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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의 시》류시화 엮음 - 5 | Ⅱ. 매일독서 2021-04-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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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은 책

 

마음챙김의 시

류시화 편
수오서재 | 2020년 09월

 

2. 읽은 내용

 

-희망-

 

그것은 불이 켜지기 전에

어두운 구석에서 서성인다.

그것은 눈에서 잠을 떨치고 깨어 있으며,

그것은 버섯 안쪽의 주름에서 뛰어내린다.

그것은 현자로 변한 민들레의

머리에서 폭발하는 홀씨들의 별이다.

그것은 단풍나무 꼭대기에서 회전하며 출항하는

녹색 천사의 날개에 올라탄다.

 

그것은 많은 눈을 가진 감자의

오목하게 막힌 각각의 눈에서 싹튼다.

그것은 삽과 호미의 잔인함을 견뎌 낸

지렁이 마디마디에 살아 있다.

그것은 개가 꼬리를 흔드는 동작에 담겨 있다.

그것은 첫 공길르 들이마셔 폐를 부풀리는 갓 태어난 아기의 입이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 안에서 파괴할 수 없는

고유한 선물이다.

죽음을 반박하는 논리이며,

미래를 발명하는 천재성이고,

우리를 신에게 가까이 데려가는 모든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서로를 저버리지 않도록 

우리를 약속하게 하는 치료제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것에 대해 말하려고 애쓰는 이 시 속에 담겨 있다.

 

<리젤 뮬러>

 

3. 내 생각

 

잡힐듯 잡히지 않는 희망이란 시가 둥둥 떠다닌다.

뭔가 깊이 와닿는데, 또 모르겠는다.....그게 시 인듯하다....

이거 몇 번째 읽는데 아직 이럼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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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의 《방구석 랜선 육아》(2021) | ┗ 2021' 출판 리뷰┛ 2021-04-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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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방구석 랜선 육아

온마을 저
미디어숲 | 2021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나홀로 육아가 지옥같이 느껴지시는 분들, 랜선으로 친목도모하고픈 맘들이 읽으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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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랜선 육아》

온마을 | 미디어숲 | 2021. 03 | 288쪽 

독서기간: 4/12~4/15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가 자신의 내면까지 보듬기란 쉽지 않다.

그럴수록 아이 키우기와 엄마 돌보기가 적절한 균형을 잃지 않아야 한다.

엄마가 심리적으로 건강해야 아이도 단단하게 자란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는 교육전문가 9인이 랜선에서 만나 서로 도움을 주기까지의 육아 분투기라고 짧게 말할 수 있겠다.

 


 

 온마을은 원래 10명으로 시작했으나, 한 분이 복직하느라 바쁘고,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빠지고 9명이서 1년 가까이 모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 그 9명의 주인공의 아이들이 되시겠다! 너무 귀엽다. 읽고 있자니, 지금은 7살, 9살이 된 우리아이 어릴 때 생각이 나 그저 이모의 미소로 쭉~~~읽었다. 

 


 

【 육아 공감 】


(1부 나홀로 육아는 힘들어 中 26쪽)

 

엎친 데 덮쳤다. 남편도 멍청이였다. 아기 띠를 하고 능숙하게 아기를 재우는 아빠는 TV속에나 있었나 보다. 출산과 육아로 지친 아내에게 하루쯤 휴가를 주는 멋진 남편은 옆집에만 있나보다...(중략)...인간적으로 주말에는 아이도 돌보고 아내도 돌보고 집안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 시간에 나 혼자 놀겠다는 것도 아니다...(중략)...아기 좀 보라고 하면 정말 '눈으로만' 보고 있다. (26쪽)

 


(2부 함께할수록 즐거운 동맹육아 中99쪽)

 

 우리 남편 정말 잘 자죠? 자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깨물어 죽일까 봐 걱정된답니다. 꺄륵거리는 아이 돌고래 소리를 자장가 삼아 침까지 흘리며 자네요. (99쪽)

 

 이 글을 읽으면 공감하는 엄마들이 많을 듯 싶다. 이 모임 자체도 이루어 질 수 밖에 없었던 건, 혼자만의 육아가 너무 어려워 똘똘 뭉치다 보니, 9명이서 1년이라면 짧기도 길기도 한 시간을 버텨냈고, 또 이렇게 책까지 썼으리라.

