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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고 꼭 울지는 않았다 | 기본 카테고리 2023-01-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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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비가 온다고 꼭 울지는 않았다

하구비 저
일단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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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온다고꼭울지는않았다

p.012
비가 온다고 꼭 울지는 않았다

예고 없이 쏟아지는 빗줄기에
울지는 않았다.

비록 온몸을 때리는 빗방울일지라도
결국 발끝으로 향해 흘러갔다.

그렇게 흐르고 흐름 끝
바다가 되었다

그 안에서 하나둘
새로운 생명으로 피어나
삶을 이어갔다.

그렇기에
비가 온다고 꼭 울지는 않았다

p.058
행복

봄은 향긋해서
여름은 후끈해서
가을은 알록달록해서
겨울은 시려서

평범한 그 순간들이 내게 와
늘 행복하다

p.137
바람

네가 불어와
굳었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p.182
선물

그대 좋아하는 모습
보려고 준비했다.

그대 웃는 모습
보며 힘내기 위해

그러니
웃으며 받아주길

??#하구비작가님 은 하늘과 구름과 비를 좋아해서 앞 글자를 따 필명을 ‘하구비’로 지은 시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 표지 또한 파란색에 비가 내리고 노란 우산 아래 반려견이 땡그란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 그 위 시집 제목 ‘ 비가 온다고 꼭 울지는 않았다’ 와 잘 어울린다. 그리고 “ 어떤 날은 따스한 눈물로 어느 날은 자그만 소망으로 우리는 슬픔 앞에서 매번 울지 않기로 했다” 라는 글귀가 와닿는다.
나도 비오는 날이 싫지 않다. 아이들과 함께 할 때에도 비오는 날이 있다. 비오는 날 차량을 돌 때 아이들과 인사할 때면 학부모님들께서 받쳐 주시던 알록달록한 우산들이 떠오른다. 계절마다 오는 비 또한 느낌이 다르다. 봄에 내리는 봄비는 생명력이 넘치고, 여름에 힘차게 내리는 여름비는 시원함을 주고, 가을에 내리는 가을비는 누군가를 기억나게 하는 감수성을 주고 겨울에 내리는 겨울비는 따듯함을 준다. 그리고 아빠가 비를 좋아 하셔서 함께 아빠 차까지 웃으며 비를 맞은 기억이 있어서,,, 행복하다.
이 시집은 추억과 공감과 위로와 아름다운 기억을 선물해 준 고마운 시집이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
웃으며 받아줄 누군가에게 이 시집을 선물하고 싶다.
@haneulgureumbi

#비가온다고꼭울지는않았다 #하구비#하구비시집#일단출판사 #시#희곡#추천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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