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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재밌는 전투기그림책]우리집베스트셀러 부즈펌어린이의 신간! | 기본 카테고리 2018-10-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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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진짜 진짜 재밌는 전투기 그림책

토마스 뉴딕 글/테리 포쇼 그림/이철재 역
라이카미 | 2018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우리집베스트셀러 부즈펌어린이의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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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저희집에는 남성성이 강한 3,5살 두 남자꼬맹이들이 있는데요.
나름 성편견에 치우치지 않도록 키우려고 노력했지만 아이들이 자라면서 드러나는 남성성을 보면서 '정말 남자/여자가 다르긴 다르구나..'싶더라구요.

특히 울 꼬맹이들은 공룡은 물론 자동차, 로봇같은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전유물을 무척이나 애정하는데요.
공룡박사인지라 두꺼운 책을 보고 또 봐서 왠만한 공룡이름이 뭔지는 척척! 알아맞히는 울 아이들.

그 지식의 원천에는 부즈펌 어린이의 <진짜 진짜 재밌는 공룡그림책>이 있는데..
부즈펌 어린이의 요 진짜 진짜 재밌는 시리즈는 우리집 아이들의 베스트셀러라고나 할까요?

요건 바로 어제 도서관에 가서 울 꼬맹이들이 읽은 책인데요.


부즈펌어린이의 진짜진짜 재밌는 시리즈만 쪼르르~ 다 가지고 와서 보는 아이들 덕분에 요 책들도 정말 마르고 닳도록 봤던 것 같아요.

그런 우리집에 또 한권의 진짜 진짜 재밌는 시리즈가 도착했는데요.
이름하여..

진짜 진짜 재밌는 전투기 그림책


이 책에서는 총 53대의 전투기를 퀄리티높은 세밀화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차 그림책>의 뒤를 잇는 듯한 도서가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이 조금 더 자라게 되면 공룡이름처럼 어렵고 헷갈리는 자동차의 이름도 다 외우게 된다고 하는데요.
전투기역시 마찬가지!
울 꼬맹이들이 자라면서 더욱 더 열심히 보고 또 볼 <진짜 진짜 재밌는 전투기 그림책>을 만나고 얼마나 뿌듯한지~~~

택배상자를 열어보니 비닐포장된 책에는 이렇게 책에 등장하는 전투기의 이미지와 정보가 담긴 카드도 함께 담겨있어서 넘나 반가웠는데요.

우리 남자아이들 취향저격!
부즈펌 어린이의 <진짜 진짜 재밌는 전투기 그림책>을 소개해드릴게용!

우리집에 도착한 새로운 도서.
샤워를 하고 나온 울 두 꼬맹이들 취향저격의 도서 등장에 둘 다 쪼르르 다가와 "엄마이거 뭐야? 이거 언제 읽을거야?"하고 물어보는데요.
커다란 사이즈에 두께도 제법 도톰한 부즈펌어린이의 "진짜 진짜 재밌는 "시리즈는 요런 포맷인데 울 꼬맹이들 무거운 책을 잘도 꺼내고 혼자서도 잘 넘기면서 보곤 하더라구요.

이전에 구입했던 <진짜 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 완전판>에서도 요렇게 공룡카드를 받게 되어 울 꼬맹이들 넘나 좋아했었는데요.

카드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언제 어디서든 아이들이 휴대하며 볼 수 있겠더라구요.

카드는 요렇게 깔끔하게 한 장씩 뜯어져서 뜯어내는 것도 참 쉽고 편했는데요.
앞/뒷면도 깔끔하고 폼나서 남자친구들 취향저격이죠!

그럼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어떻게 책이 구성되어 있는지 대략적이지만 살펴볼까용?
단순하게 전투기의 이름과 특징을 외우고 알게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책을 보다보면 우리의 전쟁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참 의미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희는 첫째가 5살인지라 그리 깊은 이야기는 해줄 수 없었지만 이전에 나라끼리 참 많이 싸우고 전쟁을 했던 적이 있었다며, 세계대전에 대해서 이야기해줄 수 있었어요.

사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과학의 많은 부분들은 전쟁을 통해서, 전쟁의 시기에 발달된 것들이 많이 있죠?
요즘은 우주개척을 하면서 과학이 발전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전투기"라는 것이 참 멋지고 폼나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전쟁을 위한 도구 중의 하나.
하늘에서 벌어지는 전투인 공중전을 위해서 전투기가 발전하게 되는데요.