 

 

같은 또래의 아이들 모임을 가지면, 아이들 놀잇감 정보 교환, 영양제 추천, 반찬 공유등 정말 소소할 수도 있지만 당장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혼자 육아를 한다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여기저기 검색해서 기웃거려야 하고, 찾았다 싶으면 광고가 많아 거르고 걸러야 하기에 많은 시간을 소요한다. 그리곤 100%만족도 할 수 없다.

 

 나 또한 아이들 어릴 때 가진 엄마들 모임이 아직까지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서로의 정보 공유, 공감등이 그 이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내 아이를 희생시키지도 않고, 나를 소모하지도 않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그런 육아 모임을 원한다. 온전히 존중받고 서로 아끼는 모임, 더 나아가 당신을 더 당신답게 하는 육아 모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47쪽)

 

 그들은 모임에도 규칙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남편 직업 말하지 않으면 묻지 않기, 은근슬쩍 자랑하지 않기, 대놓고 자랑하지 않기, 글 쓰기를 강요하지 않고 그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써도 봐주기등이 그것이다. 

 

 그 외 랜선 모임을 운영하는 면에서의 중요한 교훈 하나도 얻을 수 있었는데,

 

짧아도 모든 사람에게 댓글을 다는 것이 좋다. 바쁠 때는 한마디 정도 짧게 달고 다시 돌아와 소통하는 것도 방법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대접받기를 원하는 만큼 타인을 대전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236쪽)

 

 이건 랜선으로 소통하는 이웃님들에게 실천해야 할 나의 다짐같은 글이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들리기만 하고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면, 오해를 살 수 있는 요지도 있을 듯 하여, 짧게나마 인삿말을 적어야 함을 느끼게 된 부분이기도 하다.

 


 

  나에게도 첫째 때부터 알고 지낸 6명의 (동네 이름을 딴) 청북 모임이 있다. 처음엔 아이들 6명으로 시작했으나 둘째를 가지며 10명으로 늘어났다. 서로 궁금한게 있으면 항상 카톡방을 만들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곤 했는데, 놀러가거나 휴가계획을 짤 때 아저씨들도 같이 가기에 방에 초대했다가 휴가 끝나면 다시 새로운 방을 만들곤 해서, 서로의 글이 남지 않게 된다.

 

 하지만 이 온마을의 모임을 달랐다. 카페는 광고가 많고, 인스타는 깊은 관계는 유지하기 힘들겠다는 결론을 내리며,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사진도 올리고 그날 있었던 일, 걱정거리, 좋았던 육아용품을 공유하고 그 기록을 남겼다.

 

 진작 '아이들 어릴 때 이 책을 알게 되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지금부터해도 늦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이제까지 내가 겪어본 바로는 육아는 함께해야 엄마가 덜 힘들었다.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만나는 육아힘들다면 시대에 맞게 변해야 한다. 랜선육아를 통해 육아모임을 가져보길 추천해본다. ^^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성실히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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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벤트 도서 도착! 림태주의 《그리움의 문장들》 | Ⅰ. 나의생각 2021-04-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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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문장들

림태주 저
행성B | 2021년 02월

 

 

리뷰이벤트 당첨되어 선물받게 된 림태주의 에세이집.

 


 

요즘 아이가지고 찐 살 10년만에 빼러 헬스장으로 고고하는 길에 햇살이 너무 예뻐서 책과 함께 한 컷 함. ㅋㅋ

 


 

그리워할 수 있다는 건 살아 있다는 것이다. 살아 있다는 건 살아남았다는 것이고, 덤벼드는 적들로부터 용케 도망쳤거나 잘 이겨냈다는 의미일 것이다. 아직 지지 않았으므로 우리는 그리워 할 수 있다. -12쪽-

 

이 글은 프롤로그의 한 문장이다.

앞에서부터 이렇게 마음을 파고드는 문장이 나오면....앞으로 이 책 도대체 어떻게 읽어야 하는 거야.....

정말 기대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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