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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하루 | 기본 카테고리 2016-03-3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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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물의 하루

마이테 라부디그 글그림/하연희 역
아름다운사람들 | 2016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물의 소중함과 위험함을 함께 알수 있는 그림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오늘 우리 윤이가 읽어볼 책은

"물의 하루" 입니다.

제목만 보고도 물이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 궁금한 윤이!

그림이 이쁜 물의 하루 책을 펼쳐듭니다.

 

 

물의 하루

프랑스 공익단체 <소롭티미스트>의 환경과학 그림책

글.그림  마이테 라부디그

옳김 하연희

아름다운 사람들

 

주인공 옹딘느와 밀로는 바다 한가운데 배위에서 삽니다.

둘에게 매일 매일이 모험입니다.

옹딘느가 "오늘은 해를 보러갈까?" 제안합니다.

밀로도 좋은 생각이라며 맞장구를 칩니다.

해가 있는 쪽으로 계속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수평선 너머에서 거대한 구름이

뭉게뭉게 올라 옵니다.

이에 밀로는 해가 없어져 버리면 어쩌냐며 걱정하죠.

이에 옹딘느는

"구름이 바람에 떠밀려 와서 잠시 해를 가렸을 뿐이야"

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밀로가 못된 바람이 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바람은 잘못이 없어요.

햇빛 때문에 공기가 덥혀지고 그래서 가벼워진 공기가

위로 솟으면서 바람을 만들고 그 바람의 힘으로 구름이 움직인거랍니다.

 

자연스럽게 물이 어떻게 얼마나 열심히 움직이는지

해와 공기,바람은 어떻게 도와주는지 자연스럽게

나와 있어요.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은 밀로는 목이 말라

컵에 바닷물을 담아 한모금 마십니다.

 

윽~ 생각만 해도 짜죠 ㅎㅎ

 

밀로는 온통 물인데 한방울도 마실수 없다며 투덜댑니다.

그때  기다렸다는듯이 하늘 전체가 구름으로 뒤덮이며

장대비가 쏟아집니다.

 

한참 폭풍우가 몰아치고 나니 바람이 잦아들고

해가 구름을 뚫고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친구 모두 흠뻑 젖었습니다.

그때 옹딘느가 잡고 있던 냄비를 들여다보니 빗물이 그득합니다.

 

"물을 한방울도 흘리면 안돼"

"이 물로 목도 축여야 하고 꽃에 물도 줘야하고,

옷에 묻은 얼룩도 지워야하고..."

"우리 몸도 씻어야지"

 

이 대목에서 물의 소중함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한방울도 아껴야 한다는...

물놀이 하느라고 매일 물을 틀고 놀고 있는

윤이...

그냥 물이 끝없이 나오는줄 알고 있었나봅니다.

물놀이 그만 해야하냐고 물어오네요.

윤이가 계속해서 틀어놓는다면 물은 사라질거라고...

그러니 아껴쓸줄도 알아야 한다고..

 물이 우리에게 해주는 고마움과

소중함을 일깨워줄수 있었어요.

 

수평선에 커다랗고 붉은 풍선 같은 해가 걸려있습니다.

산들바람이 불어옵니다.

앗! 둥근해가 수평선 아래로 뚝 떨어집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쌔근쌔근 자고 있을 친구들을

깨우러 갔나봅니다.

 

해가 지고 밤이 됐나봐요.

해가 진다는 표현도 쉽고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 있네요.

해가 비치는곳은 낮

해가 닿지 않는 곳은 밤이라는것을 알수 있어요.

 

​마지막장에는 물이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거라는걸 하나하나 알려줍니다.

물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는지...

물을 언제 사용하는지...질문을 던져줍니다.

윤이와 물이 사용되는 곳들도 이야기해보고

물이주는 즐거움과 위험함도

얘기 나눠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이책을 보면서 윤이는 물의 위험함도 소중함도 함께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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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 추천 0        
미술이랑 놀자 | 기본 카테고리 2016-03-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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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술이랑 놀자

누리아 로카 글/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개암나무 | 2016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쉽게 미술이라는 개념을 배울수 있어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창의성과 감성을 길러주는

예술 교육 그림책

 

 

 

미술이랑 놀자

누리아 로카 글. 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토트 옮김

 

제목만 보고 어떤 책일까 무척 궁금 했었는데

미술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입문서같은 거네요.

 

이제 6살이 된 윤이에게 '미술이랑 놀자'는

미술 개념을 이해시키기 쉬운 책입니다.

