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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외식 | 기본 카테고리 2021-12-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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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집에서 외식

주현지 저
테이스트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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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외식
테이스트 북스

이 책의 저자는 요리하고는 언듯 멀어보이는 공대를 졸업한 플렌트 엔지니어다.
요리는 배운적이 없으며 어릴적부터 부모님과 함께한 다양한 음식문화와 고모와 외할머니의 내리사랑 가득한 음식으로 인해 일찍 요리에 눈을 떴다고한다.

이 책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파트1. 유명맛집 메뉴
파트2. 솥밥의 정석
파트3. 우리 집 시그니처 요리
파트4. 한식당보다 맛있는 메뉴
보너스1. 나의 홈메이드 소스
보너스2. 시판 소스

"유명맛집 메뉴"라고 해서 유명맛집의 공통 메뉴들을 집에서 만들 수 있도록 저자의 레시피로 소개한다.
불맛을 내기위해 토치를 사용하기도 한다.
짜장면을 집에서 요리하기에 부족한 화력을 보완하기위해 토치를 사용하여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어향가지튀김 또한 구미가 당기는데 가지요리를 특유의 식감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데 튀김요리는 나름 선호도가 있어 보인다.

"솥밥의 정석"편에서는 밥에 다양한 고명을 곁들여 한솥 지어내는 것인데 솥밥과 더불어 곁들여 비벼 먹는 양념장들이 더욱더 풍미를 돋운다.
개인적으로 알고있는 솥밥이라고 해봐야 곤드레밥이나 굴밥 정도인데 다양한 솥밥 뿐 아니라 요리마다 특색있는 양념장을 만들어보는 것도 본 요리 못지않게 유익한 듯 하다.

"우리 집 시그니처 요리"는 말 집에서 먹던 기억속 그 맛을 내는 거다.
간단한 간식류인 떡볶이와 김밥, 샌드위치를 비롯해 동치미 레시피까지 다양하다.

"한식당보다 맛있는 메뉴"는 집에서 오래된 노포의 맛을 즐기는 것이다.
깊고 진한 노포의 향, 그리고 든든한 한끼 식사
여러 파트 중에서 가장 구미가 당겼던 부분이 여기다.
경상도식 소고기뭇국과 바지락 칼국수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들이다 보니 더욱 정감이 간다.
서해안 근처에 살때는 쉽게 맛볼 수 있었던 바지락 칼국수를 지금 이곳에서는 배부르게 먹을 수 없어 아쉬웠는데 직접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 가득하다.

보너스로 직접 만들 수 있는 소스와 시중에 구입 가능한 소스의 종류와 특징들이 정리되어 있어 참고할 만 하다.
직접 만든 소스들 중 맛간장, 멸치국물, 매실청등은 앞서 기술된 레시피의 소스로 사용되기 때문에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전체적으로 레시피가 간단하고 준비물 또한 소소하다.
특이하게 본 저자는 중국산 해선간장을 많이 사용하는게 특징인데 건조가리비로 만들어 굴소스와 비슷하지만 느끼한 맛이 덜하다고 한다.

또한 이전에 봤던 요리책에서 다양한 조리도구를 많이 활용하는데 이책에서는 그런부분이 없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

본 서평은 테이스트북스에서 제공한 도서로 작성한 것으로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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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예술 | 기본 카테고리 2021-12-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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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살인의 예술

레이먼드 챈들러 저/정윤희 역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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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챈들러의 "살인의 예술"
무라카미 하루키, 폴 오스터 등이 극찬한 작가!
이 소설은 다섯편의 탐정물이 수록되어있다.

탐정이라고 한정짓기 어렵지만 전직경찰, 탐정, 호텔경비 등의 직업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한다.
셜록같은 한명의 주인공이 다양한 사건을 파헤치는게 아닌 독립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주무대는 호텔로 살인, 도난, 폭력사건을 다루고 있다.

1화. 황금 옷을 입은 왕
2화. 영리한 살인자
3화. 사라진 진주 목걸이
4화. 호텔 방의 여자
5화. 시라노 클럽 총 격사건

첫이야기는 호텔객실에서 유명밴드의 소란에 칼튼호텔 야간경찰 스티브가 그들을 막기위해 출동하고 총격을 가한 리더킹을 호텔에서 쫓아냈지만 살해당한다.
무명밴드 멤버와 사랑하는 여인을 유명해 진 후 그여자친구를 버리고 다른 사람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복수극이다.

두번째는 탐정 달마스와 그의 조수 "조이"가 칼마노크 호텔 입주자 월든의 협박사건을 맡지만 그가 자살한다.
자살을 위장한 살인사건을 쫓는 달마스의 활약상

세번째는 사라진 진주목걸이를 찾아나서는 월터의 이야기로 유력한 용의자인 "헨리"와 친구가 되고 조수로 받아들인다.

네번째는 호텔 경비 토니를 찾아온 형 "알"이 투숙중인
크레시라는 여인을 데리고 오라는 요구를 하며 그녀의 남자친구를 잡기위해 볼모로 삼기위함임을 이야기한다.
마침 그녀의 남친 롤스가 그녀의 객실 옆방에 몰래 투숙한 사실을 알고를 몰래 뒷문으로 도망갈 수 있도록 한다.
그결과가 어떤 후폭풍을 가져올 지 모른는채

마지막 여섯번째 이야기는 혼외자, 정치인 신분위장
정치인 혼외자 친구
푸모에게 도움을 받지못하고 죽은 친구의 복수를 하기위해 죽은친구의 외모와 신분을 위장하고 그녀의 친부를 협박과 복수를 담은 이야기다.

