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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 집에 온 날_엄마 신애라와 딸 예은이의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0-01-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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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가 우리 집에 온 날

차예은,신애라 글/김물길 그림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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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 집에 온 날_엄마 신애라와 딸 예은이의 이야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여러분 안녕!

우리의 설날이 기다리고 있는 이번주는 평소보다 더욱 더 신경쓸 것도 많아 분주한 느낌이 드는데요.

저희 꼬마들은 셋 다 감기에 걸려서 아침에 소아과를 들렀다가 간신히 두 오빠는 어린이집에 보내고...

막내 아기는 조금 전에 재웠는데 엄마는 정말 힘이 드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아기가 몸이 아파 어제는 하루종일 울고 보챈 터라 엄마 역시 피곤하기는 마찬가지여서요.

잠시 함께 눈을 붙이고 싶기도 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있고 싶기도 하지만 해치워야할 일들이 넘넘 많은 엄마.

잠시 짬을 내어 제가 읽었던 책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해볼까해요.

바로..

내가 우리집에 온 날

 

 

이라는 도서로..

두 딸을 입양한 배우 신애라씨와 딸이 함께 만들어낸 책이랍니다.

 

 

사실 저는 이 책이 신애라씨가 자신의 이야기를 두꺼운 책으로 펼쳐낸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알고보니 딸 예은양과 신애라씨가 절반씩 글을 쓰고 김물길님이 그림을 그려서 동화책같은 책 한 권이 완성되었더라구요.

책의 글밥이 그리 많지 않고 두께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아서요.

저처럼 어른이 읽어도 좋겠지만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한 번 만나보실게요.

 

내가 태어난 것도

내가 우리 집에 온 것도

엄마가 내 엄마가 된 것도

모든 게 나한테는 기적이야.

라는 딸 예은양이 엄마에게 보내는 메시지.

어릴적에 제가 말을 듣지 않으면 저희 부모님은 저를 다리밑에서 주워왔다고 하셔서요.

어린 마음에 울면서 엄마를 찾아간다고 집을 나섰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로 제가 그렇게 가족의 일원이 되었으면 어땠을런지 사실 저는 상상이 잘 가지 않아요.

 

딸 예은양은 우리가 다 알고 있듯이 공개입양을 하였기 때문에 커가면서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했을텐데요.

위에 적혀진 예은양의 메시지처럼 자신이 태어나고 우리집에 온 것도, 엄마가 나의 엄마가 된 것이 모두가 "기적"이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되는데에는 아이에게 나름의 성장통이 있었을 터..

허나 든든한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오빠가 있으니 크게 방황하지 않고 잘 자리를 잡아준 것은 아닌가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이 책의 저자인 신애라씨와 차예은양, 그리고 김물길님에 대한 소개가 담겨져 있는데요.

옆 페이지에 그려져 있는 아이와 엄마의 얼굴이 교차된 일러스트를 보면 신애라씨의 얼굴이 보이지요.

예은양의 얼굴도 사실 궁금했었는데 일러스트와 같은 단발머리의 소녀일런지요.

자신이 엄마에게 쓴 편지가 그림책으로 나오는 것이 기쁘지만 실감이 나질 않는다는 예은양.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것은 엄마가 끓여준 된장찌개라는 대답은 우리들에게 참 익숙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 정답이죠.

 

 

그리고 또다른 저자 배우 신애라씨는 제가 어릴적에 "사랑을 그대 품안에"라는 드라마에서 차인표씨와 열연을 하신 것을 본 기억이 있는데요.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부모님 몰래 드라마를 보면서 마지막회에서 두 사람이 재회하고 진한 키스신을 보면서 두근거렸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두 분이 예쁘게 가정을 꾸리고 두 아이를 공개입양도 하신 것을 보면 인연은 인연이신 듯!

사실 저는 내가 원하지만 아기를 낳을 수 없을 경우에 입양을 하게 된다고 생각해왔었는데요.

신애라님은 그러한 저의 틀을 깨신 분이시고요.

지금도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고 계시는 것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의 페이지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이미지를 보여드리는 것이 조금 조심스러운 마음도 드는데요.

몇 페이지만 살짝쿵 보여드리면서 이야기를 해보면...

앞페이지에서는 예은양의 편지가, 뒷페이지에서는 신애라씨의 편지가 등장해서요.

예은양이 집으로 오게된 그날의 이야기가 서로의 기억에서 소환되는데 두 사람에게 다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

(예은양은 아가니까 기억하지 못하겠지만요.)

 

 

예은양이 입양이 되어 집으로 온 것은 12월 15일.

13년 전의 12월 15일에 예은양은 영아원에서 집으로 오게 되었고요.

그렇게 그들은 가족이라는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는데, 정말 다행한 일이지요.

신애라씨가 영아원에 봉사하러 가지 않았더라면 그녀는 예은양을 만나지 못했을텐데요.

예은양에게서 그녀의 첫째 이들의 모습이 보였다는 것을 보면 두 사람은 혈연이 아니더라도 진한 인연의 끈으로 이어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봉사하며 좋은 일을 해왔기 때문에 하늘에서 인연을 내려주신게 아닐런지..

 

 

예은양은 자신이 그때 엄마에게 입양이 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누구와 함께 살고 있을지 상상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아기가 태어나서 엄마와 함께 지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 이렇게 좋은 부모님을 만나게 되는 것도 인연이고 행운인 듯!

 

 

때로는 친구들이 던지는 이야기에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엄마의 딸로 태어났었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겠지만,

지금 예은양은 당당하게 공개입양을 해준 엄마에게 감사하고 자신이 가족 구성원이 된 것을 기뻐하고 있었는데요.

예은양이 쓴 편지를 읽어보면 친구와 놀기를 좋아하고 떡볶이와 간식을 좋아하는...

평범하고 예쁘게 자라난 10대 소녀인 느낌이 팍팍 나더라구요.

 

 

저는 신애라씨도 대단하시지만 그러한 결단을 함께 해준 남편 차인표씨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5명이 행복해하는 실루엣을 보면서 웃고 있는 모습이 신애라씨, 차인표씨를 정말로 닮은 것 같아 미소가 지어지기도 했었네요.

 

 

책의 마지막에서 모든 아이들은 가정에서 자라야한다고 신애라씨는 말씀을 하시는데요.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지만 쉽사리 실천하기는 어려운데..

