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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뉴노멀 시대의 은퇴·퇴사 후 자존감 여행 | 리뷰했어요! 2022-01-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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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뉴노멀시대의 은퇴 퇴사 후 자존감 여행

조대현 저
해시태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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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의 은퇴·퇴사 후 자존감 여행 / 조대현 글, 사진 / 해시태그

 

은퇴·퇴사 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의기소침하게 집에 머무르는 삶을 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들기도 하고,그동안 하던 일에서 벗어나 나만의 자유를 누리고 있을 거라는 행복한 날을 상상해 보기도 한다.

솔직히 행복한 상상보다 걱정이 먼저 앞선다.나의 은퇴보다 남편의 은퇴가 언제가 될지 모를 걱정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불안하다. 그래도 지나가는 말로 은퇴하면 여행을 가자고 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한 보상도 하고 새로운 삶에 대해 계획을 여행을 통해 세워보자.

그래서 이 책 제목 은퇴·퇴사 후 자존감 여행이 눈을 끌었다.은퇴 후 일상에 대한 걱정보다는 새로운 삶에 대한 자존감을 지킬 수 있으면 좋겠다.

 


 

책의 첫 시작에 내가 하는 여행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여행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어떤 곳에 다녀왔다는 미션 깨기식의 관광을 벗어나 스스로 즐기고 내가 주인공이 되는 여행이 되라고 한다. 여행을 통해 인생과의 거리 두기를 하면서 자존감을 회복하라고 한다.

이제 여행을 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할 때다. 책과 함께 미리 나의 자존감 여행을 떠나보자.

 


 

첫 여행지. 조지아.

"여행을 하며 행복한 시간은 오랜 시간을 도시와 함께하여 자리를 잡고 한 공간의 온도를 온몸으로 느끼는 일이다. "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뽐내며 유럽과 이슬람문화를 함께 볼 수 있는 조지아는 정말 매력적이다. 사진으로 만나는 그곳의 풍경만으로도 마음이 푸근해진다.

책에서 소개하는 조지아는 한적한 시골길을 걷고 자연을 마음에 담을 곳들을 소개한다.산맥이 끝없이 펼쳐지는 메스티아에서 노을의 황홀함을 느껴보고, 하늘의 별천지를 만끽해 보라 한다.

"나는 세상과 단절된 메스티아에서, 사람이 한 명도 지나가지 않는 시골구석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나에게 질문을 하게 되는 단조로운 일상에서, 나에게 물어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다시 돌아왔다. 누군가가 조지아 여행을 한다면 자신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볼 것을 권한다."

조지아의 자연 속에서 나에게 질문하고 스스로 그 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

 


 

두 번째 여행지, 아이슬란드.

개인적으로 아이슬란드는 꼭 한번 여행 가보려고 버킷리스트에 올려놓은 곳이다.

유럽보다 북극이 더 가까운 나라이다. 지구 속 외계행성이란 말처럼 인간의 발이 닿지 않은 곳이 많고 낯설기에 더 신비롭게 여겨질지 모르겠다.

 



 

 

겨울의 아이슬란드는 사방이 눈으로 덮여있다. 차를 달리던 길에서 사방을 둘러보아도 하얀 눈밖에 없어 사진에 초점이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새하얀 눈으로만 쌓인 그 벌판에서 어떤 생각이 들까?

하얀 눈밭에서 갈 곳 몰라 당황하지는 않는지, 끝없는 하얀 벌판에 속이 뻥 뚫리지는 않는지 실재 보고 싶은 광경이다.

" 나는 나를 둘러싼 장연과만 대화를 할 수 있다. 인간이 만든 기계는 움직이지 못하는 세상, 그런데 그 세상이 더 따듯하다. 정신을 또렷하게 만들어 주면서 차갑지만 차갑지 않은 정신을 만드는 대단한 능력이 나를 깨웠다."

 

오롯이 나와 자연이 만나는 그 공간에서 따듯함을 느낄 수 있고, 나의 정신을 깨우는 순간을 만나고 싶다.

아이슬란드를 가보고 싶은 이유 중 하나인 오로라.

오로라를 눈으로 보고 싶다. 신이 준 선물이라는 자연의 한 부분인 오로라. 신비로운 오로라 앞에서 나는 또 얼마나 미미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을까? 아니 이런 멋진 신의 선물을 받아서 행복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지 않을까?

 


 

세 번째 여행지.

억겁의 신비가 가득한 나라, 모로코.

