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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경제 키위북스 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 | 기본 카테고리 2020-12-3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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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

김영미 글/송효정 그림
키위북스(아동) | 2015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어린이경제 키위북스 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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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안녕!

포스팅을 쓰는 지금이 2020년 12월 30일.

2020년도 이제 이틀밖에 남지를 않았는데요.

새로운 한 해를 이틀 남겨두고 엄마는 좀 많이 피곤하고 지친 것 같은데,

가정보육으로 집콕하고 있는 울 아이들은 그야말로 힘이 넘치네요!

그래도 어제는 남편이 휴가를 내어 아이들을 돌봐주는 사이 저는 아주 오랜만에 머리를 하러 바람을 쐬고 왔었는데요.

그 이야기들은 나중에 따로 기록해볼텐데, 마치고 돌아와서 할 일이 정말 많더라고요!ㅠ

 

그래도 해야할 일들은 해야죠!

저에게 주어진 Mission들을 차례차례 clear하면서 어제는 울 뜬금군과 함께 용돈으로 배우는 경제에 관련된 책도 읽어보았는데요!

초등권장도서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9권.

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

가 바로 그 주인공!

초등학생 민수와 찬이의 용돈 이야기를 통해서 올바른 돈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와 경제에 관련된 내용이 아주 잘 정리가 되어 있더라고요.

 

아직 7살인 울 뜬금군은 현재 용돈을 받고 있지도 않고, 필요한 것들은 엄마가 다 해결해주고 있기에,

동화책 속의 형아들의 이야기는 앞으로 아이가 하나 둘 따라해보고 시작하면 좋을 이야기였는데요.

아이에게도 돈에 대한 개념이 생겨서 이제는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용돈을 받아도 우리 뜬금군.

저에게 용돈을 맡기거나 하지 않더라고요.

이전에는 명절 등에 아이에게 용돈을 주어도 사실 엄마가 받는 거나 마찬가지여서 제가 아이 통장에 저금을 해주기도 하고요.

옷이나 신발, 장난감 등 필요한 것을 대신 구입해주었는데,

이제는 제게 맡겨두어도 "엄마 나 그 돈 어딨어? 아까 할머니가 준거~!"하고 아주 살뜰하게 돈을 돌려달라고 하는 모습!

처음엔 그게 좀 섭섭하게 느껴지기도 하였지만 이제 아이에게 돈에 대한 개념이 생긴 것 같아 두 형제에게 지갑을 사주었는데요.

아까운 돈을 받았는데 어디에 두었는지 잃어버린 경우도 있었는데, 지갑을 받은 이후로는 그런 일도 없고요.

어떤 날은 돈을 쓰고 싶다고 하고, 자기 돈이 너무 많은데 쓸 데가 없다고 저를 약올리기도(?!) 하더군요!

이렇게 조금씩 돈에 대한 개념이 생기고 스스로 돈을 관리하고 소비도 해보고 싶은 울 아들램~~

<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를 읽으면서 정말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초등권장도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우리 뜬금군이 좋아하는 짱구애니메이션에도 초코비를 받기 위해 짱구가 심부름을 하면서 쿠폰을 모으는 모습이 있었는데..

이제 우리 아이도 심부름을 해서 용돈을 얻거나, 벼룩시장에서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을 팔아보기도 하고요.

직접 자기 이름의 통장을 만들어보거나 하는 행동들을 해볼 때가 되었구나 싶었답니다.

 

그럼 우리 같이 키위북스 <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 만나보실까용?!

저희 부모님께서는 풍족하진 않으셨지만 아주 성실하고 착실하셔서 그 힘으로 저와 언니를 잘 키워주신 것 같은데요.

어린시절 기억을 더듬어보면 저축을 아주 열심히 하시는 부모님 덕에 저도 언니도 학교에서 저축상같은 것을 많이 받았었답니다.

학교에서 만든 통장에 만원짜리 몇 장을 넣어서 꾸준히 저축을 하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한데요.

나중에 대학교를 갈 때 사용해야 한다며 저축을 하셨던 엄마였는데 ..

지금은 저희 첫째 뜬금군이 대학교를 갈 적에 써야한다며 한 달에 2만원씩 새마을금고에 저축을 하고 계시니 정말 대단하지요.

가끔씩 통장정리를 하시면 저에게 전화를 하셔서 "적은 돈이지만 꾸준히 저축했더니 그래도 많이 모였더라! 벌써 00만원이야!"하고 뿌듯해하시는데요.

지금은 이전처럼 이자율이 높거나 하지는 않지만 저축은 돈을 모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것 같고 참 좋은 습관인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은 찬이와 민수 두 명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민수는 이미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어서 자신만의 경제관념이 잘 자리잡힌 친구로 용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고요.

용돈을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친구!

반면에 책 표지에서 로봇을 들고 "내 로봇 천원에 팔아요!"하고 말하는 익살스러운 표정의 아이가 찬이로요.

찬이는 민수 덕분에 돈에 대한 개념도 알아가고 스스로 용돈을 벌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시행착오를 하게 되어서요.

두 친구를 보면서 아이들이 공감되는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글 김영미, 그림 송효정님이신데요.

김영미님은 '어린이와 엄마들을 위한 좋은 책 만들기'가 꿈인 아줌마 작가라고 자신을 소개하셨는데..

이미 그 꿈을 이루신 것 같아요.

( 아줌마 작가 파이팅입니다!! )

육아 잡지 편집장, 편집 기획자 등으로 일하면서 여러 권의 육아 책과 어린이 책을 펴냈다고 하시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를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할 돈에 관한 개념과 경제에 관한 기본지식들이 공감되는 에피소드로 알기 쉽게 담겨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또한 그림을 그려주신 효정님 덕분에 돈에 대한 개념을 알아가는 주인공 찬이와 용돈관리 부문에서는 선배 겪인 두부장수 아들 민수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졌네요.

 

어린이경제에 관련된 책은 생각해보니 거의 처음인 것도 같았는데요.

키위북스 <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

통합교과>1-2>이웃1>2.가게

도덕>3-2>5. 내 힘으로 잘해요.

사회 >4-2 >1. 경제 생활과 바람직한 선택

과 관련이 있는데...

 

초등권장도서이고 초등교과연계부분이 있어서 더욱 더 읽어보면 좋을 것 같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들이 경제에 대한 어느정도의 감과 지식을 아는 것은 상당히 필요하고 중요한 것 같아요!

 

"경제를 알면 생활이 더욱 즐겁고 행복해져요."라고 말씀하시는 김영미 작가님!

