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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검객] 장혁의 무술 짱!! | 영화>추천 2020-09-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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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검객

최재훈
한국 | 2020년 09월

영화     구매하기

영화 리뷰 [검객]  장혁의 무술 짱!!!

 

장혁의 탁월한 검술 능력, 액션 장면으로 볼거리가 충분하다. 스토리는 평이하다. 그럼에도 검들이 부딪치는 소리, 대결 분위기, 음향 효과는 아주 웅장했다.

추석 연휴에 검객들의 시원한 대결을 보고 싶다면. 장혁의 검술 액션을 추천한다.

 

:: 영화 개요 ::

 

감독: 최재훈(이 영화 이전에_주로 미술을 담당함^^)

출연: 장혁(태율), 김현수(태옥), 조 타슬림(구루타이)

개봉: 2020년 9월 23일

 

:: 영화 속으로 ::

 

광해군 폐위 후, 스스로 자취를 감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
한편, 조선을 사이에 둔 청과 명의 대립으로 혼란은 극에 달하고,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는 무리한 요구를 해대며 조선을 핍박한다.
 
백성들의 고통이 날로 더해가던 중, ‘구루타이’의 수하들에 의해 태율의 딸이 공녀로 잡혀가고 만다.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은 딸을 구하기 위한 자비 없는 검을 휘두르기 시작하는데.

 

<테이큰> <성난황소> <존 윅> 등 소중한 것을 빼앗긴 주인공이 복수를 다짐하며 통쾌한 액션을 펼치는 다양한 작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딸을 끝까지 구하는 아버지의 역할 테이큰. 어찌 보면 이 검객은 조선판 테이큰일 수도 있겠다. 그런 맥락에서 <검객>이 분노 액션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갈까. 궁금해진다.

 

‘광해’의 호위 무사로 자신이 모시던 왕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했던 ‘태율’은 부질없는 권력과 무인의 신념에 회의를 느끼고 다시는 절대 검을 들지 않겠다 다짐한 채 자취를 감춘다. 평범한 일상을 살고 싶어 무인의 삶을 포기했지만, 그는 점차 악화되어가는 자신의 시력을 낫게 하기 위해 한양으로 간 ‘태옥’이 납치되자 마침내 다시 검을 잡게 된다. 청나라 황족 무리들이 데려간 ‘태옥’이 하필 전설적인 검객의 딸이었던 것. 단 하나의 이유로 참아왔던 검객의 본능이 폭발한 ‘태율’은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칼끝을 휘두르기 시작한다.

 

연출을 맡은 최재훈 감독은 인조반정 이후 혼란스러웠던 조선을 배경으로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희생되었던 인물들의 이야기에 주목했다고 한다. 특히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신념에 따라 움직였던 그들의 삶을 액션을 통해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연출했으며, 검을 곧 자신의 신념을 나타내는 도구로 표현했다. 그런데 지나치게 생략하다 보니, 갈등 구조가 약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고, 밋밋한 스토리 라인처럼 흘러가 버린다. 어쩌면 검객들의 칼춤 사위에 서사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처럼.

 

그저 칼이란 "베고 찌르는 것일뿐." 말은 군더더기에 불과한 듯.

광해를 지키려 했던 태율(장혁)도, 광해를 베어야만 했던 민승호(정만식)도 대사가 짧다.

정치는 정치꾼들이 하고, 검객은 칼을 휘두를 뿐. 정말 말이 없다. 
 
터질 듯한 분노와 함께 깨어난 검객의 본능으로 오로지 딸을 구하기 위해 적들을 추격하고 무자비하게 베어버리는 ‘태율’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또한 적들을 쫓는 ‘태율’은 물론,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을 쫓는 조선과 청나라의 실력자들까지. 당대 최고 검객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과 대결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쇠칼의 날카롭고 큰 사운드는 바로 곁에서 칼싸움이 벌어지는 듯 소리가 생생하다.

 

그리고 태율의 칼, 광해로부터 하사받은 그 칼, 그 칼의 두 갈래로 갈라진 끝 창이 묘하게 아름답다. 감각적이라고 해야 하나. 여느 칼하고 모양이 달라서 인상 깊게 남는다.

 

[추신]

처음 일반 네티즌들의 영화 평점을 보고는 조금 주저했었다. 그래도 워낙 장혁의 액션과 카리스마를 좋아하는지라 우리 소신대로 추석 명절 연휴 첫 영화로 선택하였다.

그런데 영화를 다 보고 나오면서 옆지기가 한마디 한다. "안 봤으면 후회할 뻔 했어. 액션 뿐만 아니라 사운드가 아주 좋았어" 

쫄깃한 맛이 강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칼싸움 액션이 생동감이 있어서 괜찮았다.

