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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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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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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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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백 대여에 괜찮은 소설들이 많네요. 이번 작품도 설 연휴동안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성애적인 교류가 먼저 이루어지고 후에 감정 깨닫는 코스를 좋아하는데 상사의 맛이 딱 맞아떨어지는 소설이었네요. 냉소적인 성격에 절륜한 남주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흔한 클리세 같기도 한데 그래서 더 맛있었네용. 간만에 사내연애물 보니 재밌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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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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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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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문장들의 반복이 몰입에 방해됐어요. 주인수 서이현의 생각 많은 성격도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조연들의 자세한 서사도 투머치였고요. 그런데도 스토리 자체의 재미나 서이현의 불분명한 형질에 대한 호기심때문에 계속 읽게 되네요. 그림 그리는 이현이도 궁금해서 다음 권에서는 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라우 위쿤의 감정도 좀 더 확실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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