아이들과 우리가 지내오는 그 모든 것들이 사실은 경제와 다 관련이 있다며

필요한 것을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는지 : 생산

얻은 것을 어떻게 나누면 좋은지 : 분배

어떻게 사용하면 더 행복한지 : 소비

에 대한 선조들의 고민의 결실이 바로 '경제'라고 알려주셨는데요.

 

책의 차례는


두부장수 아들 민수

엄마, 아빠! 저도 용돈 벌래요.

친구들에게 한턱 쏘다.

우울한 빈털터리

찬이와 민수의 일일상점

통,통장을 만든다고요?

꿈을 적는 수첩


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중간 중간에 "교과서 디딤돌"이라는 페이지가 있어서 관련 내용과 개념을 정리해주는데 이 부분들이 상당히 중요하더라고요.

7살 뜬금군에게는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내용들이지만 이렇게 한 번 읽어보고 나중에 스스로 읽어보게 된다면 더욱 더 이해가 잘 되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요즘같은 세상에서는 더욱 더 자기 스스로 살아가는 힘이 필요한 것 같은데, 어린 친구들에게도 경제교육!

필요한 것 같거든요.

 

7살 울 뜬금군은 '생산'이며 '소비'며 '분배'라는 단어를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하였지만,

책을 읽으며 저와 참 많이 배우게 되었던 것 같고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경제에 대한 첫 출발을 아주 잘 이끌어 주신 것 같아요.

 

참조로 요즘 한자 공부도 하고 있는 울 뜬금군이기에 해당 용어들은 검색도 하여 아이에게 보여주었는데요.

이러한 단어들은 다 한자로 되어 있기에 해당 한자에 대한 의미도 살펴보았어요.

연계활동으로 이것도 괜찮지용?

 

이야기의 시작은 찬이가 엄마 심부름으로 아침 일찍 두부를 사러 나가면서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더 자고 싶은데 두부심부름을 시키시는 엄마!

그런데 찬이는 엄마가 애용하시는 참살이두부 아저씨 곁에서 일을 도와주는 같은 반 친구 민수를 발견하고요.

민수에게서 두부를 건네받으면서 자극을 받게 되는데, 민수라는 친구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사실 저같은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학교 앞에서 장사를 하셨는데, 그게 좋다기 보다는 부끄럽게 느껴졌었는데요.

엄마 심부름으로 가게를 지킬 때면 그게 너무 싫어서 같은 반 친구를 모른 척하기도 하고요.

엄마에게 인사도 하지 않고 얼른 집으로 가기도 하였는데ㅠ, 어린시절의 제가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그땐 참 어렸구나 싶거든요.

만약 우리집이 두부가게였다면 그때의 저는 또 그게 싫었을 것 같은데,

아침 일찍부터 아빠의 일을 거들면서 용돈을 받는 민수는 한결 성숙하다고나 할까요?!

친구를 학교가 아닌 곳에서 만나게 된 찬이의 삶은 크게 변하게 되는데 이런 친구가 주변에 있는 것이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아요.

 

아빠 일을 도와서 아침 일찍부터 두부 판매하는 일을 함께 하는 친구 민수!

민수의 이야기로 찬이에게는 좋은 자극이 되는데요.

찬이 아빠역시 찬이가 경제관념을 갖는 데에 좋은 가이드를 해주시는데,

두부를 가게에 팔 수도 있는데 왜 직접 파는 지에 대해서부터 접근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중간판매자에 관한 이야기도 하게 되고요.

친구 민수처럼 자신도 부모님 심부름을 하면서 용돈을 벌고 싶다는 찬이의 요구를 들어주시는데..

이렇게 용돈을 주면서 돈을 벌어보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필요한 것 같아요.

 

그렇게 찬이 역시 부모님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용돈을 벌기 시작하는데요.

이러한 행동들이 아주 좋은 자극이 되어 아이의 아침은 달라져서요.

엄마가 더이상 깨우시지 않아도 척척! 일어나서는 아빠 구두도 닦아주고요.

강아지 뽀삐 산책도 시키고 엄마 심부름도 하고 스스로 해야 할일은 없는지 찾게 된답니다.

아주 바람직하죠?

 

허나 이대로 이야기가 해피하게 진행된다면 찬이는 이런저런 시행착오와 성장통을 겪게 되는 어린이가 아니겠지요.

찬이의 부모님께서는 찬이가 심부름을 하면 어음이라는 형태의 쿠폰을 주시고요.

그걸 일주일에 한 번씩 현금화시키는데 바로 현금을 주는 것보다 훨씬 괜찮죠!

그렇게 드디어 만원짜리 지폐로 스스로 노력하여 용돈을 번 찬이인데요.

열심히 번 돈을 친구들에게 한턱을 쏘면서 허투루 날려버리는데 제 모습과도 닮아서 조금 뜨끔했었답니다.ㅠ

 

이미 오래된 이야기지만 아가씨일 적 잠시 하던 일을 중단하고 공무원공부를 했었던 적이 있는 저인데요.

결국은 포기하고 다시 힘들게 일자리를 찾아 제자리를 찾게 되었는데,

돈을 벌지 않는 기간동안 부모님이 용돈을 주셨지만 아주 가난하고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몇 년만에 일한 직장에서 돈을 벌게 된 저는 그 귀한 돈을 열심히 저축하고 모아야했는데..

그걸 잘 저금하지 않고 저와 옷값이며 화장품가격으로 소비하는 것은 기본.

아래 직원들 커피값이나 밥값으로도 필요이상을 사용했었거든요.

마치 찬이처럼 말이죠.

돌이켜보면 지금 남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고 정말 힘들게 고생하며 벌었던 돈도 없으니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ㅠ

 

역시 이런 책은 어릴 적부터 읽어야 한다며!!

 

그래도 주인공 찬이에게는 민수라는 아주 든든한 조언자가 있잖아요.

먼저 이러한 시행착오를 다 겪었던 민수 덕분에 찬이는 다시 또 올바른 경제관념을 지닐 수 있게 되고요.

용돈을 벌 수 있는 또다른 방법도 민수에게 전해받게 된답니다.

바로 찬이와 민수의 일일상점인데요.

<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라는 제목을 보시면 눈치채셨겠지만 두 사람은 동네 벼룩시장에 참가하고요.

직접 가격을 매기고, 판매를 해보다가 가격 조절도 하게 되는데 작은 경제가 이 속에 다 숨어 있네요!

