분을 줄 책이다.

 

 


 

[나의 책 메모]

 

 

 


 

 

#1. 작가 정유정, 개인의 삶

 

어릴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던 그녀,

집안의 반대로 간호사라는 직업을 택하게 되었고,

결혼 후 집만 사면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선전포고 한다.

 

집을 사는 날,

정말로 그만 두어 버리고,

글 쓰는 사람이 된다.

 

첫 술은 우연히 출간에 성공했지만,

그 후 공모전에 열한 번 미끄러진다.

떨어지는 과정에서 기지도 못하며 날려든다는 심사평을 보고

상처투성이가 되어 눈보라 속에서 소주병을 든다.

중고서점 한켠에 쪼그려 앉아 책을 삼키며 무거운 시간을 보낸다.

마침내 <<내심장을 쏴라>>로 등단에 성공한다.

 

작가 개인의 삶은

작가의 세계관에 영향을 미치고,

작가의 심리 상태는

작품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작가 개인사와 인생의 중요한 사건에 대해 초반에 적어둔 것은

(가정 경제권까지 - 이렇게 자세히 이야기해도 되나 싶었지만,)

 이후 책의 내용을 이해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2. 정유정, 세계관을 말하다.

 

 

先 세계관, 後 이야기

 

작가에게 세계관은 작품의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하지 않다고 그녀는 말한다.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오가는 사람을 보며

 이십대에 머릿속만 오십대가 되는'걸 느꼈다는 대목에서 진심으로 공감했다.

나도 중환자실 4년 근무하면서 그런 감정을 느꼈기에 말이다.

 

나를 타자로 해부하는 시각, 인간을 이 지구상에 사는

수많은 생명체 중 하나로 보는 자연주의적 세계관도 이 때 생겼다고 한다.

또 '생물학'을 좋아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우리 자신에 대한 미학적 정서적 관점을 배제하고

타자로서 자신을 해부하는 냉철한 시각을 준다는 점에서 말이다.

 

작가의 소설을 보면, 인체나 심리에 대한 깊은 이해가 느껴지는데

간호학 전공과, 죽음과 삶에 대한 밀도 높은 경험 등 작가 자신의 삶이

소설 속 세계 형성에 큰 기여를 했다고 느낀다.

그의 소설은 질질 끄는 감정선을 배제한 똑 떨어지는 문체이고,

싸이코패스마저 중립적인 시선에서 본다.

 인간을 도덕적 윤리적 옳고 그름의 측면에서 접근하지 않는다.

 


 

#3. 작가 정유정의 메시지

 

그녀의 메시지는

인간 본성의 어둠에 저항하는 자유의지를

독자가 흠뻑 경험하고 그로 인한 내면의 확장을 느끼도록 하는 것에 있다.

 

그녀는 '인간 본성의 어둠'과 그에 저항하는 '자유의지'에 관심이 많다.

 

질투, 시기, 분노, 증오, 혐오, 욕망, 쾌락, 공포, 절망, 폭력성 등

인간의 어두운 숲에 잠든 야수들이 그녀의 테마가 된다.

그녀의 소설의 주요 인물이 나와 먼 세계에 사는 개별적 악당이 아니라

보편적 인간인 우리 안의 야수가 극단적으로 확장된 생명체라 말한다.

 

그녀는 이런 악의 언급이 독자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함을 알고 있으나

이런 것들을 독자로 하여금 경험하게 만드는 소설을 원한다.

 

 

나는 독자가 내 소설 안에서 온갖 정서적 격랑과 만나기를 원한다.

기진맥진해서 드러누워버릴 만큼 극단의 감정을 경험하길 원한다.

분노, 절망, 슬픔, 비애, 사랑, 감동 등 소설이라는 이야기 형식 안에서 안전한 거리를 두고 겪는 감정경험들은 세계에 대한 우리의 시선을 확장시키고, 인간에 대한 이해의 길이를 만들어준다.

