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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미 소나기가 내렸어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68 | 기본 카테고리 2020-11-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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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나기가 내렸어

윤정미 글그림
시공주니어 | 202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예쁘고 재미있고 감각적인 동화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

오늘은 엄청난 확진자 소식을 담은 뉴스에 정말 우울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세 아이를 키우는 다둥맘인 저는 첫째 뜬금군은 긴급보육으로 어린이집을 등원시키고 있는데, 마음이 좀 무겁습니다.

아이들은 참 지켜야할 것들을 잘 지키는 것 같은데, 이 모든 것들이 어른들 때문인 것 같아서 미안하게 느껴지는데요.

오늘은 하원하고 울 아이에게 잔소리하지 말고 조금 더 잘해줘야겠어요.

막내 버니양이 잠든 시간.

잠이 오지 않는 둘째 베리군이 혼자 컬러링을 하는 사이 저는 잠시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요.

울 아이들과 함께 읽은 예쁜 책에 관한 기록을 하기 위해서인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아주 이쁘고 재미있는 책인지라 엄마인 제가 아이들보다 더 인상깊게 읽었던 것 같아요.

아마도 그건 아이들의 순수하고 재미있는 상상력이 책 속에 가득 녹아내려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어른들은 눈이 오는 것도 싫어하고 비가 오는 것도 싫어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다르죠.

이번에 읽어본 책은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68번으로 윤정미 작가님의

소나기가 내렸어.

라는 신간동화책이랍니다.


이 책은 책 제목처럼 소나기가 내린 이후에 아이들의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고 감각적인 그림체로 담아내고 있는데,

일러스트만 보면 마치 외국그림책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고요.

책을 읽어보면 아이의 순수한 상상력과 밝은 마음에 놀라게 되고 작가님의 발상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 추천!

집콕하면서 가정보육하실 적에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우리집 7살,5살,2살 아이들과 함께 <소나기가 내렸어>로 책육아를 해보았는데요.

책을 읽자고 이야기를 했더니 울 막내 버니양도 저렇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는 기다리고 있네요.

그럼 우리 같이 예쁜 동화책 만나보실래요?


윤정미 작가님의 <소나기가 내렸어>라는 창작동화책.

표지를 펼쳐보면 이렇게 비가 오고 난 이후의 숲의 모습과 주인공인 두 아이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민호와 민지 남매인데 우리 아이들의 대표하는 것 같고요.

일러스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무채색에 가까운 느낌이 드는 일러스트인데

여동생 민지만 노랑,빨간색이 포인트가 되는 우산과 우비를 착용하고 있어서 특별한 느낌이 든답니다.


그리고 표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숲 속에 이런저런 식물과 숨어있는 동물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있고요.

수채화로 표현한 일러스트라 물 번짐 등도 소나기가 내렸다는 시간설정과 참 잘 어울리는데..

책을 실제로 보시면 비가 내린 듯한 물 느낌이 표현되어 있어서요.

그것도 참 세세하게 신경을 썼다는 느낌이 들어요.


먼저 이 책의 작가님이신 윤정미님에 대한 소개부터 조금 해보면요.

저는 그림도 글도 잘 쓰시는 분들을 보면 참 부럽게 느껴지고 그 재능이 대단하게 생각되는데 정미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자기소개를 보면 참 소탈하고도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계셨는데..

어린 시절 뭐 하나 잘하는 것 없이 걱정만 가득하게 보냈다고 하시는데, 걱정은 어른이 된 이후에도 계속..

하지만 내 주변에 있는 풍경들을 바라보면서 내 안에 있는 작은 행복들을 찾을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셨는데요.

작가님의 다른 책 <어느 멋진 날>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앞으로 멋지게 수상하게 되실 날도 많이 찾아올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페이지를 넘겨보면 하늘 상태가 심상치 않은 것이 잔뜩 찌푸른 날씨는 갑작스럽게 소나기를 쏟아붓는 모습인데요.

소나기라..

저는 뚜벅이인지라 아이들 등/하원길에 소나기가 오게 되면 너무 당황스러워서 비를 그리 좋아하지 않게되었어요.

