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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당신의 간을 배달하기 위하여 | 리뷰했어요! 2022-03-3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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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의 간을 배달하기 위하여

박애진,임태운,김이환,정명섭,김성희 공저
사계절 |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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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의 간을 배달하기 위하여 / 박예진, 임태윤, 김이환, 정명섭, 김성희 / 사계절

우리의 옛날이야기, 심청전, 해님 달님, 별주부전, 장화홍련전, 흥부놀부전은 어릴 적부터 들어오던 이야기라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다.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미래로 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호기심 하나만으로도 이 책은 재밌었다.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와 같은 동명의 주인공이 비슷한 사건을 맞닥뜨리지만, 배경의 변화만으로 내용은 색달라졌다.

 

 

기발한 상상에는 미래의 모습에 대한 모습을 상상하게 한다.

「밤의 도시」와 「부활 행성」의 배경처럼 미래에는 우주가 우리의 활동 무대가 되는 것 같다.

지구의 파괴로 다른 행성을 가게 되고 그 행성 간 이동이 쉬워서 행성이 하나의 나라나 지역단위가 되리라 상상하게 한다.

실제로 지금으로부터 수십 년 정도 지나면 인류의 문명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할 거라 하니 우주 배경 인류의 생활이 이루어질 것 같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니 「밤의 도시」의 오주철이나 「부활 행성」의 개인 우주선 등의 운송 도구도 당연할 것이며 로봇, 안드로이드, AI가 미래를 함께하는 것도 쉽게 상상하게 한다. 이런 과학의 발전은 인류의 첨단의 세상을 만들어 줄지 모르지만 더불어 지구의 파괴도 염려하게 한다.

 

 

「깊고 푸른」은 벙커 속 지하도시과 「당신의 간을 배달하기 위하여」의 해저도시가 육지의 문명이 전쟁과 오염, 대폭발을 피해 달아나 살게 되는 곳이다. 특히 「깊고 푸른」에 나오는 벙커 속 도시의 사람들의 모습은 열악하기 짝이 없다. 그동안 발전해온 과학으로 인간의 몸은 기계로 대체되어 오랜 삶을 살아가지만 어두운 지하 도시에서 제대로 된 음식도 먹지 못하고 부품의 부족으로 기계 몸도 제때 수리하지 못한다. 장래가 그렇게 밝고 기대되는 상황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 안타깝다.

다양하게 달라진 미래의 배경에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의 변화는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깊고 푸른」에서 심 봉사와 청이 세상 물정 모르는 주인공에서 이기적으로 살아남아야 한다고 말하는 생존을 위한 인물로 바뀌면서 하는 말들에 통쾌한 기분이 들게 한다.

뺑덕어멈이 빵떡 할머니로 바뀌어 나오는 부분도 원래의 이름을 살리면서 유머러스한 이름의 변형을 주어 웃음이 나게 했다. 또한 옛이야기의 청이가 자신을 희생하는 수동적인 데 비해 솜씨 있는 기계 수리 기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가는 모습은 지금 시대에 필요한 인물로 보여준다. 비록 거친 말투와 현실에 살아남기 위한 이기적인 행동을 보이지만 결국 가족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없이 발견할 수 있었다.

 

이야기 구석구석 재밌는 요소가 많았다.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바뀌었군’ 하며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누구나 아는 옛이야기이기 때문에 누가 읽어도 재미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중 「흥부는 답을 알고 있다」라는 인터뷰형식으로 되어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

흥부 놀부에 대해 늘 착한 일을 해서 복을 받았다는 단조로운 생각에 새로운 생각을 가져보게 했다.

가난한 흥부가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는 이야기는 옛이야기로 별 차이가 없다.

그런데 부자가 되는 이유가 제비와 같이 외부의 도움이 아닌 자기 생각으로 자신의 현실을 바꾸었다. 그 방법이 과학적이기보다는 사기와 가까운 것 같지만 왠지 현실감이 느껴졌다. 과학적 이론에 근거하여 사람들을 현혹하는 부분은 논리적인 것 같으면서도 무언가 속는 듯한 기분을 준다. 흥부가 주장하는 과학이 유사 과학이 아닌가 생각이 들게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여기서 흥부는 옛이야기와 달리 착하거나 순진하지 않고 이기적이며 순간을 기회로 만들 줄 아는 영악한 사람으로 느껴진다.