아랍지역은 국가 분쟁으로 떠나기 쉽지 않은 곳이다. 이슬람 지역의 여행지지만 개방적인 민족성과 안전한 이슬람 문화를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는 나라라고 한다.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별로 관심을 갖지 못했는데 책을 통해 모로코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조금 맛볼 수 있게 한다.


 

모로코는 잘 몰랐지만 너무나 익숙한 사하라 사막. 여행자들이 모로코를 찾는 이유가 이 사하라 사막을 보기 위해서란다.

낙타를 타고 깊인 사막으로 둘어가는 투어 여행은 새로운 경험을 준다. 모래 언덕이 끝없이 펼쳐지다 사하라 사막의 노을을 만나는 순간 놀라운 스카이 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날이 어두워지면 마주하게 되는 사막의 은하수.

쏟아질 것 같은 그 많은 별을 보는 기분은 어떨까? 우주에 온 기분이 들지 않을까?

아무것도 살지 않는다는 사막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 그 속에서 자신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죽음의 공간에서 자신을 찾는 아이러니한 곳. 그러나 그곳에서 놀라운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한다.

"각자가 여행의 끝에서 각자의 길을 찾기를 바란다. 마음의 고민을 내려놓을 수 있는 마음을 열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

그 마음을 열어주는 곳이 이 사막이 아닐까.

 


 

마지막 여행지. 아늑한 제주도.

누구나 몇 번은 가보았을 곳. 제주도.

국내라는 이유로 부담 없고 제주도만의 특색 있는 곳으로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겨울의 제주도를 선호한다는데 눈 덮인 제주를 보기 위해서는 한라산 아래 해발 1100m에 위치한 1100도로에서 하얀 제주를 만날 수 있다. 제주의 바다만을 마음에 두고 있어 눈 덮인 제주의 모습이 새롭게 여겨진다.

제주에서는 관광이 아닌 여행을 이야기한다. 관람지가 아닌 풍경을 찾아 풍경에 빠지는 여행.

오름에 올라 제주의 바람을 느끼고, 내려다보는 풍경을 만끽하고, 해지는 바다의 일몰에 마음을 설레보기도 한다.

 


 

익히 알고 있는 제주라 그 바람과 내려다보는 풍경, 다홍빛의 일몰이 눈에 아른거린다. 정말 맘만 먹으면 1시간 비행기길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제주가 있어 마음 푸근한다.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조지아를 시작으로 우리 제주까지 아름다운 경치를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에게 아름다운 경치를 보는 시간은 중요하다. 자신에게 실망하도 하고 다른 이들에게 실망하지만 다시 새로운 '일신'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름다운 풍경을 보다 보니 내 가슴에는 긍정의 마음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졌다. 나쁜 마음이 들어와도 아름답고 황홀한 경치에 나는 긍정으로 다시 마음을 잡고 새로운 일을 할 수 있었고 세상은 아름답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본문 중

 

우리가 여행을 하는 이유를 말해준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경치는 우리를 치유해 준다. 은퇴나 퇴직이나 상실에 대한 고통에서 나를 다시 세울 수 있는 힘을 이 아름다운 경치가 준다.

힘들 때 여행을 떠나자.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다시 새로워지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뉴노멀시대의은퇴퇴사후자존감여행 #조대현 #해시태그 #조지아 #아이슬란드 #모로코 #제주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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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정조의 공부 | 리뷰했어요! 2022-01-1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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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조의 공부

정조 저/정창권 편
이다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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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공부 / 정조 지음/ 정창권 엮음 /이다

조선의 제22 대왕 정조는 개혁 군주로 알려져 있으나, 이름난 학자 군주이기도 했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을 지켜보고,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고 군주로서 입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누구보다 배우고 익히는데 힘쓴 부분은 심적, 외적 고난을 학문으로 이겨낸 듯하다.

정조의 문집 중 《일득록》은 신하들에게 자신의 언행을 사실 그대로 기록하게 한 어록집이다. 이 <일득록>'을 통해 자기 성찰과 반성을 하고자 했다.

정조의 어록집《일득록》에서 가려 뽑은 『정조의 공부』는 정조가 보여주는 나답게 사는 길, 자기 계발, 정치와 경영에 대한 가르침을 배워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정조는 독서, 공부를 강조한다.

