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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줄이기 | 기본 카테고리 2016-07-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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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가지로 살아가는 과정해야 하는 일들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끊임없이 배우게 된다. 하지만 배운다고 그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언제나 문제가 된다. 무엇을 하든지 충분히 알아보고 해야 한다. 그것이 후회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무엇을 하든 후회는 남는다. 어떤 선택도 그 선택 이외에 다른 선택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후회가 남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충분히 알아보고 무엇인가를 하고, 선택을 해야 한다. 알아보는 시간과 노력만큼 후회를 줄일 수 있다. 후회를 없앨 수 없다면, 그 후회를 줄이는 선택을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알아보고 알아보고 다시 알아봐야 한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들이 많은 세상이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제대로 알아보는 것이 너무나 힘든 세상이다. 사실이 많은 세상이기 때문에 더욱 더 그렇다. 하지만 스스로 만족하지 못한다고 해도 할 수 있는 만큼은 알아보자. 후회를 줄이자. 없애지는 못해도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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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늘 2060731 | 기본 카테고리 2016-07-3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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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으로 폭우가 쏟아진다. 거의 비슷한 시간에 말이다. 그리고 전혀 비가 내릴 것을 예상하지 못했던 나는 이틀 연속으로 비를 맞는다. 그러고보니 언젠가부터 내 가방에서 우산이 없어졌다. 나는 아주 오랫동안 가방에 항상 우산을 넣고 다녔었다. 어릴 때, 나는 비가 오는 날 우산을 가져다 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비를 맞기 보다는 우산을 챙겨다니기로 했었다. 혼자 비를 맞는 것이 조금 더 우울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러다 나이를 먹고 언젠가부터 우산을 갖고 다니지 않게 되었다. 어쩌면 그만큼 내 마음이 자랐던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냥 우산을 챙겨서 다니는 것이 귀찮아진 것일지도 모른다. 그 어느쪽이든 이틀 연속 내리는 폭우에 몽땅 젖으면서 그 시절의 일들이 생각이 났다.  그 일을 떠올리면 이런 저런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그 일을 통해서 바로 나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본다. 나는 어른이 된 것인지 생각해 본다.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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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의 차이 | 기본 카테고리 2016-07-3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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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라는 예능이 있었다. 속을 들여다 보면, 예능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한정된 공간에서 우리 사회의 현실을 실험한 다큐에 가까워 보이는 한다. 전체를 보면 나름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었다. 결말도 아마도 모두가 원한 그리고 제작진도 꽤나 원했을 결말이었다. 천만원이라는 상금이 걸린 상황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서 아득바득 움직인 이들이 아닌, 끝까지 조금은 핵심에서 한걸음 물러나 있던 이가 우승을 했기 때문이다. 그것을 제작진은 남들의 것을 빼앗지 않은 이의 우승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렇다. 분명히 우승을 사람은 다른 이들의 것을 빼앗지 않았다. 게임 안에서는 말이다. 하지만 조금 물러서면 다른 것이 보인다. 게임에서 마지막까지 가장 절실하게 우승을 바랐던 이는 학자금 대출 때문에 휴학을 하고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이였다. 인터뷰에서 그는 천만원의 상금으로 대출금을 갚을 것이라고 했다. 그렇게 갚아도 500만원의 대출금이 남는다고 했다. 그에게 상금 천만원은 누구보다 절실했을 것이다. 그가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모습들은 절실함의 표현이었다고 있다. 함께 출연한 다른 출연자들의 마음을 모두 수는 없지만, 분명 보여지기에는 그만큼 천만원이 절실한 사람은 없어보였다. 반면에 우승을 이는 글자 그대로 우리가 금수저라고 부르는 이였다. 그에게는 천만원의 상금은 돈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절실한 것은 아니었다. 그에게는 우승이라는 타이틀이 매력적이었을 것이다. 한쪽은 천만원이라는 상금에 그리고 다른 쪽은 타이틀에 집중을 한다면, 모습은 결코 같을 없다. 절실함도 같을 없다. 누군가에게는 너무 팍팍하게 그리고 억척스럽게 게임의 우승에 달려드는 모습이 짜증스럽고 답답해 보였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절실함이라는 부분을 놓고 보면 모습들은 다르게 보인다. 무엇보다도 우승을 사람은 분명 게임 안에서 다른 이들의 것을 빼앗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유가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결국 그의 여유는 바로 현실에서 그가 갖고 있는 ''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미 현실에서 자기 자신이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고 해도, 어쩌면 게임에서처럼 남의 것을 빼앗아 만들어진 ''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만족했을 프로그램이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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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20주년은 새로운 시작이다 | 기본 카테고리 2016-07-3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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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바다 - 미니앨범 : Flower

바다
(주) 카카오 M | 2016년 06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그녀의 20주년은 새로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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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로 데뷔를 하고 난 다음에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도 잊혀지는 것은 너무나 쉽다. 그런 점에서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기억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활동을 했고, 또한 사람들에게 인상적인 활동을 했는 지를 충분히 알 수 있다. 바다는 가요계에 자신들의 이름을 제대로 남긴 SES의 멤버였던 것만이 아니라 솔로 가수로도 꽤 인상적인 활동을 해왔다. 물론 그 중에는 사람들의 생각을 넘는 그런 모습도 있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바로 바다를 계속해서 사람들이 기억하게 만드는 힘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바다는 언제나 가수인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 무척이나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바다가 벌써 데뷔 20주년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한 번 가수에게 있어서 자신의 기념일을 가장 잘 축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축을 한다. 바로 이 미니 앨범 Flower를 통해서 바다는 바로 음악을 통해서 자신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것이다. 바다는 가수이고, 그런 가수인 바다가 노래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분명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 미니 앨범에 담긴 세 곡으로 바다는 한동안 자신을 떠올리면 생각하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새로운 모습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 원래 바다가 갖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바다는 타이틀 곡인 Flower를 통해서 기존과는 다른 색깔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20주년이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함께 담긴 Amazig과 Make A Wish를 통해서 바다는 매력적인 바다의 노래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 음악을 통해서 바다는 자신이 얼마나 매력적인 가수이며, 아직도 보여줄 것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게 바다는 자신이 기억해야 하는 가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바로 이 미니 앨범을 통해서 말이다. 그녀의 20주년은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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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것 | 기본 카테고리 2016-07-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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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탈이 났다. 한동안 괜찮았는데, 갑자기 배탈이 찾아왔다. 뭔가를 잘못 먹어서 것은 아니다. 증상이 심하지도 않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살짝 몸이 힘들었던 같다. 무더운 날씨는 우리의 몸의 모든 곳을 힘들게 만드는 같다는 생각을 한다. 잠을 자다가 몇번을 깬다. 더운 날씨를 이기기 위해서는 충분히 쉬어주는 것이 필요한데, 그것도 쉽지 않다.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도와주지 않는데, 이제는 날씨까지도 도와주지 않는다고 투덜거린다. 물론 세상의 모든 것은 나를 도와줄 아무런 이유가 없다. 그런데도 조금 힘들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고 투덜거린다. 배탈이 났다. 더운 여름에 자주 깨면서 몸이 힘들어진 결과다. 그런 같다. 많이 아프지도 않다. 그냥 조금 불편할 뿐이다. 내가 만나는 많은 불편들 중에 하나일 뿐이다. 그래 불편한 것을 피하면서 살아가면 된다. 아니면 참으면 된다. 남들도 그렇게 산다.



우리는 조금 불편해져야 한다

이상헌 저
생각의힘 | 201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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