참 대단하고 깨어있으신 분이 아닌가 싶고요.

 

 

두사람의 편지로 한 권의 책이 완성되게 되었으니 일러스트 역시 예은양과 아이들이 그린 일러스트를 사용하였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두사람의 편지형식으로 된 동화책도 좋지만 보다 자세한 이야기들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인지라...

앞으로 신애라씨 그녀의 책도 출간되었으면 하는 마음이고요.

둘째 딸과 엄마의 이야기도 시리즈로 출간되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기가 아프다보니 자면서 엄마가 없으면 쉽게 깨고 보채는 터라 오늘은 여기까지..

저혼자 읽어보았지만 우리 아이들과도 읽어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보아야겠어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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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지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원리로 깨치는 곱셈구구 | 기본 카테고리 2020-01-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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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이경희,한지민 글/이주희 그림
마음이음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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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셈구구를 쉽게 이해하고 깨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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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행복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감기기운이 있는 우리 아이들인지라 이번 주말은 집에서 쉬면서 보내고 있는데요.

일요일인 오늘은 오후에 잠깐이라도 바람쐬러 다녀오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2020년이 되고 1살씩 더 먹으면서 저희집 꼬마들은 4살에서 5살, 그리고 6살에서 7살이 되었는데요.

6살과 7살은 다가오는 느낌이 확~ 다르게 느껴지는데 그것은 아마도 내년이면 학교를 가는 나이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생일이 1월생이라 그런지 또래보다 키도 크고 덩치도 크고 발달과정이 빠른 우리 첫째 뜬금군은 엄마와 지금까지 책육아를 꾸준히 진행해왔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선에는 최대한 아이를 지도해주고 이끌어주고 싶은데, 가장 두려운 과목 중의 하나가 바로 "수학"!

초등수학까지는 커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엄마도 아이와 함께 공부를 좀 해야할 듯 싶은데요.

 

 

수학을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갖춰야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구구단이 아닐까 싶은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에 출간된 곱셉 구구단에 관한 좋은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원리로 깨치는 곱셈구구

라는 도서인데요.

몇학년이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열심히 구구단을 강제로 외웠던 기억이 있는데..

외우지 않고, 원리로 구구단을 깨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직은 막 7살이 된 우리 뜬금군인지라 무리가 없는 선에서 살살 활용해보았는데요.

만나본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2019년도 아직은 끝나지 않은 것만 같은데 벌써 2020년도 무려 12일이나 지나간 것을 보면 시간이 참 빠르죠?

이러다보면 다시 또 2021년이 되어서 우리 아이 초등학교에 보낸다고 분주할 것 같으니 새해에 차근차근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클리어해나가보아야할 것 같아요.

아이가 건강하고 착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가장 첫번째 바람이지만,

기본적인 것들이 충족된다면 아무래도 학습적인 부분들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집에는 아이가 학교에 가기 전에 공부하면 좋을 예비초등학생을 위한 수학교재가 조금 있는데, 올해에 그 책들을 다 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번에 만나본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도서 역시 짬을 내어 엄마와 조금씩 해보았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책에는 붙여두고 활용하면 좋을 포스터도 있으니 집에 붙여둘만한 공간을 잘 찾아봐야겠어요.

 

책의 뒷표지를 보면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도서에 관한 소개가 되어 있어 살펴보면요.

구구단, 원리만 알면 외우지 않고도 술술술!

다양한 구구단 활용법으로 곱셈도 척척척!

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는데..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에서는 0단에서 12단까지 구구단 활용법 21가지가 수록되어 있고요.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추론을 통해서 곱셈구구를 탐구해가며 다양한 방법과 수의 관계를 통해서 곱셈구구의 원리를 깨칠 수 있다고 하니 잘 활용해보아야겠어요.

 

페이지를 넘겨보면 이 책의 저자와 관한 소개가 되어 있는데요.

이경희님과 한지민님은 제가 비슷한 시기에 만나보았던 <예비초등학생을 위한 든든한 수학짝꿍> 도서의 공동저자님이시기도 하거든요.

<예비초등학생을 위한 든든한 수학짝꿍>도서를 먼저 보았는데 현지 수학선생님들이 집필하셔서 그런지 우리 아이가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참 잘 담겨져 있어서요.

이번 도서도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어요.

 

 

제가 만나본 바로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든든한 수학짝꿍>도서를 먼저 활용하고요.

그 이후에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교재를 활용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구구단이 아무래도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편이니 저희 뜬금군처럼 예비초등이거나 수학에 대한 학습이 잘 되어있지 않다면 천천히 차근차근 진행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작가의 말에서는 원리와 과정으로 곱셈구구를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면서 이 책의 방향성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구구단을 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지만,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구구단의 원리와 과정을 알고 있다면 더 좋겠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기억을 더듬어보면 제가 초등학교 시절 학교 운동장에서 놀면서 구구단을 외우려고 노력던 기억이 있는데..

고민하면서 나름 깨쳤던 것이 2단과 5단.

2+2 =4, 2x2 =4 이렇게 덧셈을 해가면서 구구단을 외웠던 기억이 있는데 그것이 제 나름대로 구구단의 원리를 알아가는 과정이었던 것 같고요.

아이가 구구단을 해야할 적에도 원리를 알고 있다면 좀 더 쉽게 구구단을 외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왔는데 제가 바라는 도서가 출간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전에 제일 먼저 살펴본 목차.

제 1장에서는 곱셈구구 깨치기로 2단, 5단, 3단, 6단, 4단, 8단, 7단, 9단, 1단, 0단, 11단,12단깨치기가 등장하고요.

2장에서는 곱셈구구 활용하기로 두 가지 방법으로 묶끼, 묶어 세며 곱셈하기, 구구단 색칠하기, 곱셈 도미노, 모눈 칸 곱셈하기, 구구단 그림 등등...

구구단을 재미있게 활용하는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목차를 보면 아시겠지만 제일 먼저 등장하는 구구단은 2단 다음에, 3단이 아니라 5단!

2단과 5단이 제가 처음 구구단을 외울 적에도 익히기 쉽다고 생각했었는데, 우리 아이들이 원리를 잘 이해하고 깨칠 수 있도록 구구단의 단도 저자분들께서 고민하여 순서를 배치하셨더라구요.

 

 

 

2단을 먼저 살펴보면..

책은


개념깨치기

기초깨치기

원리깨치기


단계로 이뤄져 있어서요.

