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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_김미경 | [문학_에세이] 2020-03-3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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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김미경 저
21세기북스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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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신의 한 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주는 힐링과 치유를

진심으로 즐기는 것 같다.

 

이 책도, 그녀가 사람들에게 질문해서 얻어낸,

'당신을 일으켜 세운 한 마디"를 정성껏 수집해서

그녀만의 김치로 버무려낸 책이다.

 

독자가 저마다 가지고 있는 혼자서도 충분히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스스로를 살릴 힘을 찾아주는 책.

 

내가 가장 감동받았고 좋았던 것 위주로 리뷰를 써보고자 한다.

 

 


 

#1. 점을 찍다 보면 화살표가 된다.

 

 

어린 아이를 볼 때마다 걱정 없는 해맑음이 부러울 때가 있다.

어른이 되기까지 겪어야 할 고통과 번뇌의 터널이 보여서 안쓰럽기도 하다.

 

내게 지워버리고 싶은 순간도 있지만 그 순간들이 버릴 수 없는 순간임을 안다.

뒤로 많이 후퇴한다고 느껴지는 어느 날의 고통일지언정

이런 느낌이 아닐까,

그녀의 이 장을 읽고 혼자 아래 그림을 그려보았다.

 

 

 

분명 뒤쳐진다고 생각하는 그 너무나 긴 화살표들도

결국 위 그림처럼 앞으로 향하는 나의 일부였음을...

그녀의 통찰력을 빌려

내 것으로 만들어낸 순간이다.

 

 


 

 #2. 무식한 축적기의 힘

 

각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힘이 되는 언어와 관심 분야는 다를 것이다.

내게는, 슬럼프 혹은 나아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순간들의 극복기가 필요했다.

 

애 엄마가 되면서부터 육아에 시간을 움푹 베어내고 나면

정작 시간이라는 사과 중 내가 베어물 곳은 씨앗 근처 뼈대이고 

시간이라는 치킨 중 내가 씹어물 곳은 퍽퍽살과 껍데기 뿐인데,

대체 나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게 된다.

 

 곰곰히 생각해봤을 때 나의 꿈은 글쓰기고 김미경작가님처럼 힐링을 주는 글들을 쓰는건데,

육아의 괴로움이야로 내가 정말 생생하게 알려줄 수 있는 순간들이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무식하게 매 순간을 쌓아가지만, 결국 그 또한 나의 재산이 되리라는 위로였다.

 

 


 

  #3. 스트레스는 아픔이 아니라 질문

 

 

내겐 육아스트레스(매인 몸이라는 것)와

계획대로 진행이 되지 않고 차질이 빚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주된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얘야, 너는 왜 그렇게 애 키우는게 귀찮을까? 스트레스를 질문처럼 생각해보았다. 

생각해보면 육아는 그 자체가 싫었던 게 아니라,

책읽기를 좋아하지만 마음껏 할 수 없어 답답했던 것이었다.

 남편애게 아이를 잠시 맡기고라도 내 시간을 가지고 오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키우면서 함께 책을 읽어나가는 미래를 생각하니

마음이 무척 편해졌다.

 

계획대로 안되는 것에 대해 왜이리 남들보다 스트레스일까

내게는 조금 더 완벽하게 잘 하고 싶은 생각이 커서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맘에 썩 차지는 않지만 플랜 B, C, D도 함께 짜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 노력했다.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고 질문으로 변환하는 힘,

우와 이건 정말 보통 내공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고

나는 또 이것을 빌려와서 내 것으로 만들었다.

 

 


 

   #4. 두려움 자루를 짊어지고 그저 앞으로 가기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일들은 두려움 투성이이다.

완벽하게 자신감이 생길 때 하려고 미루고 또 미루다보면

결국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

 

나도 새로운 활동을 맡게 되었는데

사람들이 협조를 안해주면 어떻게 하지, 일과 병행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앞섰다.

 

이 시기에 김미경 작가님의 책을 만나게 되었고

이 말을 보고, 정말 이 말을 보고

그 활동을 덥썩 물었다.