 

경험하게 만드는 소설은 독자를 새로운 세계로 끌어들인 후, 실제에선 경험하기 힘든 일을 겪게 함으로써, 삶과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어 안전한 현실로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 주 목적이다.

 

 


 

#3. 작가 정유정의 소설 설계도

 

이토록 자세하게,

이토록 치열하게 설계할 줄이야,

이 장에서 느낀 점이다.

 

[개요 짜기]

소설을 시작할 때 여섯 가지 질문을 먼저 해아한다고 한다.

 

첫째, 등장인물은 어떤사람들인가

인물을 만들 때,  감정기복이 심한지 말수가 많은 지

질문한다는 글을 보고, 뜨악 했다.

단순히 나이와 사는 곳, 생김새 등 외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를 만드는 것임을 보고 말이다.

 

둘째, 그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소설의 중요한 부분을 주인공의 '욕망'과

주인공의 '가치의 변화'가 있는 스스로 목적과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에 둔다.

주인공이 의지를 갖고 행동함으로써 '변화'가 생김에 주목한다고 한다.

 

셋째, 그들은 왜 그것을 원하는가

욕망의 동기에 관한 것, 특히 내면적 욕망에 관한 것이다.

 

넷째, 그들은 어떻게 그것을 성취하는가

인물의 행동과 선택에 대한 질문이다.

 

다섯쨰, 그들을 가로막는 것은 무엇인가

대립, 갈등, 장애물에 대한 것이다.

 

여섯쨰, 그 결과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사건과 변화에 관한 질문,

겉과 내면 두차원에 관한 것이다.

 

 

[자료조사]

 

기본 배경 지식 + 전문지식 + 보충취재

 

그녀는 7년의 밤을 쓰기 위해

잠수이론서, 잠수의학서, 스쿠버다이버 에세이를 공부했다.

관련 내용은 고리를 끼워 쓰는 카드노트에

손으로 직접 요약해 필기한다고 한다.

 

인맥을 총 동원해

잠수전문가, 범죄수사 전문가, 댐 전문가 등을 만나

취재는 물론 최종원고의 감수까지 받는다.

 

철저한 공부가 묘사의 정확성과 자세함을 만든 것 같다.

어찌보면 사실과 다른 말을 하면 소설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몰입도까지 떨어지니

작가의 완벽성을 기하는 이유가 될 것 같기도 하다.

  

 

[배경설정]

 

 

그녀가 직접 그려 본 소설 속 마을의 지도이다.

 

실제같은 묘사는

집안 구조나 인물의 동선, 깨진 유리창, 전조등 각도까지

전부 치밀하게 만들어내는 작업에서 태어난다.

 

소설 속 공간은

이야기에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이 좋으며

작가는 이야기 속 세계에 대해 신처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공간의 논리적 물리적 구조와

심연의 세계를 상징할 수 있는 은유적 세계가

정교하게 계산되어 설계되어야 이야기가 이야기되는 장소임을 역설하는 그녀를 보며,

아, 정말 이건 건축이구나,

무너지지 않게 이리도 처절한 노력을 해야하는구나 느꼈다. 

 

 

[형식과 등장인물]

 

일인칭, 이인칭, 삼인칭과,

서스펜스, 극적아이러니, 서프라이즈 등

극적 용어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다.

이 부분은 전문 작가의 영역인 듯 해서 나와는 잠시 비껴 있겠다.

다만, 작가가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점들을 고려한다는 것을 느꼈다.

 

주인공의 적격 자격은

절정을 주도해야 한다는 것과

욕망을 가져야 한다는 것,

자유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

성격에 여러 겹이 있어야 한다는 것,

보편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적대자와 체급이 비슷함으로써, 이야기의 긴장감을 이어나가고,

주변 인물들에게도 각자 고유의 임무와 위치를 부여한다.

 

마치, 신께서

사람들을 창조하고 그들에게 하나의 임무와 위치를 부여해서

이야기를 만드는 그런 기분이 든다.

