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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만화] 후견인은 억만장자 - 앤 마리 윈스턴/아키죠 타츠이 | 기본 카테고리 2018-04-0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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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고화질세트] [할리퀸] 후견인은 억만장자 (총3화/완결)

앤 마리 윈스턴 / 아키죠 타츠이 저
미스터블루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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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크리스틴 고든은 프리랜서로 일하는 회계사로 일하는 한편, 수의사였던 아버지가 설립한 동물 보호 센터와 아버지가 일했던 동물 병원의 일을 돕고 있어요.
남주인공 데릭 마호니는 수의사로, 크리스틴이 아직 어렸을 때 크리스틴 아버지의 병원에 합류한 공동 경영자구요.

크리스틴은 오랫동안 데릭을 사랑해 왔는데, 데릭은 그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지내왔어요.
10살이라는 나이 차이와, 상처 후 어린 딸을 키우고 있는 홀아비라는 입장이, 크리스틴의 마음을 짐작도 하지 못하도록 데릭의 눈을 가렸던 거죠.
그런 상황에서 뜬금없이 던져진 크리스틴의 청혼은, 데릭에게는 상당히 당황스러운 일이었어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일도 아니었구요.

그런데 크리스틴의 청혼을 계기로, 크리스틴과 데릭의 사이에도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해요.
곧바로 크리스틴을 연애 대상으로 받아들이진 못했지만, 크리스틴을 바라보는 데릭의 시각에 변화가 생길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이전에는 크리스틴을 가족과 같은 존재라고,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해 왔었는데, 어느새 크리스틴도 다 자란 성인 여성이 되어있다는 걸 인식하죠.


제목만 봤을 때는 억만장자가 등장하는 전형적인 할리퀸이 아닐까 싶었었는데, 의외로 평범한 소시민들이 등장하는 작품이었어요.
데릭은 사정상 대단한 재산의 소유자가 되어있긴 하지만, 갑작스레 갖게 된 재산과는 상관없이 살아왔거든요.
크리스틴도 데릭도,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자신들의 삶을 충실하게 영위해 나가고 있는 인물들이죠.
데릭의 재산이 나름 갈등요소로 등장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작품의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요.
크리스틴과 데릭 모두 평범하지만 좋은 사람들이고, 그들이 보여주는 이야기들은 일상적이면서 따뜻해요.
할리퀸이라고 하면 우선 떠올라게 되는 화려함이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부담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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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해빙 - 류은채 | 기본 카테고리 2018-04-0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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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해빙

류은채 저
스칼렛 | 201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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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로맨스 소설을 읽으면서 과유불급이라는 걸 실감할 때가 있는데, 이 작품 역시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어요.
이 작품을 읽는 내내, 로맨스 소설이라기보다는, 여주인공의 인생 역정 또는 온갖 설정들의 전시장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많지도 않은 분량 속에 정말로 많은 설정들이 들어 있더라구요.

여주인공인 유연희는 입양아라는 굴레를 딛고 번듯하게 성장한 의사이고,
남주인공인 송찬욱은 냉철하고 능력있는 재벌 후계자예요.
그들의 상황만 놓고 보면, 그야말로 전형적인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들답다고 할 수 있죠.
사실 찬욱은 연희에게 복수하기 위해 접근한 건데, 알고 보니 그 복수의 동기가 잘못된 것이더라 하는 것도, 나름 많이 사용되는 설정 중 하나구요.

그런데, 어린 시절부터 연희의 삶을 풀어보자면,
연희의 생일날 케이크를 사 오시던 친부모님들이 교통 사고로 한꺼번에 돌아가셨고,
일가 친척이 없어서 보육원에서 자라야 했고,
간신히 입양되었다 했더니 양부모에게는 이미 애지중지하는 친딸이 있어서 양딸인 연희는 뒷전이고,
미워하면서도 애정을 가졌던 의붓 여동생은 젊은 나이에 희귀병에 걸려 죽고,
헌신적으로 동생을 간호하는 연희의 모습에 감복한 양부모와의 사이가 좋아지나 하는 순간에 양부는 급사하고 양모는 암 발병,
양모의 병구완으로 힘들어할 때 다정한 모습으로 다가온 남주 찬욱에게 어렵게 마음을 열었다가 뒤통수 맞고,
힘들 때 의지가 되어준 키다리 아저씨인 남조와 결혼해서 안정을 얻나 싶었더니 남편이 요절...
결국 연희는 전남편의 딸과 단둘이 세상에 남게 되죠.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인생 아닌가요.
심지어, 연희의 전남편이 남겨준 땅을 노리는 이가 조폭을 끌어들여 연희를 위협하는 일도 있죠.

이 정도로도 모자라다 싶었는지,
찬욱은 연희가 결혼한후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가 아내의 자살로 홀아비가 되었고,
연희가 새로이 사귄 친구는 아들에게 집착하는 홀시어머니와의 막장스런 갈등 끝에 이혼했다가 남편과 재결합하는 인물이에요.

정말, 끌어모을 수 있는 설정들을 몽땅 가져다 들이부었구나 하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게다가 대하드라마로 써 내려가도 모자라겠다 싶을만한 내용을, 장편도 아닌 중편 분량 속에 욱여 넣었으니 그 결과가 어떻겠어요.

이 작품을 형태로만 보자면 분명 남주 후회물에 재회물이에요.
남주인공인 찬욱은 과거에는 아집과 독선으로 연희에게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고,
현재에는 연희의 남편이 죽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된 후 연희의 삶에 다시 등장해서 끊어져버린 인연을 이어가고자 노력하니까요.
그런데 그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기에는, 작품 속에 너무나도 여유가 없어요.
온갖 상황들의 홍수 속에서, 연희와 찬욱의 이야기도 그냥 함께 쓸려내려가다시피 하거든요.
그렇다보니 로맨스 소설적인 감성도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데다가, 주인공들에게서 매력을 찾기도 힘들죠.
특히나 찬욱은, 잘못된 행동에 대한 변변한 면죄부를 얻지 못한채, 그저 개차반같은 인물로 느껴질 뿐이에요.
한마디로 말해,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을 절감케 한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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