 

그에 반해 형 놀부는 자신의 노동으로 착실히 부를 이루어가는 이로 나온다. 그렇게 착실해 모은 재산도 흥부의 ‘감사수’라는 말에 현혹되어 욕심을 부렸다가 재산을 탕진하는 것으로 나온다. 놀부는 현실을 살아가는 노동 소득에 의존해 살아가는 우리 모습 같다. 부자가 되고 싶은 욕심은 한순간의 유혹에 현혹되고 만다.

 

과거 욕심쟁이 놀부가 박을 타고 나온 거지 떼, 도적 떼로 쫄딱 망하는 모습에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다면 이 책 놀부의 주장대로 성실한 노동 소득으로 부를 쌓은 자산가라면 흥부가 제안한 ‘감사수’로 패가망신하게 되는 부분은 무지한 놀부에 대한 연민을 가지게 한다.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하는 흥부는 미스테리하다.

그냥 사기꾼 같건만 다른 사람들은 흥부를 인정해준다. 흥부는 사람들을 현혹하는 방법을 터득한 사람이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에 등장하는 말을 이 흥부도 하는 것 같다.

꿈은 이루어진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믿고 실천하라는 등.

분명 맞는 말인데 성공의 길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결코 틀리지도 실패하지도 않는 그런 답. 그런 답을 오직 흥부만이 알고 있다는 점에서 이 글의 흥부의 먹잇감이 되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는 다짐 정도로 마무리해본다.

 

누구나 재밌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

나도 미래를 배경으로 옛이야기를 이렇게 바꾸어 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상상해 보게끔 한다. 어떤 식으로든 변형이 가능한 옛이야기의 재미도 새롭게 느끼게 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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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 리뷰했어요! 2022-03-2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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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아웃사이더 저
자음과모음 |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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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아웃사아더 지음 / 자음과 모음

 

랩에 열광하는 세대가 아니라 아웃사이더에 대해 잘 몰랐다. 아이가 흥얼거리는 노랫말, 아니 랩의 한 소절이 귀에 익어 제목을 보는 순간 눈에 들어왔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와우! 래퍼 아웃사이더가 낸 책이구나. 아이는 아웃사이더 맞다며 신기해했다.

 

랩이 아닌 자신이 지내왔던 이야기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진로에 대한 고민, 친구에 대한 고민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는 것이 아닌 ‘난 이랬어. 넌 어떠니?’하며 형, 오빠가 되어 물어봐 준다.

진솔한 자기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먼저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선배로서 도움이 될 방법들을 제시해 준다.

 

감정을 감추거나 없애려 해도 소용이 없어. 시간이 흘러 이제는 감춰지거나 사라지지 않는 걸 알기 때문에, 이런 감정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됐어.

감정을 어떤 식으로든 기록하며 다시 꺼내는 거야. 글을 쓰든, 가사를 쓰든, 그림을 그리든, 악상을 흥얼거리든, 낙서하든, 랩을 하든 내 감정을 어떤 식으로든 꺼내 놓고 어떤 형태로든 기록으로 남겨 두는 거지…. 이렇게 감정을 꺼내고 기록하기 시작하면 어느 정도 해소되거나 완화되는 게 느껴져….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면 결국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연결 고리로써 내 감정이 쓰이고, 쓰임새를 갖게 된 그 감정이 오히려 스스로에게 고맙고 애정 어린 대상으로 바뀌더라. 22~23쪽

 

질풍노도의 청소년기. 감정의 변화는 하루에도 수십 번을 왔다가 갔다 한다.

그 감정을 숨기거나 참가보다는 감정 일기로 꺼내 보라고 한다. 꽤 괜찮은 방법 같다. 끄적끄적 하는 행동 하나로 조금의 해소뿐 아니라 남겨진 기록은 나를 돌아보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자신의 감정을 긍정의 에너지로 바꾸는 방법인 감정일지는 누구나 한 번 따라 해보면 좋을 것 같다. 

 

고독하고 외로운 순간이 닥쳐야 진정으로 나를 위해 주는 사람이 누구인지 발견할 수 있다는 거지. 그리고 가장 나를 위해 주는 소중한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라는걸. 그런 나를 더욱 소중하게 아끼고 위해 줄 때 다른 누군가를 아끼고 위해 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 26쪽

 

그동안 살아가는 동안 가장 마음을 힘들게 하는 순간을 꼽아보자면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였던 것 같다. 혼자 외로운 순간을 만나면 어쩔 줄 모르고 힘들어했던 것 같다. 관계에 치중해 나를 아끼지 못했던 날이 후회된다. 결국 나를 사랑하지 못했기에 관계에 매달렸던 것 같다. 지난 과거뿐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가장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말이다.