구구단을 차근차근 이해하고 정복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아이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다면 혼자서 공부하기에도 좋은 교재였어요.

 

며칠 전 생일이기도 하고 어린이집 생일파티가 있었던 우리 뜬금군.

엄마가 준비한 생일선물은 키즈카메라였는데 선물이 늦게 도착해서요.

오늘 생일선물을 건네주었던 터라 아이 생일이 무슨 설날연휴처럼 몇박며칠로 느껴지는 듯 하더라구요.

엄마에게 받은 카메라로 아빠며 동생을 찍고 있는 아이를 달래어 책을 공부해보았는데요.

 

 

2단 개념깨치기에서는 2개씩 짝이 있는 것들을 부르는 단위부터 배우게 되는데..

신발 한 켤레, 젓가락 한 매, 고등어 한 손, 원앙 한 쌍, 찻잔 세트, 옷 한 벌이 다 2개씩 짝이 있는 것들을 부를 때 쓰는 말!

사실 고등어 한 손이라던지 젓가락 한 매 등은 엄마인 저에게도 조금 낯설게 다가와서요.

아이와 공부하다 또 배우게 되었는데 이러한 내용들을 알고 있으면 나중에 국어수업을 할 적에도 유용하거든요.

차근차근 잘 공부해두면 도움이 여러모로 되겠다 싶었고요.

 

 

책에서는 고등어 한 손을 기준으로 2단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고등어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

허나 한편으로는 사탕이나 초콜릿을 2개가 한 세트로 포장한 것을 예로 들어 2단을 설명해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어요.

그건 제가 꾸미는 내용이지만, 고등어 한 손은 원래 2마리가 한 세트로 짝일 때 부르는 말이니까 그게 맞는거겠죠.

 

 

그렇게 고등어 한 손을 늘려가면서 2씩 뛰어 세기도 해보고요.

2단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짝수, 홀수에 관한 이야기도 아이에게 해줄 수 있었어요.

 

 

우리 뜬금군과 공부를 해보니 아직 덧셈, 뺄셈인 +,-는 알고 있지만 곱셈인 x 기호는 낯선 모양이었는데요.

어린이집에서도 핫한 수학교재로 수업을 진행하기에 잘 하고 있나 싶었는데 역시나 엄마가 신경써줘야하네요.

 

참고로 5단깨치기 페이지도 살짝쿵 보여드리면요.

개념깨치기에서는 5하면 떠오르는 오각형이 등장하고 펜타곤인 미국 국방부 건물도 등장하는 등 아이들에게 숫자 5가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날 수 있음을 알려주며 친숙하게 해주더라구요.

어떤 것을 공부하고 외울 적에도 연결시켜 기억할 수 있는 거리들이 있으면 쉽게 기억하고 잊지 않게 되는데요.

아이들의 기억을 오래 지속시켜줄 수 있는 요소들을 엄마 나름대로 주니해봐도 좋겠죠.

 

 

책을 한 번에 다 보기에는 무리가 있기도 하고 아직 6살에서 졸업한지 며칠 안된 7살 꼬마.

수학을 할 때면 유독 힘이 들어보이는 것은 제가 수학을 잘하지 못해서 그런 걸까요?

하루에 한 단씩 정복해보거나 며칠에 걸쳐서 공을 들여 정복하면 좋을 것 같아 우선 쉽게 할 수 있는 1단과 0단 페이지를 살펴보았어요.

 

 

1단에서는 1단의 원리를 깨칠 수 있는 재미있는 한쪽 동화가 있었는데요.

참 쉬운 내용인데 어떻게 아이에게 1단을 이야기해주면 좋을까 싶었는데 동화책의 이야기를 빌어서 아이에게 1단을 알려주었어요.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하던 우리 뜬금군.

엄마가 반복하여 1x1=1, 2x1=2, 3x1=3...을 읽어주고 이야기해주었더니 원리를 깨친 걸까요?

"아~ 나 그거 알아!"하면서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준비를 잘 해두면 학교에서 수학수업을 할 적에도 주눅들지 않고 해낼 수 있겠죠.

 

 

아이가 잘하고 있기에 0단 페이지도 얼른 넘겨보았는데요.

이전에 0이 나오는 수학동화책을 읽어서인지 0의 개념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어서요.

이 페이지는 참 쉽게 클리어했는데 엄마표책육아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라고나 할까요.

요즘 책읽기가 많이 뜸해졌는데 엄마가 부지런해져야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네요.

 

 

사실 우리가 외우는 구구단은 2단부터 9단까지 있지요~

책에서는 10단, 11단, 12단까지 등장하는데요.

10단은 참 쉽다고 생각했었는데 책을 살펴보니 11단도 참 쉽고요.

12단은 외우기 조금 어렵다고 생각해왔는데 자주 사용되는 것 같아서 이 참에 알아두면 좋을 듯.

생각해보니 우리가 매일 보는 시간은 12의 배수이고요.

아이들이 공부할 때 필요한 연필도 1다스에 12자루의 연필이 들어있으니 책을 보며 12단까지 정복해보아야겠어요!

 

궁금하실 것 같아 2장의 곱셈구구 활용하기 페이지도 살짝쿵 보여드리는데요.

두가지 방법으로 덧셈식과 곱셈식을 묶으며 써보기도 하고요.

보기를 보며 묶어 세며 곱셈하기도 해보고 원반을 돌리며 곱셈하기 등등...

게임처럼 수학공부를 해볼 수 있고요.

그러면서 원리를 깨칠 수 있는 방식이 담겨져있더라구요.

 

 

또한 흥미로웠던 것은 손가락으로 하는 곱셈구구라던지네이피어 곱셈막대 등의 내용들이었는데요.

수학을 잘하지 못했던 제가 수업시간에 졸아서 그랬는지 요러한 내용들은 처음 접하는 것들이어서 신기했는데..

알아두면 수학문제를 풀적에도 활용할 수 있고 좋을 듯 !

 

이렇게 0단에서 12단까지!

원리를 통해 구구단을 깨칠 수 있는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을 만나보았는데요.

아이와 함께 조금씩 풀어보면서 구구단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가며 수학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정복해보려고 해요.

수학때문에 인생을 망쳤다는 말을 우리 아이가 하는 일이 없도록 공부하는 엄마가 되어 잘 이끌어줄거에요.