그 이후에도 찬이의 이야기는 쭈욱 이어지는데요.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 조금 더 자라면 찬이처럼 따라해보면 되겠다 싶기도 하고,

미리 울 뜬금군의 다음 성장단계를 엿볼 수 있던 책이었다고나 할까용?

알차게 책을 다 읽고 아이에게 제가 준비했던 용돈기입장을 건네주었는데요.

아직 필요한 물건들은 제가 거의 다 준비해서 돈쓸일이 별로 없는 울 뜬금군이지만요.

2021년에는 초등학생도 되니까 스스로 필요한 물건도 자주 사보고 조금이나마 용돈도 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서 내가 쓰고 모은 돈에 관한 기록도 용돈기입장에 해보면 좋을 듯!!

 

저에게 주지 않고 모았던 아이 지갑에서 간직한 돈을 꺼내보니...

5만원짜리가 4장.

1만원짜리가 10장.

그리고 천 원짜리가 1장이 있었는데요.

무려 30만 1천원이라는 돈이 뜬금군 지갑에 있어서 엄마보다 현금이 더 많고 부자더라고요!

현금으로 오만원 ,만원, 천원짜리 지폐도 살펴보면서 모은 돈이 얼마인지 계산을 하니 수학공부도 되고 좋았는데요.

울 뜬금군 일단 용돈기입장에 갖고 있는 돈을 적어두었는데..

앞으로 장난감을 사거나 간식을 사게 되면 쓰고, 나간 돈에 대한 기록을 할 수 있게 이끌어줘야겠어요.

나름 독후활동도 잘 했지용?

 

이렇게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9권.

용돈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를 읽고 기록해보았는데요.

원래 봄, 가을이면 제가 사는 주변 아파트 마당에서는 도깨비시장이라는 것이 열리는데..

올해에는 그것도 할 수 없어서 참 안타깝더라고요.ㅠ

나중에 상황이 정리되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게 된다면

울 뜬금군도 장난감과 입지 않는 옷가지들을 챙겨서 벼룩시장에 주인공으로 참여시켜보고 싶은데요.

동생과 함께 도깨비시장에 판매자로 참여하면 더욱 더 아이의 머릿속에는 경제관념이 잘 자리잡힐 거 같은데 너무 늦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래저래 아쉬움도 후회도 많이 남는 2020년이라죠.

그래도 아픈 사람없이 한 해를 무사히 보내고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일텐데요.

랜선이지만 제가 아는 분들과 제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다 건강하시길 바라고요.

2021년은 우리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즐거운 일이 많은 한 해였으면 합니다.

저는 2021년에도 키위북스의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한 권 한 권 정성껏 소개해드리도록할게요.

그럼 마지막까지 우리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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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엠앤비 신비아파트 고민 해결카드!재밌어요 | 기본 카테고리 2020-12-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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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고민 해결카드

편집부 저
두드림M&B | 202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두드림엠앤비 신비아파트 고민 해결카드!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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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크리스마스 잘 보냈나요?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울 첫째 뜬금군의 어린이집은 방학에 들어가서요.

2021년이 되어서 갈 수 있게 되었는데 정말 세 아이들과의 집콕이 다시 또 시작되었네요.

남편 역시 크리스마스는 물론 남은 연차 등이 있어서 징검다리이긴 하지만 제법 자주 쉬게 되는 것 같은데요.

어디 좋은 곳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집콕생활을 이어갈 듯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보냈던 카드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해볼까하는데요.

바로 두드림엠앤비에서 출시된 <신비아파트 고민 해결카드>인데 ...

5,7살의 우리 두 오빠들 신비아파트 참 좋아하거든요.

요 카드가 집에 새로 등장한 것을 알던 울 꼬마들 어서 게임을 하고 싶다고 엄마 말을 얼마나 잘 듣던지!

애타게 하고 싶어하기에 샤워를 하고 다같이 한 번 해보았는데요.

게임방법도 간편했고 울 꼬마들 재밌는지 여러 번 반복해서 하면서 킥킥킥! 웃더라고요.

어린 아이들이지만 요녀석들 역시 스트레스도 받고 고민도 생기도 할텐데요.

좋아하는 신비아파트 캐릭터와 함께 재미삼아 고민 해결을 해볼 수도 있는데,

우리 같이 만나보실까용?!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두드림엠앤비 신비아파트 고민 해결카드인데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재미있게 신비아파트 고민 해결카드를 해보았는데..

날이 날인지라 책을 읽거나 공부를 시키기 조금 애매했던 날 참 잘 활용했었던 것 같아요.

두드림엠앤비에서 출시된 신비아파트 고민 해결카드의 금액은 7,000원.

케이스 속에는 총 45장의 해결 카드가 담겨져 있고요.

사용연령은 6세이상이지만, 가족이 다함께 참여한 터라 우리 5살 둘째도 함께할 수 있었는데..

방법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아서 부모님이 함께 계신다면 어린 연령도 함께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요 카드게임의 장점은 아주 쉽고 가볍게 카드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해력이 부족한 것 같은 저도 신비아파트 고민 해결카드는 바로 놀이방법을 이해했는데..

그만큼 신비아파트 고민 해결카드의 놀이방법은 심플하고 간단해요.

상자를 개봉해보면 이렇게 비닐포장이 잘 되어 있는 해결카드 45장이 담겨져 있는데요.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귀엽고 개성있는 캐릭터들로 나의 고민상담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카드를 꺼내보면 이렇게 앞쪽에는 신비아파트 고민 해결카드 로고가 있고요.

안쪽에는 각각의 해답이 담겨져 있는데 이게 상황에 적절히 맞는 것을 보면 신기하단 말이죠!


카드 패키지 뒷면에는 놀이방법이 설명되어 있었는데요.

게임방법을 소개해드리면..


먼저 45장의 해결카드를 잘 섞어주시고요.

카드를 뒤집은 채로 펼쳐주시고..

궁금한 질문을 마음 속으로 외쳐보시면 된답니다.



그런다음 한 장의 카드를 선택하여 답을 확인하면 OK!



어떤 해답이 담겨져 있을지 흥미진진하고 제법 답이 잘 맞아서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졌었는데요.

저희 가족은 그냥 고민을 가족들앞에 이야기를 한 다음 카드 한 장을 골라 확인해보았어요.


게임을 너무 해보고 싶어했던 울 첫째 뜬금군이 먼저 해보았는데요.

샤워를 하고서 머리도 다 말리지 않고서는 얼른 게임을 하자고 옷도 외출복으로 챙겨입더라고요?!