 

‘될 놈은 되고, 안 될 놈은 안 된다.’라는 말은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될 놈은 자신이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해서 이를 바탕으로 살아가고, 안 될 놈은 자신이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서 타인과 세상의 방식으로 줏대 없이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 같아. 48쪽

 

자신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준다. 나 자신을 알기 위한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나는 무엇을 잘하나, 무엇을 못 하나, 무엇을 할 수가 있나, 어느 누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알고 나에게 맞게 살아가야 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비우고 나누는 연습이다. 비우고 나눈 자리에 나의 욕심을 적당하게 채워 넣기, 과하지 않게, 부담스럽지 않게, 하지만 적당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그리고 그 만족감을 차곡차곡 채우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성실히 노력하기. 그렇게 차곡차곡 채운 만족감을 내 가족에게, 친구에게, 누구에게나 나누어 주고 살면서 행복을 느끼는 게 인생이 아닐까, 66쪽

 

지금까지 채우는 것에 너무 집중했다.

지식을 채우고, 지갑을 채우고, 욕심을 채우고.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채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그 공간은 비울 때 생긴다. 그리고 그 공간이란 목표를 세워야만 채워갈 때 만족감을 주는 것이리라. 그것을 잊고 지냈다. 늘 채워야 하는데 급급해서 얼른 채울지 목표를 세우지 못했다. 그냥 아주 많이 만을 외쳤던 것 같다.

적당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맞는 목표를 세우고 나누는 기쁨도 그 목표에 집어넣어야 할 것이다.이 정도 차면 이 만족감을 함께 나누고, 또 이 정도 차면 또 나누고, 채우고 비우는 과정이 행복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해준다.

 

대부분 사람들은 기회라는 걸 어떤 식으로든 잡아야 하고 쟁취하는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게 전부가 아냐. 기회가 목적이 돼서는 안 돼. 기회는 과정인 거야. …기회가 애초에 불평등하기에 기회일 수 있는 거야. 기회는 애초부터 불평등하게 주어지니까 이제 기회를 쫓는다는 허황한 꿈은 버리는 게 좋을 거야. 우리의 삶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흘러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테니까. 흘러가는 이 순간, 이 시간을 조금이나마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그게 진정한 기회가 아닐까? 우리는 늘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 속에서 살고 있는 거야. 102~103 쪽

 

현실에 충실한 삶.

이 순간에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이 기회를 잡는 것이란 말이다. 좀 힘을 빼고 살아가야 할 것 같다. 악착스럽게 아등바등 살아가는 삶에서 조금은 여유롭게 흘러가는 대로 지켜보며 살아가는 것이 더 행복한 삶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이 여유로운 자연스러움은 책 여기저기에서 계속 이야기한다.

 

담 없이 편하게 쉽게 생각해서 해보는 거야. 툭툭. 그냥 가볍게, 잘 생각해 보면 우리는 ‘된다’라는 것에 너무 진지하게 반응하고 고민하는 경향이 있거든, ‘너 뭐가 될래?’‘어떻게 하면 될 수 있을까?’이란 질문은 너무 어렵고 무겁잖아….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시간을 허비하기보다 그냥 쉽게 생각해 보는 건 어때? ‘된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는 거야. ‘된다’가 아닌 ‘한다’. 되는 건 무언가 노력해서 이뤄야 할 것 같지만 한다는 건 그 행위의 결과나 목적과는 상관없이 그냥 행동 그 자체인 거니까. 끌리는 게 있으면 그냥 해보는 거야. 163쪽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부담 없이 ‘한다’로 살아가면 좋을 것 같다. 끌리는 대로 그냥 해보는 거야. 하다 보면 나중에 되어 있게 마련인 것을 이제야 깨닫는다.

그냥 해. 툭툭, 그냥 가볍게

 


살아가면서 친구, 진로, 취업, 결혼 등 삶 속에서 일상적인 고민을 하게 된다.

어른으로서는 경험해 봤다는 이유로 왜 아이에게 지시로써 해결하려 했는지 반성하게 한다.

