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국어도 교과문제집만 풀리는게 아닌 독해교재도 필수가 되었지요.
큰아이는 평소 책읽기를 좋아해서 그런 걱정이 없었던거 같은데..
같은 자식이라도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니....
동생들은 특히 국어에도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래서 요즘 아이들에게 꾸준하게 풀리는 교재가 된것이 바로 초등국어독해문제집인거 같아요.
이번에는 초등국어독해문제집 이룸이앤비에서 나온 초등국어 독해왕 6단계를 둘째가 활용해 보았답니다.
글읽기가 재미있다는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이 문구가 굉장히 맘에 들더라구요...
재미있어야 글도 읽게 되고...글을 재밌게 읽으면 독해...이것 또한 문제가 되지 않을테니까요...
아이들이 독해를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문학이라면 거부감이 덜하지만
비문학에서 굉장히 어려움을 느끼고 지루함을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어휘도 어려운데..재미없는 글 읽기라니...
엄마가 생각해도 고민이 되는 부분이더라구요..그래서 더욱 신경쓰게 되는 영역 비문학입니다.
이 교재는 문학작품과 비문학 작품...글의 종류를 다양하게 하여...골고루 담았다는 점!
자연스럽게 하루 분량을 풀어가다보면...
글의 재미도..비문학글을 읽고도 핵심 파악하기가 좀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어 선택하게 되었어요.
중심내용파악하기, 정보파악하기, 내용파악하기, 추론하기...등...
지문에서 꼭 파악해야할 내용들을 문제로 잘 담아 내었어요.
문학이든 비문학이든...글을 읽으면 꼭 파악해야할 중요 부분들을요..
그러다보니..우리아이가 어디에 약한지도 잘 파악이 되었답니다.
하루 분량의 독해를 풀고나면 아이실력을 파악해 볼수 있어요.
마지막부분에 틀린 부분에 체크를 할 수 있게 나왔거든요..
이렇게 꾸준히 체크하다보면..우리아이가 어떤 문제 유형에서 자주 오답이 나오는지...확인이 가능하지요.
이렇게 비문학에서는 어휘문제도 다루고 있어요...
저희아이도 이부분이 가장 약하더라구요...알것 같으면서 아리송한 어휘의 뜻!
오답이 나온 부분, 어려운 어휘의 뜻은 정답해설지의 도움을 받아..직접 써보고 익혀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