악어와 악어새같은 탐정과 경찰
경찰의 협조를 받고 사건을 해결하고 경찰은 자기 입맛에 맞게 사건을 전말을 가공하고 공을 가로챈다.

피비린내 나는 유혈극의 느낌보다는 깔끔하게 잘 계획된 설계도를 보는 듯한 탐정 스릴러물이다.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것으로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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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 우주의 배신자 | 기본 카테고리 2021-12-2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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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몽 어스 : 우주의 배신자

로라 리비에르 저/유민정 역
빚은책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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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 우주의 배신자

우주선 미라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
살인사건의 범인을 단순한 정황증거만으로 다수결에 의해 결정하고 방출(우주로 내보내 죽게하는 사형집행)한다.
가장 민주적인 다수결의 원칙이 가장 비민주적인 결론을 도출한다.
승무원들은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지만 닥터와 V는 서로에대해 믿음을 가진다.

두번째 피해자가 발생한 후 닥터는 우주선에서 외계인에게 감염된 숙주를 판별하는 방법을 알아낸다.
95% 신뢰수준의 판별법, 잘못된 판정이 나올 수도 있기에 머뭇거리지만 V가 급박한 상황에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닥터, 우린 불확실하고 불공정한 사이비 재판도 했잖아!"
179p

지금처럼 코로나 펜데믹시대 백신만능주의
그리고 백신 후유증이 무시되는 현실과 묘하게 닮은 부분이 있다.

V와 닥터는 비민주적인 절차의 우주선생활 속에서 우주바이러스 위협을 극복하고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

본 서평은 몽실북클럽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것으로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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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서 괜찮아 | 기본 카테고리 2021-12-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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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네가 있어서 괜찮아

임하운 저
시공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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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시작은 굉장히 불쾌하다.
임채웅은 호구다.
친구들이 부탁을 하면 다들어주는
그런 채웅에게 김초희가 돈을 빌려간다.
그 다음은 그 돈을 합쳐서 갑는다며 추가로 돈을 빼앗듯 가져간다.
뿐만 아니라 친구 강민혁의 부탁은 무조건 쉽게 들어준다.
작은 돈 부터 같이 음식값, PC방, 버스비 등 그렇게 민혁은 채웅의 돈을 당연시 요구한다.
초희와 민혁이 채웅에게 하는 행위는 같은 듯 다르다.

민혁은 당연하다는 태도
초희는 그런 행동을 바보처럼 당하고만 있는 채웅에대한 반발심이 작용한다.

그런 초희의 행동에 번번히 당하고만 있는 채웅은 그녀가 싫지않다.
그녀가 자기와 닮았다고, 동류의식을 가진다.

초반에는 화가나기까지 하며 이해가 되지않던 그녀의 행동이 과거 사건과 그녀가 처해있는 현실에 기반한다는 사실에 어느정도 공감하게 되었다.

연쇄살인범에 의해 살해당한 채웅의 동생과 초희의 언니
그리고 살아남은 두사람
채웅은 자신이 살고자 동생을 희생양으로 남긴,
그리고 초희는 자신을 사리기위해 자신을 희생한 언니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살아왔다.

그런 일상에 연쇄살인범의 아들 백인우가 같은반으로 전학오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게된다.

호구 채웅과 악녀로 내몰린 초희, 그리고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낙인이 찍힌 인우
그들이 각자가 원치않게 짊어졌던 과거와의 이벌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성장이야기

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로 거듭나는 과정은 이성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지만 감성적으로 받아 들이기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소설속에서 만큼 그들을 응원해봅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것으로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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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항해 | 기본 카테고리 2021-12-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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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지막 항해

황인규 저
인디페이퍼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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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중심으로 아메리카대륙,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을 향해 식민지정책을 펼치던 시기
1600년대 초 영국의 동인도 주식회사 소속 선장 헨리 허드슨의 항해기를 기반으로 한 팩션이다.

영국의 동인도주식회사의 요청에 따른 1, 2, 4차 항해와 네데란드의 더치동인도주식회사 요청 3차 항해로 유럽에서 북극을 지나 지팡구(일본)와 키타이(중국)가 있는 아시아로 가는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기위한 험난한 항해에 대한 이야기다.

16세기초 아시아와의 교역 그리고 은이 갖는 경제적의미 등을 이해하게 된다.
초기 물물교환은 장거리 항해에 적합하지않기에 은이라는 가치를 이용해 중국의 향신료, 자기 등을 교역 할 수 있고 북극항로 개척으로 물류비를 줄이고 항로에대한 독점적지위를 가진다.

결론적으로 마지막항해 때 선원들의 반란으로 생을 마감하지만 그가 남긴 항해의 흔적은 지금시대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캐나다 북동쪽에 있는 찰스섬, 솔즈베리섬, 허드슨 만과 허드슨해협 그리고 북서항로 등
그가 명명한 이름들이 바로 현재의 지명으로 남아있다.

항로개척은 해협인지? 만인지? 알수없는 드 넓은 바다를 구석구석 훑는 과정이다.
미지의 장소를 찾는 것은 그렇게 지난한 과정을 거치는 것

그 기나긴 과정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과정인지 소설속에서 절실하게 느껴진다.

그렇지만 서구의 개척의 역사가 결국은 침략과 노략질의 결과임은 무시할 수 없다.
인디언과 에스키모 등의 원주민이 살고있는 곳에 깃발을 꼽고 이름을 붙이고 자신의 영토라고 하는 땅따먹기나 다름없는 것이다.
주인없는 땅이라면 딴지걸 이유는 없지만 엄연하게 주인이 있는 땅을 자기내 땅이라고 하고 원주민들을 미개인으로 치부하는 그들의 작태는 결코 용서가 될 수 없는 부분이듯 하다.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것으로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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