아무리 비슷해도 각자의 고민은 다르고 해결 방법도 다를 것이다.

직접적인 도움이 문제 해결에 빠른 결과를 만들겠지만 스스로 찾아낸 방법이 아니기에 완벽한 해결책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

알면서도 지켜보는 태도는 답답해서 참지 못한다. 그래도 참고 지켜봐 주어야 할 것이다. 조금은 돌아가고 조금은 늦게 가도 그렇게 길을 찾아가야만 자신의 길을 제대로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아웃사이더의 이야기는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것을 말해주었다.

쉽게 툭툭 내뱉는 말 같지만, 그 속에 해보라는 힘을 준다. 부딪혀보고, 고민하고, 살아가라고.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읽는 이에게 힘을 주었다.

해볼 수 있겠다는 힘을.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살아가는 힘을 얻을 것 같다. 부모님들도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그들의 고민이 그렇게 다르지 않다. 누구에게나 힘을 주는 글이다.

오늘도 각자의 삶의 길을 가면서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어갈것이다. 그리고 그 삶을 들려주고 들어주자.

 

"내가 너희 이야기를 들어 줄게, 너희가 내 랩을 들어 준 것처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누구보다빠르게남들과는다르게 #아웃사이더 #자음과모음 #속사포랩 #청소년추천도서 #랩퍼 #속사표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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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꿈노트 | 리뷰했어요! 2022-03-26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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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꿈노트

박영하,신용석,오정택,정영옥 공저
국일미디어 |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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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꿈노트 / 박영하, 신용석, 오정택, 정영옥 지음 / 국일미디어

 

꿈노트라는 이름처럼 꿈을 적을 수 있는 책이다.

무엇이든 만들어 갈수 있는 아이들의 하얀 노트에 밑줄, 키워드 등으로 다양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꿈노트이다.

 

책을 펼쳐 넘겨 보면서, 정성스럽게 제시하는 꿈노트에 끄적끄적 거리고 싶게 만든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지시가 아니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주면서 마음 가는 대로 골라 꿈을 꾸어 보게 만들게 한다.

 

목차에 나와 있는 대로 순서대로 하면 꿈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작은 실천으로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마지막에 나의 완성된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게 된다.

그리고 Chapter4에서 꿈을 이룬 멘토들의 글은 살아있는 경험을 직접 보여주어 공감가게 한다.

 

그래도 어디든 시작해 보라고 하고 싶다. 어느 부분이라도 나의 꿈을 생각해 보며 스스로 꿈을 정의하고 그 꿈을 향해 도전해야 함을 느끼게 하니까.

 

몇 가지를 소개해 보면

Chapter1 꿈을 찾다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자기 이해하기"이다.

언젠가 한 번씩 해보는 질문인 '나는 누구인가?'

막연한 질문에 막연한 생각으로 끝나던 질문에 성격유형검사, MBTI와 다중 지능검사를 통해 객관적인 나를 이해해 보게 한다. 늘 손에 쥐고 있는 핸드폰을 이용해 큐알코드를 찍어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어 복잡하지 않았다.

간단한 질문에 따라 검사도 하고, 메모도 하고, 생각도 정리하면 혼자서도 꿈 찾기 공부가 수월할 것 같다.

혹 또래 친구들과 함께해보면 서로 성격유형도 비교해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다음은 Chapter 2 꿈을 그리다는 내 꿈을 그려가는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한다.

그중 "꿈을 인터뷰하다"라는 멘토를 소개해 준다.

다양한 멘토들이 존재하겠지만 하나님의 인터뷰는 정신적인 최고의 멘토를 보여준다.

한없이 연약한 존재인 사람이 성장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은 하느님과 같은 사랑의 존재가 함께해 주기 때문이 일 것이다. 세상에서 성공도 의미 있고 중요하겠지만 진실되게 살아가도록 이끄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참 고마운 일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가장 먼저 마음의 멘토를 만나고 현실적인 꿈을 이룬 멘토를 만나 살아가는 자체에 대한 조언과 이루고 자하는 꿈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면 가장 좋을 것 같다.

 

Chapter3 꿈을 나누다.

"꿈을 전하다"에서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그중 꿈 연설은 내가 이루고 싶은 꿈에 도달하였다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멘토로서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이가 되어보게 한다.