 

뜬금없지만,

세계관을 가지고 욕망과 자유의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메시지 전달을 해야하는 것은

작가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생 이야기이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5. 초고 그리고 탈고에 관하여
 

초고에서 버리지 않는 부분이 시작과 결말이다.

이야기는 '변화'에 관한 것이며,

시작은 주인공이 열어야 하며,

결말은 주인공의 삶이

이야기가 시작될 때와 완전히 달라져 있어야 한다

 

소설을 만드는 구조물은 '문장'에서 기인한다.

그녀의 간결하고 속도감있는 문장은

'필요한 것만 쓰기, 미학보다 정확을 우선하기'의 원칙에서 나온다고 한다.

 

동사는 내닫다, 치닫다 같은 튼튼한 걸 고르고

형용사는 독자가 알아서 느끼도록 절제한다.

부사는 항생제와 같아서 한두 번은 효과가 있지만

'너무' 같은 부사를 습관처럼 쓰면 문장에 내성이 생긴다고 말한다.

 

탈고는 뒤에서부터 읽어

내 글을 낯설게 해서 확인한다고 한다.

그녀의 소설은 처음부터 튼튼하게 지은 집이라

고칠 곳이 별로 없으리라는 것은 내 생각일까,

 


 

 

그녀의 소설은 정말 진짜같고,

자세하고, 정확하고,

악에 몸부림치게 하나

그 악을 미워할 수 없게 한다.

 

인간 본성의 어두움에 맞서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독자가 흠뻑 경험하게 함으로써,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 

새로운 시각으로 삶을 다시 살게 하는 것

 

 

정유정의 소설은

건축장인이 만든 건축물과도 같다는

나만의 결론이 났다.

 

은행나무길 숲 속 드라이브를 하다 발견한

저 멀리 산등성이의 눈을 뗄 수 없는 건물,

곳곳에 세계관을 녹인 철제 구조물로 튼튼한 뼈대를 만들고

햇빛이 들어오는 창마저 일몰과 각도를 고려했다.

전기배선과 스위치 하나조차 허투루 있지 않다.

완벽히 설계했지만, 다시한 번 꼼꼼히 살펴놓은 그 곳

머물다 보면 휴식이 되고, 사색과 새 삶을 주는 그 곳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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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야할 길(네덜란드행복육아_황유선) | [앨랑의 ☆5개 도서] 2018-09-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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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네덜란드 행복육아

황유선 저
스노우폭스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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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26.]

 

 

 

 * 스포츠를 즐기도록 키운다. 우리나라처럼 스포츠를 통해 경쟁을 교육시키는 것이 아니라
*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확실히 보장되는 것은 '현재의 행복'
* '오로지 공부'에서 '오로지 행복'한 삶
* 자유를 누리되 책임은 너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가르친다.
* 어짜피 할 것이라면 공개적으로 하는 편이 여러 모로 난다.
* 무조건 억업하거나 금지하기보다는 풀어주고 책임감을 가르치면서 자기통제력을 키운다.
* 당장 그 앞에서는 하는 시늉을 하겠지만 억눌린 욕망은 언제 어떤 형태로든 다시 표출되게 되어 있다.
* time-out으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게 함
* 경제적인 판단력이란 가치있는 곳에 돈을 쓰는 것
* 최고의 유산은 경제적인 자립이며 가장 믿을만한 보험은 '경제적 자립심'이다.
* 칼뱅주의는 네덜란드를 돈자랑을 혐오하는 사회로 만들었다.
* 대화는 해보지도 않은 채 부모의 일방적인 의견을 강요할 수록 내 아이의 자아는 '쪼그라든다'
* 1분만 남을 위해 양보하면 우리를 웃음짓게 하는 10초 짜리 배려를 여섯 번 할 수 있다.
* 네덜란드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관심(attention)'이다.

 


 

이 책을 읽다 보니
짜임새 있고 논리적이며 덤덤한 문체라는 것을 느꼈다.
저자는 잘 안찾아보는데 찾아보니
아나운서 출신 중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황유선'씨이다.