(엄마 사진찍으라고요~ㅎㅎ)


7살인 우리 첫째 뜬금군은 이제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기에 이래저래 고민이 많은 것 같았는데요.

"내가 초등학교를 잘 다닐 수 있을까?"하고 물어보았는데, 두말하면 잔소리죠!

엄마 아빠는 팍팍 기를 불어넣어주었는데 그것만으로는 안되었는지..

울 아이는 아무래도 고민 해결카드에 물어보고 싶었나봐요.


뜬금군!

너는 진짜 잘할 수 있을 거야!!


다음은 아빠차례!

아빠도 고민을 가족들에게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속마음으로 고민을 외쳐도 좋겠지만 이렇게 여러 명이서 카드 게임을 한다면 친한 사람끼리 자신의 이야기를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주식을 어떻하면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이야."라고 말했던 우리 남편인데,

신기하게도 대답은 "좀 더 노력해야 할 거야."로 나오더라고요?!

요즘 남편과 저는 직장 외에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짜고 있는데요.

주식역시 그 중의 하나인데 역시 쉽게 되는 것은 없는지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라고 말해주네요.

정말 신기하죠!



첫째 뜬금군은 물론 울 둘째 베리군도 아주 재미있어하던 신비아파트 고민해결카드인데요.

그런데 울 베리군~~!

요녀석 고민이 "엄마가 살이 잘 안빠져서 고민이야"라고 하지 않나, "엄마는 왜 항상 바쁠까?"라며 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런 아이를 보면서 요녀석은 아직까지 크게 고민이 되는 일이 없구나 싶기도 하면서,

생각보다 제가 아이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울 베리군 평소엔 우리 가족들 중에서 제가 제일 마지막으로 좋다고 하고, "엄마 싫어!","엄마미워!"하고 자주 이야기하거든요.

그렇게 말해도 나 좋아하는 거 다 알고 있어~~~



그 이후로도 고민 해결카드 게임은 쭈욱~ 이어졌는데요.

처음엔 우리 막내 버니양만 빼놓고 다 했었는데, 엄마 아빠가 빠진 이후에도 울 뜬금군과 베리군은 킥킥! 웃으면서 하는 모습.

서로 말도 안되는 고민을 만들기도 하고 해결카드를 뒤집어 보면서 또 다시 웃으며 좋아하였어요.

참조로 저는 "언제 경제적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라며 제 속에 있는 진짜 고민!

아주 현실적인 고민에 질문을 물어보았는데요.

제가 뒤집어본 카드 답안이 정말 당황스러웠는데..

"아무래도 망한 것 같아."라는 말에 가족들이 다같이 박장대소 하기도 하였답니다.

해당 답이 현실이 되길 바라지는 않지만 제법 그럴싸하죠?


이렇게 우리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카드게임을 했었던 <신비아파트 고민 해결카드>!

어린 연령대이지만 이전보다 학습해야할 것도 많고 스스로 해야하는 것도 더 많아진 우리 아이들인데요.

집콕하면서도 저의 잔소리는 물론 서로간의 말다툼도 생기고 이런저런 고민들이 생기기도 할텐데..

요렇게 재미있는 카드게임으로 고민도 털어보고 뜻밖의 해결도 하면서요.

싱글싱글 방글방글 웃으면서 기분좋게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다면 좋겠네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행복한 크리스마스 연휴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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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내려온다 판소리그림동화 특별한 동화책 | 기본 카테고리 2020-12-2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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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범 내려온다

김진 글/김우현 그림
아이들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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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내려온다 판소리그림동화 특별한 동화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포스팅을 쓰는 지금은 12월 23일이지만 이제 곧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겠죠!

이번 크리스마스는 더욱 더 성탄절 분위기가 잘 나지 않는 것 같아 아쉽기는 하지만,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함께 지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할 것 같은데요.

어른들은 참 이래저래 걱정이 많지만 우리 아이들은 해맑아서 요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그렇게 또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하는 요즘 핫한 노래 다들 아시죠?

얼마 전까지만해도 1일 1깡을 하던 우리 꼬마들이었지만 요즘은 좀 뜸해졌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도 계속 바뀌고 있는 것 같은데..

요즘 우리 꼬마들은 이날치 x 앰비규어스의 '범 내려온다.'를 좋아하고 따라부르고 있다는 거~!


아이들이 있는 다른 집도 비슷할 것 같은데...

실력파 이날치 밴드가 참 개성있고 멋지게 노래를 부르고

그걸 또 앰비규어스 댄스팀이 아주 특별한 모습으로 개성있는춤을 추며

한국 관광 홍보 영상에 적절하게 참 잘 사용한 것 같아요.

알고보니 '범 내려온다'는 판소리 <수궁가>의 한 장면이라는 것!

그 사실을 이번에야 알게 되었는데, 엄마가 아는 지식이 좀 더 많았다면 울 꼬마들에게 잘 이야기해줄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런 와중에 아주 반가운 동화책 한 권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아이들판에서 출간된 아름다운 우리 노래 판소리 그림동화 1 권으로 <범 내려온다>가 출간되어 울 꼬마들과 함께 즐겁게 읽어보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인지라 관련동화책을 읽자고 이야기했더니 바로 쪼르르 모인 우리집 1,2,3호!

아직 말을 거의 하지 못하지만 울 막내 버니양이 동화책을 독점하고서 사진을 찍고 싶어할만큼 참 좋아했더랬지요.


아마도 요즘 힙한 노래이고 영상이기에 판소리 그림동화 <범 내려온다>도 관심이 많이 가실 것 같은데..

우리 아이들에게 TV내용과 연계해서 동화책을 읽어주면 더욱 더 신나고 재미있는 독서시간이 될 거 같네요.

그럼 우리 같이 만나보실까용?!


표지부터가 압도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넘넘 멋진 동화책 <범 내려온다>.

그림체를 보면 우리나라 전통민화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더 멋지게 느껴졌는데, 울 첫째 뜬금군은 벌써부터 민화라는 것을 알고는 옛날 사람들이 그린 그림과 느낌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표지를 펼쳐보면 이렇게~~

아주 멋진 호랑이의 일러스트가 강한 동물을 좋아하는 오빠들은 물론 엄마의 시선도 사로잡았는데요.

다양한 내용은 물론 다채로운 그림체의 동화책을 접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시 생각하는 엄마인데,

이렇게 우리나라 전통 민화 기법을 닮은 동화책은 또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요즘 핫한 노래 '범 내려온다'!

