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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코너』, 존 치버 _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61 | 세계문학 미리보기 2013-06-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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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코너 Falconer

존 치버 장편소설 | 박영원 옮김 | 문학동네

 

 

안온한 일상 이면에서 균열하는 미국인의 삶을

날카로운 통찰력과 눈부신 언어로 그려낸 걸작!

 

 

“미국에서 인간의 정신세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_ 솔 벨로

 

 

2005년 <타임> 선정 최고의 영미소설 100선!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_ 무릇 사람은 자신의 열정을 그것을 담을 만한 사람과 대상에게 쏟기 마련이다. 마치 열대우림 숲에 들어섰을 때 그 안에 어떤 동식물들이 서식하는지 알아내긴 힘들어도 목적지로 가는 길은 발견해낼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 123쪽

 

_ 왜냐하면 인간 본성에 볼록한 면이 있다고 해서 그에 상응하는 오목한 면이 반드시 존재하는 건 아니거든. 이 세상에 이등변삼각형 같은 인간은 없다고. 내가 이렇게 계속 부탁하는 이유는 인간 본성이 지닌 무한한 따뜻함을 믿기 때문이야. - 193쪽



팔코너

존 치버 저
문학동네 | 2011년 02월

 


◆ 책소개

_ 대학교수이자 마약중독자인 에제키엘 패러것. 그는 형을 살해한 죄로 방금 팔코너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이제는 몰락했지만 부유한 미국 상류계급 가문의 차남이던 그는 어떻게 살인자로 전락했는가.

소설 『팔코너』는 겉으로는 부족할 것 없어 보이지만 비정상적이고 비윤리적인 가족관계―배 속의 아들을 낙태시키려고 했으며 본인 자신도 툭하면 자살 소동을 벌이던 아버지, 불같은 성격에 생활고로 집 앞에 주유기를 설치해 기름을 팔면서도 드레스를 포기하지 못했던 허영심 강한 어머니, 어려서부터 틈만 나면 동생을 죽이려 들었던 알코올중독자 형, 파탄을 눈앞에 둔 결혼생활―속에서 균열하는 인간의 정신세계를 그려낸 20세기 걸작의 하나이다. 교도소라는 폐쇄된 공간을 무대로 구금이라는 물리적 고통이 낳은 정신적 소외와 그 절망의 심연 속에서도 새로이 잉태되는 희망과 삶에의 긍정이 아름답고 절제된 언어로 구현된 작품이다.




◆ 한국작가가 읽어주는 세계문학전집

: 고통 속에서도 오늘을 살아낸다는 것 - 정이현

_ 고통을 묘사하는 어떤 수사(修辭)도 현실의 무수한 개별적 고통들 앞에서는 무력하다. 나는 고통에 대해 다만 멀리서 응시하는 소설이 좋다. 점점 더 그렇게 되어 간다. 멀리서, 라는 표현은 물론 몹시 주관적인 것이다. 그럴 때 내 거리감각의 기준이 되는 작가는 언제나 존 치버다.




◆ 테마로 같이 읽기 : 2005년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소설’


조지 오웰 1984

조지 오웰 저
문학동네 | 2009년 12월

 

위대한 개츠비

김영하 역/스콧 피츠제럴드 저
문학동네 | 2009년 12월

 

빅 슬립

레이먼드 챈들러 저/박현주 역
북하우스 | 2004년 01월

 

속죄

이언 매큐언 저
문학동네 | 200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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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늑대』, 쓰시마 유코 _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60 | 세계문학 미리보기 2013-06-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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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늑대 笑いオオカミ

쓰시마 유코 장편소설| 김훈아 옮김 | 문학동네

 

 

시대를 앞서간 일본의 대표 작가, 다자이 오사무

그 위대한 지성을 잇는 딸, 쓰시마 유코의 대표작!

 

 

“일본이라는 나라, 현대나 전통,

문학적인 어떤 문법이나 인칭에도 갇히지 않고

소수자를 향해 사투의 언어를 뽑아내는 이야기꾼”

_ 신경숙(소설가)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_ 눈이 올 때가 있었다. 물론 비가 올 때도.

빗소리가 기억난다. 나무들의 술렁임이 어느새 생생하고 떠들썩한 소리로 변하고, 비는 돌과 낙엽에 부딪히며 그것들을 적셨다. 이윽고 물소리는 하나의 덩어리가 되어 아이의 눈과 귀를 빨아들였다. 쭉 뻗은 길에 개울이 생기고, 아이와 아버지가 걸을 때마다 물이 튀어오르는 소리가 뒤따라왔다.