그리고 장혁의 청년 역할로 나오는 배우 이민혁, 첫장면에서 순간 장혁인줄 ^^

매우 닮아 보여서 깜짝 놀랐다.

아, 그리고 태율 역할의 장혁 머리 스타일!!  완전 내 스타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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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비밀의 숲 13회 소감 | 일상 2020-09-2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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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비밀의 숲 13회 소감

 

비밀의 숲 시즌2 13- 소감 "속이 확 풀린다"

 

비밀의 숲 애시청자로서

비밀의 숲 시즌2를 엄청 기다렸고. 또 시작하자마자 본방 시청을 사수하였다.

그런데... 현실판 검찰계와 경찰계의 갈등(경검의 수사권 독립을 위한 협상 테이블, 권력싸움) 스토리를 워낙 촘촘하게 엮어가다 보니.

오히려 지루하고 답답하다는 여론(?)이 생성되는 것 같았다. (원래 현실 세계는 더 답답하고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지니, 그 정도는 이해해야겠죠 ^^)

내가 보기에도 조금 답답한 전개가 있기는 했으나 ? 예를 들면, 오늘 방출한 서동재 실종에 대한 단서를 조금더 일찍 더 흘려 줬어도 좋았을걸. 13회 끝나갈 무렵에서야 드러내다니.

 

 

그래도 좋다. 오늘 내 속이 확 뚤리는 것 같았으니 말이다.

그리고 가장 기뻤던 것은. 첫방과 오늘 13회가 맞물리는 느낌 ? 마치 서로의 톱니바퀴가 꽉 들어맞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나는 비밀의숲 시즌2 첫방(1)이 아주 좋았었다.

안갯속을 황시목(조승우)이 자동차를 조심스럽게 끌고 들어가는 장면 (물론 마치 그랜저 광고처럼 여겨지기도 했지만- 이 또한 용서할 수 있다. 광고가 마구 들어와야 시즌 3도 기대해 볼 수 있으니까)

 

암튼 드라마 시작하자마자 탄성이 나왔다. 안개, 해안가 도로, 뭔가 의미심장한 분위기, 황시목의 알 수 없는 표정 ? 시즌2를 잔뜩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야말로 1회 인트로 장면과 안개를 지금도 잊을 수가 없고. 왜 그 1회의 첫장면을 길게 잡았는지 궁금했었다. 또한

1회 해안가 사고 현장에서 만난 죽은 대학생의 친구라고 하는 김우종(서동재 실종 관련해서 밝혀진 오늘의(13) 용의자)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았고. 또한 이 학생이 그 재벌 커플들로부터 합의금을 받는 것도 수상하였는데. 그 이야기를 길게 안 하는 것이 못내 답답하고 화가 났었다. 그런데 이것을 이렇게 감추고 익혔다가 후반부가 다 되는 13회 오늘에서야 풀어놓다니.

 

1회의 장면을 다시 보니 너무나 반갑고 소름이 끼쳤다.

그래 맞아 이 장면 너무 이상했고. 뭔가 분명 있을거야. 혼자 내심 기대했었는데.” 이제야 밝히다니. 속이 시원했다.

 

나는 정말 비밀의 숲 시즌2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1회 인트로 ? 초반부를 최고의 장면으로 생각한다. 그런 이유로 시즌2를 끝까지 본방 사수하고 있었다. 분명 뭐가 있을거야. 분명 1회 해안가 사고하고 관련이 있을거야. 이러면서. 오늘까지 왔는데.

드디어 그 실마리를 밝혀주고. 황시목이 폭발하고 마는 장면이 14회 예고편에 나오고.

 

 

.................... 이 드라마 진정 곰국같은 드라마인가. 끓이고 끓이고 삭이다가. 13회 되어서야 빵빵 터뜨리다니.

 

 

또 하나. 그 서동재의 검사실에 있는 후배 검사 ? 과연 시즌 1의 영은수(신혜선 ? 이 검사 역할 이후로 완전 승승장구, 드라마 주역, 영화 주인공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지요 g) 검사 역할을 하려나. 첫 등장부터 그런 기대를 했었는데. 오늘에서야 그 기대를 충족시켜 주다니. 작가님도 참으로... 과묵, 인내, 기다림의 대가시구려. 그리고 황시목의 입에서 영은수 검사의 이야기가 나오다니. 그 복선으로 엘리베이터 신에서 여검사의 나이를 묻고. 왜 뜬금없이 나이를 묻나 했는데. ... 눈물 날 뻔. 영은수 검사보다 한 살 어리다고. 그렇게 죽지 않았으면 지금 어디선가 그렇게 이렇게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으리라고. ... 이 대목은 한여진(배두나) 경감님의 촉촉한 눈빛으로 시청자의 감정을 대신해 본다...