앞서 소개해드린대로 이 노래는 판소리 수궁가의 한 장면인데요.

수궁가하면 용왕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자라가 토끼의 간을 구하러 가는 이야기인 것 다들 아시죠?

그런데 토끼를 부른다는 것이 턱에 힘이 빠져 자라는 호랑이를 부르고 마는데요.

자라기 부르는 소리를 듣고는 깊은 골짜기를 한달음에 내려오는 호랑이의 모습을 아주 생생하게 그리고 있는데..



노래와 춤으로 보는 것도 흥미롭게 재미있었지만 이렇게 동화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아주 특별하고 생생하게 느껴졌답니다!


게다가 센스있게도 책의 바코드 부분에도 호랑이 한 마리가 앉아 있는데요.

보면 자라처럼 무서워할 것이 분명한데도 우리 아이들은 신기하게도 가장 힘이 센 호랑이나 사자, 공룡같은 생명체를 좋아하더라고요.

먼저 이 책의 저자 소개부터 조금 해보면요.

아이들판 판소리 그림동화1 <범 내려온다>는 글 김 진, 그림 김우현님께서 멋진 재능을 펼쳐주셨고요.

두 분 덕분에 아주 멋지고 특별한 동화책을 만나게 된 것 같아요.

특히 개성있는 그림체의 김우현님의 일러스트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이 책의 매력을 한껏 업그레이드해주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김우현님은 김버거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계시다고 하는데..

여러 작품에서 장편동화는 물론 애니메이션감독, 총괄 CG감독을 담당하셨다고 하여 그래서 그런지 종이에 그려진 그림이지만 아주 역동적이고 살아있는 생생한 그림체일 수 있구나 싶었다죠.

페이지를 넘기면 두 페이지 가득 채우는 아주 멋진 민화풍의 호랑이가 등장하는데요.

우리 아이들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아주 좋아하였는데...

우리나라 호랑이의 용맹함과 기세당당함이 아주 개성있게 그려져 있더라고요!

쪼르르 모여앉아서는 책 속의 멋진 호랑이의 모습에 "우와!"하고 감탄사를 내뱉는 울 꼬맹이들인데요.

이 책은 가로보다 세로가 조금 더 길게 디자인되어 있는데..

페이지를 넘기면 두 페이지를 거의 함께 사용하고 있어서요.

아주 큼직하고 생생하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가 있었답니다.

병든 용왕님을 토끼의 간으로 낫게 하기 위하여 육지로 올라온 자라.

어떤 책에서는 거북이라고도 하지만 자라나 거북이나 같은 종류이니 크게 상관은 없을 듯 한데요.

물 속에서도 땅 속에서도 지낼 수 있는 자라이기에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용왕 밖을 나선 것 같은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토끼를 본 적이 없기에 그의 목덜미 깊숙이에는 토끼가 그러져니 그림이 있답니다.

바깥세상으로 나온 자라는 아마도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하는 것만큼 아주 힘이 들었을 것 같은데요.

(지금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지요.)

나오자마자 토끼를 발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는 않은 거죠!

바깥생활을 할 수는 있지만 엉금엉금 느리다는 것이 그의 약점인데, 높은 산봉우리까지 올라가서 토끼를 찾아야했으니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일까요?


드디어 애타게 찾던 토끼를 찾긴 했는데..

"토 선생"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것이 그만 "호 선생"이라고 부르고 마는데요.

요즘 한자를 공부하고 있는 울 뜬금군~~!

엄마 토끼는 토끼 토! 호랑이는 호랑이 호야!

하고 이야기를 해서 좀 놀랐답니다.

엄마는 7살 때 한자는 하나도 몰랐는데 말이죠!



실수를 한 번 한 것인데...

귀가 얼마나 밝은지 호랑이는 자신을 누군가 "호 선생"이라고 부른 것이 신이 난 모양으로요.

요렇게 몸을 웅크리고 잠을 자고 있는 것 같더니만..

(호랑이는 야행성이라죠~)



호 선생? 누가 날더러 선생이래?

라고 하면서 산을 타고 급히 내려오기 시작한답니다.

그러한 호랑이의 모습이 <범 내려온다> 노래와 수궁가, 그리고 이 동화책에 담겨져 있는 것이죠!


참 재미있는 아이들의 반응!

저는 노래를 후렴구만 대충 알고 있는 터라 흉내만 좀 내었는데요.

노래가사를 잘 아시는 부모님이라면 노래를 불러도 좋을 것 같고 판소리처럼 아주 큰 목소리로 맛깔나게 책을 읽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생각하기에는 제법 어설펐던 것같은데 나름 노력을 하였더니 울 버니양 아주 좋아하였는데요.

범이 내려올 때나는 천둥같은 소리와 동물들이 깜짝 놀라는 이야기들을 조금은 과장해서 읽어주시면 반응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깊은 소나무 골짜기를 지나 범이 내려오는 모습!

그 모습이 아주 역동적이고 재미있게 그려진 일러스트인데요.

내려오고 있는 범은 모처럼 재미있는 것을 발견한 것처럼 그 표정이 웃고 있는 것만 같고요.

노래에서 많이 들었던 것처럼~~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깊은 소나무 골짜기를 지나 큰 짐승 내려온다.

하고 같이 크게 노래 불러도 좋겠어요!


범이 내려오는 모습을 얼마나 흥미진진하게 묘사하고 있는지..

우리 판소리의 매력과 우수성을 새삼 다시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익숙하지 않은 잘 모르는 말들은 *를 하여 해설해주고 있으니 참조하시면 된답니다.

그렇게 아주 요란하게 호랑이가 내려오고 자라와 만나게 되는데요.

한 번 "호 선생"이라고 잘못 불렀을 뿐인데, 호랑이를 만나게 되다니 얼마나 놀랐을까요.

호랑이에게 이래저래 핑계를 대고 상황을 모면하려는 자라의 대사도 참 재미있었는데요.

책을 보면서 개성있는 우리네 민화 스타일의 일러스트와 함께 수궁가의 내용이 흥미진진하게 담긴 판소리 동화책을 읽어보시면 좋겠다 싶어요!


책의 제일 뒷 부분에는 <범 내려온다>와 <수궁가>에 대한 소개가 담겨져 있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이전에 국어시간에 배웠던 판소리에 대한 기억을 더듬기도 하였는데..

우리 아이들 이렇게 우리나라 판소리와 수궁가의 한 장면을 접하는 것이 흥미롭고 재미있기도 하고요.

