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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 리뷰 [나에게 곰같은 시간] | 서평단 리뷰 2020-11-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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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에게 곰 같은 시간

소영 저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나의 마음을 빼앗아 가 버린 책. 나는 이 책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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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 리뷰 [나에게 곰같은 시간]

 

나의 마음을 빼앗아 가 버린 책. 나는 이 책에 꽂혔다.

 

그래서 나는 책을 다 읽기도 전에 몇 권을 주문했다.

이게 나의 루틴 중 한 가지이다.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거나, 서평단 도서로 받은 것 중에서 좋았거나 주변인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 있으면 (나만 좋았던 책은 제외다) 주로 한두 권씩 구입을 한다. 자랑하고 싶어서, 선물하고 싶어서.

내가 이런 책을 읽고 좋았다 - 자랑. 그래서 너도 읽으면 좋겠다 - 선물.

 

이런 마음으로 결국 이 책, 책장을 다 덮기도 전에 책을 구입하고 말았다.

내 딸과 내 후배에게 주고 싶어서. 지금 책상에 있는 이 한 권은, 내가 가만 가만 (핸드백 속에) 들고 다니면서. 잠깐 잠깐의 평화와 여유와 위트가 필요한 시간이 되면 꺼내 보려고, 내 곁에 둔다.

 

그런데 뭐가 그리 좋냐고? 묻는다면..

뭐 딱히 이거다 하고 대답할 말은 없다.

 

문장 한 마디 한 마디가 저자 '소영'의 일상과 경험에서 나온 솔직함과 어떤 깊이가 있다고 해야 할까.

그림 한 컷 한 컷에서 따뜻함과 부드러운 매력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결코 어렵고 난해한 문장이 없다. 그럼에도 내 일상을 돌아보게 만들게, 깊이 호흡하게 만들고, 끝내는 사르르 웃음이 번지게 하는 공감 능력이 있다.

참 매력적인 사람인 것 같다. 저자 '소영'이라는 사람.

이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알게 된 저자인데. 글이 참 좋다. 글 속에서 그 사람이 훤히 보이는 것 같다.

그림체는 더더욱 좋은 것 같다. 또한 함께 사는 남자와 공동체적인 삶을 공유하는 방식도 괜찮아 보이고. 일상의 사소한 것에서 느끼는 깨달음! 또는 번득이는 재치가 신선하다.

그림체에서 그 빛이 더 발산이 되는 것 같다.

저자는 이미 책 <오늘도 핸드메이드>로 만화가, 작가로 꽤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 같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인기가 있는 듯.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들 사이에서 균현을 맞추며 살아가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부분도 상당히 멋지다.

나는 과연 그런 균형을 맞추며 살고 있을까? ... 그렇다! 라고 방금 대답이 떠올랐다.

나는 다른 동료 직원들보다 한 시간 이상 일찍 출근하다. 그 이유가 '내가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살기 위한 노력'이라 할 수 있다.

지금 이 시간이 바로 "내가 하고 싶은 것 - 리뷰 쓰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을 많은 이들이 읽었으면 한다. 각자의 '라곰' 시간을 갖기 위해서 도움이 될 것 같다.

 

라곰의 시간 = 곰 같은 시간 = 나만의 곰 같은 시간 = 라곰의 시간

마치 언어 유희처럼 음성의 유사성으로 같은 말처럼 발음된다. 나만의 곰같은 시간 = 라곰의 시간.

 

** 그림체 하나 감상 **

"늘 풍요로운 나날을 원한다는 것은 반대로 늘 '0'에 상태여야 가능한 것 같다" (159쪽)

 

조미료 없는 나는 늦잠을 자고 일어나면 하루 종일 패배감에 젖기도 하고, 점심을 시켜 먹으면서 후회를 같이 먹는다. 나는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것이 좋다. 혼자 작업을 하기보다 주변 사람들과 내 작업을 공유하고 싶지만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158쪽)

 

매 순간 열심히 살 것 같은 저자 '소영'님의 모습. 상상만 해도 흐믓해진다. 책을 읽으면서, 낯선 이의 문장을 대하면서 이렇게 계속 흐믓흐믓한 미소를 지은 적이 얼마나 될까. 참 좋다.

 

이 책 다시 한 번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 클럽에서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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