클래식하고 멋진 전투기를 만나볼 수 있으면서 세계대전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참 멋진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책의 제일 처음에는 영국의 솝위드 캐멀이라는 전투기부터 등장하는데요.
책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이렇게 전투기의 대표 이미지가 있고, 그에 대한 포인트가 설명되어 있고용.
 오른쪽에는 그 이름과 주요 특징, 국기가 있어서 어느나라의 전투기인지 알 수 있답니다.

또 뒷면에는 다른 전투기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총 4페이지 정도에 걸쳐서 한 전투기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요 솝위드 캐멀은 3000대이상의 적 전투기를 물리친 강력한 전투기인데요.
제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고 공중전이 벌어졌을 때 제일 첫 승리는 독일의 것!
하지만 영국군의 반격이 시작되었고요.
조종하기 힘들지만 유능한 조종사가 몰면 최고의 성능을 보이는 솝위드 캐멀은 멋지게 활약!
요렇게 책에서도 제일 첫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이런 부분은 하나도 모르는 엄마도 아들 둘 덕분에 요런 책도 읽으며 지식을 축적해갑니다.

아직 책의 내용을 다 읽어주기에는 어린 꼬맹이들.
3살 꼬맹이 베리군도 호기심을 가득 품고 책을 함께 보았는데요.

전투기를 보다보니 각 나라마다의 개성이 전투기에서도 물씬 풍겨나서 그런 부분도 재미있었고요.

 

세계 1차세계대전의 주범인 독일과 나치의 전투기가 나올 때면 왠지 더 신경이 곤두서서 봤던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다보니 이미지 위주로 책을 보는데요.
특이한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을 한 전투기가 등장하면 더욱 더 흥미롭게 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미국의 전투기들이 뭔가 더 자유분방하고 재미있는 일러스트가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아이들보다 전투기나 자동차에 대해서 흥미가 덜한 엄마.
엄마인 저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전투기는 미쓰비시 A6M제로.
바로 일본 전투기였는데요.

 

 

일본의 희생양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카미카제로 목숨을 읽었던 아픈 역사를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고 안타까워요.
'신이 일으키는 바람'이라는 가미카제라는 그 이름.
그 이름에 목숨을 잃기에는 젊은이들의 젊음이 너무나 안타깝고 아쉬운데요.

책을 보다 흥분하며 울 뜬금군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기도 했는데...
나중에 울 뜬금군도 이해하겠죠?

 

그렇게 1,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냉전의 시대.
그리고 현대로 오게 되는데요.

각 시대에 따라서 발달한 기술들이 다른데 냉전의 시대에서는 제트 엔진을 사용하는 제트 전투기는 기본 중의 기본!
비행속도도 마하를 넘기는 빠른 전투기가 등장하게 되고요.

 

 

현대에는 빨리날기보다는 멀리있는 적을 찾아내어 정확하게 공격하는 기술에 포커스!!
현대의 전투기는 첨단 센서와 함께 정밀 유도 무기를 장착하게 되었고요.
이제는 적의 추적으로부터 전투기를 숨기는 스텔스 기술이 발달하게 되었다고 하니...

 

 

전투기의 세계에도 시대의 역사와 주변국 상황 등등..
복잡하게 많은 것들이 연결되어 있는 것 같네요!

 

이렇게 여러분에게 부즈펌어린이의 <진짜 진짜 재밌는 전투기 그림책>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지식을 늘려주는 부즈펌어린이의 고퀄리티 도서들과 함께 독서하는 가을 되시길 바라요.

그럼 저는 또 아이들을 위한 멋진 책 캐치해서 소개해드리러 돌아올게요!
날씨는 쌀랑하지만 가을 단풍도 만끽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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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 행복한숲속사운드북]우리 아기 오감발달을 위한 아기자기 예쁜 사운드북 :) | 기본 카테고리 2018-10-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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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 아기 오감발달 행복한 숲속 사운드북

샘 태플린 글/페데리카 아이오사 그림
어스본코리아 | 2018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우리 아기 오감발달을 위한 아기자기 예쁜 사운드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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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집에 아이들 책이 정말 많은 편인 저인데요.

책의 양을 늘리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요즘이지만 제가 욕심내는 책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Usborne의 책들!


어스본 서포터즈에 선정되지 못해서 넘나 아쉬울만큼 어스본코리아의 책들은 어스본만의 특별함이 가득한데요.



우리 아기의 오감발달을 도와줄 수 있는 어스본코리아의


행복한 숲속 사운드북


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표지부터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쁜 일러스트에 관심이 가는 어스본코리아의 행복한 숲속 사운드북인데요.

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스본코리아의 사운드북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사운드북과는 방식이 조금 달라요.

