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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정, 삶의 의지 | 2010-04-3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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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양서]Fox

Margaret Wild/ Ron Brooks (ILT)
Kane/Miller Book Publishers | 200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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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여우의 얼굴이 인상적인 책, FOX는 그 강렬한 색채와 표정을 읽을 수 없는 여우의 얼굴에 이끌려 읽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그림 동화지만 어린이보다는 어른에게 더 와닿지 않을까 싶은데, 그림 속의 여우나 개, 새는 전혀 귀엽거나 사랑스럽게 그려져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결말 또한 아이들에게는 '그래서? 그래서 어떻게 된거야?'라는 의문만을 남기지는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FOX는 조건없는 우정이 얼마나 큰 삶의 의지를 가져오는가에 대한 동화입니다. 맹목적일 정도로 사랑을 주기만 하는 개의 우정이 희망없이 하루를 버텨나가던 새를 그 절망에서 어떻게 구해내는지 그려내고 있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서 여우의 역할도 큽니다. 여우가 없었다면 새는 그런 의지가 있다는 것을 깨닫지도 못했을 거에요.

 처음 책을 읽었을 때의 충격이 떠오릅니다. 마지막 결말이 그렇게 끝날지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의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해피엔딩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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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입문서 | 2010-04-3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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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청소년을 위한 혁명의 세계사

박남일 저
서해문집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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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혁명의 세계사라는 제목에 걸맞게 혁명의 역사를 맛보기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혹 유치하거나 작가의 개인적인 해석이 강하게 담긴 구절들이 있어 마음에 걸린 부분도 있지만, 입문서로는 적절하고 어울리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중립적이어서 기계적인 서술보다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테니까요. 굵직한 사건들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을 고르게 된 건 칠레의 비극적인 사건, 아옌데 이야기가 궁금해서였는데, 칠레 뿐 아니라 러시아 10월 혁명이나 스페인 내전에 대한 이야기들도 눈길을 끌더군요. 민주주의나 사회주의 이런 이념적인 걸 떠나서 우리나라 역사나 세계사나 모두, 기득권의 가진 것을 지키고 더 많이 가지기 위한 착취와 혜택받지 못한 자들의 살아보려는 눈물나는 노력이 뒤엉켜 이루어진다는 걸 다시 확인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건을 골라 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서적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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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에 빠지다 | 2010-04-3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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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림 보여주는 손가락

김치샐러드 저
학고재 | 200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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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오필리어까지가 좋았습니다.

 이런 저런 그림 관련 서적들을 둘러보다가 아귀와 우울해, 그림 보여주는 손가락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어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먼저 아름다운 그림, 눈 먼 소녀에 대한 상세한 해석은 이 책 재미있겠구나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했습니다. 게다가 오필리어에서 다룬 미친년 코드-물, 꽃, 웃음은 '맞아맞아'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했어요. 물론 그 중에서 미친년이 꽃을 꽂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습니다만, 어쨌거나 참신한 해석이었습니다.(저는 미친년이 꽃을 머리에 꽂는 건 그저 예뻐서라고 생각합니다. 미친 사람이 자연으로 돌아가겠다는 심오한 생각을 할 리 있을까 싶어요.)

 그러나 그러한 참신함도 퓌슬리 그림부터는 사그러듭니다. 우울해에 빠진 사람들의 초롱불을 반짝이게 해주어 다시 힘차게 헤엄치게 해줄거라 믿었던 그림 보여주는 손가락은 그 스스로 우울해의 심연으로 가라앉았습니다. 혹시나 되살아나지 않을까 싶었던 손가락은 끝까지 떠오르지 않습니다. 아마추어적인 전개와 마무리에 당혹스러웠습니다. 사람이 마음이 우울할 때는 오히려 슬픈 노래 위로를 받는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이 그저 슬픈 마음을 보이고 공유하고 서로 위로하고 싶었다고 생각하기에는 처음의 아귀, 손가락, 우울해의 구상이 참으로 아깝습니다. 책은 철저하게 계획되고 계산된 이야기입니다. 중반부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자기복제의 연속에 빠진 것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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