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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설조의 깃 - 송지윤 | 기본 카테고리 2017-12-1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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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유혹, 설조의 깃 (개정판)

수레국화꽃말(송지윤) 저
와이엠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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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홍랑은 힘겹고 외로운 삶에 지쳐있는 상태예요.
태어날 때부터 집안은 가난했고, 부모는 집안을 돌보지 않았고, 몸을 팔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언니는 결국 가족을 버리고 떠나버렸죠.
짐만 되던 부모들마저 홍랑만을 세상에 남겨둔채 죽어버렸구요.
그 이후 그저 죽지 못해 살아가던 홍랑이 발견하게 된 건, 그 어미로 인해 곤경에 처한, 오래전에 떠났던 언니의 아이들이에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홍랑에게는 생면부지의 혈육이나마 소중하게 느껴졌죠.
어린 아이들에게 측은지심도 느꼈구요.

그래서 홍랑은 그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생존의 가능성조차 불투명한 길을 떠나게 돼요.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다고 하는, 전설 속의 존재인 설조의 깃을 찾으러 가는 거죠.
아무런 대책없이 무작정 떠났던 홍랑은 한 겨울의 산 속에서 조난을 당해 사경을 헤매는데, 그 산에서 살아가는 사냥꾼 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남을 수 있었어요.

남주인공인 무영 역시 그다지 평탄한 삶을 살아온 건 아니예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오랜시간 군역을 져야 했고, 그 사이에 고향은 사라졌고, 연정을 품었던 이에게 배신을 당하기도 했고,
결국은 호랑이가 득실대는 귀림이라는 곳에 묻혀서 살아가고 있죠.

처음에 무영은 자신이 설조와 인연이 있다는 것을 숨기고 홍랑을 떨쳐내려고만 하는데, 의도와는 달리 점점 홍랑에게 마음을 열게 돼요.
하지만 다시 등장한 홍랑의 언니로 인해 홍랑을 오해하게 돼요.


여러모로 제가 안 좋아하는 설정들이 들어있는 작품이에요.
초반에 보여지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홍랑의 모습에 짜증이 났고,
홍랑의 언니와 무영 사이의 악연도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에요.
홍랑과 무영의 힘겹기만 한 삶 역시 보기에 괴로웠구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처음엔 짜증만을 유발했던 홍랑의 모습이, 홍랑의 지난한 삶을 알게 되면서 나름 이해가 되었어요.
일단 홍랑에 대해 이해하게 된 후로는 별 거부감 없이 내용을 따라갈 수 있었구요.
삐걱거리는 부분도 없지 않지만, 나름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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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꽃과 그림자 - 정지원 | 기본 카테고리 2017-12-1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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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꽃과 그림자

정지원 저
노블리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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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청은 국경 부근의 약소지역 출신으로, 황제의 눈에 들어 고향 마을의 안정을 청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황궁에 입궁해 있는 상황이에요.
하지만 뒷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빼어난 미인도 아닌 청이로서는, 황제의 총애는 커녕, 황제와의 대면조차 불확실한 처지이죠.
누구의 주목도 받지 못한 채 황궁 한 귀퉁이의 궁벽진 곳에서 시간만 흘려보내는 신세, 그나마 궁 안에 남아있을 수 있는 시한마저 다가오고 있구요.
그런데 사실 청에게는 황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비밀스런 능력 한가지가 있어요.
바로 귀신을 볼 수 있다는 건데, 하등 쓸모없다 여긴 그 능력 덕분에 청은 남주인공인 윤을 만나게 돼요.

청에게만 보이는 남주 정윤은 나라를 세운 시황제의 귀신으로, 100년이라는 세월을 황궁 안에서 떠돌다가 자신을 볼 수 있고 소통도 할 수 있는 청과 마주쳐요.
그리고 그런 상황에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면서 청의 주변을 맴돌죠.
자신이 가진 정보를 이용해서 청에게 도움을 베풀기도 하구요.


인간과 귀신 사이의 사랑이라는 점이 일단 특이하게 느껴지는 작품이었어요.
도대체 청과 윤이 실질적으로 맺어질 수나 있는 건지 궁금하기도 했구요.
윤이 생령이라거나 죽은지 얼마 안된 귀신이었다면 부활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도 있겠지만,
이미 까마득한 옛날에 죽어버린 윤의 경우엔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요.
끝까지 불안하긴 했지만, 마지막에는 청이 스스로도 몰랐던 능력을 발휘하면서, 주어진 상황에서는 최선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결과를 이끌어내요.
하지만 궁중 암투가 포함되어 있는 작품인만큼, 해피엔딩임에도 뭔가 진득한 앙금이 남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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