그래서 그 부분도 신기하고 참 특별하게 느껴지는데요.



제일 처음에는 비닐포장으로 책의 내용을 체크해볼 수 없도록 밀봉되어 있는데

제가 포스팅을 하면서 페이지 일부를 보여드리고 소리도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저희집에는 이미 어스본코리아의 다른 사운드북인 <동물농장 사운드북>도 있는데요.

같은 스타일의 예쁜 사운드북을 2권 갖추게 되니 우리집 꼬맹이들 두 녀석이 나란히 한 권씩 들고는 엄마보고 얼른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

​두녀석이 한 권씩 들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엽고 예쁘지요?



3,5살의 두 남자아이들이 있는 우리집.

더 어린 연령의 아이들이 봐도 참 좋겠지만 3,5살 꼬맹이들도 참 좋아했는데요.

특히 우리집 3살 베리군은 혼자서 책을 참 잘보는 편인데 책을 꺼내와서 눌러보며 소리를 듣고 따라하는 모습이 넘넘 사랑스럽고 귀엽더라구요.

​어스본 사운드북은 버튼이 조금 특별한데요.

요렇게 되어 있는 부분을 누르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는데 보통 버튼 형식으로 부피가 큰 사운드북보다 컴팩트한 느낌이고요.

어떻게 기술이 접목되어 있는지 참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아이들 읽는 책인지라 모서리는 다 라운딩 처리되어 있어서 안심!

사운드북일뿐만이 아니라 책이 입체적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굴곡이 있는 점도 아이의 오감발달에 참 도움이 되는 것 같은데요.

어린 연령의 아기들부터 보는 사운드북이기 때문에 한 페이지의 두께도 제법 도톰하고 참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사운드북은 on/off버튼으로 되어 있어서 건전지를 아낄 수 있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책의 뒷면을 돌려보시면 건전지를 교환해서 넣을 수 있는 하얀부분이 보이실텐데 그 아랫 부분을 보시면 작게 on/off버튼이 있답니다.​


 
 
​요 아랫부분에 on/off전원 스위치가 있어서 작동할 적에만 on으로 돌려주시면 되는데요.

울 3살 베리군도 "소리가 안나~"하면서 엄마에게 책을 들고 왔었는데 아이에게 그 사용방법을 알려주기도 했어요.

버튼을 on으로 돌려주고 아이들과 함께 책을 살펴보았는데요.

아기자기 참 예쁜 일러스트가 펼쳐지니 울 둘째 베리군은 "다람쥐~"하면서 책에 등장하는 동물 친구를 이야기하는데 바빠요.​

정말 예쁘게 구성되어 있는 일러스트 한 페이지를 감상해보세요.

책도 입체적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정말 그 퀄리티가 훌륭한데요.


간단하게 책의 문구를 읽어주고 아이와 동물찾기를 하면서 사운드 버튼을 눌러보았어요.

두녀석은 서로 눌러보겠다고 조금 실랑이도 하는데 각 페이지마다 2개정도의 사운드 버튼이 있어서 하나씩 눌러보라 했네요.


아이들과 함께 눌러본 모습.

궁금하시면 동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용!




그리고 페이지를 넘겨보면 다양한 다른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비도 내려서 비오는 소리도 들어볼 수 있고, 딱따구리가 딱딱딱! 치는 소리도 실감나게 들을 수 있답니다

말이 제법 많이 늘은 우리 베리군.

딱따구리는 아직 몰랐는지 신기해했는데요.

직접 눌러보면서 접하니 그 이름도 더 잘 기억할 것 같아요.

다음 페이지에서는 수달이 헤엄치는 소리와 목마른 여우가 물 마시는 모습도 사운드버튼으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었답니다.

사운드버튼을 눌러본 모습을 동영상에도 담아봤는데요.

직접 플레이해보시는게 좋겠죵?

ㅎㅎ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정말 정성스러운 일러스트로 가득 채워진 예쁜 사운드북인데요.

밤의 모습도 어찌 이렇게 예쁘게 표현되어 있는지..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엄마도 괜시리 감탄을 했는데요.



이래서 정말 어스본코리아의 책을 안좋아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좋을 것 같지용?

정말 어스본의 책들은 the love!!


 

이렇게 우리 꼬맹이들과 함께 <행복한 숲속 사운드북>을 살펴보았는데요.

어릴 때부터 준비해서 꽤 오랜시간 보게 되는 사운드북.

요렇게 입체적이고 퀄리티 있는 책으로 장만해주시면 참 괜찮을 것 같아요.