정조가 말하는 공부는 아는 그것과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함양, 즉 품성을 기르는 것은 안정할 때의 공부이고, 성찰은 행동할 때의 공부이다. … 배우는 데에는 어느 하나도 버려서는 안 된다. (《일득록》 1, 문학 1) 27쪽

 

“공부하는 것은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 이 두 가지 일에 불과하다. (《일득록》 1, 문학 1) 36쪽

 

실학을 중시한 군주로서 품성을 기본으로 하며 실천으로 연결되는 공부를 강조한다.

배움에는 끝이 없고 무엇보다 많이 배울수록 겸손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배움은 자랑하고 쌓기 위한 것이 아닐 것이다. 내가 익힌 배움으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성찰하는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읽히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학교에서 하는 공부가 지식을 머리에 쌓고 서열화시키는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조가 말하는 공부에서 멀어져 있는것 같아 안타깝다. 이런 공부로 사회에 나가 지도자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 걱정이 앞선다.

대선을 앞둔 시점이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리더들의 공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정조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글도 많다.

 

의리가 바로 선 뒤에야 조정이 존중받고, 조정이 존중받은 뒤에야 사방이 복종하고, 사방이 복종한 뒤에야 통치가 행해지는 법이다. (《일득록》 7, 정사 2) 193쪽

 

나의 한 가지 생각은 백성의 기쁨과 슬픔에 달려 있고, 백성의 기쁨과 슬픔은 수령에 달려 있기에, ‘수령 선발’이라는 말은 자나 깨나 잊지 않고 있다. 그래서 수령이 하직 인사를 할 때는 반드시 불러 경계시켜 보내는데, 관리를 뽑는 자가 이러한 뜻을 체득하여 각별히 선발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느니 개탄스러운 일이다. (《일득록》 10, 정사 5) 220쪽

 

나라의 안위는 민심에 달려 있다. 백성이 편안하면 윗사람을 친히 하고, 수고로우면 윗사람을 원망하는 법이다. 관찰사나 수령이 된장들이 ‘백성을 어지럽히지 않는다’라는 말을 유념한다면 기근에 흉년까지 든 해라도 그 마음이 결코 흐트러질 리가 없으니, 이와 같으면 태평성대의 기반이 되지 않은 날이 없을 것이다. (《일득록》 7, 정사 2) 221쪽

 

백성을 이끄는 리더는 기본이 바로 서야 한다. 그 기본이 의리라고 말한다. 이 의리가 민심을 걱정하고 편안하길 바라는 마음이라 생각된다. 나라의 안위는 민심에 달렸다고 강조한다. 그 옛날 임금이 있던 시절에도 백성을 먼저 걱정했듯 앞으로 우리가 뽑아야 할 나라의 인물도 민심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사람으로 뽑아야 할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유독 독서에 관해 이야기하는 문장은 마음에 새기고 싶은 글들이 많았다.

지금 따로 독서할 날을 구하고자 한다면 책을 읽을 수 있을 때가 없을 것이다. (《일득록》 2, 문학 2) 121쪽

 

나는 하루에 어떤 글을 몇 번 읽고, 어떤 글은 몇 줄 읽는다고 반드시 과정을 정해 놓고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그만둔 적이 없었다. (《일득록》 1, 문학 1) 123쪽

 

독서하는 사람은 매일매일 공부할 과정을 세워 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비록 하루 동안 읽는 양은 많지 않더라도, 배움이 쌓여 의미가 배어들면 일시적으로 많은 책을 읽고 곧바로 중단한 채 잊어버리는 사람과는 천지 차이일 것이다.(《일득록》 5, 문학 5) 124쪽

 

일일이 나열하고 싶은 글이 차고 넘친다. 연초라 바쁘다는 핑계를 대면 책 읽기에 게을러지려는 터에 일침을 놓은 말로 정신이 번쩍 들게 했다. 적은 양이라도 매일 규칙적으로 읽고 공부해야 하는 것이 중요함을 말한다. 꾸준히 하는 자의 결과는 분명 다름을 몸소 실천한 정조 임금의 본을 따라 해봐야 하지 않을까. 조금이라도 꾸준히, 공부할 계획을 다시 세워보고 실천해 보자.

매일 『정조의 공부』를 한 장씩 읽어보며 하루를 성찰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공부에 대해 자극, 필요성도 되새기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지 성찰해 보는 기회도 될 것이다.

앞에 나가 일을 하지는 못하더라도 리더로서 지녀야 할 마음도 익히고, 그런 올곧은 리더를 제대로 뽑을 수 있는 내가 되어보자.