미리 준비하는 비는 그래도 우비도 입히고 유모차 레인커버도 하고 외출할 수 있지만, 갑작스러운 소나기는 아기때문에 끔찍하게 느껴지는데요.


후드득 후드득 쏴아!

소나기가 내리는 소리.

그래도 집에서 이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한결 너그러워지게 되는데..

쏟아붓는 소리가 시원하고 통쾌하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그래도 올해에는 비도 너무 많이 오고 힘들었던 계절이었던 터라 소나기는 글쎄요..


비가 오는 모습도 인상적으로 멋지게 그려주셨지만 오른쪽에 있는 민호의 노트도 눈에 띄는데요.

어머나~~!

받아쓰기 시험을 본 모양인데 비가 하염없이 내리고 점수는 "0"점!!



저는 민호만할 때 받아쓰기 30점을 받아서 아빠에게 엄청 혼이 났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래도 0점을 받은 적이 없는데, 오히려 이게 더 대단한 거 아닌가요?!


날씨도 한바탕 소나기가 내리고 민호의 노트에도 비가 가득 내린 날.

소나기로 생긴 물웅덩이 사이에 생긴 조각 하늘을 자꾸만 우산으로 흐트리는 날인데요.

공부가 뭐길래..

조금 우울한 마음이 드는 것도 같은데 살다보면 그런 날도 있지 않겠어요~

민호가 물웅덩이의 조각하늘을 흐트리며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바로 동생 민지인데요.

민호는 무채색으로 보이는반면 아주 산뜻한 밝은 노란색 우산에 빨간색 레인코트와 레인부츠를 신고 나타난 꼬마숙녀 민지~

빙그레 웃으면서 달려오는 동생 모습이 귀엽고 발랄해보이는데요.

민지를 보면서 '이래서 어른들이 딸을 키우고 싶다고 하는구나..'싶기도 하더라고요?!


예쁜 것을 좋아하고 귀엽고 애교도 넘치는 딸래미는 제 인생에는 없는 줄 알았는데..

저에게도 버니양이 있답니다.

제가 생각한 딸과는 조금 다르지만 말이죠.

하하~

기가 죽었는지 얌전히 집으로 가는 민호와 달리 기분이 좋은 민지는 물웅덩이를 일부러 밟기도 하고 아주 유쾌하게 집으로 가는 길인데요.

아이들을 보면 비가 오고 생긴 물웅덩이를 피하지 않고 일부러 첨벙첨벙하고 걸어가는데 그 모습과 아주 많이 닮았더라고요.

조심해서 길을 가는 것은 오빠 민호였는데 지나가던 자전거에 흝탕물이 튀어 기분이 상하기도 하고요.

그런 오빠를 민지는 눈치도 없이 말을 건네기도 하는데, 그 관심은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답니다.

왜냐하면 비가 오고 난 이후에 달라진 세상 풍경에 구경할거리가 아주 많기 때문인데요.

감각적으로 펼쳐지는 페이지들이 생각보다 많았던 <소나기가 내렸어>인데, 몇 페이지만 조금 보여드리면 이렇게~~!

줄지어서 집으로 가는 개미떼를 보고서 민지가 말을 걸기도 하고 걸어가는 모습은 마치 뮤지컬 한 장면같다고나 할까요~

마치 노래소리가 들리는 것 같고 빨간망또를 입은 아가씨가 춤을 추는 것만 같아요.

마치 "singing in the rain~~"하고 말이죠!

민호가 건네는 질문에도 유쾌하게 답을 하는 동생 민지~

민지를 보면 기분이 아주 좋고 업되어 있는 것만 같은데요.

민호는 집으로 가는 길이 달팽이처럼 느리고 힘든 것 같아 두사람은 아주 대조가 되더라고요.

집에 돌아가면 엄마에게 혼이 날 것 같은게 싫어서였는지 민호와 민지는 숲속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도 하는데요.

비가 오고 난 뒤에 숲속 풍경은 그야말로 싱그럽고 다채로운데 그 이야기들도 아주 감각적이고 즐겁게 담겨져 있어요.

이러한 부분들도 직접 책을 읽어보시며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아..