그럼 우리 같이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로 아이의 곱셈구구 좀 더 쉽게 도와줘볼까용?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하고요.

저는 또 유용한 소식 마구마구 전해드릴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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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든든한 수학짝꿍 초등학교 수학준비 OK | 기본 카테고리 2020-01-1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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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든든한 수학 짝꿍

이경희,한지민 글/강현수 그림
마음이음 | 2019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든든한 수학짝꿍 초등학교 수학준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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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오늘은 토요일.

다시 찾아온 주말에 여러분은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저희집 첫째 뜬금군은 얼마전 생일인지라 바로 어제 어린이집에서 생일파티를 해서요.

2020년에 정말로, 그리고 벌써 7살이 되었답니다!

예정일보다 늦게 태어난 터라 1살 덜 먹게 된 우리 뜬금군은 그래서 그런지 덩치도 크고 키도 크고 대부분의 발달과정이 빠른 편인데요.

아이가 워낙 큰 터라 주변에서는 어린이집을 다닌다고 하면 깜짝 놀라기 일쑤!

다들 아이를 보면 초등학생인줄 아는데 이제 울 뜬금군도 7살이니 정말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네요.

사실 저는 우리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는 날이 머나먼 미래처럼 생각이 되었는데요.

시댁에 방문하면 시어머니께서 최근에 자주 하시는 말씀이 생일 빠른 애들은 동사무소에 가서 이야기를 하면 학교를 일찍 보내준다고..

어린이집이 아닌 학교를 가라는 말씀!

 

 

빠른생이 빨리 학교를 가는 것이 저희 때에는 보편적이었지만 이제는 없어졌다고 생각해서요.

울 뜬금군을 7살에 학교에 보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어머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니 '정말 올해부터 초등학교를 보내야하나...' 이런저런 고민도 조금 하게 되었더랬어요.

나름 엄마표 책육아로 아이를 이끌어주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를 벌써 초등학교에 보내야한다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무척이나 다급해지는 느낌이 있었는데요.

결론은 아이 나이에 맞게 내년에 보내야지하고 결단을 내리게 되니 마음이 한결 가볍게 느껴졌답니다!

세 아이의 엄마인지라 정말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짬짬이 아이의 예비초등학습을 준비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다른 과목은 크게 신경이 쓰이질 않는데..

과거 저의 경험을 빌려 생각해보면 제가 폭망했었던 것이 바로 "수학"!

언어역시 꾸준히 공부를 해야하는 과목이지만 그나마 언어쪽으로는 점수가 잘나왔던 편이기도 했고요.

그 부분에 관심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엄마표 한글은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한 번씩은 공부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수학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부터인가요.

그때부터 힘들게 느껴져서 중학교 때에는 거의 손을 놓다시피해서 고등학교 때에는 정말 찍어서 풀어야만 할 정도였는데...

공부를 한다고 해도 정말 따라잡기가 힘들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준비를 잘해두어야 되는구나라고 절실히 느꼈더랬어요.

 

아이가 엄마의 그런 아픈 전선을 밟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라서요.

아이에게 엄마표 수학공부도 조금 진행해 봤었는데, 이번에 출간된 도서 중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찾아서 바로 만나보았구요.

그 이야기를 여러분에게도 공유해드릴게요.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신 엄마와 아이들을 위해서..

제가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은 도서는 마음이음 출판사에서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간.

예비초등학생을 위한 든든한 수학짝꿍

이라는 도서인데요.

내년이면 학교를 입학하는, 혹은 올해 3월부터 학교에 다니게 되는 예비초등학생이라면 요 책 한 권쯤 읽고 풀고 보내면 엄마의 마음도 한결 든든하고요.

아이도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잘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든든한 수학짝꿍>은 덧셈과 뺄셈은 물론..

여러 가지의 모양과 비교하기, 창의 놀이 수학까지 다채롭게 담아내고 있는데요.

수를 바른 자세와 순서로 쓰기

1학년 교과과정을 미리 만나보기

1학년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 용어와 문장을 이해하고, 읽고 쓰기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재미있고 즐거워짐

이라는 특징이 있다고 하니 기대기대!!

특히 이 책에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초등학생 1학년 친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만 콕콕 찝어서 책에 담아내었다고 하니..

우리 뜬금군 미리미리 살펴보고 내 것으로 익혀놓으면 도움이 되겠지요?

 

참참!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든든한 수학짝꿍>에는 부록으로 관련 브로마이드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서요.

아이와 함께 활용하고 벽에 붙여두면 더욱 더 시너지를 낼 수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그럼 얼른 책을 살펴볼까요?

이 책의 저자는 이경희 님과 한지민 님이신데요.

제가 워낙 수학에 발목이 잡혀서 수학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 책과 함께 울 뜬금군을 위해서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이라는 도서도 챙기게 되었는데, 그 책 역시 두 분이 함께 공동집필을 하셨더라구요.

이후에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도 소개해드리겠지만 책이 참 잘 만들어진 것 같아서요.

앞으로 이 분들의 책이 출간된다면 구입하여 아이에게 보여주고 활용해볼 생각이랍니다!

 

 

책을 보면 제일 먼저 읽게되는 작가의 말.

짧은 메시지이기는 하지만 읽어보면 작가님의 생각을 요약적으로 알 수 있어서 그 책을 읽을 적에 가이드가 되어서요.

요 부분을 저는 유심히 보는 편인데, 공감되는 문장이 있더라구요.

이 책으로 아이와 학습을 해보니 책에는 "큽니다, 작습니다, 많습니다, 적습니다"라는 표현이 등장했었는데요.

엄마표 한글로 한글을 제법 읽고 쓸 수 있는 아이이지만 이 문장들이 아이에게는 낯설게 다가와서,

엄마가 물어볼 적에 대답을 옳게 잘 했는데도 위의 글자를 잘 몰라 틀리기도 하고요.

글을 쓰는 것도 조금은 불편해하기도 했었는데..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국어 교과서에서는 기역, 니은, 디귿..순으로 자음, 모음부터 배우게 되는데 수학은 "큽니다, 작습니다, 많습니다..."를 배우니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은 한글도 대부분 미리 준비한 이후에 학교를 가는 추세이기는 하지요...)

