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 윤미르 (드래곤공, 금발공, 집착공, 다정공)
주인수 - 정다온 (용술사수, 보모수, 흑발수, 오지랖수)
2권은 1권에 비해 잘 안 읽혔어요.
두사람이 급 가까워지고 연애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갑자기 다온의 오지랖!!ㅋㅋ
미르를 졸졸 쫓아다니는 다온의 연적 아닌 연적이 등장하는데...ㅋㅋ
그 연적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다온의 오지랖이 시작됩니다.
이로인해 정말 이야기가 안 읽힘!!
미르와 다온의 관계에는 아무런 풍파없이 잘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