이 침묵 무엇?!

집으로 돌아온 민호는 엄마에게 0점을 받은 받아쓰기 노트를 보여드리는데 고개를 푹 숙이고 돌리고 있는 모습.

엄마는 아주 심플하게 얼굴이 그려져 있지만 화가난 것 같은 모습이 바로 눈에 띕니다.

집에서도 자신만의 세계를 듬뿍 펼쳐가고 있던 민지는 오빠가 엄마에게 혼나기 직전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상자 속에 들어가고 놀잇감들과 즐겁게 놀고 있었는데 의리하나는 끝내주는 민지!

민지는 갑자기 오빠 0점 노트에 색연필을 들고서 어떤 행동들을 하기 시작하는데...

보통은 비가 내린 줄무늬를 동그라미로 억지로 만들거나 세모로 만드는 생각을 할 것 같지만 No~ No~!

민지의 아이디어가 참 새롭고 즐거워요.

넘넘 궁금하시겠지만 직접 읽고 확인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도서이기에 숨바꼭질처럼 보여드리고 싶은 페이지는 꼭꼭 숨겨두고 말하지 않았답니다.


이렇게 우리집 꼬마들과 함께 책육아로 만나본 <소나기가 내렸어>라는 동화책이었는데요.

책에는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하기도 한데 아이의 밝은 마음과 재미있는 상상력을 엿볼 수 있어서 엄마로써 참 즐거웠어요.

저희 아이들같은 경우에도 제가 혼을 내거나 화를 내는 상황에서 저를 무장해제하게 하는 행동들을 할 적이 있는데요.

귀여움이 이렇게 막강한 것인줄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실감을 하게 되고요.

아이들의 말랑말랑한 기발한 상상력이 참 대단하게 느껴지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조금은 그런 마음이 남아있다면 좋겠어요.

그럼 꼭 읽어보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 마무리할게요.

조금은 지치고 힘들지만 다들 힘내시길 바랄게요.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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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베이커리 빵같은 우정을 위한 동화책 | 기본 카테고리 2020-11-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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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친구 베이커리

임수현 글/최유정 그림
키즈엠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친구 베이커리 빵같은 우정을 위한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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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친구가 얼마나 있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는 몇 명이나 되시나요?

저같은 경우는 조용한 성격인 탓인지 친구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요.

학창시절에 맘이 잘 맞고 친해졌다 싶은 친구들은 죄다 전학을 가는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펼쳐지기도 하였고요.

저만의 세계에 빠져있던 시절에는 말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닌데, 내뱉는 말들이 정제되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뜻하지 않게 오해를 사거나 좋아하는 친구 맘에상처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답니다.

성인이 되고 아이들 엄마가 된 지금은 가족에게 집중해야 하기에 자연스럽게 연락하고 지내던 친구들과도 멀어지게 되고, SNS를 통하여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거의 전부인데요.

지금은 그러려니 하고 지내고 있지만 어린시절의 저는 빨강머리앤의 앤과 다이애나처럼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를 딱 한 명이라도 갖고 싶었던 것 같아요.

저희 첫째 뜬금군을 보아도 5살 때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의 사이가 정말 좋아서요.

최근까지도 함께 만나서 놀이터에서 놀곤 하였는데..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는 아주 맘이 맞는 친구는 많이 없는지 "늘 그냥 그랬어.."라고 이야기를 하거나 재미없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런 아이에게 어린시절 친구들과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기 마련이고 친구보다 가족이 더 소중하다는 말을 해준다고한들 이해가 되고 들리겠어요?

친구가 가족보다 더 좋은 시기가 앞으로 더 강하게 다가올텐데요.

울 꼬맹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상대방에게 상처주지 않으면서 진정한 친구를 만났으면 하는 마음인데..

이번에 아주 예쁘고 특별한 동화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바로..

친구 베이커리

-임수현 글 / 최유정 그림 / 발견 출판사-

라는 책인데요.


우정과 다양한 종류의 빵의 이야기를 참 재미있고 특별하게 풀어내고 있는데..

어떻게 빵과 친구사이에 지켜야하는 이야기들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연관시키고 동화책을 만들 생각을 했는지 작가님의 아이디어에 정말 깜짝 놀랐어요.


