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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저/이재룡 역
민음사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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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보다 삶의 무게가 커질 즈음
각자가 살아온 삶의 궤적을 돌아본다.


이리저리 부유하는 인생이지만
때때로 존재의 무게를 가늠해보곤 한다.


우리의 말보다 삶이 가볍게 느껴질 때
두길마보기의 삶이 아니었나 자문해본다.


삶의 고락에서 존재의 의미를 되짚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체코의 작가 밀란 쿤데라는
1968년 프라하를 고스란히 자신의 작품에 담았다.


네 명의 주인공은 흡사 누군가의 인생이다.
토마시와 테레시, 사비나와 프란츠.


주인공의 내적 갈등, 즉 존재의 가벼움과 무거움은
당시의 시대적 정황과도 맞물려 돌아간다.


모순으로 가득한 이데올로기 속에서도
해답을 찾지 못한 채 우리의 방황은 계속된다. 


인생의 해답은 찾아가는 것일지도.
그 과정은 저마다의 언어와 몸짓으로 표현될 것이다.


난해하지만 읽을 때마다 새로워지는 문장들.
고전이 가지는 힘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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