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모씨모씨
http://blog.yes24.com/mojung01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모찌모찌
따뜻하면서, 지혜로운 사람이고 싶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2월 스타지수 : 별53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소소한 생각
나의 리뷰
일반
종교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12 / 0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지금은 퇴사한 직장 동료와 너무 소름.. 
저는 보후밀 흐라발 이라는 작가의 이.. 
안녕하세요? 디자인하우스 <행복.. 
리뷰 잘봤습니다 
wkf qwhrh rkqlsek 
새로운 글
오늘 8 | 전체 15727
2011-10-04 개설

2012-05 의 전체보기
공병호의 고전강독. | 일반 2012-05-04 10:29
http://blog.yes24.com/document/637854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공병호의 고전강독 1

공병호 저
해냄 | 2012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고전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발견하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자기경영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국내 최고의 변화 관리 ∙ 경제경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공병호 소장의 책이다. 저자는 지금까지의 실용적 지식에서 한걸음 나아가 인류 역사의 주요 고전들을 강독하며 삶의 본질과 의미를 탐구하는 라이프타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문 고전과 현대의 자기계발을 넘나드는 흥미 진진한 글쓰기를 통해 훌륭한 삶의 철학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을 통해 최고의 인생에 대한 질문을 한다.


고전에 대한 기존의 서적들이 인문학자들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면, 이 책은 인문학이 아닌 사회과학을 공부한 입장에서 고전을 읽고 원래 의미와 그 의미가 현대인에게 주는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나름대로 풀어쓴 책이다.(p.7)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에서 저자는 핵심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소크라테스 혹은 플라톤이 한다. 딱딱한 구성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최고의 지혜를 만나지만, 진부하지 않다. 무게감은 있지만, 어렵지 않다. 저자는 자신의 통찰과 삶을 적절히 버무려 놓는다. 쉽다. 구체적이다. 실제적이다. 


1장은 지혜에 대한 질문이다. 진정 지혜로운 사람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저자는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통해 답한다. 

"지혜로운 자는 앎과 행함이 일치하는 자고, 선한 일과 올바른 일을 실천에 옮기는 자다. 이런저런 공포나 유혹 앞에 타협하는 자는 지혜로운 자가 될 자격이 없다."(p.51)


2장은 올바른 삶에 대해서다. '크리톤'을 통한 대답은, 그냥 살아선 안된다, 정의롭게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이따금 아찔한 순간이 있는데, 그것은 원칙을 접고 편의에 따라 누군가를 봐준 것이었다. 설령 그런 일들이 선의에서 나온 일이고, 내 이익을 구하는 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상당히 위험한 판단과 행동이었다. 삶에는 뚜렷한 원칙이 서 있어야 하고 설령 약간의 불이익이 따르더라도 이런 원칙을 어떤 상황에서도 양보하지 않고 우직하게 지켜내는 것이 자신을 보호하는 길이자 올바른 삶의 길이기도 하다."(p.129)


3장은 탁월함이다. '메논'을 통한 답은, 탁월함은 스스로 이루어 내는 것이다.

"탁월함은 본성적으로 있는 것도, 가르쳐 질 수 있는 것도 아닐 테고, 신접인 섭리에 의해 누구든 그것이 생기는 사람에게 지성 없이 생길 것이네"(p.149)


4장은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이다. '파이돈'을 통한 대답은 죽음을 두려워말라는 것이다.

"내가 곧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내 삶에서 큰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도움을 주었다. 외형적 기대, 자부심, 좌절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들은 죽음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며, 진정으로 중요한 것만 남았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언젠가 죽으리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살면서 뭔가 잃은 것이 있다는 생각의 함정으로부터 벗어나는 가장 좋은 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여러분은 이미 벌거숭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가는 대로 따라가지 못할 이유가 없다."(p.234)


5장은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향연'을 통한 답은, 사랑은 머무름이 아니라 나아감이라는 것이다.

"결국 보고 싶은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 보고 싶은 것을 본다는 것은 환상을 껴안겠다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보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며 실수를 안 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p.267)


마지막 6장은 훌륭한 리더의 조건에 대해서 '알카비아데스Ⅰ'를 통해 말한다. 한 마디로 그 유명한 "너 자신을 알라"는 것이다.

"자네 자신이든 다른 누구든 사적으로 자신과 자신의 것들만 다스리고 돌보는 게 아니라 나라와 나라의 것들(나랏일)까지 다스리고 돌보고자 하는 사람은 우선 훌륭함부터 갖추어야 하네."(p.339)


이 책을 통해 고전읽기의 힘을 알 것같다. 왜 오래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는가?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곳에는 삶의 지혜가 담겨있다. 주변의 상황에 의해 휘둘리고, 크고 작은 문제들 앞에 나약해지는 우리들.. 삶과 죽음, 지혜와 사랑, 탁월함과 리더쉽.. 조금이나마 책을 통해 깨닫는다면, 이 책은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낸 것이리라.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