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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변화의 시작 | 기본 카테고리 2014-08-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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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라푼젤


월트디즈니 | 2011년 04월

작품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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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의 대표이며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디즈니는 하지만 꽤 긴 시간을 그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작품들을 내놓을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디즈니라는 회사가 갖고 있는 전통적인 가치가 더 이상 변화하는 세상에서 어울리지 못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라푼젤은 50번째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이라는 것과 함께 디즈니라는 이름이 갖고 있는 상징성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만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럼에도 여전히 인어공주에서 시작해서 라이온 킹까지 이어지던 디즈니의 새로운 전성기에는 못 미쳤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런 숫자로 보여지는 성공과 실패와는 상관이 없이 라푼젤은 새로운 디즈니의 가치관을 혹은 디즈니의 애니메이터들이 새로운 가치관을 디즈니에 심기 시작한 첫 번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라푼젤은 분명 디즈니스러움이 잘 살아있으면서도 디즈니스럽지 않은 작품이다.
  라푼젤의 이야기는 잘 알려진 것처럼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다. 그리고 물론 디즈니의 작품인 만큼 안데르센의 동화를 그대로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내지는 않았다. 원작의 비극적인 결말까지도 모두 해피엔딩으로 바꾸어 버리는 디즈니의 스타일은 바로 이 작품에서도 그대로 살아있다. 심지어 이 작품은 일종의 화자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인물인 플린 라이더가 자신은 죽었다는 말로 시작을 하기까지 한다. 이 시작에서부터 라푼젤은 기존의 디즈니의 다른 애니메이션들과는 조금 다른 시작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새로운 시작이 작품의 전체에 모두 담겨있지는 않지만 말이다. 이 작품을 모두 다 보고 나면 딱 디즈니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디즈니가 언제나 보여주는 그런 밝고 신나는 그러면서도 모험이 가득한 이야기를 라푼젤은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라푼젤이 완전히 디즈니스럽지는 않은 것은 역시 상당히 기복이 심하면서도 조금은 전복적인 발랄한 10대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언제나 고민을 해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확신을 갖고 살아가는 다른 디즈니의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라푼젤은 자신이 하는 모든 행동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성장하는 10대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 고민을 한다는 지점에서 기존의 디즈니의 작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이 생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대표적인 모습은 바로 탑을 벗어난 라푼젤이 즐거움과 죄책감을 동시에 느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 부분에서 우리는 이 라푼젤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디즈니의 여자 주인공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역시 이 라푼젤은 디즈니라는 틀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다. 어떤 독립적이며 당돌한 디즈니의 여자 주인공이라고 해도 결국 남자 주인공이 문제를 마지막에 해결하는 그러한 모습은 이 라푼젤에서도 그대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라푼젤은 확실하게 다음으로 나아가는 디즈니의 변화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2013년에 그 변화가 하나의 완성된 형태로 등장한 작품을 만나게 된다. 라푼젤은 그렇게 디즈니의 변화를 상징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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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다 | 기본 카테고리 2014-08-3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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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면서 살아온 지 벌써 이십여년이 넘었는데, 지금도 가끔 자판이 어색하게 느껴지거나 자판을 까먹기도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머리는 순간적으로 잊어버린 것같지만, 손은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 머리보다 몸은 더 정직해서 척하는 법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언제나 우리가 만나는 많은 문제들의 대부분은 몸이 아닌 머리가 너무 생각을 많이 해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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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늘 20140831 | 기본 카테고리 2014-08-3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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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차가워지고 바로 컨디션이 나빠졌다. 찬바람에 몸이 적응하려는 것 같다. 그러고 보면 내 모든 것들 중에서 몸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반응을 하는 것 같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제대로 알고 움직이는 것 같다. 물론 그 시간이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시간을 견딜 수 있는 것은 지나고 나면 내가 조금 더 편해질 것을 알기 때문이다. 언제나 스스로의 주인이 되는 길은 한없이 두렵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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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익숙하게 그리고 살짝 기대하게 한다 | 기본 카테고리 2014-08-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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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장범준 1집


Stone Music Entertainment | 2014년 08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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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하고 얼마 안된 팀의 가장 핵심이 되는 멤버가 팀을 떠나는 모습은 너무나 자주 보게 되는 모습이지만, 결코 익숙해지지 않는 모습이기도 하다. 더불어 그렇게 하나의 팀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그렇게 기분 좋은 모습은 아니다. 물론 그 과정을 알 수 없는 외부인이기에 어느 쪽이 옳다 말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역시 인상적인 데뷔를 하고 나름대로 괜찮은 활동을 한 팀이 그렇게 사라지는 모습은 상당히 안타까운 것이 사실이다. 장범준의 솔로 데뷔는 그래서 조금은 복잡한 마음을 갖게 하는 부분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그의 노래를 들으면서 그 복잡한 마음이 더욱 더 커졌던 것은 그의 음악은 여전히 버스커 버스커의 음악과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이 솔로 앨범은 우리는 여전히 버스커 버스커의 음악을 장범준을 통해서 만날 수 있게 되었지만, 또한 버스커 버스커라는 팀의 미래는 알 수 없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거기다 그의 솔로 앨범이 상당히 좋았다는 점에서 그러한 안타까움은 상당히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
  장범준의 솔로 앨범은 상당히 영리한 선택을 했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그에게 성공을 가져다 준 버스커 버스커의 음악에서 크게 변화를 주기 보다는 그 연장선에서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게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은 그가 버스커 버스커에서 차지하고 있었던 부분이 얼마나 컸는지를 반증하는 것이기도 할 것이다. 어쨌든 장범준의 솔로 앨범은 버스커 버스커가 보여주었던 포크와 록이 적절하게 합쳐진 매력적인 음악을 그대로 들려주고 있다. 특히나 타이틀 곡이라고 할 수 있는 어려운 여자에서 우리는 더욱 더 그러한 특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단순하면서도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에 기타가 강조된 신나는 연주 그리고 마치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일상적이면서 그래서 더욱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노랫말을 장범준은 자신의 솔로 앨범에 담긴 8곡에서 모두 잘 보여준다. 물론 거기에서 멈추었다면 이 앨범은 버스커 버스커와 완전히 같은 모습으로만 기억이 될 테지만, 몇몇 곡에서 특히나 마지막 곡인 사랑에 어떤 말로도에서는 살짝 변화를 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장범준이 갖고 있는 또 다른 가능성을 살짝 보여주기도 한다. 이 앨범은 사실 그렇게 새로운 앨범이라고는 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장범준이 하는 음악은 단순히 버스커 버스커의 연장선일 뿐만 아니라 불독맨션과 같은 팀들이 이미 먼저 보여주었던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장범준의 이 앨범이 눈에 띄는 것은 어설픈 변화를 시도하기 보다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바라는 것을 확실하게 들려주면서도 아주 작지만 분명히 또 다른 무엇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앨범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장범준의 솔로 앨범은 안타까움을 조금은 줄여주고 그 자리를 기대로 채워주는 앨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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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없다 | 기본 카테고리 2014-08-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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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어떻게든 무슨 말이든 하면서 살았던 것은 아니고,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만 떠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문득 그 말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몇년전부터 하고 있다. 내가 던진 말에 내가 다치게 될 것을 두려워하게 된 것이다. 무엇인가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것까지도 두려워하는 세상을 살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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