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비공개
http://blog.yes24.com/mahiru74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비공개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18 / 0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내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13 | 전체 31799
2007-01-19 개설

2018-05-15 의 전체보기
[로맨스소설] 베이비 박스 - 채영란 | 기본 카테고리 2018-05-15 23:46
http://blog.yes24.com/document/1038061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eBook]베이비 박스

채영란 저
마루출판사(마루&마야) | 2018년 05월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여주인공인 진지안과 남주인공인 서이겸은, 비록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기는 했지만, 그 처지는 정반대예요.
지안이 사회배려자 전형으로 학교를 다닌 고아인 반면,
이겸은 대형병원 원장과 이름있는 화가를 부모로 둔 타고난 금수저거든요.
게다가 지안은 힘겹게 다니던 학교조차 제대로 마치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둬야 했죠.
반짝반짝 빛나는 이겸에게 동경과 호감을 갖고 있지만, 지안의 처지로는 언감생심 꿈도 못 꿀 상대였구요.
이겸도 지안을 향해 알수 없는 감정을 느끼는데, 그 감정의 실체를 깨닫기도 전에 지안은 이겸의 앞에서 사라져버렸어요.

그리고 10여년 후 의사가 된 이겸은, 3년간의 공중보건의 근무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부임한 시골 동네에서, 동사무소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지안과 재회해요.
10년 전의 가슴앓이를 기억하는 이겸은, 기적처럼 만난 지안을 향해 그저 직진할 뿐이죠.


얼핏 귀엽게 들리기도 하는 '베이비 박스'라는 제목은, 사실은 안타깝고 슬픈 의미를 갖고 있어요.
이율배반적인 존재이기도 하구요.
유기되는 아기들을 조금이나마 더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제공되는 유기 장소니까요.

여주인공인 지안은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기 중 하나예요.
지안을 발견해준 수녀님의 슬하에서 사랑받으며 자라긴 했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는 자신이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존재라는 자각에서 오는 상처가 있어요.
그로 인해 이겸과의 관계에서도 자꾸만 물러서려고만 하구요.

그런데 다행히, 이겸의 성격이 그리 평범하지만은 않아서요.
지안의 불안감과, 누나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들의 철벽과, 반전면 반전리의 제일가는 미녀인 '미스반전'을 아끼는 동네 어르신들의 참견까지, 여러 장해물들을 차례차례 격파하며 지안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성공하죠.

저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이 작품은 무겁고 어두운 기본 설정과는 달리, 의외로 가볍고 유쾌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지안과 이겸, 지안의 동생들, 이겸의 가족들, 동네 어르신들까지,
각자의 처지나 성향에 관계없이, 작품 속의 등장 인물들이 모두 좋은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현실과는 동떨어진 판타지처럼 느껴지기까지 하는 그런 설정 덕에, 지안은 아무런 흠결 없는, 넘치는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었구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밝게 이어지는 작품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가끔씩은 어쩔 수 없이 울컥하기도 했어요.
이 작품의 목차에는 '가로 70cm, 높이 60cm, 깊이 45cm'라는 항목이 있는데요,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싶었는데, 베이비 박스의 크기더라구요.
겨우 신생아만 들어가 누울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네요.
서로 다른 어머니의 자궁에서 태어나 그 작은 공간으로 들어갔던 지안과 남동생들은, 그곳에서 나와 남매로 맺어졌구요.
이야기 속의 그들은 다행히도 행복해졌지만, 이 세상에 더 이상은, 베이비 박스를 거쳐서 세상으로 나오는 아기들이 없으면 좋겠어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로맨스소설] 백비서의 연애 취향 - 이서린 | 기본 카테고리 2018-05-15 17:26
http://blog.yes24.com/document/1037944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여주인공인 황소민(황정민)은 재벌 그룹 사주의 외손녀이자 유일한 혈육이에요.
하지만 어린 시절 자신의 고집으로 인해 가족들 모두가 사고사했다는 죄책감을 갖고 있어요.
외할머니의 뜻에 따라, 사고로 죽은 쌍둥이 형제 대신, 남장을 한채, 쌍둥이 형제의 이름으로 살아왔구요.
소민의 유일한 혈육인 외할머니는 소민을 감싸주기는 커녕, 소민의 죄책감을 자극하며 뜻대로 휘두를 뿐이었죠.
소민은 사고 이후 학창 시절을 포함한 대부분의 시간을 미국에서 보냈는데, 한국에서 보낸 고등학생 시절과 1년간의 대학 시절에 얻었던 인연 하나로 인해 삶의 방향을 바꾸게 돼요.

남주인공인 백승욱은 소민이 국내에서 생활했던 시절의 단짝 친구예요.
하지만 그 시절 함께 나누었던 우정이 무색할 정도로, 소민의 미국행과 함께 연락이 끊어져 버렸죠.
소민이 자신이 다니는 회사 사주의 혈육이라는 것도, 회사에 입사한 후에야 알게 되었구요.
그리고 소민이 10년만에 돌아와 부사장의 직함을 달면서, 승욱은 소민의 비서로 발령을 받아요.
그 후 소민과 승욱은, 상사와 부하지간이면서 친구이기도 한,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죠.


제가 가진 고정 관념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 작품이에요.
처음에 제목을 봤을 때는 당연히 백비서가 여주인공일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백비서가 남주라는 걸 알았을 때는 감탄하기도 했고, 흔치 않은 관계 설정 덕분에, 일단 호기심이 생겼어요.
게다가 여주가 남장 여자라는 설정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서, 흥미는 배가됐죠.
확실히, 초반은 꽤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런데 뒤로 가면서 조금씩 즐거운 마음이 사그라져 버렸어요.
제 경우에는 여장 남자라는 설정으로 인한 억지스러움에는 관대한 편이고,
주인공들도 꽤 마음에 들었는데,
소민의 외할머니가 걸림돌이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소민을 향해 일말의 애정조차 없이 독선과 아집만을 내세우는 모습이, 등장할 때마다 짜증을 부르더라구요.
소민이 외할머니를 벗어나 자신을 되찾고, 승욱이나 승욱의 가족들과 함께 행복을 찾는 결말을 보고서야 안심했어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