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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봄은 고양이 - 이덕화 | 2021-04-1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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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봄은 고양이

이덕화 글그림
길벗어린이 |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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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야몽이들과 함께 맞이하는 설레는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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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시작될 때,

 

세상이 시작되는 곳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

 

계절을 만드는 이가 야몽 숲에서 야몽꽃을 따, 후우~하고 불면

야몽들이 세상에 퍼지지.

 

야몽은 봄을 만드는 아주 작은 고양이."

 


 

 이덕화 작가의 그림책 <봄은 고양이>는 기분 좋은 봄책이다. '야몽'이라는 상상의 고양이는 민들레 홀씨처럼 날아다니며 온 세상을 봄으로 만든다. 춘곤증이라는 단어까지 있는 왠지 모를 나른함과 꽃가루 날리는 재채기, 세상 가득 알록달록 피어나는 봄꽃까지 유쾌하고 따스하게 그려냈다. 야몽은 고양이 특유의 한가하게 뒹굴거리거나 늘어지게 자고 있거나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장난을 치는 모습과도 닮아서, 책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은 더 좋아할 것 같은 그림책이다.

 


 

 하얀 바탕에 오로지 노란색만 사용하였다. 그래서 깔끔하고 환한 느낌을 준다. 검은색과 만나는 노란색은 '주의'를 표시하지만, 하얀색과 만나는 노란색은 보송보송하고 해사하다. 개나리는 물론이고 철쭉과 벚꽃, 튤립마저 노란색으로 칠했는데 굳이 여러 색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봄의 느낌을 전달한다. 펜으로 쓱쓱 그린 듯한 검은 선은 봄처럼 자유롭고 친근하다. 산책 나온 개들이 꼬리치며 반가워하는 모습에 웃음이 났다.

 


 

 어느덧 왕벚나무에 초록잎이 나왔다. 봉오리였던 철쭉도 꽃잎을 한껏 벌렸다. 봄이다. 꽃잎이 지기 전에 수수꽃다리의 향기를 한가득 마음에 담아두어야지. 나도 그냥 야몽이들처럼 둥실둥실 날아다니고 뒹굴뒹굴 굴러다니고 쿨쿨 잠자고 싶은 봄이다.

 

 

*이 글은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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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사랑은 널 자라게 해 - 박은영 | 2021-04-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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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랑은 널 자라게 해

박은영 글그림
시공주니어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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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커다란 해가 새싹에게 인사를 한다.

"안녕!"

그 뒤로 해와 새싹은 언제나 함께 했다. 손을 맞잡고, 서로 껴안고 보듬으며, 힘든 길도 하나씩 헤쳐나갔다.

"우리는 언제나 함께 했지요."

그러다가 하늘에게 비가 내렸다. 해는 사라지고 어둠이 왔다.

새싹은 어떻게 되었을까?

 


 

박은영 작가의 그림책 <사랑은 널 자라게 해>는 부모의 자식 사랑이 떠오르는 책이다. 아무리 어려운 길이라도 부모는 아이의 손을 놓지 않는다. 비 오는 날에는 아이 머리에 비 한 방울이라도 떨어질까, 우산을 기울이며 자기 어깨가 젖는 것을 모른다. 아니 알아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하지만 부모가 언제까지고 늘 아이 옆에서 지켜줄 수는 없는 법. 어느새 아이는 자기 자신을 책임지는 생명체로 성장한다. 새싹이 한 그루의 튼튼한 나무가 되기까지 따스한 햇살과 풍부한 물이 필요하듯이 아이는 부모의 따뜻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비료 삼아 쑥쑥 자라난다. 비바람에 쓰러질 듯 휘어지더라도 다시 곧게 설 수 있는 것은 마음 속에 그 사랑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널 자라게 해>는 봄이 생각나기도 한다. 노랗게 그려진 해님과 그 해와 함께 자라는 새싹, 비, 나무를 보니 가끔씩 봄비 내리는 요즘 봄날에 어울리는 책이다.

 


 

 

아쉬운 것은 그림책 속 이야기와 달리 실제로는 비가 내린다고 해서 해가 영원히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비가 내리면 해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을 수는 있지만, 다음날 아침이면 해는 다시 뜬다. 나는 그림책의 상상력이란 한계가 거의 없다는데 동의한다. 또, '이제는 더 이상 직접 만날 수 없어도 마음 속에 영원히 존재하는 사랑'을 표현하고 싶은 작가님의 의도 역시 알겠다. 그러나 마지막에 노란 바탕에 초록색 잎사귀가 풍성한 나무 그림이 참 곱고 예쁘다고 느끼는 동시에 이렇게 밝은 세상에 해가 없다는 게 이치가 맞지 않는 설정이라고 느꼈다.

