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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 감성과 과학이 만나다 | 기본 카테고리 2019-02-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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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

정관영 글/이순옥 그림
상상의집 | 201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감성과 과학이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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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다시 돌아온 월요일 스타트 잘 끊으셨나요?

감기기운이 있는 저희 둘째는 새벽에 열이나서 엄마는 잠깐 잠을 설쳤는데요.

7개월차 임산부인터라 조금 신경을 썼는데도 나른해지는 쉬고 싶은 월요일이네요.

 

둘째 베리군은 오늘 어린이집 수료식이라 내일부터 엄마와 함께하고요.

첫째 뜬금군은 내일 어린이집 졸업식이라 모레부터 엄마와 함께하게 되어서

모아보면 꽤 긴 기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고민하게 되는 요즘이네요. 

 

이제 봄이 다가오려고 하는지 햇빛이 있는 곳은 따뜻하기도 하고, 가게를 가보면 "벚꽃 에디션"이 등장하는 터라 괜시리 봄을 기다리게 되는데요.

아직은 쌀쌀하고 미세먼지도 많은 터라 가장 만만한 것이 책육아.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도서 한 권을 소개해드릴까하는데요.

 

과학과 감성이 만나서 특별한 이야기로 탄생한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

-상상의 집 -

이라는 도서랍니다.

 

저의 포스팅을 만나보셨던 분들이라면 왠지 익숙한 느낌의 이름.

사실 이 책은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낮과 밤>에 이은 시리즈 도서인데요.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하여 탄생한 예쁜 동화책은 과학과 감성이 만나서 정말 특별한 느낌.

조금은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 이야기를 어린왕자의 이야기와 함께 접목하여 보다 말랑말랑 부드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답니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어린왕자의 시점으로 지구의 사계절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서 더욱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데요.

소행성 B612에 있는 장미는 봄이 가장 좋다고 했다며...

하지만 소행성 B612에는 계절이 없어 봄이라는 것이 뭔지 모르는 어린왕자.

 

 

다시 지구에 돌아온 어린왕자는 똑똑한 인공지능 스피커인 여우 또란을 만나 우정을 쌓게 되고요.

또란에게 지구의 사계절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데 그런 발상들이 상당히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저는 이 책을 올해로 4,6살이 된 베리군 & 뜬금군과 함께 읽어보았는데요.

아직 "어린왕자"에 대해서 읽어본 적이 없는 아이들이지만

이전 책을 통해서 어린왕자에 대해 이야기도 듣고, 지구의 낮과 밤에 대해서도 배운 아들램들.

 

 

 

지난 책에서는 조종사 아저씨와 어린왕자의 우정이야기를 살포시 전해줄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길들인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여우를 통해서 전해줄 수 있었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중학교 시절에 어린왕자를 읽었던 것 같은데 ..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보아뱀에 관한 것과 바로 여우와 관한 이야기.

 

 

 

두번째 지구여행을 하게 된 어린왕자는 어두은 분리수거장에서 반짝이는 또란을 발견하고요.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여우 또란과 친구가 되게 되는데 ..

분리수거장에 버려지고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 않아 속상하단 말을 남기고는 전원이 꺼져버린 또란이 참 안타깝게 느껴졌어요.

 

 

 

또란은 태양빛으로 충전하는 인공지능 스피커인데요.

저희 집에도 "헤이클로버"라는 인공지능 스피커가 있어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공감이 되는 내용.

 

 

 

 

똑똑한 인공지능 스피커로 등장하는 여우 또란 덕분에 어린왕자가 궁금해하는 부분들이 쉽게 해결될 수 있었는데요.

첫 번째 지구 여행에서 지구의 자전 때문에 낮과 밤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던 어린왕자는 이번에는 지구의 사계절에 대해서 배우게 된답니다.

 

 

책에서는 감성을 자극하는 예쁜 그림과 함께 우리가 꼭 알아야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꼼꼼한 일러스트가 함께하여 이해를 돕고 있는데요.

지구의 한 가운데를 지나며 자전축과 수직을 이루는 선 적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면서 극지방과 중위도 부근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고요.

 

 

 

지구는 자전축이 약간 기울어진 채로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낮과 밤의 길이도 달라지고 사계절이 생기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해주는 또란.

또란은 태양빛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인공지능 스피커이기에 여름을 가장 좋아한다고 이야기하고요.