 

 

아무래도 현직에서 직접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계시는 분들이니 실질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하는 내용들이 잘 담겨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림을 담당하신 분이 따로 계셔서인지 책을 보면 수학에 관한 내용들이 담겨있지만 너무 딱딱하거나 차갑게 느껴지지 않고, 전체적인 느낌은 따뜻하고 편안한 기분이 들었고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활용할 적에도 아이에게 너무 무리하게 진도를 빼거나 요구하지 말고 천천히 아이수준에 맞춰서 하루에 1-2페이지라도 진행해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목차를 가장 먼저 보고 줄줄 외운다고 하지요?

차례를 조금 살펴보면 총 5장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1장 10까지의 수

2장 여러 가지 모양

3장 덧셈과 뺄셈

4장 비교하기

5장 창의 놀이 수학

6장 50까지의 수


나뉘어져 있답니다.

 

먼저..

1장에서는 10까지의 수를 배우게 되어서요.

숫자를 쓰고 읽고, 세고 할 수 있어야하는데 그러한 내용들이 체계적으로 담겨져 있고요.

 

 

2장에서는 여러 가지 모양이 테마인데..

우리가 수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부분들도 알고보면 수학의 한 부분인 경우가 많이 있어서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모양을 찾고 색칠하고 개수를 세면서 수학적인 개념들을 서서히 접해갈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3장에서는 덧셈과 뺄셈이 드디어 등장하는데 초등학교 수학하면 제일 먼저 덧셈과 뺄셈이 떠오른 것은 저 뿐만이 아니지요?

 

 

덧셈과 뺄셈은 모으기와 가르기를 먼저 배운 이후에 덧셈식과 뺄쎔식을 쓰고 읽을 수 있게 되는데요.

아이와 함께 이전에 엄마표 수학공부를 진행하면서 이 부분까지는 진행해본 터라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진행하면 탄탄하게 아이가 해당 부분을 해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4장에서는 비교하기를 통해서 길이와 높이, 무게와 넓이, 양을 비교하게 되고요.

 

 

5장에서는 창의 놀이 수학으로 같은 종류의 그림을 찾거나 규칙에 맞게 묶기, 규칙에 따라 색칠하기, 똑같은 퍼즐 조각을 찾고 그리기 등...

우리가 수학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며 재미있게 놀이했던 것들이 다 수학이더라구요?!

아이들이 책을 보다가 조금 지루해하거나 힘들어한다면 5장 창의 놀이 수학 페이지를 가서 활용해도 괜찮겠다 싶은데요.

이러한 놀이를 하면서도 사실은 수학공부를 하고 있다는 거!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50까지의 수를 알게 되는데요.

울 뜬금군 할머니와 전화통화에서 300까지 안다고 이야기를 하던데 정말 일까요?!

십몇알기, 몇십알기, 몇십몇 알기 등...

아이들이 수를 정말 잘 세고 알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는 정답이 있으니까요.

혹시라도 궁금한 것이 있다면 체크해보시면 되겠지용.

 

그러면 우리 7살 뜬금군과 함께 본격적으로 <든든한 수학짝꿍>으로 엄마표수학을 조금 진행해볼까용?

이 날 어린이집에서 생일파티를 한 터라 재미있는 선물들을 가득 받아온 아이인데요.

선물 구경을 하고 책을 보게 되었는데, 선물로 받은 파티 선글라스를 꼬옥 착용하고 싶다고 해서요.

요렇게 쓰고 사진을 찍어주었는데 넘넘 웃기죵.

 

이럴 때를 보면 영락없는 꼬꼬마인지라 첫째라고 엄마가 너무 이것저것 시키고 의지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놀때도 열심히 놀고 엄마표로 공부를 하자고 하면 약속도 잘 지키고 묵묵하게 해내는 멋진 아이랍니다.

 

먼저 아이와 첫페이지에 있는 숫자부터 차근차근 써보았는데요.

한글도 읽고 쓰려면 자음,모음부터 배우고 쓰는 법을 익히게 되니까 수학을 하려면 가장 기본이 되는 숫자도 쓰고 읽을 수 있어야겠지요.

형아를 넘넘 좋아하는 둘째 베리군도 뜬금군 옆에 앉아서 함께 숫자를 써보겠다고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사실 둘째 베리군은 엄마표로 공부를 진행한 적이 없는데 5살이 된 올해부터는 가능할까요?!

자유로운 베리군인지라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형아가 공부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속담처럼 울 베리군도 알게모르게 아는 것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0부터 9까지 숫자를 쓰기.

아이는 이미 숫자도 쓸 수 있고 아는 것이 제법 많아졌는데, 쓰는 모습을 보니 순서가 맞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요.

아이에게 그 부분을 알려주고 쓰기 어렵다는 숫자는 쉽게 쓰는 법을 알려주기도 했었답니다.

옆 페이지에서는 한글로 "영, 일, 이, 삼..."글자도 함께 쓰면서 작은 글씨로 숫자를 써보았는데요.

글자를 쓰면 아직까지는 큼직큼직하게, 그리고 삐뚤삐뚤하게 쓰는 터라 1페이지인데 아이가 생각보다 힘들어하기도 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했어요.

그래도 웃음을 잃지 않는 뜬금군은 파티 선글라스를 끼고서 기분전환도 해보고요.

끝까지 다 해냈답니다!

 

 

요렇게 완성한 페이지!

정말 잘했어 아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숫자세기 페이지도 풀어보았는데요.

물건의 개수만큼 동그라미표시를 하고 수를 쓰는 활동과 같은 종류끼리 같은 표시를 하면서 세는 활동.

이러한 활동을 알아두면 실제로도 써먹을 수 있고, 다시 숫자를 셀 적에도 유용하지요.

 

 

보기를 보고 아이에게 하는 방법을 이야기해주었더니 곧잘 하는 모습!

조금은 삐뚤삐뚤한 아이의 글자가 저는 참 사랑스럽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요렇게 페이지를 완성해보았는데요.

뜬금군이 숫자를 쓸 적에 너무 연필에 힘을 주고 쓰니까 쓰는 것을 힘들어하기도 하고요.

동그라미를 그릴 적에 보기처럼 까맣게 채워주려고하니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것도 같아서 아이에게 빨리 쓰고 편히 하는 방법도 알려주었답니다.

 

 

울 뜬금군 조금 힘드는지 다시 선글라스를 착용했는데요.

생일 선물을 뜯어보고 좀 더 놀고 싶어하는 기색이 역력하기도 하고, 글자를 쓰는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일단 아이와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페이지를 살펴보다가요.

