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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한 번 더 웨딩! - 이선영(모아나) | 기본 카테고리 2017-02-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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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한 번 더 웨딩!

이선영(모아나) 저
우신출판문화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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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서민하는 기자 출신 변호사이고,
남주인공 강한은 스키선수 출신 변호사예요.
두 사람은 로스쿨 동기이자, 결혼 같지 않은 결혼으로 애매하게 엮인 부부이기도 하죠.

민하는 LA에서 이혼전문변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민하가 맡고 있는 사건의 새로운 상대측 변호사로 한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돼요.

자신들의 유명무실한 결혼 관계를 끝내기 위해 민하를 찾아왔다고 주장하는 한이지만, 사실 그는 여전히 민하를 깊이 사랑하고 있고, 민하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해요.
민하 역시 겉으로는 안 그런척 하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는 한에 대한 사랑이 있구요.
하지만 민하는 오해로 인한 원망과, 과거에 입은 상처와,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배경 등을 이유로 한을 거부하죠.

민하를 얻고자 하는 한과 한을 끊어내고자 하는 민하 사이에서 실랑이가 이어지긴 하지만, 결국 민하가 한에 대한 사랑을 인정하면서 해피엔딩이에요.

그 후에 민하에게 닥친 위험과 그 위험에서 민하를 구하기 위한 한의 활약은 덤이구요.
한을 왜 하필 스키 선수 출신이라고 설정했는지가 내내 궁금했는데, 이 때를 위한 것이었나 봐요.


나름 재미있게 읽긴 했는데, 조금은 껄끄럽기도 한 작품이었어요.
일단 이야기의 짜임이 치밀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읽으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부분들이 좀 있거든요.

그리고 초반에 보여지는 민하의 모습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죠.
사소한 일로 발끈하면서 한에게 말려드는 일을 반복하는 민하의 모습이 답답했거든요.
능력 있는 기자 출신에 잘나가는 변호사라는 민하의 이력과는 어울리지 않는 행동이기도 했구요.

한의 모습 역시 좋게만 보이는 건 아니었어요.
민하를 결혼이라는 관계로 밀어넣은 부분이나, 민하를 붙잡기 위해 임신을 바라는 점 등이,
민하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쉬웠죠.
그저 사랑해서 그랬다는 말로 넘어가기에는 좀 지나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체적인 이야기 구성면에서 볼 때는 각 에피소드들의 경중이 제대로 균형이 잡히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좀 더 부연하는 편이 낫겠다 싶은 부분이 있는가 하면,
아예 잘라내거나 비중을 줄이는 편이 나았겠다 싶은 부분도 있었거든요.
예를 들자면 부유한 아랍 국가의 왕자인 하미드의 이야기가 있죠.
라스베이거스에서 처음 만난 민하와 하미드가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는 장면은, 좀 더 간단하게 넘어가는 편이 나았을 것 같아요.
나중에 민하를 위험에 빠뜨리는 하미드의 사촌형 압둘라를 함께 등장시키기 위해서였다는 걸 감안해도, 너무 길다고 느껴졌거든요.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라는 그 상황 자체는 재미있었지만, 본편과 동떨어진 다른 이야기를 읽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이런저런 껄끄러운 부분들에도 불구하고,
한이 민하를 정말로 사랑한다는 걸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좋았어요.

한의 사랑을 받아들인 이후에 보이는 민하의 모습도 좋았구요.
오해를 할만한 상황에서도 한을 믿고 일단 확인부터 하는 모습이나, 한의 가족들 앞에서 필요 이상으로 물러서지는 않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한이 재벌 3세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의 반대가 없었던 덕분에 읽기가 편했어요.
특히 한의 할아버지인 강회장님이 좋은 분이었죠.
연배가 있는만큼 현 세태와는 맞지 않는 태도를 보이기도 하지만, 사람을 대하는 자세가 멋져요.

또,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언급되거나 고개를 내미는 것도 재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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