책 내용을 살짝 살펴볼게요~~

 

좋아하는 색깔과 모양을 정하고 그림을 그려보아요.

색연필로 선을 그리고

물감으로 색칠을 하지요.

 

 

 

빛에 따라 사물의 색깔이 달라보인답니다.

멀리 있는것은 작게,가까이 있는 것은 크게~

움직임에 따라 그려지는 그림의 모습도 달라지죠

 

명암이나 원근법 이런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이야기를 이끌어가

아이들에게 쉽게 미술에 대해 알려줄수 있네묘.

 

 

그림의 재료도 여러가지예요.

꼭 물감이 있어야 하는건 아니죠.

천조각,솜,신문지 등 다른재료들을 종이에 붙여 표현해도 되요.

알루미늄호일을 붙여 바다를 만들거나

하얀 스펀지에 노란 물감을 칠해 구름을 만들수 있어요.

이렇듯 주위를 둘러보면 그림을 표현하기에 좋은

재료들이 정말 많답니다.

조각품은 만지고 사방에서 볼수 있어요.

찰흙이나 진흙 또는 축축한 모래로 

작은 조각품을 만들수 있어요.

미술을 통해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설명할수 있어요.

우리가 느끼는것,생각하는 것을 이야기 할수있고

상상속의 사람이나 사물도 표현할수 있어요.

여러분도 그리고,오리고,붙이는 활동을 많이 해보세요.

그것이 바로 미술가가 되는 첫걸음이랍니다.

내용이 어렵지 않아

미술의 개념을 조금은 이해한것 같아요 ​^^


책의 뒷부분에는 이렇게 직접 체험해 볼만한

미술활동들이 있어요.

철사로 인형만들기,철사인형 옷입히기

종이뱀 만들기,핑거페인팅등이 있어요.

그중에서 우리 윤이가 고른것은

핑거페인팅이예요.

물감에 물을 섞어서 손과 발로 그림을 그리는거죠.


큰 종이를 여러개 깔고 동생과

핑거페인팅을 체험해 봅니다.


좋아하는 분홍색으로 손도 먼저 찍어봅니다.

오~~ 너무 잘하네요 ㅎ ㅎ

발로도 찍어보고 글씨도 써보고...

붓,빨대,스펀지,롤러 등으로 다양하게 찍어도 보고

물감을 이용해 사용할수 있는 도구들은 모두 사용해봅니다.

물감을 손발에 찍어 기어다니기도 하고

뛰어다니기도하고 동생과 둘이 너무나 재미나게

그리고 찍고 놀았습니다.

 

지금 윤이가 한 모든 활동들이 미술이야 라고

알려주며 미술에 흥미를 높여줄수 있는

좋은 활동이였답니다

책을 한번씩 더 읽어주며 다음엔

다른 활동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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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 | 기본 카테고리 2016-03-2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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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기 곰

카디르 넬슨 글그림/이상희 역
한림출판사 | 2016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그림이 너무나 예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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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곰

카디르 넬슨 글.그림

이상희 옮김

 

그림이 너무나 예쁜

아기곰 책!!

 

책 페이지에 있는 그림이 그려진

예쁜엽서도 함께 왔어요.

우리집 남매들 서로 갖겠다고 난리난리~~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각자 2개씩 나눠 갖고 드디어 책을 펼칩니다.


크고 둥근달이 뜬 검푸른밤!

아기곰은 길을 잃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길을 잃었어요.집에가는 길을

찾도록 도와주시겠어요?"


퓨마 아저씨는 말합니다.

자신이 만약 길을 잃었다면

지금껏 온길을 되돌아갈거라구~


개구리 아주머니는

두려워 할것 없다며 너 자신을 믿으라며

반드시 집으로 가는 길을 찾게 될거라며

용기를 줍니다.


다람쥐들은 말합니다.

"나무 하나를 꼭 껴안고 우리집이라고 생각할거야"

아기곰은 이상한 소리라고 생각하면서도

나무를 꼬옥 껴안아 봅니다.

 

그리고 무스 아저씨도 말합니다.

잠자코 앉아서 내 마음이 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일거라고...


산양 아저씨는. . .

만일 자신이 길을 잃었다면 둘레가 잘보이도록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거야

그리고 계속 걷는거야

노래도 불러보면 기분도 훨씬 좋아진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올빼미 아주머니도 응원해줍니다.