눈에는 소리가 없었다. 하지만 아픔이 있었다. 눈은 모든 것을 감추어버렸다. 작은 돌멩이들도 모습을 감추었다. 눈 속을 걷다가 돌멩이에 부딪혀 피를 흘린 적도 있다. 아이는 놀라서 상처난 곳과 눈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 20쪽



웃는 늑대

쓰시마 유코 저
문학동네 | 2010년 12월

 


◆ 책소개

_『웃는 늑대』는 2차 세계대전 직후 적자생존의 논리만이 적용되는 정글 같은 일본을 그린 소설이다. 일본을 횡단하는 두 소년소녀의 눈을 통해 쓰시마 유코는 전후 일본사회의 피폐한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더 나아가 이제는 멸종된 ‘늑대’로 형상화되는 근대 일본이 잃어버린 고고한 무엇에 대한 증언을 시도하고 있다. 2000년 『신초(新潮)』에 연재된 후 출간된 『웃는 늑대』는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작품이다. 쓰시마 유코가 아버지 다자이 오사무가 사망한 패전 직후와 자신이 소녀 시절을 보낸 1960년경, 이렇게 일본의 두 시대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당시 사건들로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기 때문이다. 인칭과 화자, 사실과 환상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과감한 서술로 겹겹이 쌓인 죽음과 부조리를 드러내는 『웃는 늑대』는 전대미문의 주제와 방법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아사히 신문 주최 오사라기 지로 상을 수상했다.




◆ 한국작가가 읽어주는 세계문학전집

: 순수한 어린 짐승들의 모험 - 전아리

_ 누구나 어릴 적에 『톰 소여의 모험』이나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읽고 한번쯤 모험을 꿈꿔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선뜻 그 꿈을 실행하지 못했던 건 아마 어린 마음에도 현실은 소설과 다르리라는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웃는 늑대』 속 ‘아켈라’와 ‘모글리’의 여행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그들의 모험은 애초에 ‘풀밭의 낙원’을 꿈꾸며 시작된 것도 아니다.




◆ 테마로 같이 읽기 : 일본 현대문학 작가의 작품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

오에 겐자부로 저
문학동네 | 2009년 12월


 

물방울

메도루마 슌 저/유은경 역
문학동네 | 201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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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릿광대의 견해』, 하인리히 뵐 _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59 | 세계문학 미리보기 2013-06-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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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릿광대의 견해

Ansichten eines Clowns

하인리히 뵐 장편소설 | 신동도 옮김 | 문학동네

 

 

문학을 통해 참여와 저항 정신을 보여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하인리히 뵐의 역작!

 

 

부조리로 가득 찬 세상과 타협을 거부한

어느 어릿광대의 익살맞은 사회 풍자!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_ 바깥에 있는 사람은—이 세상에서는 누구나 다른 사람의 바깥에 있다—문제의 안에 들어 있는 사람보다 늘 더 나쁘게 생각하거나, 아니면 더 좋게 생각한다. 그 문제는 행운이나 불행, 사랑의 번민이나 “예술가적 몰락”일 수도 있다. -47쪽

 

_ “형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야?” 그가 물었다. “나는 어릿광대야.” 내가 말했다. “그리고 순간들을 모으고 있지. 잘 있어.” 나는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 315쪽



어느 어릿광대의 견해

하인리히 뵐 저
문학동네 | 2010년 12월

 


◆ 책소개

_『어느 어릿광대의 견해』는 사회의 벽에 부딪혀 몰락해가는 한 어릿광대의 회상을 통해 독일 사회를 비판한 소설로 사회질서에서 이탈한 광대 한스 슈니어를 화자로 등장시켜 그를 당시 제도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의 매체로 삼는다.

주인공 슈니어는 인간의 자연적 본성에까지 규율을 세워 그에 따라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사회에서 일탈할 수밖에 없는 자유로운 존재의 전형으로 그려진다. 또한『어느 어릿광대의 견해』는 나치 시대 유대인 박해에 침묵을 지켰던 독일 천주교와 보수 정치를 비판해 보수 세력의 거센 저항에 부딪히며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소설가 장 파울에게 “독일 작가 중 유일하게 유머가 있다”는 평을 받은 그는 이 소설에서도 도발적이고 풍자적인 유머를 선보이며 작가로서의 독창성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 한국작가가 읽어주는 세계문학전집

: 수화기 너머 다른 세상에서 들려오는 광대의 독백 - 김경주

_ 하인리히 뵐에게 진정한 자유란 인간이 수치심으로부터 자신을 극복하는 순간에 태어난다. 인간을 동물과 구별하고 인간을 사회화 속에서 규명하기 위해 언급하는 중요한 본질적인 세 요소가 수치심과 허영심 그리고 죄의식에 있다면 인류의 문학은 고대에서 지금까지 이 수치심과 허영심 그리고 죄의식으로부터 거의 모든 자원의 빚을 지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하인리히 뵐은 『어느 어릿광대의 견해』에서 그러한 인간의 내적 질서들을 서술이 아닌 고백으로 만들어나간다.




◆ 테마로 같이 읽기 : 독일 게오르크 뷔히너상 수상작가의 작품


이날을 위한 우산

빌헬름 게나치노 저/박교진 역
문학동네 | 2010년 12월

 

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

페터 한트케 저
문학동네 | 201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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