그리고는 수의 크기를 비교하는 페이지도 해보았는데요.

 

 

이전에 아이와 함께 처음 엄마표수학을 할 적에는 정말 한페이지가 오래 걸리고 과연 이해를 하는 것인가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그때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는지..

아이가 이미 아는 개념, 활동들이 많이 있어서 페이지를 조금 스킵해서 활용해도 뜬금군의 경우에는 무방했고요.

한 번 해보았던 조금은 익숙한 내용들을 잘 정리하고 다져서 풀어보는 시간이 되었던 거 같아요.

요 페이지가 앞서 말씀드렸던 문제의 "많습니다,적습니다. 큽니다, 작습니다"가 등장하는데요.

우리 아이들 미리 요런 문장을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겠죠.

 

 

동화책처럼 하루에 뚝딱! 할 수는 없으니 차근차근 아이의 상태를 보고 적당히 진행해보면 좋을텐데요.

저녁시간이 임박하기도 해서 마지막으로 5장 창의 놀이 수학 페이지만 2쪽 해보고 마무리했었답니다.

 

 

그림 속에 있는 동물을 찾고 숫자를 적어주었는데요.

아이와 함께 앞서 배웠던 숫자를 셀 적에 동그라미나 세모, 선으로 표시하는 방법을 활용하여 그림 속에 숨은 동물을 찾아주었어요.

배운 것을 바로 써먹으니 헷갈리지 않고 제대로 셀 수 있었다는요!

앞으로도 앞페이지를 하면서 창의 놀이 수학 페이지를 함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요렇게 우리 뜬금군과 함께 <예비초등학생을 위한 든든한 수학짝꿍>도서를 만나보았는데요.

올해 급하게 초등학교에 갈뻔했다가 1년의 시간이 생긴 우리 뜬금군.

지금처럼 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고요.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엄마표 책육아도 함께하면서 초등학교입학 준비도 차근차근 잘 해나갔으면 좋겠어요.

 

아들아~

수학이 너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엄마와 함께 틈틈이 엄마표수학도 진행해보자~

주말이면 늘 아이들과 함께 어디든 가서 바람도 쐬어주고 다양한 경험도 시켜주고 싶은 엄마인데요.

이번 주까지 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어서 마음이 조금 다급한데..

잘 마무리짓고 일요일만큼은 간단하게나마 가족이 행복한 시간 바깥에서 보내고 싶네요.

그럼 주말 잘 보내시길 바라구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늘 행복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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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기울이면 들리는 새 관찰사전 미래의 새박사님을 위한 책 | 기본 카테고리 2020-01-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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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귀 기울이면 들리는 새 관찰 사전

나탈리 토르주만 글/쥐디트 게피에,쥘리앵 노르우드 그림/이정은 역/김창회 감수
타임주니어 | 2019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귀 기울이면 들리는 새 관찰사전 미래의 새박사님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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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까지 비가 온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는데, 날씨가 흐려 괜시리 마음도 쳐지고 찌뿌둥해지는 것 같아요.

이렇게 비가오는 날에 동물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새삼 궁금해지기도 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보면 좋을만한 도서 한 권을 소개해드릴까해요.

 

 

바로..

귀 기울이면 들리는 새 관찰사전

인데요.

저희집에는 두 남자아이들이 있는데, 이 책을 보고 우리 둘째에게 읽어주고 싶다고 생각하여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저희 둘째 베리군은 사자나 호랑이, 공룡처럼 커다랗고 멋진 동물들도 좋아하지만요.

다른 친구들이 비교적 관심을 덜 가지곤 하는 새나 작은 동물에 관심이 많이 있더라구요.

지금은 형아 영향으로 겨우 이제 5살이된 녀석이 공룡이름과 특징을 줄줄 꿰고 있지만요.

엄마가 조금 더 아이의 취향을 신경써서 책을 읽어주고 보여준다면 혹시 아나요?!

요녀석이 미래의 새 박사님이 될런지도요.

 

 

하얀색 옷을 입은 아이가 울 둘째 베리군이랍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을 읽을 적에는 우리 둘째 베리군 조금 삐쳐있어서요.

책을 안본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카메라 조금 옆에 앉아서는 자리를 뜨지 않았는데...

이후에 책에 수록된 큐알코드를 통해서 다양한 새의 울음소리를 들려주니 옆으로 와서 함께 보더라구요.

 

버니양 왜 누감고 있니? ㅎㅎ

엄마가 형아와 그리고 막내 동생과 함께 책을 읽을 적에 주변에 서성이고 있었으니 이 녀석 귀는 쫑긋 세우고 있었겠지요?

그럼..

우리 같이 읽어볼까용?

 

이 책에는 새의 이름을 기억하고 새의 몸짓을 읽고 새와 대화하는 방법이 담겨져 있는데요.

사실 저는 지금까지 새를 길러본 적도 없을 뿐더러,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하러 갔을 적에도 용기가 부족해서 손을 들어 새 모이를 준 적이 단 한 번도 없거든요.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하고 싶고, 대화가 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는데..

새와 교감하고 대화하려면 우선 새에 대해서 잘 알아야 원하는 것을 빠르게 캐치하고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등장하는 다양한 새의 모습들.

정성껏 그려낸 일러스트가 무척이나 세밀하고 디테일하여 실제 사진을 보는 것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했었는데요.

 

책의 앞/뒤 페이지에는 이렇게 다양한 새의 일러스트와 이름이 담겨져 있는데, 우리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새 이름을 읽어보기도 하고 아는 새가 있나 살펴보았답니다.

그런데 기껏해야 아는 새는 참새정도랄까요..

아이들이 손으로 가리키며 "엄마 이 새는 어떤 새야?"하고 물어보는데, 그림 아래에 이름이 없다면 엄마도 모른다고 이야기할 뻔 했는데요.

어른이지만 새에 관해서는 아이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고 있는 것 같아 역시나 엄마도 공부를 해야겠구나 싶었네요.

 

책의 목차를 먼저 살펴보면..


새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새는 어떻게 이동하나요?

새는 무엇을 먹고 살까요?

새는 어떻게 태어날까요?

새는 어디에서 살까요?


로 나뉘어져 있어서 새에 관해서 체계적으로 알아갈 수 있었는데요.

새에 대해서 알고 싶어도 이전의 책들은 너무 부담스러운 두께와 방대한 내용이 딱딱하게 담겨져 있어서 읽어보기 전에 질려버리곤 했었는데..