지나가는 제비를 보면서 가을에 대해서도 알게되는 어린왕자는 그렇게 지구의 사계절을 접하게 돼요.

 

 

 

책을 읽는 도중 우리 뜬금군은 잠시 머릿속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냈는데요.

아이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조금 이른 과학 상식들이지만 어린왕자를 통해서 접할 수 있게 해줘서 좋았는데,

자신만의 생각을 나름 열심히 펼쳐보는 모습이 참 예쁘게 보이기도 했어요.

 

 

 

지금 우리 아이들과 보내고 있는 계절은 겨울.

고도가 높은 여름은 태양이 지나는 길이 길어서 낮이 길고, 고도가 낮은 겨울은 태양이 지나는 길이 짧아 낮이 짧아서요.

춥기도 하고 많이 놀 수 없는 우리 뜬금군은 겨울을 아쉬워했는데 곧 봄이 온다는 이야기에 웃음꽃이 활짝.

이렇게 아이도 실컷 놀 수 있는 따뜻하고 낮도 길어지는 봄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렇게 또란과 어린왕자는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가 되고요.

이야기는 예쁘게 마무리되고 책의 뒷부분에는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진 이야기와 그로인해 달라지는 이야기들이 그림과 함께 담겨있었어요.

아직 100%이해하기는 어려운 6살이지만 어린왕자와 여우 또란을 통해 접했다는 것에 박수를 쳐주고 싶고요.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게 되고 교과서를 접하게 되었을 적에 다시 읽으면 또 새록새록 새로울 것 같네요.

 

 

 

이렇게 여러분에게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이라는 감성과학그림책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닐 즈음엔 몇 권의 시리즈 도서가 더 탄생할 것 같아 기대되는 책.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과학을 조금 더 재미있고 감성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럼 다시 찾아온 한 주 잘 보내시고요.

2월도 잘 마무리하시면서 따스한 봄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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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리오니의 헤엄이 swimmy 칼데콧아너상의 세계걸작그림책 | 기본 카테고리 2019-02-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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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헤엄이

레오 리오니 글그림/김난령 역
시공주니어 | 201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칼데콧아너상의 세계걸작그림책 역시!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여러분 안녕!

다들 즐거운 설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 가족은 오늘 서울에 계신 남편쪽 할머니댁에 다녀온 뒤에 시댁에서 시간을 보내고요.

내일은 친정은 부산으로 출발할 예정인데..

모쪼록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요.

 

 

 

 

갈수록 명절분위기가 잘 느껴지지 않는 요즘이지만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날.

저는 여러분에게 예쁜 도서 한 권을 소개해드리고 캐리어를 꾸리러가볼까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동화책은 엄마표 책육아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레오 리오니의 작품.

칼데콧 아너상에 빛나는 헤엄이(Swimmy)라는 동화책이랍니다.

 

 

 

"헤엄이(Swimmy)"라는 아주 사랑스러운 한글 제목의 이 책은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그림책 126번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저희집에는 영어 원서 동화책으로 이미 자리잡고 있는 Swimmy를 예쁜 우리말로 번역되어 만나볼 수 있어서 더욱 더 의미있었어요.

 

 

 

사실 영어동화책 읽어주기로 엄마표 책육아를 시작한 저인지라 유명한 도서가 할인할 때면 자연스럽게 쟁이는 습관이 있는데..

헤엄이의 원작 Swimmy도 그 중의 한 권.

하지만 최근에는 엄마표 영어책육아에 손을 놓은지 오래되기도 하고, 생각보다 많은 글밥에 아이에게 읽어주는 것이 벅차서 다른 동화책으로 미뤄온 것도 사실인데요.

 

 

자연스럽고 예쁜 문장으로 옮겨진 레오 리오니의 헤엄이(Swimmy)를 만나보았더니 원서 동화책도 다시 한 번 도전해서 아이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 얼른 네버랜드 픽쳐북스 세계의 걸작그림책 126번 헤엄이(Swimmy)를 만나보실까요?

 

 

 

 

표지부터 참 예쁘고 심상치 않은 헤엄이 Swimmy인데요.

 

 

 

책의 앞/뒤 표지 페이지를 펼쳐보면 이렇게 길게 이어진 그림을 만나볼 수 있는데..

헤엄이 Swimmy에서는 예쁘고 인상적인 동화책 내용과 함께 다채로운 바닷속 풍경을 개성있는 그림체로 만나볼 수 있어서 더 특별한 것 같아요.