우리가 꿈을 이루는 것은 한 개인의 성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나의 꿈을 통해 또 다른 이가 또 꿈을 꾸도록 할 수 있게 한다. 구체적인 꿈의 상상은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하는 힘을 준다.

이 모든 것이 아직 현실의 나에게는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꿈 노트를 메모를 해가면서도 정말 될 것인가 하는 의심을 떨치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멘토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실제로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이들의 산 증언은 나의 의심을 사라지게 만들게 한다.

 

마지막 Chapter 4 꿈을 이루다에서 9명의 멘토의 이야기가 나온다.

각각의 멘토들의 이야기를 읽고 읽자니 나름의 고민도 있었지만 각자의 꿈을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꿈을 이루어감을 보여준다.

아, 이렇게 노력했구나. 이렇게 실천했구나 하면서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이 꿈 노트만 가지고 있으면 꿈을 이루는 것은 쉬울 것 같다.

다만 실천의 중요성만 남은 것 같다.

혼자가 힘들다면 둘셋이 모여 꿈 노트를 채워가면서 자신의 꿈들을 꾸었으면 좋겠다.

미래의 꿈을 꾸는 청소년들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자신만의 꿈을 꾸고자 하는 이들은 꼭 유용하게 활동해 보기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청소년을위한꿈꾸는다락방 #꿈노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진로지도 #꿈지도 #진로워트북 #꿈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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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애니캔 | 리뷰했어요! 2022-03-2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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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애니캔

은경 글/유시연 그림
별숲 |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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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캔 / 은경 장편 동화 / 유시연 그림 / 별숲

 

캔 속에서 내가 원하는 강아지를 꺼낸다면 어떨까?

캔 속, 수액에 담겨 눈도 감고 숨도 안 쉬는 채로 있다가 원하는 사람에게 맞추어져 깨어나는 동물.  이 책 제목 『애니캔』이다.

캔 속에서 꺼내지는 동물은 내가 원하는 모습, 성격을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심지어 수명까지.

 

이렇게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는 반려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편안함을 추구하는 현대의 최상의 반려견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철저히 이기적인 사람의 입장에서 말이다.)

 

 

내 입맛에 맞는 반려견, 내가 적당히 데리고 있다 불필요한 시점에 쓰레기 버리듯 버려도 된다면 더욱 좋을까?

태어났다기보다는 공장에서 만들어내는 듯한 애니캔은 생명이 아닌 물건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애니캔의 동물도 살아 숨 쉬고 자라난다. 그리고 주인으로부터 사랑을 느끼고 주인에게 사랑을 줄 것이다. 그 사이에 있는 사랑이 애니캔이 물건이 아닌 생명임을 말해 주는 것이다.

 

아이들은 애니캔을 어엿하게 생명으로 인정하지만, 어른들은 쉽게 쓰고 버릴 수 있는 물건으로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사주듯 애니캔의 동물들을 사다 주는 것이다.

이야기에서 애니캔의 시작은 가축의 빠른 사육에서 기인한 아이디어라고 나온다. 애완동물보다 식용으로 가축하는 동물은 철저히 우리의 소비를 위해 사육된다.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난 급성장을 위한 비육되는 것이 애니캔의 최초 기술이라는 것이다.

비록 캔 속에 넣어 가축을 키우는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의 입장에 맞추어 사육되는 것은 지금의 모습이기도 하다.

 

어른들의 잘못된 생각에 비해 아이들의 순수함은 생명을 살리고 지키려고 한다. 희망은 언제나 우리 아이들에게 있는 것 같다.

책에서는 아이들이 주축이 되어 애니캔에 대해 반대 운동을 한다. 애니캔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알리는 곳도 우리 아이들이 한다. 아이들을 통해 애완동물도 하나의 생명체이며 우리가 그들의 생명의 지켜주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일주일에 하루 고기 안 먹기 운동’ 승찬이가 제안한 말이다.

요새 자주 듣는 비건이 떠올라 지금 우리도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행동 하나가 인간에 의해 비육되는 가축을 위하는 행동이며 곧 우리를 위한 행동이 될 것이다.

 

아픈 별이를 건강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다시 캔 속에 되돌리는 부분이 안타깝다.

냉동 보관처럼 삶을 멈춰버리게 만든 것 같다. 별이를 위해서 치료제가 만들어져야겠지만 애니캔이라는 기술이 존재하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생명을 가진 존재는 자연의 순리대로 태어나 살아가는 게 진리라고 생각된다.

