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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다운 대중성을 보여주다 | 기본 카테고리 2014-12-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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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Oasis - Don't Believe The Truth 리패키지


SonyMusic | 2006년 02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오아시스다운 대중성을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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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성이라는 말에 대해서 사람들은 그렇게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마치 자신들이 바라는 많은 가치들을 희생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으로 대중성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꽤 많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중 음악이라는 관점에서보면 대중성을 갖고 있다는 것은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미덕이라고 할 수 있다. 대중 음악이라는 것은 결국 사람들이 많이 듣고 즐기는 것에서 존재의 이유를 찾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오아시스의 이 앨범 'Don't Believe the Truth'는 대중 음악을 하는 밴드의 미덕을 가장 잘 살려낸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앨범이 멤버들이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을 서로 바꾸어 가면서 만들어냈다는 것만으로도 이 앨범은 충분히 더욱 더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그대로 대중성으로 이어졌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거의 기적에 가깝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 부분도 분명 존재한다. 그만큼 이 앨범은 오아시스라는 밴드에게는 상당히 특별한 앨범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그들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도 특별한 앨범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앨범 'Don't Believe the Truth'를 처음 듣는 순간에 사람들은 가볍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될 것 같다. 물론 이 앨범에서 담겨 있는 노래들은 충분한 무게감을 갖고 있는 록 음악을 들려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상당히 헤비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앨범에 담긴 곡들은 상당히 가볍다는 느낌을 준다. 그것은 바로 이 앨범에 담긴 곡들은 상당히 익숙하면서 전통적인 록 음악의 사운드를 잘 들려주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실험적인 사운드라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스타일의 음악을 오아시스는 이 앨범 'Don't Believe the Truth'에서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오아시스의 모든 멤버들이 노래를 만드는 것에 참여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점에서 이 앨범이 보여주는 눈에 띄는 대중적인 느낌과 가볍게 귀에 바로 바로 들어오는 음악은 그것만으로도 오아시스라는 밴드가 대중적인 밴드로서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이 앨범 'Don't Believe the Truth'에 담긴 노래들은 그렇게 좋고 나쁘고의 차이가 없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잘 담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 앨범은 오아시스가 그동안 보여준 모습을 잃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들의 전체 앨범 중에서 두 번째로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을 충분히 이해하게 하는 앨범이기도 할 것이다. 대중적인 밴드의 매력을 이 앨범 'Don't Believe the Truth'을 통해서 오아시스는 확실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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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 기본 카테고리 2014-12-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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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가능하면 조심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먹은 새우젓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왔다. 이런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새우젓이 그동안 먹었던 것과 다른 것인지 아니면 내 몸이 변한 것인지 궁금하다. 조심할 것 투성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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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늘 20141231 | 기본 카테고리 2014-12-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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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이다. 별다를 것 없는 마지막 날이다. 내일도 오늘과 다르지 않게 해가 뜨고 하루가 시작될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그런 마지막 날이다. 그럼에도 마지막이라는 말에 작은 희망을 더하는 것은 너무 힘든 한해를 보냈기 때문일 것이다. 좋은 쪽으로 특별한 한해를 위해서 오늘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들을 한 번 더 기억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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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아니라 뉴타입을 이야기 한다 | 기본 카테고리 2014-12-30 15:11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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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동전사 건담 (MOBILE SUIT GUNDAM) 2

토미노 요시유키 저/미키모토 하루히코 그림/김정규,이성길 공역
AK(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 | 2009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전쟁이 아니라 뉴타입을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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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노 요시유키는 건담을 만든 작가다. 그는 애니메이션 이외에도 소설의 형태로도 건담의 이야기를 다시 쓰기도 했다. 재미있는 것은 같은 작가의 이 두 가지 형태의 건담이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아니 같은 이야기를 다른 방향에서 그리고 다른 메세지를 담은 이야기로 들려준다는 쪽이 더 옳을 것이다. 기동전사 건담의 소설판의 경우에 기본적인 이야기는 애니메이션과 그렇게 다르지 않다. 물론 그 시작에서부터 주인공 아무로 레이의 신분이 다른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미숙한 소년이 전쟁 속에서 성장하는 이야기에 더해서 사실적인 전쟁의 모습들과 함께 새로운 인류에 대한 토미노 요시유키의 생각을 담는다는 건담의 기본적인 부분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은 확실하게 애니메이션과 소설판이 다른 모습을 보인다. 애니메이션이 조금 더 미숙한 소년의 성장과 함께 그 전쟁에 던져진 사람들의 모습에 중심을 둔다면, 소설판에서 우리가 만나게 되는 이야기는 그보다 더 높은 철학적인 문제를 던진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우리에게 이제는 익숙해진 뉴타입에 대한 이야기가 소설판에서는 더 무게있게 다루어진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기동전사 건담의 소설판의 가장 큰 특징은 애니메이션에서 우리가 만나게 되는 지구에서의 에피소드가 모두 우주에서 벌어진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우리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지구의 아프리카 혹은 남미 등에 위치하는 것으로 보았던 장소들이 그 상공의 우주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그렇게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소설에서는 모든 사건들이 우주에서 벌어지며, 지구는 전혀 등장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것은 토미노 요시유키가 갖고 있는 새로운 인류라고 할 수 있는 뉴타입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때문이 아닐까 한다. 우주로 진출한 인류가 가혹한 환경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새로운 감각을 갖게 되고, 더 나아가서는 지구에 남은 인류의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지구의 중력을 벗어난 완전히 새로운 철학 체제를 갖게 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지금까지의 인류의 한계를 벗어난 새로운 인류로서의 뉴타입의 개념에서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지는 미묘한 설정의 어긋남이 소설판에서는 철저하게 우주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라는 것을 통해서 상당 부분을 해소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더불어 단순한 복수를 위해서 움직이던 인물인 샤아의 변화와 몇명의 뉴타입들을 사이에 두고 서로 이어지는 아무로와의 연결은 그대로 철저하게 개인 대 개인의 대결을 강요하는 지금의 인류의 가치관에 대한 토미노 요시유키의 질문일 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은 진짜 토미노 요시유키라는 인물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기동전사 건담은 단순한 전쟁 이야기에 더해서 인류의 역사를 관통하는 사람과 사람의 대결에 대한 작은 의문을 던지면서 그것을 이제는 끝낼 필요가 있지 않냐고 묻는다. 물론 이후의 건담 이야기에서 뉴타입은 철저하게 타압을 받는 것에서 나아가 단순한 전쟁의 도구로 사용이 된다는 점에서 토미노 요시유키가 만든 뉴타입의 개념은 그 자체도 현실에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작가로서의 토미노 요시유키는 어쩌면 꽤나 절망을 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철저하게 메시지와 애니메이션의 상업적인 부분을 분리해 버린 작가의 선택으로 나타난 것일 지도 모른다. 그 시작을 이 소설판에서 우리는 아주 조금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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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다 | 기본 카테고리 2014-12-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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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은 바람과 같다. 관심은 언제나 갑자기 찾아와 온통 내 생활을 모두 채우고는 바람처럼 사라진다. 사람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어느날 우리의 마음을 모두 빼앗은 사람도 어느 순간 우리의 마음을 떠난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우리의 마음을 채워줄 무엇을 찾는다. 우리네 삶은 그렇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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