 


사실 저희집에는 사운드북을 첫째 아이 돌즈음에 선물받아 꽤 많이 있는데요.

그 사운드북도 유명한 출판사 제품인데 소리도 시끄럽고, 일러스트 퀄리티도 낮아서 엄마인 제가 잘 꺼내주지는 않게되더라구요.

그런데 어스본 코리아의 사운드북 시리즈는 한 권 한 권이 예술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아기자기 예쁜 일러스트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요.

사운드버튼도 조잡하지 않고 자연스레 누르면 되는 스타일이라 제가 참 편애하는 책들.

우리 아기를 위한 사운드북을 고르신다면 이렇게 고퀄리티에 제대로 만든 예쁜 사운드북으로 오감발달 지대로 시켜주세요!

그럼 저는 또 좋은 책 소개해드리러 돌아올게요!!

안녀엉!!



 


 





#행복한숲속사운드북, #어스본코리아, #어스본사운드북, #사운드북, #유아오감발달, #오감발달, #사운드북추천, #동물농장사운드북, #아기책, #아기사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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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속담과 함께 만나는 교과서 속 옛이야기 :) | 기본 카테고리 2018-10-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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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강효미 글/최윤지 그림
상상의집 | 2012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속담과 함께 만나는 교과서 속 옛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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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지금은 10월 후반이라 10월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는데요.

2018년도 이제 2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참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매일 하루하루는 때로는 지겹고 길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웃님들의 하루하루는 행복하고 늘 알찬 날들이기를 바라봅니다.

조금 춥기도 하지만 가을가을한 날씨에 나들이 가기도 좋고,

책읽기도 좋은 요즘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어휘력을 늘려줄 수 있는

상상의 집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할 다양한 속담을 교과서 속에 등장하는 옛이야기로 만나볼 수 있어서 막연하게 외워야하는 속담책이 아니라서 더욱 더 마음에 드는데요.

책 한 권에는 이솝우화나 탈무드, 다양한 동화와 황희정승같은 유명한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도 담아내고 있어서 정말 실속이 가득하다고나 할까요?

3,5살 아직 어린 아이들인지라 엄마가 아이들을 대신하여 아침에 짬을 내어 이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참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읽는 재미가 쏠쏠~~~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속담도 접하고, 고사성어까지 만나며 어휘실력을 업그레이드해보았는데요.

이전에 들었던 이야기들도 보다 깔끔하게 정리가 되고, 고사성어와 속담을 함께 연결시킬 수 있어서 엄마인 저에게도 참 알차고 좋은 책이었어요.



 

​학교에 다니는 우리 아이들이라면 하루에 몇 페이지씩 조금씩 읽어보며 이야기와 함께 속담을 내 것으로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책의 제목처럼 "국어왕"이 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 같은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

여러분에게 조금 더 자세하게 소개해드릴게요.

<​교과서 속 옛이야기로 보는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현재는 2권이 출간되어 있는 상태이고 제가 만나본 도서는 1권인데요.


아이들 교과서에는 이솝우화, 전래동화, 탈무드, 세계명작 등 다양한 옛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이런 옛이야기들 속에 숨어있는 속담을 찾아서 한 권으로 엮어낸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

​막연하게 속담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옛이야기를 통해서 속담을 접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해하고 기억하기도 쉬워서요.

우리 아이들의 어휘력은 쑥쑥 자라고 생각이 깊어지게 되는 참 바람직한 도서인데요.

​<국어왕 시리즈>로는 제가 만나본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외에도..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술술술 일기 쓰는 국어왕>

등이 있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강효미.

그림은 최윤지인데요.

다양한 속담을 옛이야기와 함께 참 잘 버무려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책을 출간하신 능력자들이세요.


​이 책에는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속담과 고전은 물론..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래동화.

그리스의 우화작가 이솝의 이야기인 이솝우화.

유태인 문화의 원천인 탈무드.

세계의 유명 작가들의 이름난 작품인 세계명작.

고대 사람들의 생각이 담긴 신성한 이야기 신화.

예로부터 민간에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 전설.

각 민속 사이에 전해오는 이야기인 설화.

인류가 변해온 과정을 기록한 이야기 역사 등등..


정말 다양한 부문의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읽는 즐거움이 가득했어요.​

책의 머리말에서는 예시를 통해서 속담으로 친구에게 응원하고 이야기하면서 속담을 알았을 때에 장점을 어필하고 있는데요.