 

일단 두려움 자루를 등에 지고 시작해보라는 말,

등에 지고 서서히 앞으로 나가다 보면 두려움 자루에 구멍이 나고

그 사이로 두려움이라는 모래가 스멀스멀 빠지면서

결국은 두려움 자루가 비고 자신감이 남게 된다는 그 충고가,

내게는 너무나 시의적절했다. 

 

작가님의 이 말도 빌려와서 내 것으로 만들었다.

 


 

종합적으로 정리하면, 결국 이 책도 작가님의 말씀을 그냥 보는 게 아니라

내 삶으로 빌려와서 나의 삶의 보수공사 연장으로 쓰라고 만든 느낌이다.

 

독자 스스로 고치는 힘을 믿는 작가님인 만큼

실생활 오늘 당장 적용할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

 

촌철살인과 아프지 않게 살살 말씀해주시는 자애로운 선배님 느낌이다.

다들 미경언니 미경언니 이러면서 친근감을 느끼는데

그런 배려심때문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yes24리뷰어클럽에서

도서제공만 받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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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가 No.1 Love Myself | [yes이주의리뷰 당선] 2020-03-2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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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장수집가 No.1 LOVE MYSELF

아틀리에드에디토 저
어반북스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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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다,
1850권이 넘는 책을 읽으면서 5000개가 넘는 문장을 수집해왔지만,
인생의 이정표가 되어주는 그 단 한 문장을 찾기가 그토록 어려운 일이라는 걸.

이 책에 담긴 단 한 문장을 발췌하고 펴내기까지
이 책의 작가들은 수많은 책을 헤집고 발품을 팔았을 지,
그래서 한 장 한 장이 쉽사리 넘어가지 않는 거라는 걸.

 


혹 누군가의 인생을 즙을 내서 통째로 내려 추출한
녹용 저리가라할 인생의 문장들을
뭐 이렇게도 센스철철 묻혀서 인쇄했나ㅡ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러니, 이 책에 문장 몇 십개가 다라고,
남의 말 복붙해서 쉽게 책 내는구나- 그런 생각 하시는 분들 있다면
가슴에 손을 얹고 본인 인생의 명문장을 되새겨보길..
이만큼 펴낸 건, 고생 또 고생길, 이었음을 알 때까지.



하나씩 살펴본다.
이 책에선, 순서대로 읽지 말 것,
마음에 드는 문장은 마구 사진을 찍어 배경화면으로 활용할 것을 권유한다. 예쁘게 편집해서 올릴 재능이 없는 수많은 이들에게, 그냥 찍고 올리면 되게 알아서 노력해줬다.



#1. Love the life you live, Live the life you love
이 말은, 영어의 라임이 아니면 그냥 지나칠 말이지만,
라임이 아름답고 의미가 예뻐서 쉽사리 지나치기가 어렵다.
- 당신이 살고 있는 인생을 사랑하고 당신이 사랑하는 인생을 살라는 뜻이다.
데미안에서 "내 존재가 그 소망 하나로 가득 차 있을 정도로 강렬하게 원해야 하는 것이다."라는 문장이 나온다. 오프라윈프리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에서는 "나는 나를 기쁘게 하거나 내 삶의 질을 높여주는 껏만을 간직하기로 했다."라는 문장이 나온다. 강렬하게 소망하는 일을 하면서 내가 사랑하는 인생을 만들어가자는 예쁜 문장이다.


#2. Respect yourself and other will respect you.
공자님말씀이다(진짜 공자님말이다.)
스스로를 존경한다면, 다른 사람도 당신을 존경할 것이다.
겸양이 미덕처럼 집단지성으로 깔려 있는 시대에 스스로를 존경하기엔 머쓱하고 어렵다. 잘 뜯어보면 내게도 스스로가 대견한 하루가 있다. 대견을 넘어 나를 존경할 정도로 살아내면, 얼마나 달라질 인생일까.


