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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왕의 마녀 - 정은숙 | 기본 카테고리 2017-02-0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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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왕의 마녀 2 (완결)

정은숙 저
로맨스토리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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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를 두고 형제와 싸우는 왕자와,

그 왕자를 돕는 마녀의 이야기랄까요.

결국 왕자는 왕위와 마녀의 사랑을 모두 손에 넣게 되구요.

 

로맨스적인 측면만을 보고 내용을 줄이고 줄이면 이런 식으로 표현될 수도 있는 이야기겠죠.

 

사실, 제목과 소개글을 보고 예상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였어요.

이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 저는,

밝은 쪽이든 어두운 쪽이든, 어쨌거나 동화나 전설에 가까운 이야기일 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읽어보니 인간의 추악함에 대한 이야기로군요.

이 작품의 마녀가 바로 그 추악함에 의해 태어난 존재더라구요.

 

내용을 읽어나가다 보면, 마녀의 정체는 어느 정도 유추 가능해요.

그런데 어느 정도 알고 보는 데도 불구하고,

진실은 가혹하게 다가오는군요.

 

저는 지어낸 이야기 속에서 등장하는 인물이든 아니면 뉴스 속에서 등장하는 인물이든,

가끔 '저 사람은 너무 쉽게 죽었다'라는 일견 잔인한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제게는 이 작품 속에 등장하는 마녀의 아버지 또한 그런 인물이었어요.

 

자신의 욕심을 위해 아내를 배신하고 마녀를 만들어낸 것이나 다름 없는 아버지가,

그 배신의 대가를 치르지 않고 죽어버린 것이 너무 아쉬웠죠.

죽기 전 병으로 괴로워했다고는 하지만, 스스로가 저지른 죄에 비해서는 너무 쉬운 죽음으로 느껴졌거든요.

 

작품의 후반부에서 진실이 세상에 밝혀졌을 때도, 가장 큰 피해자와 가해자가 이미 세상에 없는 상황에서는, 너무나 때늦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씁쓸했구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 편이 나았을 거라는 건 아니지만요.

 

주인공들의 주변을 둘러싼 사건들이 무겁고 어두운 것들이어서 그런지, 로맨스적인 면은 조금 묻혀버린 감이 있어요.

그 점이 아쉽지 않은 건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만족스러울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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