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myliquid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myliquid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myliquid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1월 스타지수 : 별2,896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1 / 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내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6 | 전체 1977
2007-01-19 개설

2021-08 의 전체보기
카데바 | 기본 카테고리 2021-08-30 11:16
http://blog.yes24.com/document/1498521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카데바

이스안 저
토이필북스 | 2021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카데바

삶, 죽음, 그리고 꿈을 관통하눈 열가지 기묘한 이야기
이 잭에는 총 10가지의 기묘한 이야기로 구성된 단편소설집이다.

열가지 이야기중 6번재 이야기는 작가의 실화를 담고있기에 소설이 아닌 에세이라고 해야겠다.
그런데 다른 9개의 이야기와 동떨어진다거나 겉도는 느김이 아니라 잘 어울어진다.

열가지 기담들이 미혼모, 살인 및 사체은닉, 복수 등을 다루고 있는데 특히 첫장의 버릇과 죄악, 포식, 연애상담, 유서.m4a가 기억에 남는다.

"버릇"
구석에 쓰레기나 빨래, 그리고 심지어 사용한 생리대까지도 짱박아 놓는 버릇
엄마의 부재로 인한 무지식이 만들어낸 버릇이 누구를 닮았을까 하는 물음이 아빠의 행동과 연결되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죄악"
매정하게 이별을 고했던 여자친구의 자살과 그의 강박관념이 만들어낸 여친의 허상
어던것이 현실이고 어떤게 환상인지 복잡한 심리상태를 잘 보여준다.

"포식"
난임으로 힘들어 하는 가장
어릴적 동물학대의 기억 그리고 이어지는 비정상적으로 돌변하는 행동들
가학적인 동물학대와 죽은 새끼를 먹는 어미고양이
첫장의 버릇과 비슷한 구조의 결말이 충격적이다.

"연애상담"
이 편도 첫장과 유사한 범죄스릴러로 시작은 풋풋한 연애초보의 게시판 여애상담으로 시작하지만 스토커적성향이 발현되면서 무섭도록 집착하는 느낌을 받는다.
살인 및 사체은닉하고 또다시 범행을 시작하는 듯하는 끝맺음으로 후속편을 기대하게 한다.

"유서.m4a"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이야기로 가슴따듯해지면서도 아프게 하는 결말을 맺는다.
딸의 자살 그리고 유서로 남겨놓은 녹음파일
한달동안 하나씩 듣도록 남겨둔 녹음파일을 들으며 딸과 대화하게 되는 엄마
딸의 배려와 그녀의 부재를 극복하는 듯한 전개
그러나 결국 한달의 시간을 끝으로 달의 부재를 감내하지 못하고 딸의 곁으로 떠나는 안타까운 이야기이다.

버릇, 죄악, 악몽 그리고 악몽, 고향, 카데바, 별장괴담회, 포식, 네 명의 여자가 살고 있다, 연애상담, 유서.m4a 등 담고있는 이야기의 주제도 다양할 뿐 아니라 이야기 속 사건들이 강력범죄와 연관되어 있는데도 무섭다기보다는 담담하게 느껴진다.
아마도 그것이 이책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전율의 환각 | 기본 카테고리 2021-08-16 17:36
http://blog.yes24.com/document/1492302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전율의 환각

박해로 저
북오션 | 2021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전율의 환각

뱀이 들끓고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일어나는 곳
섭주라는 가상의 지역을 바탕으로 외계인의 존재를 잘
희석시킨 작품으로 국내 공포소설 중 손 꼽을만 하다.
작가의 전작에 등장했던 가상의 공간 "섭주"가 이미 모든걸 대변한 듯 하다.
그게 작가의 힘이겠지.
곧 박해로작가의 페르소나?(이렇게 표현해도 되려나ㅋ) 같은 느낌이랄까

서문에서 다룬 "뱀껍질의 선비" 탁정암이 쓴 귀경잡록은 조선의 건국신화를 부정하고 백성을 미혹시킨다해서 금서가 된 책으로 미래의 모습을 예언하는 도참비서 중 하나이다.
고서에서 "원린자" 즉, 외계인의 존재를 다룬다니 신기하게 느껴진다.
탁정암과 귀경잡록이 저자가 서문을 통해 실존했음을 밝히지만 이 또한 작가가 소설의 내용을 위한 장치물이 아닌가 한다.

본 문에서 다뤄진 세가지 야사는 조선시대 실제 있었던 야사로 귀경잡록과 연관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인 "전율의 환각"은 한성부 좌윤 구현담이 간신배들의 농간에 유배령으로 해남으로 호송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다.

두번째 이야기 "검은소"는 외부와의 연결이 차단된 산간 오지인 간촌마을에 산골 오지라 물을 대기도 어렵고 화전을 만들기도 어려운곳에 조정에서 검은소 한마리를 하사하면서 이상한 일들이 발생한다.

