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린 작가님의 <키스 미, 마스터> 리뷰입니다.
이 리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남친과 헤어지고, 전남친과 새긴 문신을 지우러 피부과에 간 여주는
피부과 의사인 남주를 만나고, 우연히 그와 성향이 맞다는걸 알게되어, 그와의 관계를 이어갑니다.
도미넌트었던 여주는 자신의 성향을 인정하고, 지우로 인해 자신을 인정하고 점차
사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소재가 호불호가 있지만, 피폐하지 않고 달달한 연애를 해서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그런데 권수가 3권이라... 늘어지는 전개가 좀 아쉽습니다.
권수를 줄이고 빠른 전개였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