외톨이가 아니라고 자신이 지켜보고 있다고 그러니

기운내서 계속 걸어가라합니다.


곰의 눈동자안에 달이뜬 밤하늘이 담깁니다.

사진같이 선명한 그림이 책전체에 꽉차서

윤이의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그리고 아기곰의 눈에 비친 밤하늘을

손으로 가리켜봅니다.


우리 윤이는 아기곰의 눈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꽤나 오랫동안 커다란 눈동자를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아기곰의 눈에 빠져드네요~

마지막으로 연어를 만납니다.

연어는 집에 거의 다왔다고

자신을 잡아 먹지 않는다고 약속하면 집으로 가는 길을

일러주겠다고 합니다

 

드디어 아기곰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집을 찾음과 동시에 해가 떠오르네요.

글이 없이 그림만 있는 이런 여백들이

여러가지 생각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동물들은 아기곰에게

각자 생각하는 집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어찌보면 그냥 아기곰이 집을 찾아가는

하룻밤 여정이겠지만

아기곰은 그 과정에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답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책을 보는 동안 화보집(?)을 보는것 같았어요

그림이 너무나 생생해서

눈을 델수가 없었어요.

 

 

시간의 흐름에 다른 그림과

아기곰이 집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면서

윤이도 혼자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해 나갈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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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언제 날 사랑해? | 기본 카테고리 2016-03-2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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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는 언제 날 사랑해?

아스트리드 데보르드 글/폴린 마르탱 그림/박선주 역
토토북 | 2016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널 사랑해 라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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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나 아기자기한

토토의 그림책!

오늘 윤이에게 '엄마는 언제 날 사랑해?' 라는

책을 보여주었어요.

6살이 되다보니

자주 엄마의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하더라구요.

우리 윤이는 알까요?

항상 무얼하든 눈에 안보여도

엄~청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요.

그러고 보니 자주~ 많이~ 표현을 덜 한듯도 하네요.

나름해준다고 했는데 모자랐을까요.

엄마 나이뻐? 나 사랑해?

이런 질문들을 쉴세없이합니다.

같이 책을 보면서

더 표현하고 안아주고 해야겠어요.

 

 

엄마는 언제 날 사랑해?

아스트리드 데보르드 글. 폴린 마르탱 그림

토토북


 

 

잠자리에 들 시간. . .

"엄마는 언제 날 사랑해?"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에 엄마는 자신이 얼마나 아이를 사랑하는지

들려줍니다.

 

엄마는 널 보기 전부터 사랑했어

 

네가 엄마와 눈을 맞출때나 뒤돌아 있을때나

널 사랑해

네가 엄마를 따라할때도 네 마음대로 할때도

널 사랑해

네가 세상에서 가장 잘나 보일때나 못나 보일때나

널 사랑해

네가 씩씩하게 걸을때나 목말을 태워달라고 할때나

널 사랑해

네가 엄마 말을 따를때나 엄마한테 대들때도

널 사랑해

네가 뭔가를 해낼때나 도중에 넘어졌을때나

널 사랑해

네가 엄마를 생각해줄때나 잊어버리고 있을때나

널 사랑해

 

네 곁에 있을때나 멀어졌을때나

널 사랑해

 

네가 용감하게 맞설때나 겁에질려 숨을때도

널 사랑해

 

네게서 좋은 냄새가 날때나 고약한 냄새가 날때나

널 사랑해

 

네가 너답게 장난을 칠때나 너답지않게 얌전히 있을때나

널 사랑해

네가 엄마 이야기에 귀기울일때도 재잘거릴때도

널 사랑해

네가 예의 바를때나 말썽피울때나

널 사랑해

 

네가 엄마와 함께 할때도 아빠와 함께할때도

널 사랑해

 

 

엄마는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너라서

널 사랑해


"엄마는 언제나 널 사랑해"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엄마의 고백을 담은 듯한 책이네요.

못나보이고 잘못하고 장난을 치더라도

엄마는 항상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우리 윤이는 알까요.

책을 읽는 동안에

"널 사랑해 "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며

눈을 맞춰줬더니

마지막에 "나두 엄마 사랑해"라고 말해주는 윤이!

안이뻐할수가 없네요 ㅎㅎ

 

마음은 항상 사랑하고 이뻐보이기만 하지만

겉으로 꺼내 말해주기가 힘든것 같아요.

아이들은 불안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항상 확인받고 싶어하잖아요.

 

귀찮더라도 답해주며 

매순간 사랑받고 있다는것을 알려주세요. 

