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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을 읽기 위한 시작점 | 나의책읽기 2019-10-3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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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인문 고전 100

함영대 저
팬덤북스 | 201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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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북클럽을 이용하면서 첫번째로 고른 책이다. 최신 베스트셀러나 최신간이 아닌 이 책을 고른 데에는 이유가 있다. 우선, 종이책에 익숙한 나는 e-book이 조금 낯설다. 그리고 최근에 오디오북으로 책을 5권 정도 읽었는데 겨우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종이책이 아닌 책에 익숙해지려면 내게는 시간이 좀더 필요할 것 같다. 


그래서, 줄거리가 있는 책보다는 에피소드 중심이거나 짧게 끝나는 글을 읽는 것이 좋겠다 생각했다. 마침 11월부터 인문고전을 본격적으로 읽어볼 예정이라 그 준비작업으로 이 책을 선택해보았다. 《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인문 고전 100》. 목차를 훑어보니 인문 고전하면 딱 떠오르는 책들이 소개되고 있었다. 집중해서 읽지 않아도 되고, 읽은 다음에는 책(e-book)이 아닌 내 머리로 생각을 해야 하니 e-book에 익숙치 않은 내가 읽기에 괜찮을 듯 싶었다. 


이 책을 통해 인문고전을 읽었다고 할 수는 없다. 인문고전을 위한 길잡이로 보는 것이 적당하다. 주제를 살펴보면 20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다음과 같다. 삶의 자세, 인간 소외, 정보화사회, 과학기술과 과학철학, 환경, 생명윤리, 개인과 사회, 갈등과 합리적 의사결정, 법과 도덕, 여성, 학문과 진리탐구, 교육, 인간과 경제, 문화, 역사, 근대이성비판, 예술, 소수자와 인권, 국제관계, 언어와 언론. 


인문고전을 읽어야겠다 생각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무엇을 읽어야 할지, 어떤 가치를 생각하며 읽을지 막막했었다. 이 책에서 나눈 주제가 특별히 흥미롭거나 독창적이지는 않지만 기본은 되지 않을까 싶다. 큰 주제 아래 작은 주제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고 그 말미에 비슷한 책을 한 권씩 더 소개하고 있으므로 실제로는 100이 아니라 200인 셈이다.


이 책을 읽는 나의 목적은 내가 읽을 인문고전 리스트를 작성해보는 것이었다. 이미 읽은 책도 있고, 읽다 만 책도 있는데, 새로이 내가 읽을 책의 리스트를 만들어본다. 책 내용으로 들어가보면, 책 제목>문제제기>내용 개괄>한 구절 경구>문답 하나>답변의 길잡이>지은이 소개> 다른 책 소개로 이루어져 있다. 


소개하는 책마다 <문제제기>를 통해 그 책지 주장하고 있는 주제를 간단하게 정리한다. <내용개괄>은 줄거리를, <한 구절 경구>는 발췌글이다. 다음은 <문답 하나>에서 생각꺼리를 제시하고 정답은 아니지 답변을 어떻게 할 것인지 길잡이글이 주어진다. 


예를 들면 김승옥의 <서울, 1964년 겨울>에서는 "현대인의 삶에 기초하여 소통의 수단으로써 대화가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보자"라고 하고 그에 대한 답변으로 소통의 매개체인 대화를 제시하면서 유대가단절되고 왜곡된 현대인의 심리를 나타낸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이 책을 쓴 저자의 글쓰기 구성을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 효과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전달하기 위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할 지 조금 이해할 것 같았다. 이 책이 가장 큰 효과를 보기 위해선 바로 거기 소개된 책을 다 읽어보는 게 아닐까 싶다. 


사족이지만, e-book은 나의 책읽기 습관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아직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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