 

#비밀의숲 13회 줄거리

 

1. 뜻밖의 사건에서 결정적 단서를 발견한 시목은 새로운 용의자를 추적한다.

=> 서동재 검사의 수습시절을 보낸 후배 검사 정민하는 서 검사가 학폭 사건을 주로 전담했다는 사실과 최근 사건에 관련된 사진을 제공한다. 그리고 그 사진들을 보면서 1회에 등장했던 해안가 대학생 사망 사건을 연결짓는다.

  

2. 함께 자택을 급습하는 시목과 여진, 용의자에게 동재의 행방을 묻는다. 그러자 갑자기 도주하기 시작하는 용의자.

=> 해안가에서도 그 친구를 죽인 것이 분명할 것 같은 용의자. 과연 서동재를 납치하고 죽이기까지야 했을까. 14회 예고편을 보면 서동재... 죽은 것 같은데... 제발 ... 엔딩 낚시라고 해 주세요~~~

  

3. 강원철(박성근) 지검장 : 구린내가 슬슬 난다 ~ 한조그룹 이연재, 박광수 변호사의 죽음과 아주 밀접하다. 그에게서 검은 안개가 보인다

=> 황시목 검사가 서동재 검사의 실종을 여러 방식으로 추측하는 과정에서 강원철 검사가 등장한다. 이 또한 꽤 의미있는 복선일 것이라 믿는다.

  

4. 오늘 황시목 검사가 도시락을 다 먹었다.

=> 한여진 경감과 함께 서동재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 만나고. 물론 우태하 팀장 몰래 만나서 몰래 만나는 도시락이라. 얼마나 꿀맛이게요 ~ 그리고 그 오물오물 먹는 모습이 꽤 귀여웠다지요 ㅎㅎ

  

5. 비숲이 비숲했다 ~~
=> 오늘은 딱 그랬다. 우리가 비밀의 숲에서 기대하는 그것들 ~ 황시목 검사가 사건을 추축하는 스마트한 두뇌. 긴장감 넘치는 전개. 황시목과 최여진의 공조!!

그리고 용의자 검거!!!

  

**

 

남은 회차는 이제 3회차. 겨우 3회 남았다. 14~16. 제발 오늘만 같아라 ~~

 

 

그리고

서동재 납치해서 죽인(?) 그 놈 잡아 넣으면서 그 정관 예우 받았던 오 변호사 -> 한조그룹 -> 우태하 등등 줄줄이 사탕으로 구속되기를 기대해 본다.

  

#비밀의숲 #비밀의숲13#황시목검사 #조승우 #비밀의숲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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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미래제작소 | 한줄평 2020-09-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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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아주 짧은 단편들의 매력이 있습니다. 결말마다 감동이 있구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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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수리뷰] 9월 넷째 주 : 댓글과 추천을 남겨주세요! | 우수리뷰 선정작 소개 2020-09-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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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 리뷰 [미안하다는 말은 너무 늦지 않게] | 서평단 리뷰 2020-09-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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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안하다는 말은 너무 늦지 않게

오충순 저
Storehouse 스토어하우스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사회 경험이 많은, 나이 중년이 넘은 사람들이 말할 수 있는 '관계 회복'을 위한 '관계 발전'을 위한 지혜, 덕담이 가득한 책으로 볼 수도 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서평단 도서 리뷰 [미안하다는 말은 너무 늦지 않게]

 

이 책은 일상에서의, 또는 조금 특별한 상황에서의, "대화"의 어려움을 풀어주는 책이다.  

또한 사람들 간의 행복한 "관계"를 이끌어주는 멘토링이 가득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사회 경험이 많은, 나이 중년이 넘은 사람들이 말할 수 있는 '관계 회복'을 위한 '관계 발전'을 위한

지혜, 덕담이 가득한 책으로 볼 수도 있다.

사회 복지사로서의 경험이 깊이 있게 녹아 있다. 진심을 담아, 소통의 전문가로서 나름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챕터를 나누고, 아주 작은 제목들을 붙이고, 정성스럽게 만든 책이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값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시와 소설 등 창작물에 더 많은 값을 매기는 입장에서의 기준으로, 순전 개인적인 취향(입장)이다.  

