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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소원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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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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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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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가리기 작가님의 [위대한 소원 6권] 리뷰입니다.
[위대한 소원]은 작가님의 최근 소설인 '마지막 여행이 끝나면'과 결이 비슷한 작품이에요. 아마도 시초가 된 작품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스토리가 탄탄하고 흥미진진합니다. 시에나와 쿤의 인연이 얽히면서 변화되는 과정을 섬세하고 생동감있게 그려내는데 정말 빠져들지 않기가 힘든 작품이네요.
뒷 얘기가 궁금해서 빨리 읽고 싶은 마음 반, 페이지가 줄어드는 게 아까워서 천천히 읽고 싶은 마음이 반일 정도로 흡입력있고 재미있어요. 작가님 때문에 읽는 눈이 높아져서 다음에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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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아일랜드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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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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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아일랜드 3권 리뷰입니다.
여주가 기억을 잃은 채로 아일랜드의 한 건물에 갇혀있다가 구출되면서 잃어버린 기억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가는 설정의 소설입니다. 긴장감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는데도 술술 잘 읽힙니다.
어두웠던 성장기를 지닌 탓에 망가지고 비틀린 내면을 가진 집착 남주. 그만큼 여주를 원하고, 원한다는 반증이겠지만,
소설이니 망정이지 실제였다면 많이 무서울 것 같아요.
로즈라인 님은 주로 음침하고 어두우면서 집착끼 다분한 내용 위주로 집필하시는 것 같아요. 아직 읽어보지 못 한 다른 책도 기회되면 읽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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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아일랜드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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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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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라인 저의 배드 아일랜드 2권 리뷰입니다.
1권을 구입하고 꽤 오랫동안 묵혀뒀다가 읽었는데 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설정의 미스테리한 내용이 궁금증을 유발하여 바로 2권 질렀습니다.
기억을 삭제당한 여주가 꿈을 통해 잃어버린 기억을 하나씩 찾기위해 추리를 하는데 극의 흐름을 위해서 작가가 안배를 한 것인지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예 의심조차 두지 않고 피해갑니다.
그러나 글을 읽는 입장이라면 아마도 숨겨진 상황을 어렵지 않게 유추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어질 내용을 보러 3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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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친애하는 숙적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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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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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친애하는 숙적 1권 리뷰입니다.
평점 좋은 책은 못 해도 중간은 갈 거라는 생각에 기대하고 구매하였습니다.
후계자가 되기위한 탐욕으로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미리 알고도 방관하는 아니, 운명 핑계를 대고 오히려 동생의 죽음을 원하는 여주라니;; 여주의 뒤틀린 심성이 눈에 거슬리네요.
사람을 이용가치로 대하는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여주가 타 로맨스 소설들과는 차별성이 있지만 1권 내용으로 봐선 완전 비호감입니다. 내용 역시 여주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읽다가도 지루해서 몇 번이나 중도하차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만, 그나마 괜찮아보이는 인물인 루드베키아와 엘루아의 행보가 궁금해서 마저 읽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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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해도 괜찮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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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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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로맨스 <반해도 괜찮아> 리뷰입니다.
전에 읽었던 5月돼지 작가님 글이 좋았어서 다른 책도 하나씩 읽고있는 중이에요.
기억을 잃어서 예전에 있었던 일을 기억 못 하는 여주에게 무슨 사연이 숨겨져 있길래 아무도 진실을 알려주지 않는 것인지 궁금증을 막 키우다가 뒤에 수하가 엄청 친절?하게 알려주는군요ㅋ
쫄깃한 긴장감 없이 뒷 일이 빤히 읽히게 행동하는 것이 스릴러로 보기엔 다소 빈약하고 허점이 보이기는 하지만 한번씩 울컥울컥 했을 정도로 안타까운 사연도 있고 또 마냥 가벼운 내용의 책보다 이렇게 구색있는 책을 좋아하는 저로써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었어요. 다만 오탈자가 좀 많아서 몰입에 방해가 되긴 했네요.
화끈하게 욕도 할 줄 아는 여주인공 ㅋㅋ박력있어요. 무엇보다 흑곰의 러브스토리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아쉬웠구요.
결말은...솔직히 그리 맘에 들진 않아서 별 하나 뺐어요. 동아도 그렇고, 살아오면서 반이 받은 고난과 고통이 너무 컸던 것에 비해 이해와 용서가 너무 쉬웠던 것 같아 김 샜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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