저 역시도 어릴 적에 속담 책을 읽으면서 언니와 엄마에게 퀴즈를 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에 이 책이 있었다면 정말 더 국어를 잘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책의 차례를 보면 다양한 속담이 등장하는데요.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대중적인 속담부터 시작해서 총 50가지의 속담이 등장하는데요.

저에게는 다 익숙한 속담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겐 낯설 수 있는 속담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하고요.

다양한 이야기들을 수록하고 있어서 문학적인 교양을 넓힐 적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요즘 시대와 조금 맞지 않는 속담들도 더러 있지만 책 속에 수록된 속담들은 정말 맞는 말이 가득한데요.

제가 믿고 있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은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요.
동물이든 사람이든간에 말을 참 곱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메인으로 소개된 이야기외에도 비슷한 상황의 이야기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울 아이들의 속담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중학교 때 읽고 연계활동으로 목걸이를 한 마틸다를 그림도 그려봤던 모파상의 세계명작 목걸이도 책에 등장하는데요.

친구에게 빌린 목걸이를 빌린 마틸다가 목걸이를 잃어버리는 일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

인간의 허영심이 얼마나 부질없는지를 느낄 수 있었던 이 소설과 함께 책에서는 모파상의 대표작과 인생 이야기도 수록하고 있어서 인상적이었고요.

황희정승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는 속담에서는 대쪽같은 그 분의 검소함과 인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답니다.

드라마 자명고는 물론 만화와 뮤지컬 등 다양한 컨텐츠로도 재탄생되었던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이야기.

사랑을 위해 낙랑의 자명고를 찢었던 이야기는 정말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표현이 딱이었는데요.

호동왕자와 낙랑 공주 이야기는 물론 연오랑과 세오녀의 이야기 등등..

약간 헷갈리고 기억이 안나는 이야기들도 책을 읽으면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서 엄마인 저에게도 참 좋더라구요.



그렇게 책에서는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와 속담을 참 잘 엮어서 읽는 즐거움이 가득한데요.

책 한 권에 담긴 지혜로운 이야기와 속담이 참 많아서 정가 12,000원이라는 금액은 참 저렴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책의 마지막에는 이 책에 등장한 속담과 사자성어,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분류별로 페이지가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우리 아이들 찾아보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참 알차고 괜찮은 책.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들에게 필수도서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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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어쩌다사춘기3] 아빠는 아들을 몰라, 아빠도 아들이면서 : 힐링되는 성장소설 | 기본 카테고리 2018-10-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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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3

강지혜 글/조승연 그림
상상의집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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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성장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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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요즘 정말 낙엽이 예쁜 계절.

단풍 구경은 다녀오셨나요?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집 근처 아파트 주변에는 낙엽이 정말 장관인데요.

(요 사진은 분당 율동공원이랍니다. ㅎㅎ)



요 며칠 전에 아이랑 낙엽에 한글을 적어 공부하려고 낙엽을 주워보았는데..

읽으려고 챙겨간 책 사이에 낙엽들을 끼워넣어두니 왠지 단풍잎 책갈피가 유행하던 제 어릴 적 생각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눈치채셨겠지만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책은 제가 참 재미있게 읽고 있는 시리즈 소설.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인데요.


12,5권을 먼저 읽고 이번에 만나보게 된 것은 3권.


3권의 제목은

"아빠는 아들을 몰라, 아빠도 아들이면서"

이랍니다.


이 책에서는 사랑하고 끈끈한 정이 있지만 표현이 서투른 남자들의 이야기를 큰 틀에 담아내며 꿈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어서요.

역시나 재미있게 한 권 뚝딱! 읽어보게 되었어요.




사실 요 오마이갓 시리즈는 초등학생들부터 시작하여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같은데요.

동네 커피숍이 5주년 기념으로 아메리카노가 2,000원, 카페라떼가 2,800원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커피가 싸다는 핑계로 책 한 권 들고 독서하러 갔어요.


사실 처음에는 커피숍에서 조금 어린친구들 책을 읽는 것이 살짝 신경쓰이기도 했는데..

 향기좋은 커피와 함께 읽었더니 술술~~~ 읽어져서 나중에는 주변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읽었답니다.

상상의집 덕분에 연령대를 벗어나서 참 좋은 책들을 읽게 된 요즘인데요.

명불허전!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3권 아빠는 아들을 몰라, 아빠도 아들이면서>


바로 그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이 책을 제가 참 좋아하는 이유.

아이들 책이지만 유치하지 않고 꿈에 관한, 동감이 되는 이야기를 함께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우리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공감되는 이야기들을 베이스로 꿈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하고 있어서 정말 펼치면 술술 끝까지 읽게되는 것 같아요.