책에는 카스테라, 단팥빵같은 기본적인 빵들은 물론 마카롱에 아이스크림, 젤리같은 울 꼬마들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특별한 디저트를 가득 아우르고 있는데요.

멀리서 책을 펼친 모습을 보면 진짜처럼 보여서 먹음직스럽게 느껴지고 갑자기 빵이 무척이나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먹음직스럽게 잘 굽고 정성껏 만든 빵처럼 우정에도 노력이 필요하고 너무 넘치거나 부족하면 안되는데요.

지금은 엄마와 아빠, 가족들이 전부인 울 막내 버니양도 내년에 어린이집을 다니면 친구도 사귀게 될 텐데..

우리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읽어본 <친구 베이커리>!

우리같이 만나보실까용?


보통의 동화책보다는 조금 더 아담한 사이즈에 휴대하기도 좋은 신간동화책 <친구 베이커리>.

책의 표지를 펼쳐보면 이렇게 먹음스러운 빵이 그려져 있어서 우리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친구야,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라는 말로 이 동화책은 시작되는데..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 혹은 더 가까워지고 싶은 친구나 존재에게 이 책을 보여준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먹음직스러운 빵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어서일까요?

아니면 오빠들이 엄마와 책을 읽는 모습을 자주 목격해서일까요?

울 막내 버니양이 유독 <친구 베이커리> 동화책에 눈독을 들이는 모습이었는데요.

요즘들어 모방행동을 참 잘하고 많이 하는 버니양은 책을 읽는 모습도 따라해보는데, 이렇게 자연스럽게 책육아의 길로 접어드는 것이겠죵~~


엄마가 읽어주는대로 얌전히 잘 있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아직 2살배기 아기인 터라 쉽지는 않았는데요.

울 베리군 책을 읽고 싶어서 옆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동생이 쭉쭉 넘겨버리는 페이지 덕에 제대로 읽지 못하고 결국엔 형아와 함께 다시 읽게 되었어요.



단팥빵부터 슈크림빵, 카스테라, 꽈배기, 소보로빵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친구 베이커리>.

우리 꼬마들은 표지를 보면서 그려진 빵이 어떤 빵인지 서로 알아맞추기도 하였는데요.


이 흔한 빵들은 저에게도 나름의 추억들이 있는데..

소보로빵은 울 뜬금군이 "무슨 빵 먹고 싶어? "하고 제가 사오겠다며 물어볼 때 대답을 한 빵으로 빵을 사면 늘 챙겨오는 빵이고요.

카스테라는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빵이라, 집에서 베이킹을 연습하던 시절 여러 번 만들고 실패도 했었는데...

울 뜬금군이 자르지 않은 카스테라를 우걱우걱 씹어먹는 모습이 떠오르는 빵!

꽈배기는 이런저런 장사를 참 많이 하셨던 부모님께서 꽈배기와 찹쌀도너츠 장사도 하셔서 친숙하지만 저는 잘 안먹는 빵이랍니다.


이렇게 이 책의 작가님은 빵과 우정을 빗대어 표현하고 계시지만 각자 나름의 추억과 이야기를 소환하면 참 다양한 빵이야기가 나올 것도 같은데요.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책의 앞 페이지에는 작가님에 대한 소개가 간단하게 있어 살펴보았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글 임수현님, 그림 최유정님이신데요.

임수현님은 문예창작을 공부하시고 어린이책을 만들고 계신다는데, 빵과 옷, 그림책, 시집, 만화, 합정역, 연필 등등.. 많은 것을 좋아하신다고 해요.


요 시리즈들도 책으로 만나보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는데 합정역은 왜 일까요?!

유산슬의 노래 때문인지 아니면 합정역을 자주 이용하시는지 괜시리 궁금해졌고요.

그림을 그리신 유정님은 정말 먹음직스러운 베이커리의 모습을 담아내셨는데..

포근한 빵과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는 시간을 참 좋아한다고 해요.

좋아하는 것들이 떠오르는 따스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하셨는데 이미 성공하신 듯 합니다.