마지막 "지옥에서 온 사무라이"는 일본을 배경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날 당시 사무라이들이 유명한 도둑인 야스오를 협박해 조선으로 오게되고 김국도란 자에게서 "검은 연기가 솟구치는 신비한 돌"을 빼앗아 오라 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조선판 X파일
미지의 존재 원린자
영화 "스타쉽투루퍼스"에 나올 법한 메뚜기형상의 외계인부터, 거대 지네, 이집트 벽화에 등장하는 개형상에 여섯개의 눈이 달린 육목거견자 등 사람의 가면을 덮어쓰고 숨어 살아가기도 한다.
"V"라는드라마속 외계 파충류들처럼
인간에 호의적이며 더불어 살아가길 원하는 원린자와 인간을 지배하고 군림하려는 원린자까지
소설속에서 조차 환영인지 실제인지 혼란스럽기조차 하다.
조선이라는 익숙한 공간에 독특하면서 또한 익숙한(외국영화 속) 존재들을 가미 했을 뿐 아니라 역사적사실인 네델란드인의 등장과 하얗고 매운풀로 만든 약제(백신)의 거론까지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작가의 필력에 감탄하게 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편지의 심판 | 기본 카테고리 2021-08-13 16:47
http://blog.yes24.com/document/1490905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편지의 심판

스테판 안헴 저/김소정 역
마시멜로 | 2021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편지의 심판

10년전 절체절명의 한 이스라엘 병사가 호송차량 틈으로 띄운 익명의 편지
절대 닿지않을 수취인에게 전달된 편지가 모든 시발점이었다.

스웨덴 스톡홀름과 덴마크 코펜하겐의 의문의 납치 피살사건 들
그리고 전혀 연관성이 없을것 같았던 사건들이 결국 한곳을 향하게된다.

수많은 사건들만큼이나 수많은 등장 인물들
600페이지가 넘는 긴 이야기들 속 어느한 부분 소홀하게 넘길수 없는 긴장감과 시공을 초홀한 사건의 고리들로 책을 내려놓기 아쉬울정도로 몰입하게 된다.
몸이 결박당하고 눈이 뽑히고 살점과 장기가 뽑혀 나가는 피해자들이 겪는 심리적 갈등과 고통이 그대로 전달될 만큼 뛰어난 묘사력과 표현이 돋보인다.

이 소설의 중심은 덴마크 범죄 수사관 두냐 호드리고와 스웨덴 강력반 형사 파비안이다.
사건에 대해서 냉철하고 분석적인 두사람은 상관의 방해로 진실에 접근하는 과정이 순탄치않지만 포기하지않는다.

그렇지만 아쉬운부분이 있는데 "두냐"는 상사의 위계에 의한 성적희롱에 대한 대응은 너무나 갑갑하게 느껴지고
"파비안" 또한 동료들이 붙잡혀 총살당하는 위급한 순간에 총을 들고 숨어서 지켜보고 있면서도 구하지 못하는 무력한 모습 등이다.

두인물의 내재된 성격을 리얼하게 표현하기위한 장치지만 통쾌함을 바라는 독자의 심리에서 그렇게 느껴진다.

결말을 보아 후속작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하게 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러브 앤 크라프트, 풍요실버타운의 사랑 | 기본 카테고리 2021-08-10 21:23
http://blog.yes24.com/document/1488783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러브 앤 크라프트, 풍요실버타운의 사랑

김재희 저
책과나무 | 2021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서점탐정 유동인"의 작가 김재희의 단편소설집 러브 앤 크라프트, 풍요실버타운의 사랑은 총 6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추리소설로 이루어져 있을 것으로 생각해서 읽어 나갔지만 6편 모두 추리소설로 이루어져 있지는않다.
각 소설마다 각각의 색깔과 맛으로 표현된 부재가 있다.

남편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한 중년의 사랑을 다룬 "타임슬립러브"
남자친구의 자살을 타살로 위장할 수 밖에 없던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부처꽃 문신에 담긴 꽃말"
집착과 배신이 가져온 비극의 "메살리나 콤플렉스"
추리소설 공모전을 둘러싼 뇌물과 복수를 다룬 "공모전 살인 사건"
조선통신사 화공과 가부끼공연을 하는 기녀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다룬 "대쾌"
마지막으로 풍요실버타운의 3할머니의 끈끈한 우정과 사랑을 다룬 "풍요실버타운의 사랑"


6섯 단편중에서도 세편의 작품이 기억에 남는데
첫번째 타임슬립러브는 부부로 살면서 남편에게 여자로서 사랑받지 못한 삶을 일탈을 통해 남자를 만나지만 신분(40대 중반 폐경기 여성)의 한계에 관계의 지속과 관심을 받지 못하자 신분을 위장(30대 비혼여성)해 새로운 삶을 산다는 설정이다.
섹스만을 탐닉하고 무책임한 남자들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사랑받지 못한 여인의 한이 느껴진다.

두번째는 메살리나 콤플렉스는 의뢰받은 메살리나(로마황제 클라우디우스의 세번째 부인-팜므파탈) 조각작품을 만들던 현우가 결국 조각으로 만들어낸 작품이 자신이 사랑하고 내연관계를 이어오던 지현의 모습으로 표현되고 마는데 한여인에 대한 집착이 가져온 비극적 결말을 다룬다.

그리고 마지막편인 풍요실버타운에서 노년을 보내는 전직 유명방송작가 75세 가영, 알츠아이머 초기 70세 다정, 퇴행성관절염을 앓는 66세 나숙의 우정과 세할머니의 유쾌한 일탈을 다뤘다.
김실장의 포르쉐911을 훔쳐타고 실버타운의 문을 넘어 열망을 쫓는다.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지만 가슴속에 품은 열망을 표출하기위한 잠깐의 폭주가 매력적이고 사랑스럽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