그리고 우리 아이들 함께 이 책에 나오는 글을 함께 읽고 마음에 새겨보자. 올바른 공부 마음을 가지고 올바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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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보다 마인드맵 | 리뷰했어요! 2022-01-07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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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샤넬보다 마인드맵

오소희 저
메이킹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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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보다 마인드맵 / 오소희 지음 / 메이킹북스

왜 샤넬보다 마인드맵일까? 명품 샤넬과 마인드맵이 무슨 관계이길래하는 제목에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니 샤넬보다 마인드맵이라는 제목에 동감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마인드맵으로 알고 성장한 본인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를 전한다.

일반적으로 마인드맵은 학업에 방사형 구조로 펼쳐지는 구조로 기억력과 이해력을 향상하는 학습에 도움을 주는 창의적 학습 도구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마인드맵은 감춰진 마음을 들여다보고 깜깜한 앞날을 밝혀주는 신비로운 도구로 저자 스스로 출산과 육아로 오는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고 한다.

마인드맵으로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멈춰있던 생각을 움직이고, 닫혀있던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마인드맵으로 인생의 삶의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자.

마인드맵은 가장 먼저 모든 것을 쏟아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것들을 죄다 종이에 옮겨 적는 것이다.

35쪽

생각을 먼저 하고 마인드맵을 그리는 것이 아니다. 마인드맵을 먼저 그러고 나서 보고,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이다. 생각이 안 나면 빈 가지라도 먼저 그려보자. 빈칸, 밑줄은 생각을 끄집어내는 능력이 있다.

66쪽

 

결국, 마인드맵은 과정을 기록하는 생각 지도이다. 목표를 두고 내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류할 수 있게 한다.

 

마인드맵에서는 중앙 이미지가 아주 중요하다. 반드시 중앙 이미지가 먼저 그려진 후 가지가 뻗어나가야 한다. … 중앙 이미지는 본질이며 기본이고 뿌리이다. ‘힘’이 없으면 전체가 흔들린다. 우리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무엇을 하려 했지?’,‘무엇이 중요하지?’ 등의 본질을 중심에 두지 않으면 선택, 계획 모든 것이 흔들린다.

105쪽

마인드맵의 본질 속에서 핵심을 파악하는 훈련은 상대에 관한 관심을 고찰하게 만든다. 핵심을 파악하는 훈련은 내 안의 본질이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준다. 마인드맵의 중심은 키워드 혹은 이미지로서 뇌에 각인되어 하루의 모든 것이 그 안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해 준다.

111쪽

본질인 중심을 가운데 두고 생각해야 일관된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중심 생각에서 가지가 뻗어나가지만, 다시 돌아와 중앙의 핵심을 마음에 새기게 되는 것 같다.

마인드맵으로 내 삶의 본질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정확하게 핵심을 파악하여 상대를 관찰할 수 있다면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본질과 핵심 파악이 중요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마인드맵에서 가지를 뻗어나갈 때 필요한 것은 질문이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왜’라는 질문은 너무 중요하다.

이유를 분명히 알지 못하는 사람은 쉽게 흔들린다.

다들 ‘HOW’에 관심을 갖지만 더 중요한 것 ‘WHY’이다.

118쪽

 

저자는 마인드맵이 좋았던 이유는 스스로 질문할 수 있게 만들어준 도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계속된 질문에 고민하며 결국 질문에 고민하며 결국 채워낸 게 중요하다고 하며 우리에게 질문이 중요성을 알려준다. 이 질문으로 본질과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인드맵 활용에서 맵독(마인드맵+독서=맵독)부분은 이 책의 서평을 써볼 때 활용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맵독에서는 마인드맵의 특징 중 [키워드+가지치기]를 통해 책 문장 너머의 내 생각과 실행을 끄집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에 책 제목을 썼고, 그날 읽은 만큼의 페이지에서 가장 꽂힌 단어들을 3~4개 골라서 첫 번째 큰 가지에 작성했다. 큰 가지와 관련된 중간 가지 단어들을 본문에서 골라 작성했다.

중간 가지까지 작성되면, 그때부터는 나의 사고가 시작되었다. 소위 ‘연상 작용’을 일으키는 부분이었는데, 중간 가지 위 키워드를 갖고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것이었다.

120쪽


 

이 책을 마인드맵으로 맵독으로 정리해 본 것이다.

몇 번을 쓰고 연결하고 그려보았다. 저자가 마인드맵을 100번은 그려봐야 한다고 말한 것처럼 한꺼번에 쉽게 그려지지는 않는다. 그래도 그려진 단어를 보면서 책의 내용들이 조금씩 정리되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그 내용에서 내가 생각하는 부분을 조금씩 찾아보면서 실천할 부분이 떠오르게 된다.