먹음직스러운 빵과 쿠키, 디저트가 페이지를 담아내고 있기에 한 페이지를 넘기기도 쉽지 않은 울 꼬마들이었는데요.

제목 아래에는 진저맨 쿠키가 있었는데, 진저가 영어로 생강이라고 아는 척도 한 번 해주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책을 읽어주려고 했는데..

울 뜬금군 이제는 자기가 책을 읽을 수 있다며 "괜찮은데~"하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러고는 요녀석이 책을 읽어내려가는 모습이었는데요.


아직 띄어읽기라던지 부드럽게 귀에 들어오게 읽는 것은 부족하였지만 제법 글을 잘 읽더라고요.

한 페이지에 차지하는 글밥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닌지라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담없고 괜찮을 것 같았답니다.

이제 요녀석에게는 글밥이 많은 책들만 읽어주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뭔가 아쉽기도 하고요.

뒤로 미루는 책읽기였는데 좀 더 부지런히 아이가 엄마가 읽어주길 원할 때 읽어줘야겠다 싶더라고요.


책을 보면 이렇게 다양한 빵과 베이커리 메뉴들이 먹음직스럽게 그려져 있고요.

우정을 빗대어 적어두었는데 참 공감이 되고 좋더라고요.

꽈배기에서 여러분은 어떤 이야기가 떠오르시나요?

<친구 베이커리>에서는

함께 하는거야.

마음과 마음을 돌돌 말고

꽈배기처럼 언제나 함께 있으니까.

라며 꽈배기와 친구와의 우정의 공통점을 찾아내었더라고요.


그리고 저와 아이들 모두 애정하는 초콜릿 등장이요!

초콜릿같은 경우에는 사랑에도 인생에도 비유하기도 하는데요.

우정에도 비유할 수 있었는데..


달콤하고 달달한 그 맛

초콜릿은 달콤해.

친구의 따스한 한마디처럼.

초콜릿은 달달해.

나를 바라보는 친구의 눈빛처럼.




이라고 표현해두었는데, 마치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잘 쓴 시를 읽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책에는 맛있는 베이커리들과 우정의 이야기가 참 재미있고 특별한 시선으로 담겨져 있었는데 직접 확인해보시면 더 좋겠죠?




이렇게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어본 <친구 베이커리> 동화책인데요.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분들은 물론 우정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아이들도 읽어보면 좋겠다 싶은 동화책!

책을 읽다보면 다양한 빵과 디저트가 먹고 싶은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는데 뭐 어떤가요?

멋지고 먹음직스러운 동화책 한 권 읽고서 오늘은 빵파티를 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또 멋진 동화책 만나게 되면 소개해드릴게요.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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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나와라! 북한말 주문진 | 기본 카테고리 2020-11-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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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나와라! 북한말 주문진

이수겸 글/이준희 그림/방민희 감수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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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학습하는 북한말 학습만화 이런 만화라면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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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살의 우리집 두 오빠들.

아이들이 요즘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를 꼽으라면 "신비아파트"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사실 저는 이렇게 무서운 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아이들이 보지 않기를 원했었는데, 유행이라는 것이 있어서인지 울 첫째 뜬금군 관심을 갖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무서워서 애니메이션은 보지 못하고 유튜브에 관련 컨텐츠만 조금씩 보더니요.

요즘에는 제가 허락하면 애니메이션도 시청할 수 있을만큼 성장하였는데, 신비아파트 좋아하는 분들 참 많으시더라고요.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엄마들도 재미있게 보셔서 함께 뮤지컬을 보거나 관련 기획전 등에도 방문하고 하시던데요.

저역시 아이들이 원하고 좋아하니까 신비아파트 컬러링북같은 것도 하나씩 장만하여 집콕할 때 색칠하게 해주고요.

양말같은 것도 기왕이면 울 뜬금군이 애정하는 신비아파트로 장만해주었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을 베이스로 한 교육만화책을 만나보게 되었는데..

오호~~!

이거 흡입력도 있고 재미있으면서 학습적으로도 도움을 받아볼 수 있어서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컨텐츠를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 제가 기록해볼까하는 신비아파트 아이템은 바로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 신비한 어휘력학습만화 6번째 권!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나와라!

