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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풍수, 일본을 論하다. | 나의책읽기 2010-10-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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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조선 풍수, 일본을 논하다

김두규 저
드림넷미디어 | 201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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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풍수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어서 풍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풍수라는 것이 한국 고유의 것이 아니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어떻게 적용되어 왔는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고, 최근의 인테리어잡지 등에서 집안 인테리어에도 풍수를 적용시키면 좋다는 글을 보거나 했을 때 그런가 하는 생각을 해본게 다라면 다다. 흔히 생각하는 집이나 묘지터를 잡을 때 풍수를 적용시키면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아직 내 집을 가져 본 적도 없고 장례 후 화장을 하는 일이 잦아지다보니 이런 것에도 별 관심을 갖지 않았었다.

 

그런데 나는 왜 이 책을 읽으려고 생각했을까?

 

이 책은 한국의 풍수학자가 일본의 풍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종교도 그렇고 문물이나 제도가 그러하듯 그 발원지와는 다른 양상으로 성잘 발달 혹은 쇠퇴한다는 점에서 분명 일본에서의 풍수는 한국의 풍수와는 다를 것이라 짐작이 된다. 이 책을 쓴 저자의 이력은 참 독특하다.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독어독문학, 사회학, 중국학을 공부한 저자가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풍수학으로 전공을 전환한다. 이 독특한 이력의 저자는 풍수학에서 꽤나 알려진 풍수학자가 되었다. '풍수'의 어떤 매력이 그를 이 길로 인도했을까 하는 궁금증과 더불어, 내가 평소 관심있게 보고 있는 '일본'에서 풍수는 어떻게 적용되고 있을까하는 궁금증이 이 책을 읽게 만들었다. 

 

한국의 풍수와 풍수학을 전혀 모르는 내가 일본의 풍수를 다룬 책을 읽어도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금세 풀어졌다. 일본의 풍수를 설명하기 전에 저자는 한국의 풍수에 대해 설명을 한다. 그것이 일본의 풍수와는 어떻게 다른지를 저자가 답사를 하면서 알아가는데, 나 역시 저자와 같은 심정으로 이 책을 읽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풍수에 대해 지식을 쌓으면서 그것이 일본과는 어떻게 다른지, 또 일본에서는 왜 그런 풍수가 유행을 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풍수관은 곧 그 나라의 자연관이자 국토관이다. 자연관 및 국토관은 그 국민의 실천양식에 영향을 끼치며, 각국의 자연관 및 국토관의 차이는 결국은 민족성의 차이를 야기한다. 한국 풍수학인의 관점에서 일본의 풍수 수용을 추적하면서 그것이 어떻게 오늘의 일본-한반도 그리고 더 나아가 중국과 다른-이 형성되었는가를 살피고자 함이 이 책의 서술 목적이다."(p.77)

 

저자는 이 책의 서술목적을 위와 같이 밝히고 있다. 재미있지 않은가? 한국이나 일본에 수용된 풍수를 살핌으로써 현재의 한국은 물론이고, 현재의 일본을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웃나라지만, 전혀 다른 양상으로 변화 발전한 양국을 비교해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풍수'만으로 단정짓기는 힘들겠지만, 책을 읽어나가는 동안 일본의 천황릉을 풍수적으로 설명하다보면 현재의 일본의 상황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관심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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