 

 

 

이야기는 작은 물고기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깊은 바다 한 귀퉁이에서부터 시작되는데요.

페이지를 펼쳐보면 정말 많고 작은 빨간 물고기들이 보이는데 이 중에서 딱 한 마리의 물고기만 홍합 껍데기처럼 새까맣답니다.

맞아요.

 

 

 

바로 작은 까만 물고기가 이 책의 주인공인 헤엄이인데요.

헤엄이는 무리 중에서 제일 빠를만큼 헤엄을 아주 잘 쳤어요.

그 이름과도 참 잘 어울리지요.

 

불러볼 수록 참 귀여운 그 이름 헤엄이 Swimmy는 저자 레오리오니의 친구분이신 알프레도 세그레님이 지어주셨는데요.

그 덕분에 레오 리오니는 이 책을 친구를 위해 바치셔서 훈훈했어요.

 

 

 

다시 책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색깔은 다르지만 자신의 무리들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던 헤엄이.

하지만 그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는데요.

 

어느 날 몹시 사납고 배고픈 다랑어 한 마리가 물살을 헤치고 쏜살같이 다가와서는요.

작은 빨간 물고기들을 한입에 꿀꺽! 삼켜버리고요.

 

간신히 우리의 주인공 헤엄이만 달아날 수 있었는데 그렇게 헤엄이는 혼자가 되어 버린답니다.

 

 

 

바닷속에서도 일어나는 먹이사슬과 약육강식의 세계가 두 페이지를 걸쳐서 펼쳐지는데요.

그렇게 혼자가 된 헤엄이가 참 불쌍하기도 하고 안타깝고 안쓰러워보이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읽었던 자연관찰책에서는 고래상어가 헤엄이의 친구들같은 작은 물고기들을 아주 큰 입으로 빨아들여서 삼키고는 바닷물만 뱉어내는 장면을 봤던 기억도 떠올랐는데요.

참 멋지고 아름다운 신비한 바닷속이지만 이렇게 무섭고 외로운 곳이 바다가 아닐런가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렇게 혼자 남겨진 헤엄이는 바닷속 깊고 어두운 곳으로 도망쳤지만 여기서 이야기가 끝나지는 않고요.

신비로운 바닷속 장면들이 아름답게 펼쳐지면서 다시 행복해지며 용기를 얻게 되는데..

이러한 예쁜 장면들이 레오 리오니 특유의 기법과 감성으로 그려져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감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헤엄이가 지나온 다양한 바닷속 풍경들이 아름답게 펼치지고요.

다시 또 헤엄이는 자신의 친구들과 꼭 닮은 작은 물고기떼를 발견하게 된답니다.

 

과연 그 뒤에 헤엄이는 그 물고기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런지.

작은 몸을 가진 물고기 떼들과 안전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바다생활을 할 수 있을런지가 참 궁금해지는데요.

 

책에서는 헤엄이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가 펼쳐지면서 바람직한 Happy Ending이 이뤄지는데 그 과정들을 아이들과 함께 직접 읽어보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이미 영어원서로도 만나본 적이 있는 동화책이기도 하지만 매끄러운 한글로 읽어줘서인지 더욱 더 흡입력이 있고, 재미있게 봤던 헤엄이 Swimmy.

엄마는 물론 우리 6살 뜬금군도 마지막에 활짝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사실 아이들과 함께 유명동화책을 읽어주다보면 어떤 동화책들은 엄마가 아이보다 감동을 받기도 하고,

또 어떤 동화책들은 세상에 찌든 엄마가 읽기에는 억지가 있어보여 아이에게 다시는 읽어주지 않고 싶기도 했어요.

그런데 레오 리오니의 헤엄이 Swimmy는 왜 저자가 그렇게 세계적으로 유명한지를 쉽게 수긍하고 고개를 끄덕일만큼 매력적으로 다가왔는데요.

이 분의 책이 사실 집에 영어 원서로 몇 권 더 있는데 아이와 이 참에 다시 용기를 내서 읽어볼까하고요.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그림책 시리즈에서도 더 만나보고 싶어요.

여러분과 소중한 아이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은 예쁜책 헤엄이 Swimmy였고요.

헤엄이 Swimmy와 함께 아이와 행복한 책육아를 하시면서 하루를 살아가시는 용기와 희망을 얻기를 바라요.

그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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