아이를 무엇을 위해 키우는가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네덜란드에 대한 무조건적인 예찬도 아니다.
병들었다고 느끼나, 섣불리 누구 하나 나서기 힘든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
네덜란드라는 거울을 비추어 담담하게 비교한다.

 

마음 속 저변에 깔린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현재의 행복을 미래에 양보하는 우리나라 부모들.
부자인 티를 내는 것을 혐오하며, 직업의 귀천, 성적의 귀천이 없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나라
네덜란드 사람들의 마음을 훔쳐오고 싶다.

 

정말 잘 쓴 책이고
정말 많이 생각하게 해주는
오랜만에 양질의 육아서를 읽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충격받은 대목
'저는 '외과의사가 되고 싶어서' 의대에 진학할 예정이에요'라고 말하는 학생.
우리나라라면 저는 '의대에 진학해서 외과의사가 될 거에요'라고 말할 것이다.
문장의 순서의 차이가 의식의 엄청난 차이를 보여준다.
대학 진학이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삶의 도구라는 의식을 보여준 이 말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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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리뷰선정] 부조리와의 전쟁(임플란트전쟁_고광욱) | [yes이주의리뷰 당선] 2018-09-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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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임플란트 전쟁

고광욱 저
지식너머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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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2.]

마음이 안가 늦게 잡았는데 이거 왠걸 보물이었네.

이번엔,
서평이 아니라 서칭좀 해보려고 한다. 서칭찬.


 

 


 


 


 

환자들이 쉽사리 치과에 못 가는 이유를 구석구석 풀어냈다. 황당하고 이상한데, 사람들이 잘 모르게끔 언론까지 장악한 담합의 현장, 그냥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읽어도 엄청 재미있다. 소설 아니였으면 치과좀 쉽게 갔을까?


사람들은 똑같은 적은 원가인 커피숍은 자주 간다. 커피숍은 임대료와 인건비, 그리고 그래도 감당 가능한 금액과, 잠시나마 휴식처가 되어주니까.



그런데 적은 원가인 치과는 쉽사리 못간다. 안고치면 건강이 상하는데, 한 번 가면 몇십, 많으면 몇 천이 깨지는데 어딜가나 다 그렇게 비싸니까. 거의 다 원가 임대료 인건비 장비료 대비 폭리를 취하니까 말이다. 그래 의사들 기술료 중요하지, 아무나 못하는 전문적인 일이지, 그런데 왜 전부 다 비쌀까? 100만원만 받아도 충분하다고 저자는 말하는데, 왜 그런 병원들이 더 이상 늘지 않을까, 그 이유들이 소설 형식으로 재미있게(재미없는 현실이 더 좋은데)나온다. 

 

나는 의료계 종사자 였던 적이 있어서 이 글들이 그냥 술술 이해가 되었다. 적어도 이 책 지은 선생님이 거짓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박리다매로 돈벌고 싶은 선생님이 아니란걸 글 속에 나오는 인품을 보고 절절히 느꼈다.



돈을 벌고 싶었으면 이 선생님도 임플란트 하나에 보통사람 한 달 월급받고 편하게 살았겠지. 그 이하로 받으면 울타리에서 사람을 내던지고, 가격 낮아질까봐 발 동동구르는 치과의사 집단들인데. 국민들은 결국 진심을 믿을까, 아니면 언론플레이를 믿을까.

 


 


 


 

한달에 5500벌고서 순수익 2000남기고서 우는 집단들
당신들이 정말 "국민의 구강보건"향상에 관심있는 사람들일까?
회사에서 하는 무료 치과봉사활동 할 때, 틀니값도 없어서 참고참고 또 참다가 이가 다 녹아내려서 틀니 걸칠 잇몸도 없는 사람들 그렇게 많이 봤다.
임플란트 원가가 13만원이라면서, 거기에 임대료 인건비 장비료 더해도 250만원은 너무하지 않나, 치사하게 하도급업체나 다름없는 치과재료업체를 협박해서 양심치과에는 물건 공급못하게 하고.