<새 관찰사전>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새에 대해서 알아야하는 내용들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세밀하고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담겨져 있어서 아이들은 물론.. 저처럼 새에 대하여 무지한 분들이 함께 읽어보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페이지를 넘기면서 새의 생김새부터 살펴보았는데요.

새를 보면 정말 작은 새도 있고 색감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새도 있어서 보고 있으면 저는 참 신기하게 느껴졌거든요.

 

책에서는 다양한 새를 만나볼 수 있음은 물론 새의 부리며, 깃털, 발자국 모양 등을 살펴볼 수 있어서 흥미롭게 다가왔고요.

 

 

지금은 알고 있는 새도 많이 없고 아는 지식도 없지만...

책을 다 읽고 난 이후에는 새의 발자국을 보고서 이건 어느 새의 발자국인지 알 수 있게 된다면 좋겠다 싶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특히 흥미롭게 생각했었던 부분은 새의 노래에 관련된 부분.

그리고 새의 알에 관한 내용이었는데요.

흑고니, 청둥오리, 댉검은지빠귀, 올빼미 등등.. 다양한 새의 알은 크기도 다르고 빛깔이며 컬러까지 다양할 줄은 몰랐네요!

실제로 우리가 볼 수 있는 새의 알하면 기껏해야 달걀과 메추리알 정도인지라 다양한 크기의 새의 알이 신기하게 느껴졌는데 ..

아이들이 자라고 경험하면서 엄마보다는 더 많은 경험을 하며 다른 새의 알도 관찰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

 

그리고 책의 중간중간에는 퀴즈형식의 페이지가 있었는데요.

페이지를 관찰하면서 문제의 주인공을 찾아보면 되었는데,

평범하게 책을 읽는 것보다 퀴즈 형식으로 된 페이지를 보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더 집중력도 있고 재미있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한 번 퀴즈를 내주었더니 계속 문제를 내달라고 하며 찾아내는 우리 아이들.

권장연령보다는 조금 어린 우리 아이들은 퀴즈 페이지를 참 좋아했는데,

초등학생 정도만 되면 페이지를 스스로 넘기면서 책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새의 노래 부분인데요.

 

새의 노래에 대해서 읽어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책에서는 큐알코드를 통해서 책에 수록된 새의 모습과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이부분이 상당히 유용하게 느껴졌어요.

 

한 번 큐알코드를 통해서 새 소리를 들려주었더니 넘넘 신이난 우리 형제들.

"엄마~ 나는 이 새소리가 듣고 싶어!", "엄마! 나는 이거! 내꺼 먼저 들려줘~"하면서 형제가 서로 듣겠다고 하는데 그모습이 웃기기도 하면서 관심을 가져주니 고맙게 느껴지더라구요.

 

 

삐쳐있었던 베리군도 가까이 다가와서 새의 소리에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소리를 들어보면서 신기해하기도 하고, 이 소리는 어느 새의 소리인지 생각하는 울 뜬금군은 무척 진지했답니다.

심지어 엄마 무릎에 앉아있었던 우리 셋째 버니양까지 관심을 보여서 웃고 정신없이 듣느라 진짬을 좀 흘렸네요.

 

책의 뒷페이지에서는 앞에서 살펴보았던 다양한 새를 새 목차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도 했고요.

오려서 활용할 수 있는 부록도 수록되어 있어서 good! good!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새 울음소리를 새의 이미지와 함께 큐알코드가 뒷면에 수록되어 있어 오려서 휴대하며 보고 들을 수도 있고요.

 

나만의 새 관찰일지를 작성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관찰 날짜와 날씨, 새 이름과 관찰장소, 내가 만난 새의 특징을 그려보거나 기입해둘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새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요 페이지를 오려서 들고 다니며 활용해도 좋을 것 같고 해당 형식으로 수첩을 작성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아직 미래에 무엇이 될지 무궁무진한 우리 꼬꼬마이지만 아이가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은 미래에 어떤 일을 할 적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이렇게 여러분에게 <귀 기울이면 들리는 새 관찰사전>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나이를 제법 먹은 엄마이지만 새에 관해서는 아는 것이 별로 없었는데..

우리 꼬마들과 함께 책을 보면서 그래도 새에 관해서 살펴보고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새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는 참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은 도서인데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좋은 책 읽고 ..

날씨가 좋아지면 나만의 새 관찰일지를 작성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오늘은 우리 첫째 뜬금군의 생일인데요.

오늘은 무조건 잘해줘야지 생각했는데, 결국 오늘 아침에도 혼을 내고 잔소리를 하고 말았는데..

하원하게 되면 아이에게 더 잘해주고요.

아이랑 생일 케이크도 구입하러갈텐데 날씨도 조금 개어서 기분이 좋아지면 좋겠어요.

그럼 날씨와 상관없이 늘 안녕하시길 바라며..

저는 물러가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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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름이 뭐라고?! 웃긴 이름을 가진 동물들의 개명신청기 | 기본 카테고리 2020-01-08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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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네 이름이 뭐라고?!"

케스 그레이 글/니키 다이슨 그림/김서정 역/조민임 감수
로이북스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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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름이 뭐라고?! 웃긴 이름을 가진 동물들의 개명신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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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보슬보슬 비가오는 화요일이에요.

다둥맘인 저는 비오는 날이 그리 유쾌하지 않은데요.

아기띠로 막내를 안아준채로 두 아이들 어린이집 등원을 시켜주었는데, 날씨가 이래서 그런걸까요?

낮잠을 잘만도 한 우리 막내는 계속 엄마만 찾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해서요.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아기를 재우려다 실패하고 아기띠를 한 채로 글을 쓰고 있는데, 글을 쓰는 동안에 아기가 버텨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초집중력을 발휘하여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었던 재미있는 좋은 도서 한 권을 기록해볼까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책육아를 진행하면서 유독 인기있는 책들이 있는데, 요 책도 그 리스트에 올려볼만큼 아이들에게 반응이 참 좋았어요.

사실 책을 처음 보았을 적부터 엄마는 '이건 우리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다!'는 확신이 있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어보니 엄마가 생각하는 엔딩은 아니었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우리 아이들의 지식상자에도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서 좋았던 책 같아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동화책은

"네 이름이 뭐라고?!"

인데요.