#3. We can endure much more than we think we can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견딜 수 있다.
오늘 읽은 다른 책 응급의학과 의사 남궁인의 다음 문장에 담긴 의미와 비슷하다: '우리는 주저 앉는 존재가 아니다. 모든 사람이 각자의 슬픔을 안고 당당하게 당연하게 살아가고 있다. '
몸이 부서지는 것을 수 차례 반복했으나 결국 고통을 딛고 생존한 프리다 칼로가 한 말이라, 저 문장이 곧 한 사람의 인생이다.


#4. Happiness is salutary for the body, But sorrow develops the powers of the spirit.
행복은 몸에 유익하지만, 슬픔은 영혼의 힘을 길러준다.
행복은 단지 기분의 문제가 아니라 그로 인해 좋은 호르몬분비의 영향으로 몸에 진짜 유익하다,
슬픔도 지나치게 업된 마음을 평탄화 시키고 조근조근 차분하게 해 주면서 떠나보내면서 마음이 더욱 단단해진다.
김미경 강사님의 말, "스트레스는 아픔이 아니라 질문이에요."라는 말이 생각난다. 행복한 감정도 몸에 유익하고, 슬픈 감정도 결국은 포기하지 않으면 힘이 된다. 어떤 감정이 지나가든, 나에게 가장 유익하게 사용하자고 마음을 다잡는다.


참, 환경을 생각한 이 포장부터 나는 가슴에 남더라...


결국 어떤 문장은 가슴에 남고 어떤 문장은 잊히게 되어있다.
그러나 나는 안다.
이 책이 정말, "그대도 결국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기를"이라는
편집자의 온 우주의 소망을 담아 만들어졌을 거라는 걸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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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T Module C_한국 서비스 경영 교육원 | [수험서] 2020-03-2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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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20 국가공인 SMAT Module C 서비스 운영전략

한국서비스경영교육원 편저
시대고시기획 시대교육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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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 씨는
서비스 산업개론, 서비스 프로세스 설계 및 품질 관리, 서비스 수요와 공급, 서비스 인적자원관리, 고객만족경영과 전략으로 이루어진다.

문제들 바로 밑에 답이 바로 없어서 다른 책들보다 좀더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게 된다.
A, B, C 문제집이 각각 다른회사라 여러 회사의 편집 스타일을 보면서 공부중인데, 이 책이 제일 낫다. A, B 교재를 무료로 얻게되서 또 구매는 안할거지만 만약 자비 구매라면 무조건 위 출판사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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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gic finger | [어학+원서] 2020-03-2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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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The Magic Finger


Puffin Books | 200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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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서 초보이지만 그래도 한글책은 수준 높은 책들을 읽는다고 자부해왔다.. 영어도 똑같은 레벨로 읽으려다보니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질랑 말랑 해서.. 이 책을 들었는데!!

아주 얇은 어린이용 도서수준이다! But, 원서의 길로 이제 들어온 초행길 산책자에게는 너무너무 굿!

사냥을 좋아하는 부모님이 오리를 쏘아 죽이려다가 어느날 갑자기 진짜 오리가 되어버린다(내가 이해한 게 맞다면), 깨어보니 등딱지가 있는 벌레가 되어있는 어떤 서양 고전과 맥락이 일치한다.

역지사지의 입장이 되어보는 그 간단한 것을 어린이 책에서 깨닫는다! 얇아서 부담 없는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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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안온한날들_남궁인 | [문학_에세이] 2020-03-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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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법 안온한 날들

남궁인 저
문학동네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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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기존 저서들은
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사로써,
그의 병원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은
내게 잘 맞았고 잘 와닿았다.

이번 책은,
그가 생각하는 '사랑'에 관한 책이다.
의료 현장에서 벌어지는 사투와
그의 생각이 담긴
기존 저서와는 많이 다르다.

수필집에 가깝다.
읽고, 안읽고는 독자의 몫.
뭐, 별로 나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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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가방퍼즐1 | [아이책] 2020-03-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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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뽀롱뽀롱 뽀로로 가방퍼즐 1

편집부 저
키즈아이콘 | 201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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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 아기 코로나 19로 육아템 찾느라 힘들 때
아이가 엄마 쳐다보지도 않고 한시간을 노는 아이템이에요.