 

마인드맵의 핵심은 ‘시각화’라고 정리해 본다.

생각을 시각화하고, 감정을 시각화하여 눈에 보이게 쓴다는 것은 나의 뇌를 돕는 일이다. 정리를 도와주고 선택을 도와주는 일이라고 한다. 시각화를 통해 구체화시키고 그 구체화는 나의 문제의 본질과 해결 방법을 찾도록 해주는 길이라는 것을 반복해서 이야기해 준다.

 

나를 시각화해보자. 현실을 직시하는 것도 시각화해보고, 변화되어야 할 것도 시각화해봐야 한다.

166쪽

 

끄적이는 습관은 많은 선물을 가져다주었다. 메모를 시작하면서부터 생각하고 고민해 보는 것에 재미가 들렸다. 왜 해야 하지? 뭘 해야 하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 왜 그렇게 느낀 거지? 끊임없는 질문을 내게 던졌다. 상당히 일차원적인 사림이었는데 다각도로 생각하게 되었다. 메모는 모든 시간과 추억을 소환한다는 걸 알았다.192쪽

 

저자는 마인드맵으로 자기 삶을 명품으로 만들었다. 자신을 스스로 아름답고 자신 있게 만들었으니 샤넬이 부러울 이유가 없어 보인다.

마인드맵의 매력을 흠뻑 느끼게 해주고 당장 종이를 펼쳐 마인드맵을 그려보고 싶게 한다.

머릿속에 맴도는 내 생각, 고민거리의 핵심을 찾아줄 수 있는 기특한 방법을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마인드맵을 처음부터 뚝딱 그려 나가지는 못하겠지만 중심을 잡고, 핵심을 찾아내어 스스로에 질문을 통해 정리와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우리도 마인드맵으로 자신을 스스로 명품으로 만들어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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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수학은 우주로 흐른다 | 리뷰했어요! 2022-01-0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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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학은 우주로 흐른다

송용진 저
브라이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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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우주로 흐른다 / 송용진 지음 / 브라이트

 

과학의 중요성을 미래를 사회를 예상하면서 인정한다. 그런데 문제를 푸는 수학은 미래에 뭐가 중요할까 하는 의문이 생기곤 했다. 오늘을 살면서 과거부터 미래를 위해 수학이라는 학문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책이다.


 

수천 년간 지속 발전해 온 유일한 학문

1. 수천 년간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유일한 학문이다.

2. 완벽한 해(解)를 추구하는 학문이다.

3. (언어교육과 더불어) 기초소양 교육의 핵심이다.

 

천문학과 음악이 2000년 이상 반전해 온 학문이면서도 수학 내의 분야로 인식됐다고 한다. 수학의 의미가 단순히 산술이 아님을 알게 한다. 우리가 물리학자, 천문학자로 익히 아는 뉴턴, 케플러가 당대 최고의 수학자로 불렸다고 하니 수학의 의미가 컸음을 알게 한다.

 

현대 문명에서 수학이 하는 일

수학자들은 그들이 설정한 논리적이고 인위적인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연구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개발한 이론들을 추후 누군가가 실재적 세계 어딘가에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들이 수학 문제를 풀고 새로운 이론을 개발하는 행위는 실력을 키우기 위한 일종의 훈련과정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획득한 수학 실력이 쌓여서 좁게는 하나의 국가, 넓게는 인류 전체의 수학 수준이 결정된다.

“대중의 입장에서는 수학이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수학자들이 수학적 문제를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수학적 도구를 정리하고, 학교 교육을 통해 지식을 전달하는 모든 과정을 통해 그동안 인류의 문명이 발전해 온 것이다.” 117쪽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달하여온 수학은 우리 삶과 떨어져 있을 수 없다. 지금 발전된 사회의 근간에 깔린 수학의 힘을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대중들은 어렵다고 멀리한다고 하더라도 수학의 힘을 꾸준히 키워나가 미래 사회의 발전을 더욱 이루어 나가는 수학자들이 많아져야 나라의 수준이 높아질 수 있다.

 

명나라의 과학은 왜 유럽에 뒤처졌을까?

 

약 500년 전 명나라 때는 중국의 과학 수준이 유럽을 월등히 앞섰다. 15세기 초 정화의 원정에서 알 수 있듯 대규모 함대를 이끌 수 있는 수준이 높은 과학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영락제가 지은 자금성은 당시 중국의 과학 기술과 경제의 수준을 엿보게 한다.

