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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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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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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물답게 권선징악으로 마무리됩니다.(학교에서의 매장 정도의 불이익이긴 하지만, 원래 사건 자체도 거대악과 싸우는게 아닌, 학교안에서의 좌충우돌이니까 이정도 마무리가 딱 깔끔)혼자 모든 것을 꾸며왔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악녀, 그리고 사랑하는 애셔와 함께 그 악녀의 계략을 깨부수는 수. 전체적인 스토리가 하이틴물 플롯을 따라가기는 하지만, 중간중간에 독특한 캐릭터들도 나오고, 무엇보다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하는 요즘 작품은 처음 접하는 거라 더 즐겁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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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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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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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럼 하이틴물에서 너드 또는 ex-너드의 경우 착한 캐릭터인데, 그레이스라는 희대의 캐릭터가 나왔네요. 그냥 철없이 인플루언서를 동경하는 정도가 아니라, 속물적이고 수를 질투하는 캐릭터 였네요. 반면에 초반에 악역이라 생각했던 스칼렛은 애셔의 유일한 이해자였다니.
너드수와 재벌공이라는 뻔한 하이틴물이라 생각했는데, 주변인물들의 캐릭터를 비틀어 놓은 의외의 설정들이 나와서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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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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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키잡인데, 심지어 수는 죽은 부인이 있었고 그 죽은 부인을 기리며 전쟁터에 자신을 내던지는 캐릭터입니다. 공수가 모두 서로에게 처음이기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찐사가 있는 작품은 또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는 하네요. 다만 그렇게 첫사랑의 아픔이 있는 수에게 올곧게 다가가는 직진 공이 인상적이기는 하네요.그리고 수도 찐사를 잃고 공과 함께하면서 이제는 공에게 미련인지 독점욕인지를 갖게된 상태인거 같아서, 둘의 관계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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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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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속도감이 느려서 몰입하기가 어려워요. 1권에서는 이미 거사 치른지 몇년이 지난, 그러나 아직 연인은 아닌 관계로 시작해서 엄청 진도가 빠를줄 알았는데, 둘의 관계보다는 사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그런지 약간 느린 기분입니다.
분명 잘쓴 글인건 맞는데, 제가 요즘 msg에 길들여져 있어서 이렇게 서서히 서사를 쌓아가는게 안맞는거 같아요. 좋은 글이지만 취향차로 중도 하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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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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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이틴 영화를 보는 기분이에요. 학교에서 초유명인인 애셔가 그레이스를 작정하고 꼬시기로 했다는 얘기를 우연히 듣게 된 주인공이, 짝사랑하는 그레이스를 보호하기 위해 애셔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고, 애셔는 눈 앞에서 알짱대는 오메가인 주인공에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
초반에 애셔☞주인공 피터☞그레이스☞애단의ㅜ사랑의 짝대기, 그리고 애셔의 남매 스칼렛까지.. 등장인물이 많아서 좀 헷갈렸다는거 빼고는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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