 

 :: 책 속으로 ::

 

저자는 30여 년의 사회복지사 활동을 했으며.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부심을 느꼈다고 한다.  

그 자부심과 보람이 간결하게 정리된 책. 아주 수월하게 읽히는, 저녁 늦게 지하철 안에서, 일로 사람들로부터 지친 이들에게, 위안이 되주는 따스한 말이 가득 담겨있는 책. 첫 챕터에서 나온 에피소드부터 흥미롭다. 

 

[11-13쪽에서]

"대화를 땅콩에 비유해 보면 어떨까?"

...

"그렇지. 생땅콩, 삶은 땅콩, 볶은 땅콩.... "

.

.

 

그러면서 이어지는 일상 부부의 대화.

대화는 그냥 소소한 소재로 자연스럽게 시작하는 것이 좋음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그후로도 '가족과 함께 김장하는 날', '가족시 낭송회' 소개 등 어떻게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가면 좋을까, 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쉽지 않겠지만 '커피 한 잔과 시어머니' 일화를 경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고.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143쪽) 누구든 실수를 하고, 실수는 감정 계좌의 잔고를 바꾼다고 한다. 잔고가 많아 신뢰가 쌓인 사람은 실수에 대한 인출이 발생해도 잔고가 남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런 대목을 읽으면서 '신뢰라는 잔고'를 평상시에 많이 쌓아 두면 어떨까 - 다짐하는 시간도 가져 본다. 

 

"가만히 듣는 것도 대화다" (154쪽) 이건 내가 가장 부족한 부분이다.

특히 가족 파트너(남편)의 말을 오래 가만히 듣고 있지를 못한다. 물론 파트너의 말은 그리 길지도 않다. 그런데도 인내심이 한계에 닿을 때가 있다. 아마도 '듣고 싶지 않음'이 더 큰 요인이리라.

그야말로 '그 요인'을 찾아내는 일이 대화보다 급선무같기도 하지만.

 

어찌 보면 "사랑받고 큰 사람"들은 대화법에서도 잘 경청하고 세련되게 대화할 줄 아는 것 같다.

말하는 사람에게 눈을 맞추고, 몸을 조금 기울이면서 관심을 보여 주고. 그런 언행들이 아마도 가족들과 충분히 대화하고 소통하고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배인 습관이리라.

가볍고 자연스런 일상 대화에서조차 '사랑 받고 자랐음'이 묻어날 수 있겠구나 생각하니, 오히려 섬뜩하기도 하지만, 그런 맥락에서 주변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을 듬뿍 주어야겠구나, 각성도 하게 된다.  

 

일상의 대화에 적용하기 좋은 *바람직한 인간 관계의 7가지 원칙 *을 정리해 본다. (102-107쪽)

 

1. 개별화 :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태도

2. 의도적 감정 표현 : 물리적 환경 뿐만 아니라 호응, 맞장구 등을 하며 적극적으로 경청하기

3. 통제된 정서적 관여 : 상대방의 표정, 자세, 몸짓, 억양 등을 민감하게 인식하기

4. 수용 : 재촉하지 않기, 공감하면서 듣기

5. 비심판적 태도 : 최종 결론은 말하는 사람이 하도록, 가치판단 하지 않기

6. 자기 결정의 원리 : 말하는 사람이 자유의사에 따라 결정하도록 상황을 만들어 주기

7. 비밀 보장 : 비밀 보장은 두 사람 신뢰를 쌓는 일

 

딱히 특별한 원칙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일상 생활의 대화법에서 종종 놓치는 부분들이니 새겨 놓으면 좋을 듯 싶다.

 

행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흡사 집짓기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108-113쪽).

 

1단계 - 집터를 잡고 만드는 것처럼, 소통과 대화를 위한 진솔한 시간이 필요하다.

2단계 - 집의 기둥을 세우는 것처럼, "지금 내가 여기서 기둥 역할을 하고 있는가" 자신의 기둥다움을 돌아보는 일.

3단계 - 벽 쌓기다. 타인과 외부 환경으로부터 경계를 짓고 보호해 주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가.

4단계 - 창과 문 만들기. 창과 문은 이웃과의 소통을 위한 설계이다. 정원을 가꾸는 일처럼 정성을 들여야 한다.

5단계 - 지붕 얹기. 지붕은 대외적으로 그 가정의 상징이다. 이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두 기둥 간의 장식이 필요하다. 역할에 어울리는 장식은 행복의 척도를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다.

 

:: 마무리 ::

 

미안하다는 말은 그야말로 '타이밍'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그 필요한 타이밍들을 잘 찾았으면 한다.

 

** 이 글은 예스24 리뷰어 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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