이런 중국의 과학 기술이 왜 정체되었을까?

 

“유럽은 르네상스 이후 진리 탐구 정신에 입각하여 과학연구를 해나간 반면, 중국은 실용적인 가치 이상의 과학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했다.…중국 사람들은 어떤 과학적 연구이든 바로 실용적으로 활용할 것이 아니면 연구할 가치가 없다고 여겼다. 일부 과학자들이 진리 탐구라는 과학철학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연구를 평생 진행할 만한 직업이나 환경이 제공되지 않았다.” 193-194쪽

 

유럽은 진리 탐구에 관한 연구를 대를 이어가며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과학자들의 신분이 높은 편이고 자신이 하는 연구가 숭고하고 고상하다고 여겼다고 한다. 그리고 대중의 관심과 귀족들의 지원이 많아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었다. 이런 과학에 대한 시각과 환경의 차이는 현대 과학의 출발을 유럽이 선점하게 되는 결과를 만들었다.

 

우리도 유념해야 할 내용이다. 우리의 과학도 과학 기술에 치중해있지 않나 돌아보게 한다. 과거의 명나라 때와는 다르지만 순수진리 탐구의 학문연구에 대한 대중의 지지와 지원은 어느 정도일까? 눈앞에 바로 보이는 성과에 연연해 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기초과학이 중요성

 

왜 우리는 우리 발사체를 우리 힘으로 쏘아 올리기가 힘든 것일까?

저자는 발사체 개발 사업에 수학자나 이론 물리학자와 같은 기초 이론과학자의 참여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항공, 기계, 재료공학자들이 모여 ‘기술적’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니 기술 외적으로 기초과학적인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것을 돌파할 힘이 부족했던 것이라 한다.

 

앞에 이야기한 명나라의 발전이 유럽보다 뒤처진 이유와 일치한다고 한다.

실용적 가치나 성과만 인정할 것이 아니라 진리 탐구 정신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력 있는 과학자를 만들어 가야 한다. 기초적인 지식과 과학적 사고능력을 갖춘 실력 있는 과학자가 많이 있어야 인공위성도 우리 힘을 쏘아 올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선진국에 뒤처지지 않게 된다는 저자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수학적 사고가 필요한 이유

 

"예전에는 얻기 쉽지 않았던 지식을 요즘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인식하여 기억하거나 어느 정보의 옳고 그름을 분별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러한 능력을 위해서는 수학적, 과학적 소양이 점점 더 요구되는 세상이 되고 있다." 347쪽

 

과학적 기초소양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판단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경우가 흔히 일어난다. 과학상식의 부족으로 잘못된 처방전을 쓸 수 있고, 의학용어 뜻 등에 이해가 부족하여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다. 과학적 기초소양의 상식적인 알아둘 필요가 있다.

 

"수학 공부를 많이 하면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는 능력, 복잡한 개념을 단순화하는 능력이 증진된다고 한다. 그리고 누군가 틀린 말을 할 때 그것이 틀렸다는 것을 인지하는 능력이 증진된다. 그런 의미에서 수학 공부는 분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355쪽

 

개인적인 면에서 수학의 필요성을 절대적으로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학교 때 배우는 어려운 수학이 사회에 나와 뭐에 쓰냐고 묻던 질문의 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지루한 과학상식을 읽히고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가면서 우리는 판단력과 분별력을 쌓고 있어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판단력과 분별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들 공감할 것이다.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야기로 술술 풀어놓아 쉽게 읽혔다. 특히 과학에 관한 이야기는 역사 이야기를 듣는 것 같기도 했다. 중간중간 낯선 용어에 어려운 느낌은 들지만, 과학에 대한 역사적 이해와 관심을 가지게 하기에 충분했다.

“대한민국은 후발주자로서 선진국을 따라가기 바빠서 그런지 과학의 실용적인 가치만 중시해온 경향이 있습니다. 과학 기술이 어느 임계점을 넘어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려면 수학과 기초이론과학도 선진국 수준에 이르러야 합니다.” 머리말 중

진리 탐구의 가치를 중시하는 과학철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미래의 수학자와 과학자가 될 꿈나무들이 이 책을 읽으면 이 기본의 중요성을 깨달을 것 같다.

과학 기술의 기본인 수학, 기초이론과학을 연구하는 많은 수학자, 과학자들이 나와 우리나라 미래과학을 잘 이끌어 나가길 소원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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