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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겨울방학 - 김봉평 | 기본 카테고리 2021-10-0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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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겨울방학

김봉평 저
라떼북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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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윤자경은 무능한 아버지와 이복 남동생을 제치고 조부의 후계자로 키워진 재벌 3세이고,
남주인공인 우동하는 강원도 산골 소년이었던 햇병아리 컨설턴트예요.
그리고 두 사람은 기간 한정의 이웃 사촌이었다고 할 수 있는 사이죠.
자경의 어린 시절, 자경이 어머니와 함께 머물렀던 강원도 별장 근처에 동하의 집이 있었거든요.
아직 어렸던 자경과 더 어렸던 동하는, 당시에 나름 친하게 지냈었구요.
화목하지 못했던 가정 사정으로 인해 불우한 성장기를 보낸 자경에게 있어서, 그곳은 몇 안 되는 좋은 기억을 남겨준 곳이었죠.
대학생이 되어 오랜만에 찾은 그곳에서 고등학생 동하와 만나 다시 시작돤 교분을 통해, 마치 겨울방학을 맞기라도 한 것처럼, 자경은 안식을 느껴요.
하지만, 자살한 자신의 어머니가 예상보다 더 힘들게 지냈다는 사실을 알고 복수를 결심하면서, 자경은 동화와 함께 하는 그 잠깐의 휴식조차 사치로 여기게 돼요.


외강내유형의 연상녀와 외유내강형의 연하남 커플이 등장하는 작품인데요,
유약한 듯 하면서도 은근히 심지가 굳은 자상한 연하남 동하가 무척 마음에 들긴 했지만,
동하를 제외하고는 아쉬운 부분들만이 눈에 들어오네요.
여주인공인 자경도 그렇고, 이어지는 이야기의 흐름도 그렇고,
나쁘지 않은 설정을 잡아놓고도 제대로 풀어내지는 못한 느낌이에요.

작가님이 문장을 능숙하게 다루는 분은 아닌 것 같은데 꾸밈말을 지나치게 많이 붙여 놓았고,
주인공들의 감정이나 상황 등을 드러내는 표현들 역시 너무 지나치다 싶은 감이 있고,
두 사람이 업무 관계로 재회한 현재와 학생 시절의 풋풋함을 보여주는 과거가 교차되면서 두 흐름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지나치게 극적으로 그려진 장면장면들 때문에 전체적인 연결면에서 불협화음이 느껴지는 등,
전반적으로 가독성이 떨어지고 매끄럽지 못한 글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결말이 별로 마음에 안 들기도 했구요.
자신과 동화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자경의 결심 자체는 좋지만,
왜 하필 그 순간에 그런 식으로...?
이런저런 수모를 겪고 결정적인 복수를 눈앞에 둔 순간에...?
그럴 거면 차라리 더러운 꼴 덜 보고 진작 떠나던가, 아니면 복수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떠나던가...
자경의 선택에 동조하고 싶지 않은, 좀 떨떠름한 결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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