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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흑』, 스탕달 _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17~018 | 세계문학 미리보기 2013-02-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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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흑Le Rouge et le Noir(전2권)

스탕달 장편소설 | 이규식 옮김 | 문학동네

 

 

야망을 지닌 젊은이가 세상을 살아가며

겪는 꿈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현대에도 빛이 바래지 않는 고전!

 

 

섬세하고 예리한 연애심리 묘사가 빛나는

19세기 근대소설의 걸작!

 

 

독자여, 소설이란 큰 길을 어슬렁거리는 거울이다. _스탕달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_  나는 자만해서 주변의 젊은 시골뜨기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그토록 빈번히 자랑으로 여겨왔다. 그런데 이제 ‘다르다는 것은 미움을 낳는다’는 사실을 알 만큼 살아왔다. - 291쪽(1권)

 

_ “배심원 여러분 그 점이 바로 저의 죄입니다. 그러니 저는 저와 같은 계급의 동료들로부터 판결을 받지 못하는 만큼 더 가혹하게 벌을 받을 것입니다. 저의 눈에는 배심원석에 부유한 농민은 보이지 않고 오직 분개한 부르주아들만 보입니다……” - 410쪽(2권)


적과 흑 1

스탕달 저/이규식 역
문학동네 | 2009년 12월


『적과 흑』은 사회소설, 성장소설인 동시에 뛰어난 심리소설이기도 하다. 쥘리앵과 레날 부인, 쥘리앵과 마틸드의 연애심리 묘사는 소설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도 하려니와, 한참 옛날인 1830년 프랑스의 사회 현실이라는 시공간의 차이를 뛰어넘어 오늘날의 독자에게도 흥미롭게 다가오는 대목이다. 



◆ 한국작가가 읽어주는 세계문학전집

한 문제적 인간의 탄생 _ 하성란

: 사랑을 하면 왜 변덕쟁이가 되는지, 왜 마음과는 다른 행동들을 하게 되는 건지, 왜 때론 극단적인 생각으로 치달리는 건지, 파랗게 독이 오르도록 질투심에 사로잡히는 것은 무엇인지. 종잡을 수 없는 마음을 이렇듯 글로 표현해놓다니. 쥘리앵과 레날 부인, 마틸드로 시선이 옮겨가며 드러나는 심리 묘사는 압권이다.(…)



◆ 테마로 같이 읽기 : 매혹적인 연애 심리소설



안나 카레니나 세트

레프 톨스토이 저
문학동네 | 2010년 03월


 

클레브 공작부인

라파예트 부인 저/류재화 역
문학동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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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멘타 하인학교』, 로베르트 발저 _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16 | 세계문학 미리보기 2013-02-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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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멘타 하인학교

야콥 폰 군텐 이야기Jakob von Gunten

 

로베르트 발저 장편소설 | 홍길표 옮김 | 문학동네

 

 

‘가장 작은 존재, 가장 미미한 존재’가

되고 싶어하는 한 소년의 반反 영웅적 이야기!

 

 

로베르트 발저의 책을 수십만, 수백만의 사람이 읽었다면

세상은 보다 나은 곳이 되었을 것 _ 헤르만 헤세

 

 

프란츠 카프카가 사랑한 작가, 로베르트 발저의 대표작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의도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무언가를 행한다. 그러니까 말이다, 그게 훨씬 더 필요한 일이라는 말이다. 이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머리들이 쓸데없이 일하고 있다. 그것은 너무나,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다. 학술적으로 다루고, 이해하고, 지식을 갖게 되면서 인류는 삶에 대한 용기를 서서히 잃어버리고 있다. - 101쪽



벤야멘타 하인학교

로베르트 발저 저
문학동네 | 2009년 12월



_ 로베르트 발저가 베를린에 체류하는 동안 출간한 세 번째 소설은 그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일기 형식으로 쓰인 이야기의 줄거리는 매우 단순하다. ‘폰 군텐’이라는 이름에서 이미 알 수 있듯 귀족 가문 태생의 한 젊은이가 하인을 양성하는 학교에 들어가 생활하다가 그곳이 문을 닫게 되자 원장 선생님과 함께 사막으로 떠난다는 이야기다.

하인이 되려는 야콥은 근대 교양 이념을 거부하는 반(反) 영웅의 전형이다. 모든 변화와 발전을 부인하는 그의 이야기는 반(反) 이야기(역사)이다. 야콥은 이야기(역사)의 끝에서 자아소멸이라는 자아실현을 위해서 유럽을 떠나 황야로 떠난다. 이것은 ‘주체’와 ‘역사’라는 서구 근대 담론의 두 축이 완전하게 해체되는 순간이다.



◆ 한국작가가 읽어주는 세계문학전집

: 별놈의 학교가 다 있네? - 장은진

_ 좋은 소설이란 무엇일까? 나는 이 질문의 답은 알 수 없지만 나만의 행동 양식 하나는 갖고 있다. 말하자면 이런 것이다. 한 번만 읽어도 그만인 소설은 습기 찬 방구석에 멀찍이 놔두고, 한 번 더 읽어야만 할 것 같은 소설은 내 손이 가장 잘 닿는 곳인, 노트북 뒤에 탑처럼 쌓아두는 것이다. ‘한 번 더 읽어야만 하는’ 소설책은 공통점들을 갖고 있다. 밑줄이 쫙쫙 그어져 있거나, 그걸로도 모자라면 큼지막한 별이 밑줄 옆에 꼬리처럼 달려 있거나, 그것으로도 부족하다 싶으면 제법 중요한 페이지의 귀퉁이가 야무지게 접혀 있다는 것이다.(…)



◆ 테마로 같이 읽기 : 로베르트 발저, 그의 영향을 받은 작가들 _ 엘프리데 옐리네크, 페터 한트케, W. G. 제발트, 마르틴 발저

 

피아노 치는 여자

엘프리데 옐리네크 저
문학동네 | 2009년 12월

 

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

페터 한트케 저
문학동네 | 201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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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고래가 있는 저녁』 연극 초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 문학동네이벤트 2013-02-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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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연극 티켓은 예스24에 등록되어있는 주소로 18일부터 발송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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