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색의 갓슈!! 3권 시작
갓슈를 둘러싼 수수꼐끼를 쫓아 영국으로 간 키요마로와 갓슈. 두 사람은 갓슈가 빈사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는 숲을 발견한다! 거기에서 잃었던 기억의 일부를 되찾는 갓슈. 그 기억에 새겨진, 갓슈를 강하게 증오하는 '갓슈와 같은 얼굴의 인물'이란? 불길한 운명의 예감과 함께 키요마로와 갓슈 곁에 제4의 주문이 나타나는데...?! 그 밖에도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부드러운 마음씨를 지닌 마물과의 만남, 그 미아 콤비와의 재회 등, 두 사람의 여행은 계속된다!
갓슈가 참 재밌는 작품이고 왕도물의 정석대로 흘러가지만 그 뻔함도 재밌다. 물론 그림체는 취향이 아니라서 아직까지 적응은 안 되지만 그래도 스토리가 좋으니 재밌게 읽고 있다. 앞으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