 

 

*이 글은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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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수채화] 빨강 머리 앤의 정원 - 박미나 (원작 루시 모드 몽고메리) | 2021-04-0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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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빨강 머리 앤의 정원

박미나 글그림/김잔디 역/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저
지금이책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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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 머금은 꽃, 풀, 나무 그림이 고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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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을 사랑한다. 어렸을 때도 좋아했지만, 나이 들어서 더 좋아졌다. 앤이 성장하며 걸혼하고 앤의 자식들이 장성할 때까지 앤 시리즈를 읽으며 나도 연애와 결혼, 출산을 함께 했다. 앤을 원서로 읽을 때 가장 큰 난관은 끊임없이 나오는 자연 풍경 묘사였다. 우리말로 읽어도 뭔지 모를 풀, 나무, 꽃이 잔뜩 나온다. 그래서 몇몇은 검색해서 사진 찾으며 읽다가 너무 많아서 그냥 앤 사는 곳은 자연이 아름다운 시골 마을이라고 혼자 땅땅, 결론 짓고 적당히 읽었더랬다. 그런데 앤 시리즈에 나오는 식물들이 수채화로 그려진 책이 있다고 해서 무척 반가웠다. 나와 같은 것이 궁금하고 그리고 싶은 분이 또 계셨구나!

 

<빨강 머리 앤의 정원>에서 작가 박미나는 <빨강 머리 앤 Anne of Green Gables>부터 <잉글사이드의 릴라 Rilla of Ingleside>까지 앤 시리즈에 나오는 식물들 중 총 72개의 꽃과 나무, 열매, 풀을 수채화로 그려냈다. 원래 꽃과 식물을 주제로 수채화를 그리는 분이라고 한다.

 

책의 왼쪽에는 식물의 이름과 앤 시리즈에 언급된 구절을 싣고, 오른쪽에는 그 식물의 수채화 그림을 실었다. 물을 머금은 노랑, 빨강, 보라, 분홍, 하양 꽃 그림들이 참 예뻐서 문득 꽃 향기가 맡고 싶어졌다. 아이 손을 잡고 밖에 나가, 노란 프리지아 꽃을 사가지고 왔다. 그림꽃과 진짜꽃을 번갈아 보고 향기도 한 번씩 맡으며 마음이 평화로워졌다.

 


 

 

제라늄 꽃이 나오는 부분은 슬프고도 예쁜, 가슴 한구석이 아린 이야기인데, 책의 가장 처음에 소개되어서 좋았다. <빨강 머리 앤 Anne of Green Gables>은 고아원에서 남자 아이를 보내달라던 커스버트 남매의 요청과는 달리 중간책의 실수로 여자 아이인 앤이 초록 지붕 집으로 오게 되면서 시작한다. 이집 저집을 전전하던 고아 소녀 앤은 드디어 진짜 '집'에서 살게 되어 부푼 마음으로 도착한지만, 마릴라는 사정을 이야기하며 다음날 다시 고아원으로 돌려보내겠다고 말한다. 결국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이 울다 잠이 든 앤. 그러나 아침이 되자 앤은 마치 어젯밤을 지운 사람처럼 밝게 새날을 맞이한다. 마릴라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쫑알쫑알 귀엽게도 이야기하다가 제라늄을 보며 묻는다.

 

"What is the name of that geranium on the windowsill, please?"

 

"That's the apple-scented geranium."

 

"Oh, I don't mean that sort of a name. I mean just a name you gave it yourself. Didn't you give it a name? May I give it one then? May I call it - let me see - Bonny would do - may I call it Bonny while I'm here? Oh, do let me!"

 

"Goodness, I don't care. But where on earth is the sense of naming a geranium?"

 

"Oh, I like things to have handles even if they are only geraniums. It makes them seem more like people. How do you know but that it hurts a geranium's feelings just to be called a geranium and nothing else? You wouldn't like to be called nothing but a woman all the time. Yes, I shall call it Bonny. I named that cherry tree outside my bedroom window this morning. I called it Snow Queen because it was so white. Of course, it won't always be in blossom, but one can imagine that it is, can't one?"

 

앤은 이미 제라늄이라는 것을 알고도 마릴라에게 제라늄의 '이름'을 물어본다. 그리고 '보니'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초록 지붕 집의 커다란 벚꽃나무에 '눈의 여왕'이라는 이름을 정해준 것도 이때이다. '이름'을 붙이면 '존재'가 된다. '별 것 아닌 것 nothing else'이 아니라 '의미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평생을 의지할 사람 하나 없던 앤은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싶었을 것이다. 그리고 결국 마릴라와 매슈, 커스버트 남매에게 정말 의미 있는 사람이 되었다.

 

참, 이 책에는 번역 오류인지 오타인지 제라늄 이름이 '포니'라고 나온다.