북한말 주문진

인데요.

초등학습 교과과정을 살펴보면 북한말도 있는데, 조금은 낯선 북한말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아이들에게 말한 적이 없는데..

집에 도착한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나와라! 북한말 주문진 >을 어떻게 알아차렸는지 울 꼬마들 대체 이 책은 언제 읽을 수 있냐고 저에게 물어보는 모습이었는데요.

"이거 하고 나면 저 책 읽을거야~"하고 이야기를 했더니 말을 아주 잘 듣더라고요.


아이들이 원하는 신비아파트 만화책도 읽어주면서 북한말도 배울 수 있는 어휘력만화라니~~

이거 넘넘 괜찮지 않나요?

그럼 우리 같이 만나보실래용?!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신비아파트 학습만화책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나와라! 북한말 주문진 > !!

만화책인지라 비닐포장이 꼼꼼하게 잘 되어 있었는데, 어떤 내용일지 기대감을 갖고서 개봉해보았어요.


책은 첫 페이지부터 제일 마지막 페이지까지 컬러링되어 있어서 생생한 색감과 싱크로율이 높은 일러스트로 읽어내려갈 수 있었는데요.

"초등 국어 실력은 어휘력에서 시작된다!"는 뒷면의 문구는 정말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영어공부같은 것도 어휘력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이 있는데, 꼭 알아야할 어휘들을 재미있게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담겨진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지루하지 않고 기억에도 더 오래 남을 듯!!


신비아파트 신비한 어휘력 학습만화는 교과서 핵심 어휘만 모아서 수록하고,

이야기의 맥락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휘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책을 읽어보니 북한말이 등장하는 것이 어색하거나 억지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고 자연스러워 좋더라고요.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사례가 담겨져 있어서 독해력은 물론 우리 아이의 표현력까지 좋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의 제일 처음에는 이 책의 글과 그림을 쓰신 분과 감수하신 분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었는데요.

"악귀들의 타오르는 분노가 너희를 집어삼킬 것이다!"라고 말하는 검은 그림자의 캐릭터가 스산하게 느껴지는데..

울 아이들은 이런 것들을 무서워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보는 것 같아요.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나와라! 북한말 주문진 >에서는 그 제목에서처럼 교과과정에서 꼭 알아두어야 하는 북한말에 관한 내용들이 참 재미있고 알차게 수록되어 있는데요.

책의 앞페이지에는 관련 교과와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더라고요.


아직 7살이지만 울 뜬금군 내년에는 초등학교를 가게 될 테니 지금부터 재미있게 읽으면서 알아가도 좋을 터!


책의 앞부분을 살펴보면 신바아파트 신비한 어휘력 학습만화의 특징과 활용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나와라! 북한말 주문진 >에는 신바아파트 특유의 차원이 다른 공포감을 담은 흥미진진한내용들이 재미있게 펼쳐지기에 이야기의 맥락을 이해하면서 우리 아이들은 다양한 어휘를 접하게 되고 그 뜻을 이해하게 된다니..

무시무시한 고스트를 물리치며 어휘력 & 독해력까지 키울 수 있다면 엄마가 못보게 할 이유가 없죠!

오히려 시리즈를 다 모아서 읽게 해줘야할 것 같은데요.


제일 뒷 페이지에는 지금까지 출간된 < 신비아파트 신비한 어휘력 학습 만화 시리즈 >가 소개되어 있더라고요.

한 번 살펴보면..

1. 속담의 저주

2. 암흑의 고사성어

3. 빛의 관용구

4. 우리말의 역습

5. 다시 시작된 속담의 저주

6. 나와라! 북한말 주문진

이렇게~!



특히 국어공부를 할 적에 속담과 고사성어, 관용구 등은 항상 따라다니게 되는 것 같고요.

우리말과 북한말 등을 많이 알고 뜻을 이해하는 것이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필요하던데..

<신비한 어휘력 학습 만화>만 읽어보아도 자주 사용되는 어휘들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울 아드램들인데요.