저자는 이런 현실이 고등학교 때 등수대로 앉아서 공부하게 하는 교실, 치대에서 일정 점수 이상 실습점수 받으면 불이익을 주는 동반 망하기 전략부터 시작한다고 보는 것 같다.

지역치과의사 모임에서 표준수가표라는 해괴망측한 담합수가표를 안지키는 이에게 비방성 찌라시와, 황당한 의료법위반신고를 자행하는 것, 치과의사인터넷커뮤니티에서 양심글은 반대 몇 건에 사라지게 만드는 시스템, 환자정보를 아무렇지도 않고 공유하는 것, 치과 로비에 해외 잠깐 연수갔다와서 학사모 사진 한 장으로 공부한 것 마냥 눈속임하는 것, 국회의원-의료재료상-치과협회장이 얽힌 뇌물과 인맥으로 얽힌 현실 등이 종합적으로 고가의 치과진료 담합으로 이어진다고 본다.

내과나 외과 등 다른 과들에서 국민의 건강권은 거의 지켜지고 있다. 가장 가난한 사람도 치료의 문턱이 높지 않으니까. 그런데 백 세 시대에 중년부터 슬슬 사용해야하는 임플란트의 문은 3층 쯤에 달린 것 같다.

# 재미있는 소설 형태의 책(아, 소설이었으면 좋겠다)
# 왜 가장 가난한 이들이 이들의 포르쉐와 골프채를 위해 덤터기를 써야 하지
# 치과협회가 아니라 치사협회
# 내가 가본 치과 중 가장 합리적인 치과는 유디치과였어. 금니 20만원에 하고, 감당 가능하다는 생각을 했으니까.
# 막 깎아달란거 아닙니다. 당신들의 공부에 대한 대가는 치러야 하니까요. 서로 경쟁해서 합리적인 가격만드는 것 까지 막지는 마세요
# 그 물에서 놀다보면 그 생각만 하게 됩니다.


 


 

 

* yes24리뷰어클럽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을 받아 쓰게 되었습니다.
거대한 조직에서 설마 이 출판사까지 건드리지 않겠죠? *

소설이 팩트라는 증거첨부
https://news.v.daum.net/v/20180923144248742?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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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감동적이에요(리더스다이제스트USA2018년9월) | [어학+원서] 2018-09-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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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Reader's Digest USA (월간) : 2018년 09월

Reader's Digest US 편집부
Readers Digest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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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읽히지 않던 시절부터
어느정도 해석이 가능한 지금에 이르기까지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 좋은 책이에요

1~2년에 한 권씩 사곤 했는데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들에
혼자 뭉클해졌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은 스마트폰을 덜 하려고
또 사게 되었네요.
가방에 구겨서 넣어다니려고
앞뒤 표지 테이프로 마감했어요.

먼 시일이 지났지만
다시 읽어보니 제법 해석이 되요
너무 신나서 읽고 있어요

커버스토리 과학 퍼즐
혁신 건강 삶 속의 드라마 마음 유머 등
다양한 주제에 감동을 섞어서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할 수
아니 영어로된 글을 읽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네요.

- 같은 장애를 가진 형아를 찾아간 내용을
사진으로 첨부했어요.
눈물이 시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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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Who Moved My Cheese?_Spencer Johnson) | [어학+원서] 2018-09-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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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Who Moved My Cheese?

Spencer Johnson
Vermilion | 200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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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mazing way to deal with change in my work in my life.

책은 아주 얇고 가벼워서
부담가지지 않고 가지고다니면서
볼 수 있어요.
활자도 커서 다 읽는데
영어 소설처럼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아요.


다만 내용이 좀 딱딱해서,
영어 감성으로 읽으면
더 황사바람처럼 건조하다고 해야하나요.

변화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한 내용은
지금, 4차 산업혁명이 성큼성큼
자리차지할 준비하는 바로 지금에
꼭 필요한 내용이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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