제일 처음 펼친 말풍선에서는 정말 멋진 말이 담겨있는데요.


여행은 나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어떤 직업을 갖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는 게 중요한 거야.


꿈은 없어지는 게 아니야. 계속 찾는 거지.


꿈을 사랑하게 되면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꿈을 발견하는 것은 지도에 나와있지 않은 보물을 찾으려 삽을 들고 사막을 걷는 일이다.


라는 글들을 읽으면서 괜시리 뭉클.



사실 저같은 경우는 어릴 적부터 간직해온 꿈이 사라진 뒤에 20대에 정말 꿈을 찾기 위해서 노력했고..

나중에 그 꿈을 찾게 되었을 때에 함께 꿈을 꾸다 포기하는 친구들을 보면 비겁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꿈이라는게 직업이 전부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데에는 조금 더 시간이 흘렀던 것 같고요.


다른 사람의 꿈을 이뤄주는 것도 정말 멋진 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이 되는 꿈을 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의 주인공 강하로는 꿈이 없어서 그게 고민이었는데요.

하로가 되고 싶은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된 하로의 아빠는 하로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서 함께 직업 관련 TV프로그램을 보자고 하기도 하고, 축구교실을 끊어 다녀오게 하게 하는 등 이런저런 노력을 한답니다.

하지만 하로는 그런 아빠가 부담스럽고 그 순간을 피하고 싶어하는데요.

그러면서 하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꿈도 함께 등장하게 되는데...

이번에 포커스를 맞추게 되는 인물들은 ​하로의 친구들이나 삼촌처럼 젊은 사람들이 아닌 바로 하로의 할아버지.

파트타임으로 경비원 일을 하시는 하로의 외할아버지는 할머니 몰래 시교실을 다니기도 하는데요.

평범한 할아버지로 알고 있었던 외할아버지는 사실 어릴 적부터 "시인"의 꿈을 갖고 계셨어요.


 
 

그러면서 외할아버지가 쓰신 시 한편도 등장하는데요.

"나이가 들어도 꿈은 늙지 않는다."


라는 구절은 하로와 가족들은 물론 제가 읽기에도 참 감동적이고 멋진 구절이었답니다.


그리고 하로의 외할아버지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인 친할아버지인 양평 할아버지.


양평 할아버지는 7년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혼자 지내시는데요.

전원생활을 꿈꾸며 양평으로 가셨지만 아메리카노를 사랑하는 도시 남자에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로맨티스트.


양평 할아버지의 꿈은 할머니의 꿈이었던 유럽여행을 함께해주는 것.

하지만 할머니가 떠나가시면서 그 꿈은 이뤄질 수 없게 되었는데요.

남의 꿈을 이뤄주는 것이 꿈이라는 부분은 정말 로맨틱하면서 안타깝게 다가왔어요.



하지만 늘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양평할아버지는 자신의 새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나이가 먹고 늙게 되어도 이렇게 열정이 있고 꿈이 있다는 사실이 정말 멋지게 느껴졌어요.


사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꿈을 잃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지금 저에게 꿈은 저와 남편의 분신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나 주는 것.

아이들이 다 자라고 떠나게 되면 가족만 바라본 엄마는 쓸쓸함을 느끼게 된다며 너무 아이들에 집착하지 말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리는데요.


남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서 밤을 새며 일을 했던 지난 날에 생각해볼 때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 지금이 저는 더 행복한 것 같아요.


사실 저에게는 어릴 적부터 간직하고 노력해왔던 꿈이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그 꿈에 노력할 적의 제가 가장 빛나고 아름다웠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지만 지금은 저의 분신들에게 집중하고 싶은 것이 저의 꿈.

눈에 담고 담아도 부족한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듬뿍 보고 난 뒤에 제 도움을 벗어나게 될 즈음.

저도 저의 새 꿈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읽는 책이라고 하기에는 담아내고 있는 이야기는 꽤나 깊고 묵직한 것 같죠?

ㅎㅎ


책의 뒷부분에는 오 마이 갓! 어쩌다 가족 일기가 변함없이 등장하는데요.

어른이 된 강하로는 다른 이의 꿈을 찾아주는 일을 하면서 의뢰인에게 일기를 쓰라고 이야기하거든요.

사실 우리가 이 다이어리를 통해서 하로에게 꿈을 의뢰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오 마이갓 어쩌다 가족일기 3권에서는 싸움과 나이, 꿈,비밀, 여행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아이랑 같이 페이지를 작성하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여러분에게 오 마이갓! 어쩌다 사춘기 3권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남자들간의 어색하지만 끈끈한 사랑을 담고, 꿈에 대해서도 담아내고 있는 이번 3권.