가방 플라스틱 깨져서 배송되긴했지만
중요한건 내용물이니까요..
첨 꺼낼 때 상태 보고 아이에게 건네주면 좋을 것 같아요.

퍼즐을 할인받겠다고 한 번에 2만원 넘게 구매하니
각 퍼즐 가방마자 단계가 있는걸 분해해서
나름대로 1단계 가방, 2단계 가방, 3단계 가방
다시 정리하니 좋더라고요..
뽀로로가 큼직큼직해서 맞추는 재미가 있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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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뉴 가방 퍼즐2(종이상자) | [아이책] 2020-03-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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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뽀롱뽀롱 뽀로로 New 가방 퍼즐 2

편집부 저
키즈아이콘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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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 아기 코로나 19로 육아템 찾느라 힘들 때
아이가 엄마 쳐다보지도 않고 한시간을 노는 아이템이에요.

이건 5종이 들어있구요
12, 16, 20, 24, 30으로 레벨업이 되었네요

퍼즐을 할인받겠다고
각각 다른 걸 세 종류로 한 번에 2만원 넘게 구매하니
각 퍼즐 가방마자 단계가 있는걸 분해해서
나름대로 1단계 가방, 2단계 가방, 3단계 가방
다시 정리하니 좋더라고요..
뽀로로가 큼직큼직해서 맞추는 재미가 있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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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2 퍼즐 가방 | [아이책] 2020-03-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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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뽀롱뽀롱 뽀로로 가방퍼즐 2

편집부 저
키즈아이콘 | 201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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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 아기 코로나 19로 육아템 찾느라 힘들 때
아이가 엄마 쳐다보지도 않고 한시간을 노는 아이템이에요.

가방 플라스틱 깨져서 배송되긴했지만
중요한건 내용물이니까요..
첨 꺼낼 때 상태 보고 아이에게 건네주면 좋을 것 같아요.

퍼즐을 할인받겠다고 한 번에 2만원 넘게 구매하니
각 퍼즐 가방마자 단계가 있는걸 분해해서
나름대로 1단계 가방, 2단계 가방, 3단계 가방
다시 정리하니 좋더라고요..
뽀로로가 큼직큼직해서 맞추는 재미가 있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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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은 열지 말고, 마음은 활짝 열고 | [yes서평단리뷰] 2020-03-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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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발 지갑 열지 마

권종영 저
21세기북스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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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평] : 지갑을 꽁꽁 싸매고, 100원 200원 아끼는 절약팁(짠순이 카페같은)인 줄 알았다.

[최종평] : 돈 또한 마음을 다스림에 있다. 재테크는 '부'를 향한 욕심이라기보다는 '마음의 들여다봄'이다.

[이 책에서 다 버리고 한줄만 꼽자면 ]

: "재테크는 신기루처럼 사라질 순간의 행복을 미끼로 날 자극하는 욕구와의 끊임없는 싸움입니다."

 


 

★이 책을 끝까지 읽게 되면 지갑이 열리는 이유부터, '돈'의 주인이 되는 방법까지,

알고 있는 모든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멘토의 강의를 듣는 것과 같다. ★

 

 

 

 

[제1장 - 나도모르게 지갑이 열린다.]

 

돈쓰기가 마음다스림의 문제라는 것에  동의한다.

 

1장이 이 책의 근본을 주장하는 맥이자, 가장 중요한 장이다.

 "재테크는 신기루처럼 사라질 순간의 행복을 미끼로 날 자극하는 욕구와의 끊임없는 싸움입니다."

이 문구 정말.. 소름이 돋았다.

 

 

좀더 예쁜데서 먹고 찍어 올리고 싶게 만드는 욕망의 결정체 SNS 환경과,

내 삶에 알게 모르게 이루어지는 끊임없는 광고의 침입이

나도 모르게 '나의 자아'가 되어버려 소비의 노예가 된다.

재테크 문제는 비단 본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환경의 탓도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라는 글이 있다.

 

정말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이것이 맞는가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해보게 된다. 