다만 별이의 생명을 멈추게 만든 것이 우리가 애완동물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제대로 가져갈 때까지 고통받는 동물들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애니캔 별이의 치료제는 어떤 약이 아닌 동물을 존재로서 인정하는 사랑하는 마음일 것이다.

 

애니캔이라는 독특한 발상의 책을 통해 애완동물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주변에 많은 반려동물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기를 바라는 글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많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고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을 지켜나가기를 바란다.

관계 맺은 생명에 대한 책임을 말하고 싶었어요.

책임 있는 관계를 점점 넓혀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요,

여러분에게는 그럴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책임은 사랑이니까요.

 

은경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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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토닥토닥 틱장애 | 리뷰했어요! 2022-03-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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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토닥토닥 틱장애

해아림 한의원 저
메이킹북스 |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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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틱장애 / 해아리 한의원 / 메이킹북스

 

이 책은 틱장애와 ADHD 치료법으로 한약 요법을 소개한다.

정신과 약은 틱과 ADHD 증상을 완전히 없앤다는 개념보다는 증상 억제로 도움을 주는 개념이다. 한의학에서는 변증을 통해 발생 원인을 살펴 바로잡는 개념으로 치료한다고 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한약 요법과 상담으로 치료 사례를 보면, 약물 복용으로 바로 보이는 증상의 개선보다는 수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을 두며 한약재의 가감을 통해 치료해간다. 한의학적 치료는 후유증 없이 완치에 가깝게 치료해나가 틱과 ADHD의 치료가 도움을 주고 있다.

틱이나 ADHD가 증상의 원인을 찾아 개선하도록 한약을 복용하여 증상을 치료하여 좀 더 근원적인 치료에 집중한다고 할 수 있다.

잘 몰랐던 한의학적 치료법을 알게 되었는데, 틱과 ADHD 치료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반가웠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홍보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틱과 ADHD를 문제로 힘들어하는 본인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그들을 돕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워볼 수 있었다.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틱과 ADHD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행동하면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가장 먼저 틱과 ADHD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도록 한다.

 

은 특별한 이유 없이 신체 일부분을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근육틱)이거나 이상한 소리(음성틱)를 내는 것을 통칭한다.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나타나 1년 이상 지속될 때 뚜렛장애라고 한다. 틱장애는 신경전달물질의 문제, 유전적, 대뇌 구조적, 기능적, 심리적 요인 등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틱장애와 함께 ADHD, 소아강박증, 불안장애, 사회 불안장애, 소아 우울증, 비염과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비염이 있는 경우 틱 증상으로 오인하기도 하는데 틱 증상과 비염 증상은 잘 감별해야 하며, 틱 치료에 있어서도 비염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틱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방해되고 해당 근육에 긴장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또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학업이나 교우관계에 방해가 될 수 있다. 가벼운 틱은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도 하지만 틱 증상이 심한 경우에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 틱장애가 되어 성인 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틱 증세를 보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틱이 심하게 나타나더라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 말자.

2. 야외에서 놀이로 긴장을 풀어주자.

3. 시청각 매체는 멀리해야 하도록 하자. 아이의 입장에서 정서적 사회적 요인도 고려해서 운동, 미술, 심리 치료를 병행하도록 하자.

4.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해 주자.

 

학교에서의 경우 심한 틱으로 수업의 방해가 될 경우 교실 밖에서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주면 좋겠다.

아이에게 주의를 주거나 혼내서는 안 된다. 틱장애의 증상을 고의적인 나쁜 버릇이라고 오해하지 말고 틱장애가 운동장애라는 것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운동으로 에너지 발산하는 것을 도우면 좋지만, 승패를 가르는 운동은 긴장감을 유발시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아이가 틱 증상을 보일 때 지적하기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아이가 차분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의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틱은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 아니다. 전조 충동을 해소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전조 충동이란 내 몸에 뭔가 불쾌하고 이상한 느낌이 생기고,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강렬한 충동을 말한다. 틱을 함으로써 전조 충동이 해소되기에 틱을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틱을 억제하면 나중에 몰아서 하게 되어 더 심한 증상을 보이게 된다.

 

어린 시절 틱은 치료가 되지 않으면 성인기에 전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 성인 틱은 증세도 심하고 치료 기간도 길어지므로 되도록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ADHD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주의력 부족, 과잉행동, 충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적인 신경 발달 장애 질환이다.

