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린 작가님의 < 그 책을 끝까지 읽었어야 했다 > 2권 리뷰입니다.
1권을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빙의와 환생을 거치고, 자신의 미래를 바꿔보려고 애쓰는데,
똑똑한것 같은 여주가 하는 일들이 제가 보기에는 시원하게 풀어가는것도 아니고
상황을 잘 헤쳐 나가는것도 안닌것같고.. 이리 저리 휩쓸리다 다시 죽게됩니다.
솔직히 이게 뭐지? 했습니다.
곧 다시 환생하고, 다시 한번 매리를 위해 애쓰지만, 흥미가 확 줄어드네요...
시원 시원한 여주를 기대했었는데요....
새로운 남주의 등장으로, 새로운 사랑을 찾지만,
다시 한번의 환생으로 남주는 기억이 없고, 여주 혼자만 사랑을 기억하는 부분이 안타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