앞부분에는 등장인물 소개가 있는데, 저는 신비 동생 이름을 몰랐는데 구두리라는 것도 이 참에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나와라! 북한말 주문진 >에 등장하는 다양한 고스트들에 관한 소개도 살펴보았는데요.

악창귀부터 충목귀, 야저귀와 앨리게이터, 알루코 마, 살음쟁이와 불감귀까지!!


우리 아이들에게 다 아냐고 물어보니 거의 다 아는데, 2개 정도는 모르더라고요.

덕분에 이 참에 알게 되었는데 해당 고스트의 스킬과 사연을 요약하여 접할 수 있었는데요.

사연을 알게되면 짠하게 느껴지는데..

울 둘째 한참을 해당 고스트에 관한 이야기를 한 며칠동안 계속해서 저에게 조잘조잘 하더라고요.

책의 차례를 보면 총 EP 6개로 이뤄져 있는데요.

이야기의 흐름이 있기는 하지만 6권을 먼저 읽고 앞 권을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더라고요.


이번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나와라! 북한말 주문진 > 에서는 구두리의 반에 북한에서 온 친구 윤지영이 전학을 오게되고요.

두리 옆에 앉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북한말을 접하게 되는데요.

그게 힌트가 되어서 두리가 주문진을 푸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답니다.


책에는 만화 곳곳에 상황에 맞는 북한말이 등장하고 의미를 전달해주게 되는데..



한 에피소드가 끝나면 <신비 선생님의 고스트 스쿨 북한말> 코너가 있어서요.

학교생활에 관련된 북한말이라던지, 탈것.생활과 관련된 북한말, 문화.예술과 관련된 북한말을 알려주는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고스트 북한말 톡톡> 코너가 있어서 앞에서 다뤘던 북한말을 카톡 형식으로 읽어내려갈 수 있었는데..

이게 저는 참 참신하면서도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울 꼬마들도 그랬을텐데 북한말을 이렇게 쉽게 접하게 되니 good! good!

또한 책의 제일 마지막 페이지는 나의 북한말 점수는 몇 점인지 한 번 체크해볼 수 있었는데요.

초등학생이 알아두면 좋은 재미있는 북한말 100개가 수록되어 있어 나는 얼마나 알고 있는지 체크도 해볼 수 있더라고요.


울 뜬금군은 이제서야 우리나라가 남한,북한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정도인지라, 북한말은 이번이 처음이었답니다.

지금은 이 책으로 접한 것이 전부이지만 앞으로 더 많아지겠죠?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었는데요.

바로..

신비아파트 어휘력을 길러주는 캐릭터 어휘 카드가 이렇게 짜잔!!


어휘력을 길러 주는 캐릭터 북한말 카드는 울 첫째 뜬금군이 곱게 오려서 책상서랍에 잘 보관해두고요.

정석은 아니지만 두 녀석이서 게임을 하면서 가지고 노는데 어찌나 소중하게 여기던지요.


스스로 한글을 읽을 수 있게 된 울 첫째 뜬금군은 이 책을 가져가서는 혼자서 읽어내려가는 모습인데요.

읽고 쓸 수 있게 되기는 하였는데 속도가 좀 느린 편인지라 아직까지는 제가 읽어주기를 바라곤 하였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스스로 다시 읽겠다면서 진지하게 읽어가는데 그 모습이 참 뿌듯하고 흐뭇하게 느껴졌답니다!

이렇게 스스로 읽어가는 연습을 하다보면 능숙하게 동화책은 기본, 만화책도 척척! 읽어내려가는 날이 오겠죵?


이렇게 우리집 두 꼬마들이 재미있게 읽었던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나와라! 북한말 주문진 >을 기록해보았는데요.

이 책을 어찌나 좋아하던지 만나보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나머지 읽어보지 못한 책들도 구비하여 볼 수 있게 해줄 생각!


앞 권을 먼저 읽지 않아도 이야기의 흐름이 방해되지 않기에 궁금하신 분들은 신간도서인 이 책부터 만나보셔도 될 것 같은데요.

스마트하고 재미있게 북한말을 습득할 수 있는 신비한 어휘력 학습 만화!

우리집 꼬마를 위해서 선물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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