 

ADHD는 감정 교류가 어려워 사회적 능력이 떨어진다. ADHD의 가장 큰 특징은 전두엽 기능 이상에 의해 발생한다. 단순히 산만하다는 것에 끝나지 않고 전두엽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ADHD 아동의 뇌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뇌보다 3~5% 작고, 신체활동과 근육 억제를 하는 기저핵 크기가 작다고 보고 되었다.

 

ADHD는 신경학적 원인이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약물치료와 심리 상담이나 운동, 놀이 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좋다.

 

ADHD 증세

1.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일만 처리하려고 하여 정작 중요한 일을 마무리하지 못하는 모습

2. 참을성과 인내심이 부족하여 모든 일에 다급한 모습

3. 정해진 시간 안에 일을 마치지 못하거나 정리 정돈이 잘 안되는 모습

4. 정서적으로 미숙하여 이성적인 감정 조절이 어렵고 충동 조절이 어려운 모습

5. 무엇인가를 시작하려는 동기 부여가 어렵고 스스로의 문제의식이 없는 모습

 

ADHD 아동은 자극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숙제를 한꺼번에 내주기보다는 하나씩 내주어, 하나의 과제가 마치면 다음 과제로 넘어가게 하도록 한다. 문제행동을 계속할 경우에는 자신의 어떠한 행동에 문제가 있고 좋지 않은지를 자각하게 만들고 적극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ADHD 아이의 가정에서는 생활 관리

·건강한 애착 관계를 맺는다.

·분명한 규칙과 제재를 세우고 일관되게 시행하도록 한다.

·아이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문제행동을 보이기 전에 예방적인 대처를 한다. 쉬운 목표를 정해 가능한 아이가 긍정적인 경험을 자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구조화된 환경을 만든다. 예측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 산만한 활동을 제한하고 선택의 폭을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이의 강점에 초점을 맞춘다.

·부모 스스로 자신을 돌보는 것이 필요하다. 자녀 문제에 자책하거나 너무 몰입할 것이 아니라 부모 자신을 먼저 돌보아야 한다.

 

피해야 할 음식과 도움이 되는 음식

틱장애와 ADHD 경우 카페인, 설탕, 인공감미료, 인공색소 등이 포함된 음식은 좋지 않은 음식이다. 증세를 악화 시킬 수 있다.

일상적으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을 선택해 주고 특히 틱의 경우 고등어, 견과류, 오메가3, 우유, 해조류 등을 섭취하면 그 속에 다량으로 들어있는 DHC, 트리토판, 카조로판, 미네랄 등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건강식품인 채소, 과일, 우유를 섭취하면 ADHD의 위험도가 낮아진다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틱과 ADHD 치료에 있어 변증을 통해 기능적 불안정성을 만드는 두뇌의 불균형 상태를 개선하여 스스로 제어가 가능한 상태로 만들게 된다고 한다. 틱과 ADHD를 일으키는 뇌 기능상의 문제를 일으키는 체질적 원인을 따라 한약 처방을 하게 된다.

즉 원인과 증상, 변증에 맞는 처방으로 기능적 회복을 도모한다. 한약 처방을 주 치료를 하여, 침 치료, 약침치료, CST 경추 추나요법, 생기능 자기 조절 훈련, 감각 통합 훈련 등을 선택적으로 병행한다고 한다.

한의학 치료는 두뇌의 불균형 상태를 균형에 가깝게 하여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억해야 할 것으로 틱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붙는 ‘장애’라는 단어는 생리학적 결손, 손상을 뜻하는 장애가(Disability) 아니라 질환의 이름(Disorder)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장애로 단정을 짓는 것이 아니라 병증으로 이해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토닥토닥 틱장애』를 통해 막연히 짐작했던 틱과 ADHD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책에서 소개한 것처럼 틱과 ADHD에 대한 지식을 좀 더 많이 알고 주변에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틱과 ADHD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을 만나게 되면 그들의 특성을 이해해 주어야 할 것이다. 아이들의 행동에 심각하게 반응하지 않거나 적절하게 대응하는 자세를 익혀 자극을 주지 않도록 배려해 주어야 한다,

 

틱이나 ADHD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치료의 시기를 놓치지 않고 건강하게 치료되기를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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