나중에 학업과도 연관이 있으니 한 권 한 권 읽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전해지는 판소리로는 <춘향가>,<심청가>,<흥부가>, <적벽가> <수궁가> 이렇게 5편이 있다고 하는데요.

더 많은 판소리들이 있었을텐데,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멋진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을지...

그 부분이 아쉽게 다가오기도 했네요.


이렇게 넘넘 멋진 책 <범 내려온다>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는데요.

책을 다 읽고서 유튜브로 이날치의 노래를 다시 한 번 들은 것은 안 비밀~~!

우리 아이들과 대부분의 시간을 집콕하고 있지만 그래도 좋은 책읽으면서 참 잘 지내고 있답니다.


그럼 저는 여기까지!

크리스마스 이브 행복하시길 바라고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도 잘 보내시길 바랄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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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북스 해결책을 찾아라 독서의중요성 | 기본 카테고리 2020-12-22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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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해결책을 찾아라!

가수북 글/이경석 그림
키위북스(아동) | 2013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키위북스 해결책을 찾아라 독서의중요성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여러분은 책읽기를 좋아하시나요?

아이들의 엄마가 된 이후로 나름 책육아라는 것을 하고 있지만, 사실 저는 그리 책과 친한 편은 아닌데요.

책을 읽는 것보다 소장하고 모으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 저만 그런 것은 아니죠~ㅠ

돌이켜 생각을 해보면 책을 좋아하고 더 읽고 싶어할 시기에 그만한 서포트가 되지 못했었기 때문인 것도 같은데요.

제가 어릴 적 집에는 읽을 책이 거의 없어서 학교에 마련된 책들이 제가 읽을 수 있는 전부였다고나 할까요.

교실에 마련된 책들을 대부분 다 읽고 학교 도서관에서 대여도 하였지만 저의 욕구를 충족되지 못했던 것 같아서요.

그 시기를 잘 보냈더라면 저는 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 같고,

제 인생도 지금과는 좀 더 다른 방향으로 펼쳐지진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책을 소장하는 것보다 읽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요.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꾸준히 좋은 책을 읽어주고 있고 새 책을 만나보고 있는데...

그래서일까요~

우리 막내 버니양을 보면 저렇게 책 읽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책을 읽자고 하면 제일 먼저 자리를 잡고 앉는답니다.

자세가 제법 그럴싸한 아기를 보면 괜시리 웃음이 나기도 하고 참 귀여운데요.

사실 이 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울 버니양같은 아기들이 읽을 책은 아니고요.

예비초등학생이나 초등학생 정도의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초등권장도서랍니다.


일주일에 한 권씩 소개해드리고 있는 키위북스의 좋은 책들!

이번에는 우리 첫째 뜬금군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라!>라는 추천도서를 읽어보았는데요.



진부한 표현일수도 있겠지만 "책 속에 길이 있다."라는 말이 있지요?

주인공 영훈이에게는 석훈이라는 동생이 있는데요.

얼마나 말썽꾸러기인지 형인 영훈이는 물론 삼총사인 현수, 유진이도 두손두발을 들었던 터라,

그런 석훈이의 못말리는 모험가병을 고치기 위해서 삼총사는 작전모의를 한답니다.

그러면서 책벌레 유진이는 책에서 해결책을 찾아보자는 제안을 하고 친구들은 도서관을 방문하게 되는데요.

못말리는 말썽꾸러기 동생의 모험가 병을 책으로 고칠 수 있다 VS 없다

를 두고 야광요요와 5단 점프 팽이를 건 현수와 유진이!


아이들은 이러한 일로 인하여 책읽기를 좋아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이야기를 접하며 책읽기에 관한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과연 말썽꾸러기 동생 석훈이의 모험가 병을 고칠 수 있는 책은 있는지,

삼총사의 뜻하지 않은 모험은 어떻게 펼쳐지는지 우리같이 살펴보실까용?


스스로 깨닫는책읽기의 즐거움을 담아내고 있는 책.

어린이추천도서 <해결책을 찾아라!>인데요.

책만 많이 읽어도 아이들이 얻게되는 유익한 장점들이 상당하다고 하면서도,

사실 우리 아이들은 책보다는 문제집을 더 많이 풀기에 책읽을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요.

특히 요즘은 책을 읽지 않아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더욱 더 많다보니 책과 친해지기가 더 어려운 것도 같은데요.

집콕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는 요즘이 그래도 책과 다시 친해지고, 책읽기의 매력에 빠지기 좋은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먼저 이 책의 저자분에 대하여 소개부터 드려보면요.

글은 가수북, 그림은 이경석님께서 담당하셨는데..

마치 아이가 그린 것만 같고 아주 익살스럽고 개성있는 이경석님의 일러스트가 상당히 인상적인 것 같고요.

책읽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으면서도 재미있게 술술 읽어갈 수 있게 글을 쓰신 가수북 작가님이신데,

이름도 참 특별하여서 기억 속에 이름이 잘 저장이 되었답니다.


초등권장도서 키위북스 <해결책을 찾아라!>는 초등 교과와 연계가 되어 있기에,

한 번 읽어두면 두루두루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국어>1학년 1학기>5.느낌이 솔솔

7. 알맞게 띄어 읽어요.

국어>1학년 2학기>1. 느낌을 나누어요.

4.뜻을 살려 읽어요.

국어>2학년2학기>1. 생각을 나타내어요.

4. 어떻게 정리할까요?

가 바로 그것으로 좋은 책을 읽고 아이의 생각에도 변화를 주고 학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친구들보다 키도 덩치도 크고, 영어도 수학도 잘하는 우리 뜬금군!

우리 뜬금군은 요즘 주변에서 칭찬을 참 많이 받고 있어 기특하지만, 사실 그리 책을 좋아하거나 많이 읽는 편은 아닌데요.

책을 보면 삼총사 중의 책벌레 유진이는 책을 아주 많이 읽지만 사실 자기가 좋아해서 책을 읽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엄마나 아빠가 책을 읽으면 좋아하시고 칭찬을 하시니까 그래서 책을 많이 읽게 된 유진이인데요.

유진이의 이야기를 보면서 저는 울 뜬금군과 매칭이 되기도 하였는데,

아이가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게되고 책읽는 것을 좋아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페이지를 넘겨보면 첫 페이지부터 아주 임팩트있게 시작을 하는데요.

일러스트를 찬찬히 살펴보면 나무인줄 알았더니 방문에 대롱대롱 아이가 매달려 있는 모습이고요.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영훈이의 말썽꾸러기 동생 석훈이인데,

저희집 오빠들은 그래도 남자아이치고 얌전한 편이라 실제 이런 아들이 있다면 감당이 안될 것 같아요!