 

이 책은2019 햄프셔 그림책상을 수상하기도 했고요.

레드하우스 아동도서상 수상작가님의 책이기도 해서 일단 주목할만한데 수상사실을 모르더라도 일단 책을 보면 누구나 재미있게 보고 매력있게 느꼈을 거라고 생각한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케스 그레이, 니키 다이슨 그림이고요.

김서정 옮김, 조민임 감수인데...

이 책에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다양한 생명체들이 등장해서요.

그 생명체들에 대한 이름과 설명을 볼 수도 있어서 유익했는데, 보다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 옮긴이 뿐만이아니라 감수하시는 분도 계시는 것 같네요.

뭐? 이름이 뭐라고?!

 

책의 뒷표지를 보면 이 책에 대한 주요내용들을 어렴풋이 살펴볼 수 있는데요.

여러분은 살면서 코카똥, 뼈먹는콧물꽃벌레, 달걀프라이해파리... 등의 이름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웃긴 이름이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생명체들에 붙여진 이름인데요.

 

 

동화책에서는 이러한 이름을 가진 동물들 모두 자신의 이름에 불만을 가지고 이름을 바꾸고 싶어해서요.

"웃긴 동물 이름 관리소"에 방문하여 자신의 이름을 개명해달라고 한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웃긴 이름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책 한 권은 직접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 엔딩까지는 공개하지는 않았는데, 재미있는 동물들과 그들의 이름, 그리고 상상력을 버무려 특별한 동화책 한 권이 탄생한 것 같아요.

 

 

사진에 등장하는 새는 웃긴동물이름 관리소의 직원인데요.

그는 <전혀 안 웃긴 이름 베스트 100>이라는 책을 골똘히 보고 있고요.

그 옆으로 개명신청서를 들고오는 벌 한 마리도 있는데 이 벌의 이름도 재미있고요.

웃긴동물이름 관리소 직원 새는 상단만 일러스트가 보여서 멀쩡한 것 같지만 사실 직원의 이름부터가 재미있다는 사실!

 

 

책을 넘겨보면 저자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책을 바치고 있는데요.

달란, 페이스,메건, 그리고..'티라노'에게..

라고 적혀있는데 책을 다 보시면 이 속에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실 수 있기도 하답니다!

 

하단에는 이 책의 저자들에 관한 소개가 되어 있었는데요.

동화책을 통해서 다양한 나라에 살고 계신 작가님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특별한 경험인 듯!

 

 

특히 글을 쓴 케스 그레이라는 작가님은 영국의 동화 작가로 제법 많은 책들을 펴내신 유명한 분이셨는데요.

저자를 보면서 책을 고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아 스쳐지나갔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재미있는 상상력을 지니신 이 분의 책들을 조금 더 많이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기는 웃긴동물이름관리소.

줄을 서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데요.

 

 

얼핏 보기에도 동물들의 생김새가 심상치 않은 것 같은데, 이들은 각자 다양한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또 불만인가 봐요.

 

 

1번 창구로 가게되는 고객님의 뒷모습은 갈색의 멍멍이인데요.

 

 

제발 제 이름 좀 바꿔 주세요.

라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이유를 이야기해야하는데, 이들에게는 그 이름이 부끄러운 듯.

귀엽게 생긴 멍멍이의 이름은 "코카똥"이라는 이름이었는데요.

 

자신의 이름을 이야기하면 주변에서 다 웃는다고 부끄러워하고 창피해하는 동물들인데...

서로 자신의 이름이 부끄럽고 창피하면서도 상대방의 이름을 들으면 웃게 되고 놀리게 되는 아이러니도 책 속에는 담겨있었네요.

 

 

사실 이들의 이름은 웃긴 이름이 많아서 코카똥이 가장 덜 웃긴 이름이라고나 할까요?!

코카똥의 이름을 들은 옆 창구 동물은 웃지 않고 자신의 이름이 더 웃기다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웃기게 생긴 물고기의 이름은 바로 원숭이얼굴까칠등짝이인데...

정말 이름이 특별하지요?

이렇게 순서대로 다양한 동물들이 자신의 웃긴 이름을 이야기하게 되는데요.

 

 

제가 느끼기에 가장 재미있었던 생김새와 이름을 가진 동물은 바로 꿀렁물고기인데...

요 물고기는 아이들 애니메이션을 볼 적에도 종종 등장하는 것을 보면 생김새가 워낙 개성있게 생겨서인듯?!

 

 

내가 꿀렁거리게 생긴 건 아니잖아. 그치?

라고 이야기를 하는 꿀렁물고기인데, 미안하지만 안그렇다고 이야기를 해줄 수가 없더라구요.

제 눈에는 정말 잘 지은 이름이라고나 할까요.

꿀렁물고기라니..

단 번에 그 이름을 들으면 의미가 이해가 되고 외모와 찰떡?!

 

그렇게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여 자신의 이름과 불만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요.

뒷 페이지를 가면서는 어떤 이름으로 바꾸면 좋을지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읽어보면서 픽~하고 웃게 되었답니다.

사실 저는 이 책을 처음 보고서 뒷부분에는 반전으로 감동이 있지는 않을까 싶었는데 재미있게 읽으면서 이름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것도 괜찮은 것 같구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이 책에 등장했었던 다양한 동물들의 실제 모습이 담긴 사진과 이름이 영어와 한글로 적혀있었는데...

어쩜 이리도 똑같이 생겼는지 일러스트에서 참 표현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이름도 자연스럽게 옮겨와서 번역해서 한 번 듣고서 기억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페이지는 마지막 페이지.

다양한 이름을 가진 웃기게 생긴 동물들을 기억하고 싶어서 책을 계속 보면서 엄마에게 이름을 다시 물어보고 확인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책의 내용이 재미있는지 한 번들은 웃긴 이름을 잊어버리지 않는 우리 꼬마들.

퇴근한 아빠에게 책에서 본 동물 이름을 이야기해주고 모습도 책을 펼쳐보여주기도 했었답니다!

 

이렇게 여러분에게 <"네 이름이 뭐라고?!"> 도서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우리 아이들의 생각주머니가 더 풍성해지는 유쾌한 책을 만나게 되어서 엄마도 참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명체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책속에 등장하는 웃긴 이름을 가진 독특한 모습의 생명체들은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도 같네요.

 

 

저는 여기까지 책 소개를 해드릴테니 우리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비는 오지만 기분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랄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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