 

통장에 꽂히는 만큼 쓰는 게 아니라

나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잘라내면서 '잉여자금'을 만들어보는 것이 재테크의 시작이라고 한다.

 

 

[제2장 - 재테크는 난생 처음입니다만]

 

'1000만원의 목돈'을 만들어보라-라는 말에 동의하고,

이에 덧붙이면, 10-20짜리 짜잘짜잘한 적금 말고 월 100씩 통으로 넣어서 1년 후에 1000만원 이상의 금액이 찍히는 통장을 '수확'해보는 기쁨을 누리라고 재테크 후배들(?)에게 나도 조언하고 싶다.

 

'신용점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다들 막연하게 알텐데, 이 책에서는 선배처럼 조근조근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준다.

 

'포인트'를 무시하기 쉬운데, 그 또한 본인의 돈임을 자각하도록 한다.

 

 

[제3장 - 두가지만 알면 기초자산이 내 손에]

은행과 보험이다.

 

은행을 예적금을 위한 내편인 기관으로 인식하는데,

'대출'의 대들보로 이용하기 위해, 평소 주거래를 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한다.

 

신뢰의 아이콘, 은행이 내 편이 아니라니, 저축은행을 믿지 못하는 것이 어리석은 생각이라니,

나의 고정관념을 깨는 이야기들로 번득인다.

 

 

은행과 주식이야기가 간단하게 나오는데, '흐름'을 잘 읽으려면 경제용어를 알야아한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정말 와닿게 구체적으로 쉽게 설명해서 어려운 용어, 피하고 싶었던 경제 용어를 '내 것'으로 만들게 한다.

 

보험 또한 '가입해야할 보험'과 '해약해야할 보험'으로 구분하고, 넣어야 할 특약과 유심히 봐야할 약관을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이거는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내용이라 리뷰에서는 공개하지 않지만 보약같이 다가온다.

 

 

[제4장 - 스마트한 투자는 욜로보다 짜릿하다. ]

 

경제신문, 주식, 부동산, 세금, 연말정산으로 나뉜다.

말은 어렵다만, 내용은 쉽다.

 

뭐랄까 공부 잘하는 친구가 경제에 대해 요약정리를 깔끔하고 쏙쏙 들어오게 해놓은 느낌이 이 책 전반적인 특징이다.

 

주식은 모두가 미세먼지를 탓하기만 할 때, 그 후의 정책 흐름 등을 읽어 공청기 등 관련주를 사 놓을 정도로 분석적으로 연구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게 기본 논조이다. '대박의 꿈'이 아니라 '차분한 공부'를 통해 차근차근 접근해야함을 설명한다.

 

부동산도 '등기부등본'같은 기본적인 내용은 사회초년생일 때부터 알아야 함을 말하고, 세금도 절세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야 내 것이 됨을 설명한다. 부동산 투자또한 '인구'가 많은 곳이 결국 답임을 설파한다.

 

주인공의 주장보다, 이 주장들을 내 것으로 만들면, 정말 참신한 경제공부가 되는 책이다.

 

 

소비 또한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특히 여행),

내 안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가진 자원에서 우선순위로 '투자'(건강이든

자기계발이든)하는 개념으로 접근함으로 스스로의 자아를 마주하는 것이 진정한 재테크임을 깨달은 것이 이책으로 인해 얻은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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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__이도우 | [문학_소설,시] 2020-03-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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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저
시공사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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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주는 녹색 책은 다른 소설 홍보물 살짝 끼워준 건줄 알았는데 작품과 연결된 번외편이다.

느끼하고 달달한 로맨스소설은 사절이라,
이 책도 망설이고 있었지만
통속적인 소설이 아니라는 댓글들에 힘입어 구매.

사랑이야기라기보단
상처, 대면, 치유, 그리고 담담히 그 자리에 그대로 두는 것..
그런 아릿한 인생의 의미에 관한 사색을 하게하는 책이다.

'인생은 그리 길지 않고 미리 애쓰지 않아도 어짜피 우리는 떠나. 그러니 그때까지는 부디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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