울 뜬금군도 말썽꾸러기 영훈이의 이야기를 읽어가며 기가 차는지 웃음을 짓는 모습인데요.

기브스를 푼지 이틀 밖에 안되었는데 다시 또 위험하게 행동하며 형아의 마음을 콩닥콩닥 뛰게 만드는 동생 석훈이!

6살 동생 석훈이는 자신을 모험가라며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을 하고 형아를 쫄래쫄래 따라다는데요.

기브스를 풀고 다리도 다 나았겠다~

석훈이가 영훈, 유진, 현수 삼총사의 학교로 찾아올까봐 노심초사인 삼총사는 그렇게 작전개시를 하게 된답니다.


바로 도서관으로 출동하여 석훈이의 모험가병을 고칠 수 있는 책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한 것인데요!

그러면서 아이들의 길잡이가 되어주시는 사서선생님을 만나게 되는데..

좋은 길잡이 멘토를 만나 아이들이 다양하고 좋은 책과 사람들을 접하는 데에 큰 도움을 얻는답니다.


두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익살맞은 일러스트~!

도서관에서 만난 사서 아저씨는 삼총사에게 퀴즈를 내면서 책읽기의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정말 책을 좋아하는 분이구나 싶고 찰떡같은 천직을 얻으셨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이 싫다는 현수에게 사서 아저씨는 책으로 만나는 다양한 세상이야기와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몹시 흥분한 상태~!

그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 책 읽기가 짜릿다하고까지 표현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짜릿해!"라는 말이 배우 정우성씨가 TV CF에서 한 대사만 생각이 났는데..

짜릿할 정도로 책읽기가 그렇게 좋으실까요?



사가 원했던 것은 "동생 석훈이의 못말리는 모험가병을 고칠 방법이 책에 있나?"라는 것이었는데요.

바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사서 아저씨와 내기를 하게 된답니다.

내기를 하여 아이들이 이기면 사서 아저씨께서 해결책을 찾아주신다고 약속을 하셨으니 경쟁이 붙은 아이들.

아이들은 사서 아저씨가 만나보라고 추천한 책먹는 할머니를 찾아뵙게 되지요.




책 읽는 것이 너무 좋아서 도서관에서도 일등으로 책을 많이 빌리고 읽으시는 할머니.

사실 할머니는 식모살이도 하시며 힙겹게 살아오신 터라 오랜 시간 문맹으로 지내 오셨기에 동화책조차 읽지 못하셨는데요.

사랑의 복지회관에서 한글을 공부하신 이후로 책의 매력에 빠져서 온갖 맛이 나는 다양한 책들을 매일 먹어치운다고 표현을 하셨더라고요.

책 속의 할머니의 이야기는 사실 TV에서도 제법 접할 수 있는 이야기인 터라 공감이 되었는데요.

늦은 나이에 한글공부를 하시고 글을 쓰실 수 있게 된 할머니들께서 시를 쓰신 것들을 모아서 볼 기회가 있었는데..

일상의 소소한 소재로도 아름다운 글을,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읽고는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요.

그런 분들을 떠올려보면 원한다면 다양한 책을 실컷 읽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우리네 아이들의 환경은 정말 좋다죠.




그리고 책에는 현수의 형인 민수형아의 이야기도 등장하는데요.

래퍼를 꿈꾸던 민수형이었는데, 요즘들어 공부만 한다며 재미가 없다는 현수.

알고보니 민수형은 좀 더 디테일해진 자신만의 꿈이 생겨 그 꿈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었답니다.


또한 책벌레 유진이의 부모님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유진이는 부모님께서 책을 보면 좋아하시니까 한 권 한 권 제대로 흡수하고 정독한 것이 아니라, 수박 겉핥기 식으로 다독만 한 케이스였는데..

그런 사실을 알고서 유진이의 어머니는 화를 내시지 않고 자신이 왜 책읽기를 좋아셨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고요.

서로 다른 모습, 다른 환경의 사람들이지만 책을 통해서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야기의 한 단락이 끝나면 "교과서 디딤돌"이 있어서 "왜 책을 읽어야 할까?", 어떻게 읽어야 할까?", "스스로 읽어요! 자기 주도적 책 읽기"등등..

읽으면 도움이 되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잘 정리되어 담겨져 있었는데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독서의 중요성, 책읽기에 대해서 잘 정리된 내용들이 있어서 나중엔 이 부분들을 잘 훑어보고 정리하면 교과서 학습하는 데에 도움이 되겠다 싶더라고요.


이렇게 우리 7살 뜬금군과 함께 키위북스 <해결책을 찾아라!>를 읽어본 이야기를 기록해보았어요.

영훈이의 말썽꾸러기 동생 석훈이의 모험가 병을 고치기 위해 개성있는 삼총사와 함께 펼쳐지는 이야기가 재미있게 담겨 있었는데요.


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독서의 중요성!

아이들 시선에서 읽기좋고 알기좋게 담아낸 어린이필독서와 함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 권 한 권 기록하고 있는 초등권장도서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다음에는 또 어떤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아내고 있는지 기대해주세요.

그럼 저는 취침하러 갑니다!

굿밤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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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파피그 겨울동화책 페파의 크리스마스이브 | 기본 카테고리 2020-12-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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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페파의 크리스마스이브

오지연 역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페파피그 겨울동화책 페파의 크리스마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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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크리스마스 언제 돼?

하고 요즘 눈뜨면 매일 물어보고 있는 우리집 꼬마들인데요.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할아버지와 엄마,아빠가 선물을 주신다며 기다리고 있는데..

집에 장식한 트리에도 종이접기로 오너먼트를 하나씩 만들어가며 하루하루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산타할머니가 엄마라는 것을 알리 없는 아이는 산타할아버지는 물론 엄마,아빠 각각에게도 선물을 받아야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이미 장난감도 많이 있고 엄마의 주머니 사정도 있기에 올 겨울 크리스마스선물을 생략하고 싶었는데..

착한 아이가 아니라서 선물을 안준다고 말하기에는 우리 아이들 너무 착하네요.



이래저래 조금 많이 다운되고 우울했었던 2020년.

그럼에도 아이들이 있기에 버티고, 아이들은 이 상황 속에서도 참 밝게 잘 자라주고 있는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거의 나지 않는 요즘인데, 크리스마스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서요.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크리스마스에 관한 책육아를 해보았어요.



짜잔!