역시나 재미있고 의미있게 읽었답니다.


아이들 책이라는 편견대신에 여러분도 시리즈를 구비하여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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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작가실록 2 수필]작가로보는 조선고전 쉽게 풀어준 조선대표수필 | 기본 카테고리 2018-10-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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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조선작가실록 2 수필

박정란 글
상상의집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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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작가실록 2 수필]작가로보는 조선고전 쉽게 풀어준 조선대표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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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10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정말 책읽기 좋은 계절인 것 같지요?

 

울 5살인 첫째 뜬금군과 함께 요즘 한글공부, 영어 공부 등을 한다고 좋은 책을 읽을 짬이 이전보다 많이 부족한데요.

서서히 끝나가고 있는 스터디들도 있어 어느정도 정리되면 아이와 다시 책육아에도 흠뻑 빠지고 싶은 요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상상의 집에서 출판된 <조선작가실록 2 수필>을 소개해드릴까하는데요.

초등학생 이상되는 친구들이 읽으면 참 괜찮다 싶은 책인데..

이 책은 사실 저처럼 역사가 어렵고 유명하지만 이름만 들은 책들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어른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는 아침에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동네 마트가 10시에 오픈할 때까지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이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1시간이 안되는 시간에 금방 읽어낼만큼 책의 내용은 흥미롭고 어렵지 않고 술술 읽혀졌답니다.

​상상의 집에서 출간된 인물로 역사와 고전을 읽을 수 있는 한국사 스타 시리즈.


<조선스타실록>


<조선작가실록 1 소설>


을 잇는 책으로 출간된 것이 이번에 소개해드릴 <조선작가실록 2수필>인데요.



조선작가실록 2수필편에서는 조선시대의 유명한 수필 6가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

우리가 이름만 들으면 "아~~"하고 아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이 쓰신 <난중일기>

혜경궁 홍씨가 쓴 <한중록>

실학자 박지원의 <열하일기>

유길준의 <서유견문>

백범 김구선생의 <백범일지>

그리고 작가미상의 <계축일기>


의 중요한 부분들과 해설들이 담겨 있답니다.




저는 이 수필들 중에서 유일하게 읽었던 책이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


고등학교 시절에 간신히 <백범일지>를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

사실 생각나는 것은 조국에 대한 이야기들보다 김구 선생님의 사생활이 담긴 연애사였다고나 할까요?

(당시 이런 부분에 참 관심이 많았던 10대인지라 그런 것 같군요..ㅎㅎ)





"​수필"이란 일정한 형식에 매이지 않고 작가가 생간나는 대로 쓴글을 일컫는데요.


소설은 작가의 상상력이 마음껏 담겨있다면..

수필은 상상 속에서 탄생한 글이 아니라 작가가 실제로 느끼고 체험한 일을 쓴 글을 수필이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수필 작품에는 작가의 개성은 물론 이간성이 오롯이 드러나곤 하는데요.


이순신 장군이 전쟁기간동안 작성한 난중일기는 물론..

남편을 억울하게 잃고 정조를 키워낸 혜경궁홍씨의 한중록.

평생을 나라를 위해서 몸바친 김구선생의 백범일지 등등..

이 담겨있는 <조선작가실록 2 수필>편!


방대한 책에서 중요한 부분들을 콕콕 집어 한글로 읽기쉽게 담아내주고 있어 읽기에도 좋았고요.

해설이 함께 담겨있고, 팩트체크도 동시에 되어 있어서 무척이나 유익하고, 한편으로는 가볍게 읽을 수만은 없었는데요.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이 책의 글은 박정란, 서재인님.

그림은 조윤주님이 함께하셨는데요.

역사라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참 어렵고 지루한 이야기로 느껴지기도 하는데..

조선작가실록처럼 인물과 그가 쓴 책들을 통해서 접하게 된다면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올 것 같아요.​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수필은 이순신 장군이 쓰신 난중일기인데요.

책의 제일 처음에는 이름과 출생/사망, 특이사항과 대표작품, 연관 검색어 등이 함께 제시되어 있고요.

년도순으로 크게 있었던 일들을 정리해주고 있어서 참 좋아요.

 

그리고 책의 내용을 읽어보기 전에 동화책 형식으로 대략적인 내용에 대해서 알게되는데요.

참 구석구석 꼼꼼히 신경썼다고 생각되어지는 부분.


그렇게 난중일기를 읽게 되는데요.