 

책에 인용된 구절이 내가 기대했던 것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나는 '사과 꽃 apple blossom'이라는 목차를 봤을 때 앤이 처음 에이번리에 오게 되었을 때 만났던 눈부시게 아름답던 하얀 사과나무 가로수길 장면을 떠올렸다. 앤이 기쁨의 하얀 길 The White Way of Delight이라고 이름 붙인 그 길이다. 그런데 <빨강 머리 앤의 정원>에는 이 사과꽃이 분홍색 꽃으로 <에이번리의 앤>에서 제인을 묘사한 부분이 실렸다. 사람마다 인상깊은 부분이 다르겠지만 많이 아쉽다.

 

 궁금한 점은 양귀비 Poppy 그림 중 하나가 꽃잎수가 너무 많다는 것(대체로 양귀비 꽃잎은 4장이고, 많으면 6장 정도이다)과 수련 Water Lily 꽃 그림은 수련이지만 잎과 연밥 부분은 연꽃 Lotus 같다는 점이다. 식물 문외한인 내가 알고 있는 몇 안되는 꽃들이라서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이건 내가 식물 전공자가 아니니 틀릴 수도 있겠다.

 

 글보다는 물빛 머금은 꽃, 풀, 나무 그림이 고운 책이다. 따스한 봄날, 함께 울고 웃었던 앤을 떠올리며 책장을 넘기면 촉촉한 색감만큼이나 마음도 촉촉해질 것 같다.

 


 

 

*이 글은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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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환경/동물/아동] 정브르의 동물일기 - 정브르 | 2021-04-01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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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브르의 동물일기

정브르 저/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서울문화사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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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사육사가 되어보는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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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아이와 남편이 극장에 다녀왔다. '정브르의 동물일기'라는 영화였다. 아이는 태어나서 한 번도 영화관에 가본 적이 없는데다가 코로나19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극장에 아무도 없고 딱 둘 밖에 예매를 안 했다는 말에 즐겁게 다녀오라고 했다. 다녀오자마자 아이는 흥분해서 '엄마, 코끼리가 엄청 큰데, 어쩌고 저쩌고', '앵무새가 오빠! 어쩌고 저쩌고' 어찌나 쫑알쫑알 귀엽게 이야기하던지, '재밌게 보고 왔구나'하고 느꼈다. 그런데 얼마 전 그 영화가 책으로 나왔다는 소식에 냉큼 서평단을 신청했다.

 

<정브르의 동물일기>는 생물 전문 인기 유튜버, 정브르가 에버랜드 동물원의 사육사가 되어 동물 친구들을 만나는 체험기이다. 정브르의 전문 분야인 곤충이나 파충류가 아니라 사자, 호랑이, 곰, 기린, 코끼리, 펭귄 등 주로 포유류와 조류를 만난다. 따라서 정브르가 해당 동물에 대한 지식을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독자의 입장에서 같이 궁금해하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학습 만화처럼 사진들이 컷으로 나뉘고 말풍선이 달려있다. 영화를 그대로 책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장점이자 단점이다. 만화 형식이다보니 책 전부가 사진으로 이루어진 점이 좋고, 설명이 간단하고 재미있으며 전개가 자연스럽다. 대신 동물 사진의 크기가 작은 것이 아쉬웠다. 도감은 아니지만, 중요 장면들은 한 번씩 동물 사진을 더 크게 실어주었다면 좋았겠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소재가 가득하다. 똥 치우는 모습이나 똥에서 구르는 모습, 똥 먹는 모습도 나온다. 호랑이나 기린, 펭귄에게 먹이를 주기도 하고, 목욕도 시켜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각 동물의 습성을 파악하고, 관련 지식을 하나씩 습득할 수 있다. 사자가 왜 코끼리의 똥을 좋아하는지, 코끼리의 발을 닦아주어야 하는 이유 등 평소 몰랐던 동물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

 


 

 

우리집 아이는 앵무새 랄라의 성대모사를 무척 좋아했다. 영화에서 본 장면이 떠올랐는지, 책을 보고도 한참을 앵무새 흉내를 내며 소리지르고 신이 났다.

책은 전부 4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장에서는 맹수, 조류, 기록적인 동물, 초식동물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간단한 미로찾기나 틀린 그림 찾기, 짧은 퀴즈 등이 실려있다.

 

 


 

 

<정브르의 동물일기>는 동물을 보살피는 사육사를 체험하는 책이기 때문에 동물에 관심 많은 유아, 초등학생에게 사육사라는 직업을 소개하는 진로 교육 책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사육사가 단순히 동물 먹이만 주고 훈련을 시키는 것이나 아니라 어떻게 동물을 보살피는지 차근차근 살필 수 있다.

 

책을 읽는 내내 나도 동물원에 가서 사파리 체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아이와 함께 가족끼리 꼭 가고 싶다. 작은 우리 안에 갇혀 있는 동물들이 안타까워서 동물원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동물이 더 넓은 공간에 있고 사람이 이동하면서 체험을 하는 방식은 보다 나아보인다.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아이만큼이나 나도 기대된다.

 

 

*이 글은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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