이번 포스팅에서 제가 소개해드릴 책은 바로 유명한 페파피그 시리즈 중의 한 권!

페파의 크리스마스이브

라는 책인데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면서 잠이 오지 않는 페피와 조지의 이야기가 페파피그 특유의 귀엽고 개성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담백하게 담겨져 있다고나 할까요?!


어린이날도 기다리는 우리 아이들이지만 그와 함께 참 좋아하는 기념일이 바로 크리스마스인데요.

일 년 중에서 가장 마법같은 밤 크리스마스 이브에 페파와 조지는 잠을 잘 수가 없는데, 우리 아이들도 그렇죠?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잠이 오지 않는다는 아이들을 잠을 자야만 산타할아버지가 오셔서 선물을 나눠주실 수 있다며 재웠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요.

잠못드는 페파와 조지에게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게 되는데, 그게 누구며 어떤 일이 벌어지실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집콕하고 있기에 잠이 올까 싶기도 하고..

이제 5살이 되었다고 낮잠을 자지 않고 버티는 울 둘째 베리군.


저녁에 되었더니 눈가에는 잠이 가득한 것 같지만 여전히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인데요.

아이가 좋아하는 페파피그를 동화책으로 발견하자마자 얼른 읽자고 이야기하였는데..

우리 같이 한 번 살펴보실까용?


넘넘 귀여운 페파피그를 책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시간.

잠자리에 누워서 크리스마스에는 어떤 선물을 받을지 한껏 기대하고 있는 듯한 페파와 조지인데요.

조지는 역시나 좋아하는 공룡인형을 곁에 두고 있는 모습도 귀엽고요.


하늘 위로는 산타할아버지의 썰매도 보이는데..

페파피그 특유의 간결함이 동화책에도 그대로 담겨 있어서 페이지를 보여드리는 것도 살짝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페이지를 넘겨보면 먼저 ..

어느 겨울 산타를 생각하며 읽으면 좋을 이 책은

_______________의 책입니다.

라며 아이 이름을 쓰는 칸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울 아이들 그러면 책을 더 소중히 여길 것 같고, 더 좋아할 것 같네요.


색감도 밝고 귀여운 페파피그~~

눈이 내리는 풍경에 산타복장을 하고 웃고 있는 듯한 페파와 조지가 참 귀여운데요.

일러스트가 너무 복잡하지 않으니까 그림으로 따라 그려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로 장식해도 좋겠다 싶네요.

애니메이션의 성우아저씨 톤으로 동화책 읽어주기.

바로 연상이 되는 것을 보면 저도 곁에서 많이 듣고 본 것 같은데요. ㅋ

크리스마스 전날 밤, 잠을 잘 수가 없는 페파.

설레서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는데 다들 그런 경험 있으시죠?



밖에서 들리는 소리에도 집중하고 창문을 열어 산타할아버지가 오시는지 체크하고 있는 페파.

2층 침대 아래에 조지는 아주 곤히 잘 자고 있는 것 같지만 곧 깨어나고요.


페파와 조지는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며 창문을 보는데, 창 밖에는 함박눈이 내려서요.

페파네 마을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네요!


그런데 창 밖으로는 요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요.

제법 큰 소리가 여러 번 나는 것 같고 앓는 소리도 들리는데..

이런~

산타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아요.




"아야!", "아이코!", "으악!", "나 좀 도와줘!"하는 산타할아버지의 SOS!

제법 큰 소리에 위급한 상황인 것 같지만 신기하게도 페파와 조지만 그 소리를 듣고 산타할아버지를 도와주게 되는데요.

부모님은 아마 깊이 잠드신 듯?!




그렇게 산타할아버지를 만난 페파와 조지인데요.

둘이 깔맞춰서 겨울 내복을 입고 있는모습도 아주 귀엽네요?!

다행히 산타할아버지 표정도 괜찮으신 것 같고 많이 다치시거나 하시진 않은 것 같은데요.

크리스마스 이브가 할아버지와 루돌프에게는 가장 바쁜 날일텐데..


어라?!

썰매 등불이 고장나서 문제가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둘에게 SOS를 청하게 되고 페파는 특유의 재치로 이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해주는데요.

울 베리군 아주 몰입하여 동화책을 보고 있지요?


일러스트가 시원시원하기도 하고 심플한데다 글밥도 그리 많지 않아서 우리 베리군 표정변화로 대신해보는데요.

책을 보고 있는 아이 표정이 참 재미있는데..

마지막에는 결말이 마음에 드는지 입가에 살짝 미소도 지어진 것이 아주 흡족해보이더라고요.

곤란한 상황에 빠진 산타할아버지를 도와드렸으니 당연히 친구들은 물론 페파와 조지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 되는데요.

우리 꼬마들은 진짜 산타할아버지를 뵙거나 도와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선물은 받을 수 있을 듯!

긴급보육으로 어린이집을 등원하는 울 첫째 어린이집에서는 작년에 산타복장을 하신 분이 산타역할을 하셔서 선물을 챙겨서 보내드렸었는데요.

올해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몇 시간 전에 우리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도 도착을 하였거든요.

함께 있으니 숨기는 것도 힘들도 포장도 힘들 것 같은데, 역시 엄마에게는 새벽시간 밖에 없네요?!



결론은 다들 예상하시듯이 Happy Ending.

우리 아이들의 크리스마스도 멋진 곳 갈 수는 없겠지만 가족과 함께 맛난 거 먹고, 갖고 싶은 장난감 하나씩 받고는 행복하길 바라는데요.

책의 제일 뒷 페이지에는 페파피그의 사계절 이야기로 각 계절별로 읽으면 좋을 시리즈도 소개되어 있어서 살펴보았는데..

울 베리군 읽어본 <페파의 크리스마스 이브>를 발견하고는 참 좋아하고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가을에 있는 할로윈 동화책도 넘넘 읽어보고 싶어하더라고요.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울 아이와 함께 읽어본 <페파의 크리스마스이브>인데요.

재미있는지 책을 보고 나서는 아주 흡족한 표정을 짓던 아이였는데..

집콕하면서 겨울이나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동화책을 찾아서 읽어주면 좋겠다 싶네요.



페파피그를 참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지만 페파피그책은 이 책이 처음이었는데..

이를 계기로 한 권 두 권 페파피그 시리즈의 세계에 빠져보는 것도 괜찮을 듯!

이러면서 페파피그 영어원서로 넘어가면 더 좋습니다.

귀여운 우리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려줄 책 한 권 읽어보심 어떨까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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