해설이 참 잘되어 있고, 많은 책들을 뽑아내어 우리가 읽을만한 부분을 골라서 다뤄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팩트체크를 통해서 보다 객관적으로 역사적인 인물과 사건을 판단할 수 있도록 길잡이를 제시해주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이순신장군과 함께 자주 거론되는 인물은 원균인데..


​경상 우수사로서 이순신과 함께 외적을 물리치고 ..

삼도 수군통제사가 되었으나 이후 칠천량 해전에서 대패하며 죽었던 것이 팩트.

이순신은 원균을 술마시기를 좋아하고, 평소에 헛소리를 잘한다고 이야기하면서 그에 대해서 악평을 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이순신 장군님하면 바로 이어지는 것이 "임진왜란"

책에서는 임진왜란은 물론 '지난 일을 경계하여 후환을 삼간다.'는 뜻의 <징비록>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고요.

마지막 부분에서는 "아주 특별한 대담"이라고 사회자와 해당 인물들에 대한 토크쇼도 진행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참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임오화변이라하는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게되는 사건은 정말 경악할 조선에서 일어난 슬픈 사건인데요.

비운의 주인공의 아내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임금 정조의 어머니기도 한 혜경궁 홍씨가 쓴 한중록은 한 번쯤 읽어보고 싶었던 책.

전권은 아니지만 그녀가 쓴 한중록의 중요한 부분들과 해설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는데요. 


영화로도 만들어질 정도로 참 슬프고도 드라마같은 안타까운 이야기.

사도세자와 대화를 하면 귀 씻을 물을 가져오라고 귀를 헹구는 아버지 영조는 정말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제가 초등학생일 적에 배웠던 영조는 참 훌륭하고 멋진 임금.

하지만 이런 반전이 있는 것을 알게된 후에는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그런 슬픈 일을 곁에서 지켜보고 겪어야했던 혜경궁 홍씨는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싶은데요.

한 편으로는 아들 정조와 자신의 가문을 지켜야하기에 참 고민하고 인내했을 그녀.

한중록에는 정치적인 의도도 많이 담겨있지만 얼마나 피눈물을 흘리며 세월을 인내하며 글을 써내려갔을지 상상도 되지 않고 안타깝게 느껴졌어요.

 
 

사도세자는 물론 정조와 영조, 혜경궁 홍씨모두 하늘에서 다시 재회했을텐데요.

아주특별한 대담에서의 만남은 팩트가 아님에도 괜시리 긴장이 되는 느낌.


역사를 공부하면 정말 상상도 못한 슬프고 끔찍한 일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래도 참 배울 부분이 많은 것이 역사인 것 같아요.


실학자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를 다녀오면서 쓴 <열하일기>와 유길준의 <서유견문>은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는데요.



박지원은 참 대단한 실학자이면서 작가로서의 재능도 훌륭한 분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했던 <열하일기>

방대한 분량의 열하일기도 필요한 부분만 콕콕 찝어서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는데요.

소개된 내용들 중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코끼리를 보고 박지원이 묘사한 글.

그리고 청나라 여행을 다녀와서 기와조각과 똥이 볼만하다며 쓴 내용들이 참 이 분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박지원의 열하일기와 유길준의 서유견문을 읽고..

백범김구 선생의 백범일지까지 읽어내려갔고요.


마지막 계축일기까지 읽어보았는데요.

이 책은 광해군과 인목 왕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인목 왕후와 관련된 나인이 썼을 것이라 추정되는 3대 궁중 문학.


폐위된 왕으로 광해군과 연산군 두 분이 있는데요.

역사 공부를 하면서 연산군의 폭정과 폐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지만

나름 중립외교를 하며 현명하게 정치를 했던 광해군이 폐위된 것은 억울하고 안타깝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광해군을 나쁜 사람쪽으로만 묘사한 이 책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자신의 왕권강화를 위해서 배가 다르지만 형제를 내쳐야하는 왕손들의 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이렇게 계축일기까지 읽으면서 조선작가실록 2권 수필이 마무리되었지요.

커피 한 잔을 다 마시기도 전에 읽어낸 책이지만 그 사이 제 머릿속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담기고,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이렇게 여러분에게 <조선작가실록 2 수필>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커피 한 잔과 함께 술술~~참 흥미진진하게 읽어갔던 시간.

우리 아이들에게 참 괜찮은 책이라 생각하고요.

 

저처럼 아이 연령이 어리다면 엄마가 먼저 읽어보시고 생각의 스펙트럼을 넓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쌀랑하지만 행복한 따뜻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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