매일 매일 사랑한다고 속삭여주세요.

낯간지럽다면 이렇게

책을 통해서라도

"널 사랑해"라고 말해주세요.

 

오늘도 무한 사랑을 표출하며

윤이와 행복한 시간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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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쌤통 | 기본 카테고리 2016-03-2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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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학습지 쌤통

김영미 글/정진희 그림
비룡소 | 2016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어려운 학습지를 향한 유쾌,상쾌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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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

"학습지 쌤통"이 왔어요^^

책 제목부터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데요.

제목을 읽어주자 바로

읽을 준비합니다.

재밌겠지?!^^

제목만 봐서는 무슨 내용인지 알수가 없으니

더욱더 궁금한가 봅니다*

 

 

 

학습지 쌤통

김영미 글,정진희 그림

비룡소

 

 

​일곱살 다희가 학습지를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나게 담은 생활동화책이예요.

 

집주변이나 길을 가다보면

장난감이나 학용품을 세워놓고

학습지를 신청하면 준다고 하잖아요.

이 책의 주인공인 다희도 키티문구 세트가 가지고 싶어

학습지를 하게 되요.

  

다희는 왕할머니를 졸라 엄마의 허락을 받고

학습지를 신청합니다.​

처음엔 예쁜 키티문구로 좋았지만 ​

학습지...너무 어려워요.

 

학습지 선생님이 오셨어요.

학습지 선생님은 지난번에 알려줬는데

틀렸다고 한심스럽다는듯 다희를 쳐다봐요.

다희도 속상하답니다.

 

 

이를 본 왕할머니는 천천히 하라고 하지만 선생님은

학교가려면 반년도 안남았다며

급하다고 하죠.

 

제 모습같네요.ㅎㅎ 이제 진짜 학교 갈려면

얼마 안남았다구 이것 저것 해주구 싶거든요.

느긋하게 아이의 속도에 맞춰줘야하는데 어렵네요^^

 

 

 

숙제가 많아 붙잡고 앉아 있으니 안쓰러워 보인

왕할머니는 도와 주신다며

다희보고 좀 놀다 오라구 하시며

본인이 엄청 집중해서 문제를 풀어주었어요.

 

ㅎㅎ 요런 편법 안되는데 . . .

 

 

학습지 선생님이 다녀가셨어요.

그런데 이걸 어째요~~

왕할머니가 풀어 놓은 답이 다 틀렸답니다.

그래서 다희는 왕할머니 순엉터리라며

울며불며 속상해합니다.

 

에구~ 다희야 왕할머니가 더 속상하실텐데^^

 

그이후로 왕할머니가 이상해졌어요.

다희랑 장난도 안치고 말도 잘 안하시고

뭘물어도 고개만 끄덕이시는거예요.

 

 

다희는 왕할머니의 고민을 알아챘어요.

"다 학습지 때문이잖아? 엉터리 답 써서 왕할머니

창피한거잖아?"

왕할머니가 아니라고 해도

"내가 학습지 복수해 줄거야~우리 왕할머니 병나게한

학습지 혼내 줄거야"  합니다.

 

어떻게 혼내준다는 걸까요?



 

 

방으로 들어온 다희는 풀을 찾아

뚜껑을 열고 학습지를 펴

학습지에 풀칠하기 시작했어요.
학습지 두장이 깜쪽같이 한장이 되었어요.

열장,스무장,서른장...

어느새 학습지는 진짜 한장이 되어버렸어요.

학습지 쌤통이라며 큰소리로 외치기도 했지요.

 

ㅎㅎ이런씩으로 학습지에게 복수하다니

다희 너무 귀엽네요.

왕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도 예쁘죠!

하지만 요거 윤이가 배우면 안될텐데 말이죠.

 

안쓰는 책자를 하나 주었더니

우리 윤이 드디어 한권으로 만들어버렸네요.ㅡ.ㅡ

 

윤이와 가끔 걷다보면 학습지를 하라고

붙드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윤이의 경우 학습지 책보다는 사은품으로 주는

장난감에 눈이 먼저 갑니다.

다른건 신경쓰지 않으면서 오로지

갖고 싶은 장난감 먼저 고르죠~ㅎ ㅎ

장난감이 아닌 흥미를 가질수 있는 학습지를 선택해

재미있게 배울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학습지 쌤통이라는 극적인 것을위해

표현한것이니 윤이는 어려워하지 않고

학습지에 심술부리지 말고

배워나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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